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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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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는 상하이와 하얼빈 등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숨결이 남아있는 현장을 학생들과 직접 누비며 살아있는 배움을 몸소 실천한 보건교사들의 진솔한 여정을 담아낸 뜻깊은 기록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지나간 역사를 둘러보는 흔한 유적지 탐방에 그치지 않고, 낯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차별화된 교육적 가치를 창조해 내기 위해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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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는 상하이와 하얼빈 등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숨결이 남아있는 현장을 학생들과 직접 누비며 살아있는 배움을 몸소 실천한 보건교사들의 진솔한 여정을 담아낸 뜻깊은 기록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지나간 역사를 둘러보는 흔한 유적지 탐방에 그치지 않고, 낯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차별화된 교육적 가치를 창조해 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헌신했던 스승들의 진정한 마음을 따뜻하고 깊이 있게 전해준다. 특히 낯선 여정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는 와중에도, 그 공간이 지닌 숭고한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가슴으로 나누고자 애쓰는 교사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묵직하고 가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한다. 지식이 단순히 교과서 속 문자나 사방이 막힌 교실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발을 딛고 숨 쉬는 삶의 터전 위에서 비로소 더욱 풍성하게 완성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각인시켜 주는 이 책은, 현직에 계신 교육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진정한 교육의 의미에 대해 한 번쯤 깊이 고민해 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망설임 없이 권하고 싶은 소중한 책이다.

r*****d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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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방문하거나 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영역이지만 직업적인 의미에서나 혹은 무의미하고 뻔한 형태의 여행보다는 일정한 교훈적 가치를 남기거나 유의미한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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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방문하거나 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영역이지만 직업적인 의미에서나 혹은 무의미하고 뻔한 형태의 여행보다는 일정한 교훈적 가치를 남기거나 유의미한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도 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굳이 여행까지 가서 저련 교육적 의식이나 행동 등을 해야 하나 등의 반응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가 존재하는 명확한 이유를 보더라도 독립 운동사나 관련한 사건, 인물 등에 대해 기억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의미도 좋지만 때로는 직접 체험하며 해당 공간과 장소에서 느끼거나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나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새롭게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상하이와 하얼빈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관련한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조명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역사 기행이나 여행의 가치나 의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습해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나 조언 등이 긍정적일 것이다.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독립운동사를 보더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때로는 엄청난 위험과 도전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을 추모하거나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이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 일정한 연결적 가치를 이룰 수 있다면 또 다른 누군가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거나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생각하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며 특히 여행과 기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역사적인 부분을 적절히 접목시켜서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서 다양한 분들이 그리고 스스로가 원하는 형태로의 학습이나 공감, 활용 등이 가능한 책이다. 특히 기록적인 의미를 잘 정리된 형태로 강조하고 있어서 역사를 잘 모르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며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어떤 부분에 대해 이해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도 활용해 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자. 







m**********m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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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제목에 이끌려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이 책은 보건교사 8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동행한 경험담을 기록한 책이다.보건교사라는 호칭이 어색한 세대가 된 나는양호선생님, 양호실이 아직 익숙한데,축구하다 찰과상이 나서 찾아가면 소독해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셨던,독감이 유행할때 친구들과 우르르 찾아가 양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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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제목에 이끌려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보건교사 8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동행한 경험담을 기록한 책이다.


보건교사라는 호칭이 어색한 세대가 된 나는

양호선생님, 양호실이 아직 익숙한데,

축구하다 찰과상이 나서 찾아가면 소독해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독감이 유행할때 친구들과 우르르 찾아가 양호선생님의 보호 아래 컨디션을 회복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한 이 뜻깊은 탐방은 600여명의 학생이 상하이와 하얼빈의 독립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역사의식을 고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600여명이 5개 기수로 나뉘어 단체로 이동하는만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해외여행 특성상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인해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몸의 이상이 생길 수 있는 여건이다.

보건교사라는 자리는 있을때는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나

없으면 크게 어려움이 생기는 물이나 공기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일정을 동행하며 학생들 지도 및 의료지원을 한 여덟분의 선생님의 노고를 잘 느낄 수 있었으며

동행했던 학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보낸 보건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


c****m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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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하는 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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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아이들과 가족 여행을 갈때마다 휴식과 함께 배울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아이들과 상해 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정보를 찾던중 발견한 책이라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대한민국임시정부를 티비로만 봤었는데 꼭 한번 실물로 보고 아이들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거든요.상해라는 지역도 잘 모르고 어떤 부분을 알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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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들과 가족 여행을 갈때마다 휴식과 함께 배울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아이들과 상해 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정보를 찾던중 발견한 책이라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티비로만 봤었는데 꼭 한번 실물로 보고 아이들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거든요.
상해라는 지역도 잘 모르고 어떤 부분을 알고가면 좋을까 생각하던중 상해와 하얼빈에 관한 이야기라니,, 반가운 마음에 책이 술술 읽혀졌어요.


많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떠나신 여행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수고를 하셨는지도 새삼 더욱 느껴졌어요.
여행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야행기록이 아닌 현장을 경험하고 오신 선생님들의 기록을 보니 더 친근하고 아이들과 꼭 상해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가슴 벅찬 그 순간들을 저와 저희 아이들도 느껴보고 싶네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보건선생님들, 여러선생님들 늘 감사합니다~

t********3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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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길 위에서 아이들을 지킨 보건 교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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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처음 이 책을 받아 들었을 땐 광복 80주년 기념 중국 역사 탐방 이야기이니 우리를 지켜낸 순국 선열들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 있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어요.하지만, 그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내일을 꿈꾸는 보건교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의지, 그들의 살아있는 기록을 마주하게 되면서 또 다른 감동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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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처음 이 책을 받아 들었을 땐 광복 80주년 기념 중국 역사 탐방 이야기이니 우리를 지켜낸 순국 선열들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 있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그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내일을 꿈꾸는 보건교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의지, 그들의 살아있는 기록을 마주하게 되면서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되었어요.


단순한 역사 탐방이 아닌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응급 상황을 대비함과 동시에 그 속에서 선생님들이 각자 느낀 

생각과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더 와 닿았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 역사하면 외울게 많은 재미없는 과목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다양한 경로로 역사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역사라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배울 점, 고쳐야 할 점들을 알게 되면서 우리의 삶과는 뗄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심을 가지고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이 책 속의 선생님들께서도 그 가르침들을 몸소 체험한 이야기들을 적으셔서 마치 그 공간속에 제가 함께 하는 느낌이 들어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약한 상하이. 유명한 독립운동가들뿐만 아니라 이름 없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안전하게 독립하여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 봅니다.




상하이 임시정부에 대한 기록은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이자, 동시에 '삶을 버티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라 말한 한 선생님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좁은 공간에서, 경계가 삼엄한 그곳에서 이동하고, 질병과 맞서 싸운 그들의 삶이 지금 우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허나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소중한 가치와 가르침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4박 5일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며 노력한 보건 교사분들의 노고와 그 마음을 알아주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전해져 선생님들의 사명감을 드높이고 아이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계속 자리할 수 있게 한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한 소중한 여정이 또 토대가 되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더 빛나게 하길 염원해 봅니다.


#나의발자국이누군가의이정표가되리니 #상하이 #하얼빈 #역사탐방기 #두드림미디어

2****3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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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길에서 만난 안전과 돌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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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동행한 여덟 명의 보건교사가 학생들과 함께한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상하이와 하얼빈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느낀 역사적 감동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돌본 보건교사들의 책임감과 교육 철학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처음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본 역사 기행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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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동행한 여덟 명의 보건교사가 학생들과 함께한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상하이와 하얼빈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느낀 역사적 감동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돌본 보건교사들의 책임감과 교육 철학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처음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본 역사 기행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을수록 이 여정의 또 다른 중심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응급약품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인이었으며, 낯선 환경에서 불안해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는 교육자이기도 했다. 발에 물집이 생긴 학생에게 밴드를 붙여주고, 밤새 열이 오른 학생의 곁을 지키는 모습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안전은 결국 얼마나 세심하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라는 문장이 깊이 와닿았다.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경로, 현지의 날씨와 환경,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위험까지 예상하고 대비하는 세심한 사전 설계가 있어야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의학은 질병을 설명하는 언어지만, 돌봄은 질병보다 넓은 세계를 포함한다”라는 문장도 오래 기억에 남았다. 학생이 아플 때 정확한 의학적 판단과 처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약이나 치료만이 아닐 수 있다.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말 한마디, 불안하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태도, 평소와 다른 표정과 몸짓을 세심하게 살피는 관심도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다. 돌봄은 학생을 단순히 치료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사연을 지닌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역사교육의 의미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공간을 직접 걸으며 오늘날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온이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님을 배웠다.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열들이 지켜낸 공동체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돌보는 보건교사들의 모습 또한 독립운동가들이 보여준 생명 존중과 공동체 정신을 오늘의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책 속 “나의 약가방은 비워졌지만, 그 빈 공간은 이제 아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라는 고백은 이번 탐방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 보건교사들은 학생들의 상처를 치료했지만, 동시에 학생들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삶의 방향을 다시 발견했다. 학생들 역시 역사적 공간에서 과거의 아픔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생명과 고통에 손을 내미는 태도를 익혔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안전은 세심한 준비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돌봄은 질병뿐만 아니라 학생의 마음과 삶까지 살피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역사의 길 위에서 학생들을 지킨 여덟 명의 보건교사들의 기록은 좋은 교사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을 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마음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따뜻하게 일깨워주었다.

c****o 202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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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없는 미래는 없고, 조상 없는 민족도 없다. 이 책의 제목인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처럼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된다. 말하자면 우리는 역사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배우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일은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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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없는 미래는 없고, 조상 없는 민족도 없다. 이 책의 제목인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처럼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된다. 말하자면 우리는 역사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배우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일은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교육청이 진행한 역사 탐방이다. 중국의 주요 지역에 있는 우리 독립운동의 기틀이 되어준 유적지를 찾아가는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과 보건 교사들이 동행하여 상하이, 하얼빈, 난징 등 김구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를 찾아가서 함께 걸으며 역사를 배우는 여정이었다. 


아직 젊은 교사들이기에 여행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은 저녁 식사나 공연 관람과 같은 소소한 추억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대목은 역시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서 감당해야 했던 희생과 고난을 직접 마주하는 순간들이었다. 그냥 교과서에 나와 있는 몇 줄의 문장들보다는 실제 공간을 찾아가서 눈으로 보면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의미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특히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인 전은경 저자의 기록에서는 이번 탐방이 얼마나 치밀한 준비 끝에 이루어졌는지가 잘 드러난다. 보건교사 출신인 저자는 참가 교사를 선발하는 과정부터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답게 보건교사들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여러 보건 교사들의 기록도 흥미로웠다. 학생들을 위해서 혼자 사용하는 숙소의 문을 24시간 열어둔 정지원 선생님. 몸이 아픈 아이에게는 약을 건네고 충전기가 필요한 아이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에서 든든한 보호자의 모습이 보였다. 이다감 선생님의 경우에는 탐방을 준비하며 작성한 세부 회의록까지 챙기는 모습이 참 꼼꼼해 보였다. 선생님의 글에는 특히 다양한 사진 자료가 많았는데, 글뿐만 아니라 시각 자료의 풍부함 덕분에 기억에 남았다.


나는 이 책이 참으로 뜻깊다는 생각을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현장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건 교사들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했다면, 오늘날 보건 교사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의 현장을 우리 아이들의 현재 교육으로 이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책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나의발자국이누군가의이정표가되리니전은경두드림미디어에세이에세이추천리앤프리서평단리앤프리카페

m********g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내용보기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입니다.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미래를 향한 희망을 기록하다이 책에는 상하이와 하얼빈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역사를 마주한 여덟 명의 보건교사가 각자의 언어로 써 내려간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다시 돌아본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배우며 교육의 본질을 되새긴 기록, 그리고 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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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입니다.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미래를 향한 희망을 기록하다



이 책에는 상하이와 하얼빈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역사를 마주한 여덟 명의 보건교사가 각자의 언어로 써 내려간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다시 돌아본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배우며 교육의 본질을 되새긴 기록, 

그리고 교실을 넘어 세계와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역사를 배우는 일은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나는 깨달았다. 교육은 교실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 어디에서든 가능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교육의 바탕에는 바로 건강이라는 기본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여정을 마치고 나의 보금자리인 학교로 돌아왔을 때, 늘 마주하던 아이들이 새롭게 보였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표정과 몸짓을 세밀히 살피고 안부를 묻는 일이야말로 내가 보건교사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이며 중요한 일임을 탐방은 내게 일깨워주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피고 다독여주는 것이 사람 사이의 관계와 거리, 그리고 치유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되는지를.

그 광활한 중국 땅을 한 걸음씩 내디디며 나는 소중한 진리를 깨달았다.

P.253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나라 위에서 오늘의 아이들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손길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또 하나의 교육이 됩니다.

이들의 기록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증언이자, 앞으로 역사 탐방을 이어갈 학생과 교사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거예요.

또한 학교 안에서 늘 아이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보건교사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역사의 길에서 아이들을 지킨 사람들, 보건교사의 특별한 동행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역사 탐방은 단순한 해외 체험학습이 아니었습니다. 

상하이와 하얼빈을 잇는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고등학생들은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다시 배우고, 미래를 향한 책임을 마음에 새겼답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책임진 8명의 보건교사들이랍니다.


이 책은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기행문이면서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사명과 교육 철학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의 좁은 계단을 오르고, 하얼빈의 차가운 바람 속을 걸으며 보건교사들은 응급약품을 든 의료인이자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교육자로 함께했습니다. 

발에 물집이 잡힌 아이에게 밴드를 붙여주고 밤새 열이 오른 학생을 돌보며 역사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의 이야기는 교실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보건교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교로 돌아가 보건실에 방문한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하며, 나는 이 이야기를 나지막이 들려주고 싶다. 

“너희가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숨결은, 100년 전 그 추운 하얼빈에서 자신의 온기를 모두 불태워 지켜낸 누군가의 뜨거운 심장 덕분이란다”라고 말이다. 

나만을 위한 착한 이익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 공동체를 위한 선을 꿈꾸며 타인의 아픔에 기꺼이 손을 내미는 아이들이 되기를. 

이번 탐방의 기억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조용히 기도한다.

P.273





이제 사랑이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랑이와 함께 역사의 숨결을 따라 여행을 다닌 때가 얼마나 있나 되돌아보게 되었지요.

저희는 경주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까 싶어요.

오늘은 새로운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사랑이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계획해보려 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 알맞은 타이밍에 좋은 책을 선물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골드 s*****i 2026.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건교사들의 헌신이 남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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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는 상하이와 하얼빈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배움을 실천한 보건교사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단순한 역사기행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들의 고민과 헌신이 진솔하게 전해진다.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도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려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육은 교실을 넘어 삶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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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는 상하이와 하얼빈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배움을 실천한 보건교사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단순한 역사기행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들의 고민과 헌신이 진솔하게 전해진다.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도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려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육은 교실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뜻깊은 책으로, 교사뿐 아니라 역사와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k************7 2026.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건실의 불빛에서 대륙의 바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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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삶을 다룬 영화 하얼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선열들의 험난하고도 위대했던 여정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독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속 화면으로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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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삶을 다룬 영화 하얼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선열들의 험난하고도 위대했던 여정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독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속 화면으로만 보았던 그 묵직한 역사적 현장을, 미래의 주인공인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함께 대녀오신 8명의 보건교사, 전은경, 김명숙, 문휘명, 백년화, 서선우, 이다감, 정윤희, 정지원.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학교 보건실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넘어, 대륙의 찬 바람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그들의 마음에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교사들의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정이 왜 보건교사분들과 함께 했는지 다 읽고나니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보호자를 넘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온몸으로 방역의 벽을 세워야 했던 보건교사분들이 역사 속의 독립운동가와 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일상이 선열들의 희생 덕분임을, 국가재난앞에서 희생한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을 품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좁고 소박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혹은 하얼빈의 시린 바람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독립의 가치는 그 어떤 교과서 설명보다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1 2026.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