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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매년 트렌드코리아를 출판하는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이라 기대가 컸음 직업상 인도 사람들을 늘 만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었음 왜 때문에 저럴까.... 오죽하면 언젠가 인도에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할 즈음에 이 책을 읽으니 "인도"라는 나라와 사람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어서 인도가 궁금하시다면 추천 드림 물론 인도와 인도 사람들의 긍정적인 점에 집중해서 서술된 책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하고 읽으시는 게 좋겠음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큰 단어는 "주가드" 라고 할 수 있음 주가드는 힌디어로 "어떻게든 길을 찾아낸다" 라는 뜻이라는데 정도 正道 가 아니면 가지 말라고 권하는 유교 사상과는 꽤나 거리가 있음 내가 느꼈던 이질감이 여기서 기인한다는 것을 깨달음 14억이나 되는 인구가 한정된 시간, 공간, 자원을 나누어 써야 했으니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존 본능이 이런 문화를 발전시킨 건가봄 재미있었던 점은 국가와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포기(?)와 타인에 대한 극단적일 정도의 신뢰가 공존한다는 점이었음 사람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는데 그런 점이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나라인가봄 가진 게 별로 없어서 도약이 가능했다는 점도 놀라움 어떻게든, 어떤 상황에든 적응하려는 인도 사람들의 에너지가 이런 문화를 만든 게 아닐까 ODA 측면에서도 인사이트를 줌 제일 흥미로웠던 파트는 스마트폰을 왜 두 대 쓰는가 하는 부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왜 두 개씩 폰을 들고다니는지 궁금했단 말임 카스트와 관련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많고 세상은 끝도 없이 넓고 배워야 할게 많다는 걸 깨달음 작가님은 이정도의 고맥락적인 인도스러움을 체득하기까지 어떤 이야기들을 거쳤을지 궁금해짐 계속 속지 않을 것을 강조하는 것도 웃김 많이 속으셨나봄 ㅎㅎㅎㅎㅎㅎㅎ 결국 일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편안한(?) 상대는 아니겠지만 이왕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으니 '인디아 코드'를 잘 적용해서 윈윈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14억 소비시장이라니 관심 가질법 하지 않나요?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문화적인 특질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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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의 저자 소개가 인상적이다. 그는 정해진 일정표보다 골목 안쪽의 시장을 더 신뢰하고, 길을 잃는 것조차 여행의 한 방법이라 여긴다. 모두가 혼돈이라고 말하는 인도에서, 저자는 내가 보지 못했던 인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저자는 인도 전역 40여 개 지역을 직접 누비며 확인한 현장 경험과 전략가의 시선으로 이 책을 풀어낸다. 예전에 지인이 인도를 여행하고 와서 거리가 지저분하고 교통은 불편했다고 말하며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뒤 나 역시 인도에 대해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그 무질서함 속에서 작동하는 질서를 발견한다. 우리나라에는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 왕이라는 표현 때문일까. 종종 손님이 먼저 왕처럼 대접받으려 하는 모습을 보며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반면 인도에는 "아티티 데보 바바 "라는 말이 있다.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사람을 '신이 보내 주신 손님'으로 여긴다는 뜻이다.
저자는 '환대'를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사회적 자본으로 해석한다. '사회적 자본'이라니 좀 놀라웠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와 선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결국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으며 우리 사회가 떠올랐다. 신뢰보다 불신이 앞서는 사회에서는 관계가 쉽게 틀어지고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그럴수록 거래비용은 늘어나고 협력은 어려워진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작은 행동들이 조금씩 신뢰를 무너트렸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쌓인 불신은 결국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자산인 사회적 자본을 조금씩 잃어가게 만들고 있었다.
인도의 5월과 6월의 기온은 45도를 넘나든다고 한다. 요즘 유럽에서도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의 여름은 그보다 더 높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길을 찾아낸다'고한다. 저자는 이를 '주가드 정신'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정신 때문일까. 그들은 값비싼 에어컨이 아닌 저렴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냉방 장치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내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대목에서는 인도인의 시간관이 흥미로웠다. 힌디어에서 어제를 뜻하는 단어는 Kal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일을 뜻하는 단어도 Kal이다. 우리는 시간을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직선으로 이해하지만, 인도인은 탄생과 죽음 그리고 재탄생이 반복되는 윤회의 수레바퀴라는 힌두교적 세계관으로 시간을 바라본다고 한다. 저자는 여기서 '다름'을 기회로 바꾸는 시각을 제시한다. 우리는 나와 다른 것을 쉽게 틀렸다고 판단하지만, 저자는 그 다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한다. 이 책은 인도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돌아보게 만든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내가 인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막연히 낙후되고 혼란스러운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인도가, 이 책에서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다가왔다. 환대를 사회적 자본으로 바라보는 시선,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내는 주가드 정신, 그리고 다름을 기회로 받아들이는 저자의 태도는 인도를 새롭게 이해하게 만들었다. 나는 종종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과 사회를 판단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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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도(India)"를 생각하면 세계 1위 인구(약 14.5억), 불교와 힌두교, 발리우드 영화, 엄청난 교통 체증과 심각한 대기 오염, 그리고 IT 관련 우수 인재 보유국 등의 단어가 떠오른다. 더불어 요즈음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인도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관심이 높아지는 즈음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인도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것들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이번 주 까지 가능 합니다."라고 보고했던 인도 개발자의 답변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황당한 변명 같지만, 인도인의 힌두교 세계관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둘째, 인도에서의 아이폰의 상징적 의미이다. 삼성이 애플에 밀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렇게 언급한다.
이 부분은 한국의 초중고생들의 선호도와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셋째, 인도에서의 소고기 소비에 대한 부분이다. 나는 인도인들 대부분 힌두교도이기 때문에 육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다. 특히 카스트의 높은 계층은 대부분 채식주의자라고 들었었는데 인도에서 소고기가 유통된다니 깜짝 놀랄 일이었다.
이런 다양한 내용을 통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인도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더불어 인도와 함께 할 Biz 방향을 읽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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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에서 리뷰어클럽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인도라는 나라를 이전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은 인도를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나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인도의 문화와 사람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비즈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쉽게 설명해줘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주가드(Jugaad)' 정신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제한된 자원 안에서도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인도인들의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의미한다는 걸 알게 됐다. 왜 인도에서 이런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는지도 함께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 또 인도 사람들이 쉽게 "No"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나 우리와는 조금 다른 시간 개념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문화 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배경을 알고 나니 실제로 인도 사람들과 함께 일하거나 비즈니스를 할 때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이래서 인도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여러 번 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인도를 경제 성장이나 시장 규모만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까지 함께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다. 덕분에 인도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왜 많은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주목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인도에 관심이 있거나 한 번쯤 인도라는 나라를 더 깊이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 역시 이 책 덕분에 인도를 조금 더 가깝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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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14억이 만드는 혼돈 속의 로직, 지금 인도의 흐름에 올라타라' 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시험대 인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No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구분이 없는 나라 “지금 인도의 흐름에 올라타라” 사람들은 인도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인도가 정말 인도의 전부이면 진실일까요? 인도에 대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는 사람들, 무질서한 도로, 카스트로 갈라진 사회. 여행 유튜브와 단편적인 뉴스가 만들어낸 이 인도에 대한 이미지는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라고 한다면 우리는 14억 시장이 만들어내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인도는 구걸도 QR 코드로 하는 전국민 스마트폰 보유국이면서 한편 할리우드 영화 제작비보다 낮은 예산으로도 화성 탐사선을 (1차 시도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세계 어디보다 높은 나라이고 극도로 무질서한 도로 위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배우는 사람들이 인도 사람들입니다. 힌두식 영어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토론 끝판왕이 된 인도 출신 CEO들 또한 잘 알려져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혼돈과 무질서로 퉁쳐서 생각하는 인도의 숨은 고도의 로직은, 실로 일관된 작동 원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 원리를 ‘주가드’와 ‘리프프로깅’이라는 두 개의 코드로 정리해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결핍 앞에서 답을 만들어내고 단계를 건너뛰는 이 사고방식이, 인도에서는 약점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기회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책은 인도 진출을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에게는 14억 시장을 여는 구체적인 코드를 알려주어서 유익합니다, 저처럼 인도 자체가 궁금한 독자에게는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 진짜 얼굴을 보여주어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인도는 쉽게 읽히지 않는 방식으로 움직이지만 그 흐름을 읽어낸 사람에게, 인도는 가장 역동적인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 #컬처블룸리뷰단 #김재훈 #미래의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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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
<띠지를 벗긴 모습입니당!> 무질서하고 지저분한 나라, 인도. 하지만 거대한 국토의 넓이와 그 곳을 채울 엄청난 인구가 사는 나라. 오랜 역사와 철저한 계급이 있고 어쩌면 좀 시대에 뒤쳐지는 곳이라 생각했던 곳. 하지만 사실 난 인도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영상이나 글로 또는 여행을 다녀온 이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만 단편적인 정보를 들었고 그것을 인도라 알고 있었다. 그 넓은 인도를 조각난 정보로 짐작하는 것은 장님이 손으로 더듬어 코끼리를 안다고 하는 것 만큼이나 우스운 일 아닌가. 넥스트 인디아 코드 이 책을 읽는 동안 일단 재미있었다. 이 책을 통해 또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본 인도는 막연히 상상했던 것보다 더 혼란스러웠다. 이전에도 넓은 도로를 무질서하게 가득 채운 차와 이륜차의 모습을 사진으로 본 적은 있었는데, 호객 행위를 위해 어떤 거짓말까지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대화방식도 흥미로웠다. 비즈니스에서 시간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거절을 못해서라니! 인도 역시 우리와 함께 현재를 살아간다. 그들이 지금을 살아내기 위해 현실에 적응한 방식 또한 혼란하다. 거지들도 폰이 있고, 큐알코드로 적선을 받는단다. 감히 넘지 못할 카스트 계급은 현대화된 회사 내에서는 드러내지 않지만 퇴근 후엔 다시 철저히 계급끼리 어울린다. 그래서 폰을 두 개씩 가지고 있단다. 지역에 따라 잘 터지지 않는 통신사가 있어 활동범위 따라 사용할 폰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경우도 흔하단다. 폰을 여러개씩 이용해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저렴한 기기값과 통신료는 잠깐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이 직접 시간 맞춰 배달해주는 도시락 서비스, 길거리 이발소 등 드론이 날아다니는 시대와 조금 다른듯한 모습도 당연한 듯 공존하고 있다. 아직은 지저분하지만 점점 깔끔해져간다는 인도. 물이 귀하고 뜨거운 차를 마시는 문화 덕에 아아를 모르는 나라. 저자는 아아를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기차 탈 때 전광판 보다는 직원에게 직접 세 번은 물어보는 편이 좋다고 조언해준다. 이렇듯 이 책을 그저 상식을 넓히기 위한 재미로 술술 읽어도 되겠지만, 주식 투자자의 관점에서 현재와 미래의 인도에 대해 몇가지 힌트도 얻을 수 있었다. 인도는 누가 뭐래도 IT강국이다. 핀테크는 일상이고 우리의 숨고같은 앱서비스도 활용율이 높다. 전기차를 선호하고 빠르고 정확한 물류서비스가 생활이 된 곳. 새로운 문화나 기술이 확산되고 정착되는 시간이 터무니 없이 짧은 곳.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인구수로 잠재소비력이 있는 나라. 최신기술과 소비가능성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은 주식시장에서 매력으로 다가온다.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인도 역시 장기 정책을 쓴다고 하니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일정부분 염두에 둬야겠다. 이번에 읽은 책,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어려운 부분 없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었다. 솔직히 인도에 직접 갈 용기는 없었는데 이 책 덕분에 현재의 인도에 대해 조금이나마 간접 경험을 했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리뷰어클럽리뷰 #인도 #넥스트인디아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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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구 14억인 중국이 인도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중국이 1가족 1자녀 정책을 고수하고 있을 때, 인도는 인구 팽창 정책을 고수하였고, 인도 고유의 카스트 제도 안에서, 겐지스강을 끼고, 다양한 인도식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그것은 인도가 세계에서, 우뚝 설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인도법을 따라가야 한다. 미국의 IT기업에는 애자일 의사결정이 존재한다.기존의 산업이 무결점 완벽주의를 고수했다면,새로운 애자일 기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수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벽으로 나아가는 비즈니스 전략이다.미국식 애자일 기법이 인도에는 주가드 사고방식으로 인도식 비즈니스 전략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즉 서양식 비즈니스에 익숙한 대한민국은 표준화와 정형화,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인도는 주가드식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인도와 사업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면 곧 짚고 넘어가야 한다. 즉 100퍼센트 완벽한 기획 안이 갖추어질 때까지 실행을 미루는 대신, 60% 수준의 실행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시장에 먼저 내보낸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수정해 나간다. 사회적 인프라가 미비하고,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인도 시장에서,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속도를 내기 위한 자구책이며, 비즈니스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우리의 시선으로 보면, 인도인들이 무질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인도인에게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이다., 지멘스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추구하였던 단순함, 유지보수 용이, 저렴함,신뢰성 그리고 마\지막 적시성을 비즈니스 현장에 도입하였고,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어떤 제품을 만들고자 할 때,그 제품의 핵심 가능을 우선하며, 본질만 남기는 전략이 그들에게 먹혀든다. 르노 닛산이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초저가 자동차 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다. 씨구려 차가 아닌 메력적인 차로 그들의 마음을 얻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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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앞으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인도를 인도 전문가의 지금까지의 분석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저자는 인도가 단순히 인구가 많은 국가가 아니라, 풍부한 젊은 노동력과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산업, 인도인들의 특징을 토대로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IT 산업, 스타트업, 제조업, 반도체, 전자상거래 등 여러 분야에서 인도가 미래에 보여줄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여 독자들이 인도에 대해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해보도록 유도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인도를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인도는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목하는 거대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 갈 가능성이 큰 나라라는 사실을 점차 알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결제 시스템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은 인도의 기술과 국가 전체의 특징 외에도 인도 특유의 문화와 사회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저자는 인도는 무질서해 보여도 나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인들도 우리나라 만큼 뛰어난 도전 정신을 갖고 있어 인도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서술합니다. 다른 인도에 대한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이라 더 깊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도도 더 이상은 개발도상국이 아닌 무궁무진한 발전 기회가 있다는 나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도같은 신흥국들의 성장 가능성을 항상 눈여겨봐야 한다는 점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인도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으며, 인도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인도라는 한 나라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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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도를 다녀온 지 10년이 지났다. 웬만하면 여행은 혼자 다니는 것을 선호했지만 인도만큼은 동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독실한 불교도인 H와 동갑내기 G도 인디아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에 마음이 동했을 때 함께 순례팀을 꾸리게 되었다. 델리 in, 콜카타 out 으로 북인도를 9박 10일 횡단하였다.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구도심 파하르간즈(Paharganj)까지 어떻게 이동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뉴델리역을 지나는 순간부터 여행자 거리의 숙소를 찾기까지 초긴장을 했어야 했다. 어디든 사람들 사는 곳이겠지만 ‘인도는 더럽다(dirty), 위험하다(dangerous), 힘들다(difficult)’는 선입견은 지워지지 않았기에 계속 호객 행위를 하려고 따라붙는 인도인들에게 밝은 미소는커녕 짜증난 표정을 지어 보였고 기나긴 미로와 같았던 골목을 헤매다 겨우 예약한 숙소에 기진맥진 도착했다.
묵기로 했던 숙소 프런트 데스크 직원의 ‘비어 있는 방이 없다’는 말에 아연실색, 도대체 방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이냐 실랑이를 하다 보니, 돈을 조금 더 쥐어 주면 방을 알아보겠다고 하는 뻔뻔스러운 말에 역시나 사기꾼들의 나라에서 무슨 열정을 찾으러 왔는가 아드레날린이 치솟았다. 화가 잔뜩 나 있는 고객에게 덩달아 화내지도, 미안한 표정도 짓지 않는 인도인의 모습을 보고 문화의 벽을 느꼈는데 여행 후 한창 지나서 인도에 관한 글을 읽고 보니 인도인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나 본인이 고의로 저지르지 않은 일에는 잘못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인도 여행을 떠나기 전 인디아에 관한 여행서 한 페이지조차 읽지 않았으니 일단은 몸으로 부딪쳐야 했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미래의 창에서 최근 출간한 『넥스트 인디아 코드』를 흥미롭게 읽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인도어를 전공하고 인도에서 교환학생, 석사과정을 마친 군인이자 인도 연구자로 인도에서 5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인도 전역 40여 개 지역을 직접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였고, 군 안에서 다진 전략적 사고와 분석을 통해 인구 14억의 거대한 시장을 이 책에 풀어낸다.
저자는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인도인 남자와의 인연을 ‘손님은 신이다(Athithi Devo Bhava)’는 인도의 격언을 통해 소개한다. 계속 말을 붙이려는 그를 의심하고 경계하면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다 긴급한 도움을 받고서야 인도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에피소드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앞서 숙소 직원의 경우도 어찌 보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민 것일 수 있다. 어찌됐든 현재는 빈 방이 없으니 급한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힌디어의 ‘주가드’ 정신에서 비롯된 인도인의 일상이다. 인도는 1991년 경제 자유화 조치 이전까지는 현재의 스타트업 열풍과는 상반되는 국가 통제 중심의 경제, 라이선스 라즈(License Raj) 모델을 따랐기에 인도인들에게 ‘공식적인 시스템은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숙소의 매뉴얼도 없어 보이는 혼돈 속에서도 직원의 끼어들기(웃돈 요구)의 무례함을 체험했었는데, 인도인의 주가드 사고방식(어떻게든 길을 찾아낸다)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특유의 애자일(agile) 의사경정 모델로 더 심화된다. 회의 중에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거나 시장 상황이 변화했다 판단되면 기존 의제는 중단되고 새로운 흐름에 편승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인도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 있다. 무례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기가 넘쳐나는 위험한 곳에,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인도에서 14억 인구의 결핍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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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인구수입니다. 중국의 인구는 14.1억으로 이미 2023년 인도에 1위 자리를 주었습니다. 인도의 인구는 14.7억 명으로 현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인구는 경계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인도 시장은 향후 10~20년을 내다볼 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장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과는 성장 방식이 다르며 장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약 14억 인구를 가진 거대한 내수시장이 있습니다. 젊은 인구가 많아 소비시장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형 경제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입니다. 그러나 인프라가 지역마나 큰 차이가 있고 복잡한 행정 절차와 규제는 기업 활동의 부담이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인도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며 인도만의 사고방식과 성장 원리를 알아봅니다. 《넥스트 인디아 코드》에는 첫 번째 코드로 주가드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주가드는 힌디어로 제한된 자원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인 비즈니스맨들이 겪는 문화적 충격은 대개 소음, 더위, 복잡한 교통 체증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선 당혹스러운 장벽에 부딪힙니다. 바로 시간에 대한 정의입니다. 힌디어로 어제를 뜻하는 단어 칼입니다. 인도인의 시간관이 얼마나 독특한지는 칼에서 나아가면 명확해집니다. 인도인들은 시간을 나를 중심으로 한 거리감으로 파악합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한 칸, 두 칸 떨어져 있고 방향이 과거인지 미래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도의 느린 행정 처리와 예측 불가능한 일정을 비효율이라 비난하지만 이 비효율이야말로 인도 시자의 강력한 진입 장벽이자 기회가 됩니다. 모든 것이 시스템으로 시간표대로 흘러가는 시장이라면 이미 거대 자본과 완벽한 매뉴얼을 가진 서구 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코드는 리프프로깅으로 기존 단계를 뛰어넘어 최신 기술로 바로 도약하는 현상입니다. 인도는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오히려 혁신의 기회로 활용합니다. 인도는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여러 개의 시장이 공존하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는 인프라나 소득 격차가 커서 소비력도 지역마다 다릅니다. 언어와 문화도 다양하고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크고 중산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식 성공 공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