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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는 세토하라의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그 의미를 생각하는 노바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름방학에 세토하라와 그의 사촌인 시즈카, 아키라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여행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노바라가 중학교 시절의 동창인 마시로와 다시 만나게 되는 전개도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마시로가 노바라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세토하라와 노바라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 같아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노바라가 세토하라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감정도 조금씩 의식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이번 권은 여행과 아르바이트, 새로운 인물과의 재회가 더해지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세토하라와 노바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되는 4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