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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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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철학자의 말 사전가나출판사아이와 함께 읽는 책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분야가 바로 철학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한 학문부터 떠올리지만, 저는 오히려 아이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철학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가 "넌 어떻게 생각해?",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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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철학자의 말 사전

가나출판사


아이와 함께 읽는 책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분야가 바로 철학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한 학문부터 떠올리지만, 저는 오히려 아이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철학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가 "넌 어떻게 생각해?",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정답을 찾기보다 서로 다른 생각을 듣고, 또 그 생각이 바뀌기도 하는 과정이 철학책을 함께 읽는 가장 큰 재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철학은 쉽지 않습니다.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설명이 길어지면 아이도 금세 흥미를 잃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을 철학책을 고를 때는 늘 고민하게 되는데, 《철학자의 말 사전》은 그런 걱정을 덜어 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법한 고민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친구 관계, 공부, 실수, 꿈, AI, 휴대폰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을 먼저 보여 준 뒤, 그에 어울리는 철학자의 한마디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딱딱한 철학 이론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만화와 함께 읽다 보니 아이도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었고, 저 역시 '이런 방식이라면 철학이 훨씬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철학자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문장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듭니다. 덕분에 책을 덮고 나서도 아이와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아이도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질문을 오래 붙잡고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시간이 아이에게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크지 않고, 평소 철학책은 어렵다고 느꼈던 부모님이라면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생활 속 고민, 그리고 철학자의 짧지만 오래 남는 한마디가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에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많은 친구들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철학자의말사전 #가나출판사 #초등철학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철학책추천


이달의 사락 b*********3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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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한 현실세계와는 먼 학문이라고 여기며 일정거리를 두게 되는 학문인데 요즘 문해력과 인문학이 기본적 소양으로 여기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철학도서들도 속속 출판되는 편이다. 아득히 먼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들이 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AI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에도 2,500여 전 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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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한 현실세계와는 먼 학문이라고 여기며 일정거리를 두게 되는 학문인데 요즘 문해력과 인문학이 기본적 소양으로 여기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철학도서들도 속속 출판되는 편이다. 아득히 먼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들이 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AI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에도 2,500여 전 의 철학자들의 책에서 찾아볼 지식이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배우는 철학책이다. 초등저학년부터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고 학교생활에 맞춰서 신학기, 학교생활,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과 같이 초등어린이들의 1년의 생활주기로 순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는 주제별로 짧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의 난이도도 매우 쉽게 때문에 저학년 어린이도 이해가 충분히 가능하다.

초등입학을 앞둔 아이나 초등 1학년 아이들도 읽는다면 초등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도서이다.


특히 이 도서에서 도움 받은 부분은 친구관계의 형성에 대한 조언들이었다. 성인인 엄마가 아이가 초등생활을 시작할 때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맺음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어떻게 접근하도록 설명해야하는지 어렵기만 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실천이 가능한 조언을 해주고 싶지만 그게 성인인 엄마는 어렵기도 했다. 그런데 이 도서에서는 나를 흉보는 친구에 대한 대처와 친구의 의견과 다른 내 의견을 말할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아이가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대처법을 알려주었다. 

귀엽고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평범한 초등학생 이소를 통하여 전하는 철학자의 말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아마 철학이 너무 어렵지 않다는 것과 실생활과 관련이 깊은 학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j******4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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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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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나도 새 학기가 되면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 책 [철학자의 말 사전]은 그런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철학자들의 생각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었다.처음에는 '철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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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새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나도 새 학기가 되면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 책 [철학자의 말 사전]은 그런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철학자들의 생각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었다.


처음에는 '철학'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어 보니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친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패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은 평소에도 한 번쯤 해 보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크라테스,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한 철학자들의 말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정답을 외우기보다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학교에서도 시험 점수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새 학기가 되면 친구들과 의견이 다를 때나 시험에서 틀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 책에서 만난 철학자들의 말을 떠올리면 조금 더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다보니 철학자들의 인생도 궁금해졌다.


📖 엄마가 읽었어요.


아이들이 새 학기를 맞을 때마다 부모인 나 역시 함께 긴장하게 된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공부는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늘 걱정이 앞선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그런 시기에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철학자들의 생각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친구', '용기', '실수', '배려', '꿈'처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과 연결하여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철학을 삶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AI 시대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훌륭한 입문서라고 느꼈다.

글과 그림을 함께 구성한 이즐라 작가의 따뜻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 주었고, 한 가지 철학자의 말을 읽은 뒤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보게 만드는 구성도 좋았다.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일 한두 편씩 읽으며 생각을 나누기에도 알맞았다.



#철학자의말사전 #이즐라 #가나출판사

이달의 사락 c******1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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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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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고민들이 있죠.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 앞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품었다는 이유로 불안해지기도 하고요. 「철학자의 말 사전」을 펼쳐 보며 어린 시절부터 우리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물음표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사는 생각들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답이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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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고민들이 있죠.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 앞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품었다는 이유로 불안해지기도 하고요. 「철학자의 말 사전」을 펼쳐 보며 어린 시절부터 우리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물음표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사는 생각들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답이 척척 주어지는 세상에서는 스스로 고민하는 힘이 점점 흐려지는 것 같아요. 당장 눈앞의 편의나 결과에 휩쓸려 정작 내 안의 목소리를 놓치고 살아가기 쉽더라고요. 철학자들의 옛이야기들을 통해 굳이 남들을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세상의 속도에 발맞추기보다 멈춰 서서 내 생각을 다져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죠.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나와 다른 의견이나 태도 때문에 흔들리곤 해요.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야 할 것 같은 압박 속에서 나만의 속도를 지키기란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수천 년 전의 현자들이 남긴 말들을 살펴보면 인간이 겪는 관계의 고민은 시대가 바뀌어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돼요.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을 품었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며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어요.


배움이라는 것이 지식을 쌓는 수단이 아니라 나를 단단하게 세우는 과정이라는 점도 짚어보았어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더라고요. 성적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매몰되어 살아가던 시선을 조금 넓혀서, 삶의 본질적인 의미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을 견디는 일이 유독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불안감이나 잡생각을 피하려고 자꾸만 자극적인 무언가를 찾게 되는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거든요. 고요 속에서 온전히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내면을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힘이 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내 마음의 결을 다듬는 일이 훨씬 더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확고한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태도인 것 같아요.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나다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근육을 키워나가고 싶어졌어요. 묵은 질문들을 꺼내보는 과정 자체가 이미 삶을 더 풍성하게 가꾸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이달의 사락 f*******2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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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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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철학 입문서이면서도, 철학을 삶과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새 학기 첫날의 긴장감, 친구 관계, 공부, 실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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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철학 입문서이면서도, 철학을 삶과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새 학기 첫날의 긴장감, 친구 관계, 공부, 실수, 스마트폰, AI, 꿈, 진로까지 어린이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철학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각각의 고민에 한 명의 철학자를 연결했다는 구성이다. 키르케고르, 소크라테스, 공자, 칸트, 맹자, 니체,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등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온다. "친구를 꼭 만들어야 할까?", "공부는 왜 해야 할까?", "AI가 다 해주는데 왜 공부해야 하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도 괜찮을까?" 같은 질문에 철학자의 한마디를 더하면서 단순한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이 특히 좋은 이유는 철학을 암기해야 하는 지식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철학자의 말을 소개한 뒤 실제 학교생활과 연결해 설명하고, 만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독서 부담을 크게 줄였다. 긴 설명 대신 상황을 보여주고 생각을 이어가는 방식이라 초등학생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철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도구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목차만 살펴봐도 책의 구성이 매우 체계적이다. 새 학기부터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까지 한 해의 흐름에 맞춰 고민이 이어진다. 학교생활의 변화와 함께 아이들의 관심사도 달라지는 점을 반영해 독자가 자신의 상황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 시대의 공부, 스마트폰 사용, SNS와 비교 문화처럼 오늘날 어린이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점도 돋보인다.

철학자의 명언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만들어 가도록 돕는다.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소재를 얻을 수 있어 가정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철학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되어 준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일상의 고민을 해결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따뜻하게 알려주는 의미 있는 책이었다.

#북유럽 #철학자의말사전 #이즐라 #가나 #BOOKULOVE

이달의 사락 r******r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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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특별한 한 권가나출판사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 활용 후기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 마음속에는 설렘만큼이나 다양한 고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새로운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발표하다 실수하면 어떡할지,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도 되는지…어른이 보기에는 작은 고민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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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특별한 한 권


가나출판사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 활용 후기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 마음속에는 설렘만큼이나 다양한 고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새로운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발표하다 실수하면 어떡할지,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도 되는지…


어른이 보기에는 작은 고민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하루하루를 채우는 꽤 큰 질문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만나 본 가나출판사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속 물음표에 철학자의 지혜로운 한마디를 연결해 주는 책이에요.


처음에는 “철학”이라는 단어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막상 책장을 펼쳐 보니 딱딱한 철학책이 아니라 아이의 학교생활 속 고민을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 “왜 이런 마음이 생길까?” 질문에서 시작하는 철학 이야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소크라테스, 공자, 칸트, 니체, 쇼펜하우어처럼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자들이 등장하지만,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만나는 고민과 연결해서 소개해 주니 훨씬 친근하게 다가와요.


예를 들면,


“친구를 꼭 만들어야 할까?”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실수하면 너무 창피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친구들과 생각이 다르면 이상한 걸까?”


같은 질문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이런 고민들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으로 생각해 보는 부분이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 철학자가 알려주는 학교생활 마음 처방전


이 책은 새 학기부터 겨울 방학까지 아이의 생활 흐름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는 친구 관계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고민을,


시험 기간에는 공부와 노력에 대한 고민을,


방학에는 시간 관리와 목표에 대한 고민을,


학년 말에는 꿈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어요.


마치 학교생활 속에서 고민이 생길 때마다 꺼내 보는 작은 마음 사전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할 때 부모 입장에서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단순히 “해야 하니까 하는 거야”가 아니라 배움이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공부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 귀여운 만화 속 철학자 등장!


사실 초등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재미있게 읽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어렵고 지루하면 책장을 넘기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읽기 좋았어요.


특히 신비로운 고양이 슈이링이 등장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철학자를 불러오는 설정이 재미있었어요.


마치 고민 해결을 위해 나만의 철학 멘토가 나타나는 느낌이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철학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고요.


처음에는 만화라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읽고 난 뒤에는 “이 상황에서는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보여서 인상 깊었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느낀 생각의 변화


요즘 아이들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많은 것을 빠르게 알 수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철학적인 질문을 접하는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도 단순히 “맞다, 틀리다”를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가 책을 읽고 난 뒤 “생각이 다르다고 꼭 틀린 건 아닌 것 같다”는 의미로 이야기했던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 아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철학 치트 키


《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려운 철학 지식을 외우는 책이 아니에요.


대신 아이가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고민들을 스스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친구 관계, 공부, 꿈, 선택, 감정 조절까지 아이가 성장하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순간에 철학자의 한마디가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정보를 아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초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첫 철학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이, 학교생활 속 고민이 많은 아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새학년새학기철학자의말사전  #가나출판사 #초등철학책 #어린이철학 #초등인문학 #초등독서 #초등추천도서 #아이생각키우기 #생각하는힘 #문해력책추천 #초등필독서 #학교생활책 #마음성장책 #어린이교양책 #철학자의말사전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6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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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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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수많은 근본적인 의문과 어려움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 철학은 요즘처럼 주입식의 교육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렵기만 한 철학을 재미난 만화형식으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나게 접할수 있
"[가나출판사] 철학자의 말 사전" 내용보기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수많은 근본적인 의문과 어려움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 철학은 요즘처럼 주입식의 교육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렵기만 한 철학을 재미난 만화형식으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나게 접할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철학책!

가나출판사의 ' 새학년 새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을 살펴보았어요.

철학을 우리 일상생활 특히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학교 생활과 연결해 소개하는데

 새학기,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과 연말로 나눠 공부, 친구와의 관계, 방학동안의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가지게 되는 의문들을 철학자의 말을 빌려 해결해나가는 재미난 책인데요.

호기심이 넘쳐 항상 ' 왜?' 라고 묻기 좋아하는 이소란 친구의 질문에 신비로운 고양이인 슈이링이 등장해 그 상황에 맞

철학자들을 불러오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설정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나서 어렵다는 철학 생각은 전혀 없고

재미난 학습만화로 고민들을 해결해나가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까지 확장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여.


고전책도 어려워하는데 철학책은 너무나도 아이와 동떨어져있다 생각이 들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있을법한 상황들로

쉽고 재미나게 철학자들을 대하고 그들의 철학까지 친근하게 습득할수 있다니 너무 만족스러운 독후활동이었어여.


아이는 처음으로 저도 오랫만에 철학에 푹 빠져서 생각하며 독서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여.

오랫동안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며 성장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종종 꺼내서 철학의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어여.

가나출판사 ' 새학년 새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으로 철학의 재미에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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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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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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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배우는 첫 번째 철학책이에요. 어린이가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쉬운 만화로 내용을 풀어 줄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맞추어 새 학기의 시작- 학교생활 여름 방학-2학기의 고민-겨울 방학과 연말로 이어지게 구성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묻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그에 해당하는 철학자를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마치 철학자의 손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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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배우는 첫 번째 철학책이에요. 어린이가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쉬운 만화로 내용을 풀어 줄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맞추어 새 학기의 시작- 학교생활 여름 방학-2학기의 고민-겨울 방학과 연말로 이어지게 구성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묻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그에 해당하는 철학자를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마치 철학자의 손을 잡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과 같아요. 긴 글을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에 맞게끔 꼭 필요한 철학 주제마다 철학자를 한 명씩 만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0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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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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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고민들을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로 풀어 가는[철학자의 말 사전 -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를 소개합니다.호기심 많고 겁도 많은 평범한 초등학생 '이소'와, 2,500년 묵은 요괴라는 소문이 있는 신비로운 고양이 '슈이링'이 마법의 힘으로 철학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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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고민들을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로 풀어 가는

[철학자의 말 사전 -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를 소개합니다.


호기심 많고 겁도 많은 평범한 초등학생 '이소'와, 

2,500년 묵은 요괴라는 소문이 있는 신비로운 고양이 '슈이링'이 

마법의 힘으로 철학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이야기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생활의 흐름에 딱 맞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새 학기의 시작 - 1학기 학교생활 - 여름 방학 - 2학기의 고민 - 겨울 방학과 연말'로 이어지도록 짜여 있어서, 

아이가 실제로 겪는 상황마다 그에 꼭 맞는 철학자를 한 명씩 만나게 됩니다.

마치 철학자의 손을 잡고 한 학년을 함께 보내는 것 같은 구성이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베이컨), 나쁜 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하이데거), 

남과 다른 내 생각을 말해도 될지(러셀)까지, 아이들이 실제로 품는 고민 24가지를 

철학자들의 명언과 함께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철학을 

재미있는 만화로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지금 여름방학인 아이들에게 딱 맞는 

여름 방학 편의 파스칼 이야기는

아이들이 무척 공감하였는데요.

할 일 없이 심심해서 견딜 수 없어 하는 이소에게, 

파스칼은 '인간의 모든 불행은 혼자 조용히 방 안에 머물지 못하는 데서 온다'는 말을 들려줘요.

사람들은 멈추면 자기 자신의 부족함이나 걱정과 마주하게 되는 게 두려워 

자꾸 '심심풀이'를 찾아 도망친다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멈춰 있을 때 비로소 '진짜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가끔은 혼자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깨달음을, 아이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밀린 숙제가 너무 많아 막막해하는 이소에게 

노자가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생겨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며 

티끌 모아 태산의 지혜를 들려주는 장면도 참 좋았어요.

가장 쉽고 간단한 숙제부터 하나씩 시작하면 된다는 노자의 말은, 

큰일 앞에서 겁부터 먹는 아이에게 실질적인 용기를 주니까요.


이 밖에도 소크라테스, 공자, 칸트, 니체, 사르트르, 존 스튜어트 밀 등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이 총출동해요.

이즐라 작가의 톡톡 튀는 만화와 개성 넘치는 철학자들이 만나,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빠져들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좋았어요.

철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살피며 변화를 이끄는 활동이라는 것.

이소와 슈이링을 따라 철학자들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아이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민을 헤쳐 나가는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걱정 많은 아이에게,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길 바라는 부모님께,

[철학자의 말 사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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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9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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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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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올해 들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철학책을 읽고 있다. 처음에는 '철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아이는 생각하는 시간을 꽤 즐겼다. 이번에 만난 <철학자의 말 사전>은 초등 아이들이 철학을 처음 접할 때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우리 아이도 이 책으로 철학을 처음 만났다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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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올해 들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철학책을 읽고 있다. 처음에는 '철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아이는 생각하는 시간을 꽤 즐겼다.


 이번에 만난 <철학자의 말 사전>은 초등 아이들이 철학을 처음 접할 때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우리 아이도 이 책으로 철학을 처음 만났다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철학의 문을 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책은 철학자의 사상을 어렵게 설명하는 대신,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만화와 함께 풀어가며 그 상황에 어울리는 철학자의 한마디를 연결해 준다. 그래서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도, 줄글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구성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철학을 '공부'가 아니라 학교생활 고민을 함께 생각해 보는 도구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차례를 살펴보면 새 학기의 시작부터 친구 관계, 공부, 실수, 비교와 질투, 방학 생활, AI, 휴대폰, 꿈, 진로까지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주제들이 순서대로 이어진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 속에서 플라톤, 소크라테스, 공자, 노자, 맹자, 칸트, 니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 어려운 철학 용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럴 때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상황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이는 여러 철학자 가운데 유독 동양 철학 파트를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공자의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64p

라는 말을 읽더니

"역시 내가 재밌는 게 최고야!"

라며 한참 이야기를 이어갔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결국 가장 멀리 간다는 의미를 아이 나름대로 이해한 것 같았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생겨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96p

노자의 이 구절도 좋아했다.

평소 큰 목표를 세워 놓고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는 편인데,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된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얘기를 가장 많이 했던 파트는 '맹자' 파트였는데 'AI가 다 해 주는데 왜 굳이 내가 직접 생각해야 해?'라는 에피소드였다. 요즘 아이들은 생성형 AI를 너무 자연스럽게 접하는 세대이다 보니 한 번쯤은 해볼 법한 질문인데, 이 책에서는 맹자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철학자의 말 사전>은 학교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친숙한 만화와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상황에 어울리는 철학자의 한마디를 연결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철학을 '공부'가 아닌 '생각놀이'처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첫 입문서로 제법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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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s********3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