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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 버튼을 찾아서] 처음에는 많이 버벅거린다. 사용설명서를 보기도 한다. 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어 배울 수 있다. 마음을 뽀송뽀송하게 해줄 검색 □ 버튼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동시들이 널려있다. 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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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보여줄 동시집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 동시집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모두 동심의 환한 미소를 짓게하는 그런 내용이였다. 아이도 어른도 둘 다 이해할만한 주제를 너무나 유쾌하게 표현하여서 절로 웃음이 났다. 특히 삽화 그림이 마치 만화와 같은 톤으로 들어가 있어서 참신하고 너무 예뻤다. 아이가 읽으면서 연신 "엄마 그림이 너무 예뻐, 만화같애!" 하며 좋아했다. 마음건조기라는 제목이라서 뭔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글귀의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주제를 즐겁게 표현한 기분좋은 책이였다. 이쁜 글귀가, 너무 이쁜 그림이 계속 책에 손이 가도록 만든 따뜻하고 유쾌한 책이였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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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조기』를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동시는 아이들만 읽는 글이 아니구나’였습니다. 짧은 문장 안에 웃음도 담겨 있고, 위로도 담겨 있어 한 편씩 읽을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말랑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 속에서는 포크가 자신의 약점을 털어놓고, 터널은 두려움보다 희망을 이야기하며, 늦잠을 자는 아빠와 아들은 바나나가 되어 웃음을 선물합니다. 평범한 일상과 익숙한 사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책 전체를 감싸고 있어 읽는 내내 편안했습니다. 『마음 건조기』라는 제목처럼 이 시집은 복잡했던 마음을 천천히 말려 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동심과 순수한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고 싶은 날, 부담 없이 펼쳐 읽기 좋은 따뜻한 시집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이 서평은 yes24 리뷰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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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이름 다섯〉, 〈비상구〉. 사랑스러운 다섯 살 아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귀여운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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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조기> 전지영 시ㆍ김선정 그림 동시집 <마음 건조기>를 읽다보면 마음이 촉촉해진다. 따뜻함과 안도감에서 오는 촉촉함. 이건 건조기에 넣을 필요가 없다. 슬픔으로 축축해진 마음은 건조기 버튼을 눌러 보송보송하게 만들면 좋겠지만 이 시집은 정겨움과 포근함으로 건조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다. 무엇으로 채울까 걱정하지 않아요 언제든 맘 놓고 들어오라고 손을 위해 비워두는 방이에요. -주머니는, 전문- 손이 부끄러워질 때, 무언가 허전할 때, 깊은 생각에 빠질 때 두 손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주머니, 호주머니. 주머니가 있어서 두 손은 얼마나 다행인지. 참 따뜻하고 안도감이 든다. 포크가 자신의 약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과일을 콕, 피자나 파스타도 거뜬히 들어 입에 잘 넣어주는 포크가 자신만만하다가 국물요리를 만나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만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상황에 도달하고 본인의 한계점을 인식하게 된다. 참 당당하던 포크가 물 앞에서 어떤 심정일지 동시집을 읽으며 한참 생각하게 된다. #초록달팽이 #마음건조기 #전지영 #김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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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눈물이 마르지 않는 아이에겐 마음 건조기가 필요해요. 슬픔을 극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렇게 버튼만 ‘꾹’ 누르면 금방 마음이 보송해지는 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래도록 동화구연과 시 낭송으로 어린이와 함께한 시인은 어린이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립니다. 보기만 해도 그냥 웃음이 나는 문자 속의 ㅎ 「ㅎ에게」 신기하게도 손가락이 고른 물건이 딩동! 택배 상자 속에서 튀어나오고, 「손가락 장보기」 아무리 강해 보여도 국물 앞에선 꼼짝 못하는 포크의 약점도 압니다. 「내 약점」 쌍둥이 눈오리들의 인기로 위기에 처한 눈사람나라도 걱정되고, 「눈사람나라 뉴스」 베란다 방충망에 붙은 매미의 울음이 뒷산으로 한번 놀러 오라는 초대장으로 들려요. 「초대」 강아지는 되는데 어린이는 들어갈 수 없는 카페가 있어서 참 섭섭해요. 「얄미운 종이」 현재의 일상에서 마주칠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시인은 아이들의 입장으로 동시 속에 잘 녹여냈고, 스토리가 그려지는 순정 만화 같은 그림도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슬픈 감정도 잘 이겨내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처럼 "축축한 슬픔은 그만! 마음 건조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도서제공 #마음건조기 #전지영 #시낭송 #김선정 #초록달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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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동화, 동시를 좋아합니다. 동화, 동시를 읽다보면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과 동심이 살아나서 행복해지기 때문에 삶에 지치거나 슬픈 일이 생기면 가끔 동화, 동시를 읽으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곤 합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전지영 작가님의 [마음 건조기]는 배송 받자마자 그 날 다 읽어버릴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에 사는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써 주셨고, 동시를 읽는 어린이와 어른들도 쉽게 공감하면서 변화된 세상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동시들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시는 책 제목이기도 한 마음 건조기인데요.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슬픔과 아픔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정말 마음건조기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평생 아이들 곁에서 동화구연 등으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셨던 작가님을 만나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시고 좋은 동시를 자주 만나게 해주시길바라봅니다. # 리뷰 #전지영 작가님 #김선정 작가 #초록달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