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4%
  • 리뷰 총점8 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당신은 잠들기 전,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지 아니면 책 한 장을 읽다가 잠드는지. 저자는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에서 잠들기 전 마지막 습관이 나의 하루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매일 밤 소란한 나를 다스리는 머리맡 철학 수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저자는 낮이 속도를 높여 달리는 법을 배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당신은 잠들기 전,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지 아니면 책 한 장을 읽다가 잠드는지. 저자는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에서 잠들기 전 마지막 습관이 나의 하루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매일 밤 소란한 나를 다스리는 머리맡 철학 수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저자는 낮이 속도를 높여 달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면, 밤은 절제를 통해 멈추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그렇기에 '절제는 밤의 철학이다'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서 '잠들기 전 마지막 순간에,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한순간의 멈춤' 그렇게 밤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다. 



나라는 사람은 내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들로 만들어진다. 탁월함 역시 꾸준히 반복되는 습관으로 이루어진다. 저자는 탁월함이 습관이라면, 나태함도 습관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한다. 



퇴근 후, 저녁 시간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쉬는 척하면서도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지 않는가.  어느새  현대인은 쉬는 것 같지만 정작 쉬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저녁의 기본값 일상이 되고만 것이다. 




인생은 왜 고통이라 하는가? 인간에게 고통이 일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쇼펜하우어는 명확하게 지적한다.


쇼펜하우어는 욕망은 채워지지 않으면 고통이라 했는데, 끝없는 욕망은 어쩌면 인간의 기본값이 아닐까 싶다. 채워지면 권태를 느끼다가 또 다른 목표를 만들며 고통의 쳇바퀴를 돌아가는 것이 인간이니 말이다. 



저녁 시간을 철학자들의 절제를 배우는 시간으로 채우라는 저자는,  화가 나는 밤에는 세네카나 명자를, 타인과의 비교에 지친 밤이면, 장자를, 의미를 잃은 밤이면 빅터 프랭클을, 아무 의미 없이 하루를 보낸 밤이라면 한나 아렌트를 펼칠 것을 권한다. 



번뇌가 가득한 여름밤 채우는 기쁨보다, 비어 있어 고요한 기쁨을 택하는 에피쿠로스 철학자들의 지혜를 다시금 일깨워 본다. 






p******2 2026.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평소 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원전을 읽기엔 지식이 부족해서 관련 교양서를 주로 읽었다. 인문 교양서는 보기에 따라서는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일상을 살아가면서 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짚어주고 한 번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자주 읽곤 했다. 요즘 내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있어서 철학 관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평소 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원전을 읽기엔 지식이 부족해서 관련 교양서를 주로 읽었다. 인문 교양서는 보기에 따라서는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일상을 살아가면서 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짚어주고 한 번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자주 읽곤 했다. 요즘 내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있어서 철학 관련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의 내게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유익이 되었다.


이 책은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알기 쉽게 전해주고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에피쿠로스,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카뮈, 공자, 비트겐슈파틴, 한비자, 노자, 프랭클 등 여러 사상가들의 지혜를 현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좋은지 일상의 언어로 흥미롭게 풀어내주고 있다. 그래서 철학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의 기회를 주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상가들 중에 개인적으로 빅터 프랭클의 사상이 크게 와닿았다. 프랭클은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으로 살면서 아우슈비츠에서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그는 그곳에서 가족의 상당수를 잃었고 본인도 생명을 잃을 뻔 했지만 끝내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을 그 유명한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밝히고 있다. 수용소는 생지옥이었지만 그럼에도 살아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간직하고 있었느냐에 그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반드시 살아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힘든 순간을 만날 때마다 그의 메시지를 떠올리면 위기를 건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여러 철학 대중서를 읽으면서 자주 나왔던 대목이 있다. 철학에 대해 학문적으로 배우려 하지 말고 철학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배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주변을 관찰하며 인생과 세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철학을 좋아하고 실천하려는 사람의 태도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일상 안에서의 철학을 재미있게 그리고 깊이 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g*****a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스마트폰 없이 살 수는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얻어지는 여러 가지 좋은 점은 사실 포기할 수가 없다. 물론 쓰지 않는다고 해서 중독된 것처럼 미칠 것 같다는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
"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스마트폰 없이 살 수는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얻어지는 여러 가지 좋은 점은 사실 포기할 수가 없다. 물론 쓰지 않는다고 해서 중독된 것처럼 미칠 것 같다는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AI 도움으로 삶을 윤택하고 살고 있는 지금은 마음이 불안하다. 특별히 이유를 찾으려니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김범준 저자의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를 읽었다.


 김범준 작가는 고려대 경제학과와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원에서 코칭·리더십을 공부한 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등 대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며 ‘관계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자기 성찰과 절제, 그리고 세상·타인·자신과의 원만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이를 고전 속 지혜와 연결해 풀어낸다. <오십에 읽는 장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직장과 삶에서 실패와 극복을 나누며, 고전을 통해 더 나은 관계와 삶을 제안하는 작가이다.

표지는 마치 하루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고요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듯하다. 잔잔한 색감은 밤의 정적을 떠올리게 한다.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마치 멈춤과 성찬의 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철학이라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물론 매일 그럴 순 없겠지만 세계적인 철학자의 가르침을 통해 배울 점이 많았다. 저자는 내가 알기 쉽게 철학적 내용을 정리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인해 상실된 감정의 따스함을 이 책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지금 나의 감정 상태에 따라 목차를 보고 선택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더 나은 나’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를 돌본다는 글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다. 

한꺼번에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 들면 문학적 배탈이 날 것 같으니 천천히 곱씹으면서 다시 읽어 보려고 한다. 이 책을 삶에 지친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잠들기전마지막생각이내일을결정한다 #김범준 #웨일북스 #리앤프리




a***l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중 가장 평온한 시간, 잠들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이 나왔네요. 어떤 책인지, 이미 제목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책의 역할은 명확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기.《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는 김범준 작가의 생활 밀착형 교양 철학서라고 할 수 있네요.이 책에서는 저자의 일상 이야기로 시작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루 중 가장 평온한 시간, 잠들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이 나왔네요. 어떤 책인지, 이미 제목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책의 역할은 명확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기.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는 김범준 작가의 생활 밀착형 교양 철학서라고 할 수 있네요.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일상 이야기로 시작하여 소소한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철학자들의 해법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폰을 놓지 못해서 늘 피곤이 찌들어 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균형 잡는 법을, 한밤중 허기를 참지 못하고 냉장고 문을 여는 자신에게 소크라테스의 깨달음을, 충동 구매에 대해서는 플라톤의 욕망 통제법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를 통해 내 몸의 이상 신호에 귀 기울이는 법을, 에피쿠로스에게서는 쾌락에 끌려가지 않고 현명하게 다스리는 법을,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뜨거운 분노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법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는 법을 배울 수 있네요. 저자는 겸손하게도 이 책이 절제에 성공한 사람의 가르침이 아니라, 절제에 실패한 자신의 기록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그 실패를 솔직하게 털어놓았기 때문에 공감하며 마음을 열 수 있었네요. 성공한 사람들의 대단한 비법들은 부럽지만 잡히지 않는 것들이라면 저자가 들려주는 실패담은 누구나 일상에서 겪는 일이기에 내 일처럼 느껴지고, 변화를 위한 동기가 되어주네요. 무엇보다도 '가르쳐주는' 철학 수업이 아니라 '반추하는' 철학 이야기라는 점에서 자발적인 반성과 노력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 일상에서 절제하지 못해 매번 실패하는 것들을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그럴 때마다 위축되고 답답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수 있어서 좋았네요. 몸과 일상을 회복하는 밤,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밤, 어제의 나를 극복하고 사유하는 밤, 관계의 평온을 되찾는 밤, 다시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는 밤, 내일을 위해 내면의 힘을 채우는 밤까지 저자와 함께 철학자들의 문장으로 짧지만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네요.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피곤한 눈을 보호하고, 쓸데없는 잡념으로 걱정 보따리를 쌓는 대신에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책이었네요.


"칫솔을 입에 문 채 거울 앞에 섰다. 하루가 끝나는 시간, 욕실 형광등 아래에서 만나는 나의 얼굴은 좀 낯설다.

눈에 벌겋게 핏발이 서 있었다. 피곤해서가 아니었다. 두 시간 넘게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들여다봤기 때문이다.

퇴근 후 소파에 누워 '딱 하나만 봐야지' 했던 유튜브 영상은 40분이 넘는 영화 줄거리 요약 콘텐츠를 포함해 15개가 넘었다.

··· 소파에 누워 화면을 스크롤하는 것을 우리는 '쉬는 것'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두 시간 뒤 거울 앞에 선 이 얼굴은 뭘까?

편하게 '쉰' 얼굴이 아니다. 쉬는 척만 했지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던 거다. 

···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바친 것으로 전해지는, 서양 윤리학의 출발점이 되는 저작이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해, 덕과 행복과 절제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스스로 깨달아라. 최소한 깨달은 사람의 말에는 귀를 기울여라. 둘 다 못하겠다면? 삶은 방향을 잃는다.'" 

     (21-22p)


"부조리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세 가지다.

자살, 삶을 끝내는 것. 도약, 종교나 이념으로 부조리를 덮는 것. 반항, 부조리를 직시하면서도 계속 사는 것.

카뮈는 첫 번째 방식을 거부하고, 두 번째 방식도 거부하며, 세 번째 방식을 선택한다. 의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위를 미는 것.

이것이 카뮈가 선택한 부조리에 대한 반항이다. 반항은 분노가 아니다. 눈을 뜬 채 걸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유명한 문장이 나온다.

  ··· '우리는 시지프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122p)


#잠들기전마지막생각이내일을결정한다#김범준#웨일북#매일밤소란한나를다스리는머리맡철학수업#교양철학#철학#인문

YES마니아 : 로얄 a*****7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매일 밤 소란한 나를 다스리는 머리맡 철학 수업김범준/ 웨일북 (펴냄)수면 시간이 편한 사람도 있지만, 불면증이나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사람에게 잠이라는 것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나에게도 잠은 늘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몸은 분명 피곤한데 생각은 멈추지 않고, 하루 동안 쌓인 감정과 걱정
"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매일 밤 소란한 나를 다스리는 머리맡 철학 수업

범준/ 웨일북 (펴냄)













수면 시간이 편한 사람도 있지만, 불면증이나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사람에게 잠이라는 것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나에게도 잠은 늘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몸은 분명 피곤한데 생각은 멈추지 않고, 하루 동안 쌓인 감정과 걱정들이 밤이 되면 오히려 더 선명해질 때가 있다. 잠들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생각들이 이어진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더 와닿았을까??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우리는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는 돌아보면서도, 하루의 마지막 몇 분을 무엇으로 채우는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그 짧은 시간이 다음 날의 마음 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아닐까.







요즘 우리의 밤은 너무 쉽게 빼앗긴다.

침대에 누워 잠깐만 보려고 열었던 스마트폰 화면은 어느새 한 시간이 되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과 성공,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끝없이 바라보다 잠든다. 그렇게 하루의 마지막 생각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건네준 것처럼 우리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도 이 것이다.

우리는 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또 다른 자극 속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진짜 휴식은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살피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잠을 잘 자는 기술을 알려주는 수면 지침서가 아니다.

오히려 밤이라는 시간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잠들기 전 고요한 시간에 동서양 철학자들의 문장을 만나며 삶을 돌아본다. 책 속 철학자들의 이야기는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변화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욕망을 다스리는 법, 감정을 바라보는 법,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법처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을 조용히 들여다보게 한다.


특히 '절제'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절제란 무엇인가? 흔히 포기나 부족함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절제는 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다.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는 자유보다, 하지 않을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더 많이 가지려는 마음보다, 지금 가진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

어쩌면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더 많이 채우는 능력이 아니라 멈출 줄 아는 능력인지도 모른다.










철학은 삶과 멀리 떨어진 어려운 학문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이 결국 우리의 가장 평범한 순간에 필요한 것임을 보여준다.

화가 났던 하루의 끝에서, 혹은 후회가 남는 밤에, 내일이 걱정되는 순간에, 철학자의 한 문장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작은 거울이 된다.





특히 잠들기 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가장 솔직한 시간이다. 낮에는 역할과 책임 속에서 살아가지만, 밤에는 오롯이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그때 무엇을 생각하는가는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이 책이 전해준다. 추천합니다








#잠들기전마지막생각이내일을결정한다

#김범준 #웨일북 #인문학책 #철학책

#교양인문학 #삶의철학 #철학하는삶 #고전읽기





r******7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제목이 너무 멋있었다. 나는 책을 고를 때 제목이 끌리면 무조건 보는 편인대 이 책 또한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잠들기 전의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하니 스마트폰의 알고리즘 소음을 끄고 철학을 만나라는 표지가 바쁘고 바쁜 현대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 너무 필요한 문장이 아닐까 싶었다.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목이 너무 멋있었다. 나는 책을 고를 때 제목이 끌리면 무조건 보는 편인대 이 책 또한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잠들기 전의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하니 스마트폰의 알고리즘 소음을 끄고 철학을 만나라는 표지가 바쁘고 바쁜 현대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 너무 필요한 문장이 아닐까 싶었다.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항상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불을 끄고 핸드폰을 키고 눈이 스르르 감길 때까지 스마트폰의 바다를 열심히 헤엄치다가 잠들곤 한다. 그 헤엄은 결코 힘들이지 않고 손가락만 몇 개 까딱 꺼리면 되는 수준의 헤엄이다 보니 체력 소모가 전혀 되지 않아서 아주 작은 게이지로도 몇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된다. 그런대 그런 시간에 스마트폰 대신 하루 한 번 철학이라니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총 30명의 철학자가 나온다. 하루에 한 명의 철학자의 말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런대 철학이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작가의 스토리 때문이었다. 철학 책인지 모르고 읽었다면 아마 누군가의 에세이집이라고 생각되었을 정도로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매번 등장한다. 에세이의 구성과 철학 책의 구성을 섞어서 누구나 철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렇게 구성을 만든 작가인 김범준 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범준 님은 이미 자기개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관계 전문가' 이기도 하고 이미 여러 책을 쓴 유명한 작가님이시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술술 읽히는 경험을 했다. 가히 베스트셀러 작가 다웠다. 


총 30명의 동서양의 철학자들을 만났는데 현재의 문제들을 과거의 철학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몇몇의 철학자들의 말들이 이해가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결국 멈추고, 비우고, 기다리는 것을 깊이 생각하며 좀 더 철학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g******8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매일 밤 잠들기 전 잠깐만 보려고 했던 유튜브. 유튜브를 보게 되면 잠깐만 볼 수가 없습니다. 알고리즘으로 계속 뜨는 쇼츠와 영상들, 1시간은 훌쩍 보게 됩니다. 넷플릭스도 그렇습니다. 한번 보게 되면 계속 연결 연결 다음 화로 자동 넘어가기 때문에 뒤 내용이 궁금해 새벽까지 보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넷플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 잠깐만 보려고 했던 유튜브. 유튜브를 보게 되면 잠깐만 볼 수가 없습니다. 알고리즘으로 계속 뜨는 쇼츠와 영상들, 1시간은 훌쩍 보게 됩니다. 넷플릭스도 그렇습니다. 한번 보게 되면 계속 연결 연결 다음 화로 자동 넘어가기 때문에 뒤 내용이 궁금해 새벽까지 보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해지할까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콘텐츠 대신에 아깝게 흘러가는 시간들을 지적인 충만함과 정신적 평온함으로 채우면 어떨까요?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는 우리의 매일 밤을 철학의 한 문장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상황에서 지침이 될 만한 철학자들의 문장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절제 있는 행위가 절제 있는 사람을 만듭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디지털 절제'입니다. 절제는 쾌락을 참는 것이 아닌 쾌락에 지배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SNS의 도파민의 유혹에 지배당하지 않는 절제가 필요한 때입니다.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고독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지만 월든 호숫가에서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숲속 생활을 했던 <월든>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고독만큼 좋은 동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고독 속에서 살면서도 외롭지 않고, 혼자만의 충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빽빽한 일정과 약속 속에서 항상 소음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도 온라인 세상과 연결이 되어 있어 진정한 혼자만의 시간이 아닙니다. 요즘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이 너무 좋게 느껴집니다. 책에서 말하는 자발적 단순함으로 세상의 소란에서도 나를 조용히 지키며 기꺼이 고독을 즐기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평소에 생각해 왔던 디지털 절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해주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그 시간을 철학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 속에서 철학을 만나고 스스로를 성찰하면서 조용히 하루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평온하게 밤을 맞이하면서 내일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d****y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요즘 핸드폰 숏폼을 보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기본이더라구요. 솔직히 몇 개만 보고 내 할 일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보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눈알이 뻘개지도록 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는 또 자책하게 되어요. 그 몇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어깨며 눈의 아픔 또한 고스란히 제 몫이 되어버리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요즘 핸드폰 숏폼을 보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기본이더라구요. 솔직히 몇 개만 보고 내 할 일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보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눈알이 뻘개지도록 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는 또 자책하게 되어요. 그 몇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어깨며 눈의 아픔 또한 고스란히 제 몫이 되어버리죠. 결국 다음날 일정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구요.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난 것은 가뭄에 단비 내리듯 그저 고마운 일이였어요. 마음의 허기와 빈곤을 채워 주기에 충분한 책이였어요. 덕분에 잠들기 전 책을 통해 소란스러운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스스로와의 가장 조용한 시간을 허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 보았어요. 좋은 삶을 위한 탁월함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반복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책을 통해 알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나가기는 너무 힘이 들어요, 관성의 법칙으로 인해 자꾸만 예전의 편한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못하는 것은 능력의 문제이고, 하지 않는 것은 선택의 문제임을 알고도 있지만 말이예요.

키케로는 인생을 적절함을 지키는 싸움의 연속이라고 했어요. 채워서 얻는 기쁨보다 비어 있어 고요한 기쁨이 오랫동안 간다고 해요. 또한 타인을 향한 화는 결국 나 자신을 재로 만들 뿐이라고 해요. 욕망은 충족되지 않으면 고통이 되고, 충족되면 권태가 된다고 하네요. 흔들리되 무너지지 않는 것은 일종의 절제이며, 절제는 적절함, 즉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일상의 균형을 찾는 태도라고 하네요.

우리는 흔히들 살면서 훈수를 많이 두게 되어요. 그게 사랑이고 애정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나으며, 지적은 하되 인격은 건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비교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가치를 인정하며, 멈추는 것 또한 의미 있는 행위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어요. 사랑 받은 사람들이 타인을 사랑할 줄 알고, 혼자 있는 시간의 충분한 사람이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를 더 밀도 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해요.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 낼 수 있듯이 그 소란스러움을 인터넷 알고리즘에 저를 맡기지 말고, 때론 멈추고, 비우고, 기다리며 잠들기 전 한 번 멈추는 습관을 통해 내 영혼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래 봅니다.

n******a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삶이 달라지는 이유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삶이 달라지는 이유 " 내용보기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김범준 / 웨일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하루가 끝나면 쉬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순간, 휴식은 또 다른 노동처럼 변해버린다. 쇼츠 하나만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고, SNS를 보다가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된다. 누군가의 여행 사진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삶이 달라지는 이유 " 내용보기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김범준 / 웨일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루가 끝나면 쉬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순간, 휴식은 또 다른 노동처럼 변해버린다. 쇼츠 하나만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고, SNS를 보다가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된다. 누군가의 여행 사진을 보고 괜히 초라해지고, 누군가의 성공 소식을 보며 내가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오늘도 제대로 한 게 없네'라는 생각을 안고 잠든다. 






진짜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마음에 남았던 것은 쉰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쉬지 못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이었다. 우리는 피곤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찾는다. 하루 종일 업무와 사람에 치였으니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자극을 멈추는 순간 오히려 허무함이 찾아온다. 결국 몸은 쉬었는데 뇌는 계속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밤의 멈춤은 단순한 수면 습관이 아니라 내가 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무엇을 후회하는지 잠시 바라보는 시간이다. 

굳은 것은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굳어지기까지 수년이 걸렸다면, 부드러워지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절제는 나를 지키는 힘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단어를 하나 고르라면 나는 절제를 꼽고 싶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절제는 무조건 참거나 포기하는 태도와는 조금 다르다. 내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지금 당장 얻을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선택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우리는 쾌락을 많이 누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맛있는 것을 먹고,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보고 싶은 영상을 보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을 갖는 것. 하지만 욕망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과 내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사유는 정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에서 시작됐다. 




내일을 바꾸는 것은 오늘 밤의 작은 선택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느낀 부분은 '환경을 바꾸는 것'에 관한 이야기였다. 좋은 습관을 만들겠다고 마음먹고도 계속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하기 쉽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순자의 이야기를 통해 의지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훨씬 강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습관은 거창한 독서 계획이 아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는 것.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아주 조금 나아지는 것. 


욕망에 지나치게 탐닉하는 것도 절제가 아니지만, 욕망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도 절제가 아니라. 절제는 '적절함'이다. 



즘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싶지만 자꾸 손이 가고,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쩌면 삶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시작은 아침의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잠들기 전 마지막 10분을 되찾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잠들기전마지막생각이내일을결정한다 #김범준 #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고전읽기 #자기계발책추천 #마음돌보기 #스마트폰중독 #절제의철학 #독서습관


m*********s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요즘 나의 일상은 잠들기 전 휴대폰으로 인스타또는 유튜브를 보는 것이다. 그 부작용탓인지 잠을 깊이 못 잔다. '오늘은 말씀 읽고자야지'라고 다짐한 어제도 결국 유혹을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잠들기 전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이 책의제목에 유난히 눈이 끌렸다.이 책은 자기 계발서라기보다 하루를 어떻게마무리하느냐가 다음날의 삶을 어떻게바꾸는지 차분하게 들려준다.특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내용보기


요즘 나의 일상은 잠들기 전 휴대폰으로 

인스타또는 유튜브를 보는 것이다. 그 부작용

탓인지 잠을 깊이 못 잔다. '오늘은 말씀 읽고

자야지'라고 다짐한 어제도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이 책의

제목에 유난히 눈이 끌렸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라기보다 하루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다음날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차분하게 들려준다.


특히 초반부에 '우리는 쉬는 척만 했지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을 쉬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몸과 마음은 더 지쳐있다는

이야기가 지금의 내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라도 마무리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가장 공감했던 부분이 '충동구매한 

물건들의 숨겨진 의미, 내 안의 욕망을

올바로 통제하는 법'이었다.


저자는 밤에 무심코 쇼핑앱을 켜고

장바구니를 채웠다가 비우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정말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 감정과 욕망을

달래기 위해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많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너무나 

공감되는 나의 모습이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내용은 '타인을 향한

화는 결국 나 자신을 재로 만들 뿐'이라는

부분이다. 화가 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오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에게 순간적으로

화를 내고 소리 지를 때가 있고 예상치

못한 일로 짜증이 날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을 그대로 쏟아내고 나면

후회와 아이를 놀라게 한 미안함이

오래도록 남는다. 그래서 화를 참는 것이

상대를 위한 일이 아니라 아니라 결국

나를 지키는 일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저자는 거창한 성공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습관,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욕망을 바라보는 태도처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읽는 내내 '나도 오늘 밤은 휴대폰을 

보지 않고 하루를 돌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결심보다 잠들기 전 몇 분의 생각이 

더욱 중요함을 깨달았다.


내일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5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