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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만나는 최고의 과!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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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떠오르는 것 중가장 시원하고 달콤한 것은?우리집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수박"수박을 먹기위해 여름을 기다릴 정도로수박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둘째!!어릴때부터 수박~수박~노래를부르고 수박을 가지고 먹고 놀고~수박을 샀다의 소년처럼유치원 다닐때까지 그렇게 놀았던우리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자기보다 무거운 수박을 굳이들겠다고 낑낑대다 결국 와짝!!떨어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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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떠오르는 것 중
가장 시원하고 달콤한 것은?

우리집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수박"

수박을 먹기위해 여름을 기다릴 정도로
수박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둘째!!

어릴때부터 수박~수박~노래를
부르고 수박을 가지고 먹고 놀고~

수박을 샀다의 소년처럼
유치원 다닐때까지 그렇게 놀았던
우리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자기보다 무거운 수박을 굳이
들겠다고 낑낑대다 결국 와짝!!
떨어진 수박

그래도 집에와서 온 가족이
수박 하나로 웃고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장면이 너무 따뜻해 보였어요

그림책 표지 뒷면의 떨어진 수박덕에
개미들도 시원하고 달콤한 여륾을
보낸 것 같아 보이네요^^

우리집 추억이 한참 떠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 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b********7 2026.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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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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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어릴 적 과일 트럭 아저씨가 건네주던세모난 맛보기 수박 한 조각.⠀살 생각이 없었어도 한입 맛보고 나면결국 한 통씩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수박을 샀다》를 읽으며단둘이 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이면괜스레 마음까지 넉넉해지던그때의 여름이 떠올랐다.⠀⠀아빠의 생일 준비로 시장에 나서는 엄마.동하는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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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 적 과일 트럭 아저씨가 건네주던

세모난 맛보기 수박 한 조각.

살 생각이 없었어도 한입 맛보고 나면

결국 한 통씩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수박을 샀다》를 읽으며

단둘이 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이면

괜스레 마음까지 넉넉해지던

그때의 여름이 떠올랐다.

아빠의 생일 준비로 시장에 나서는 엄마.

동하는 얼른 엄마를 따라나선다.

전철을 타고 도착한 시장에서

동하의 눈에 커다란 수박이 들어온다.

“내가 들고 갈게.

내가 할 수 있어.”

자기 몸통만 한 수박을 안고

집으로 향하는 동하.

처음에는 세상을 다 가진 듯 설레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감싸 안고 무릎으로 받쳐봐도

결국 수박은 손에서 미끄러진다.

(아! 안돼!!!)

깨진 수박은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예쁜 색으로 흩뿌려졌다. 

반쪽이 된 수박은

동하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깨진 수박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그 장면이 참 재미있다.

수박은 깨졌지만

오히려 아빠의 그해 여름 생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다.

뜻대로 되지 않았던 하루도

지나고 나면 두고두고 꺼내 웃는

가족의 이야기가 된다.

그러고 보니 여름은

통수박 한 통쯤 사야

제대로 시작되는 느낌이다. 

어른에게는 그리운 여름을,

아이에게는 건강한 여름을 건네는

한여름을 듬뿍 담은 그림책이다.

#수박을샀다 #장선환 #문학동네 #여름그림책 #문학동네그림책

m******0 2026.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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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여름 하면 가정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무엇인가요?아마 대부분 수박을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이 엄청 반가웠어요.이 번 여름에 수박 한 번쯤은 먹어본 친구들은 이 그림책을 주목해 주세요...오늘은 아빠의 생일입니다.그래서인지 엄마는 시장에 가기로 했어요.이렇게 좋은 기회를 동하가 놓칠 수 없죠.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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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름 하면 가정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무엇인가요?

아마 대부분 수박을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이 엄청 반가웠어요.

이 번 여름에 수박 한 번쯤은 먹어본 친구들은 

이 그림책을 주목해 주세요.

.

.


오늘은 아빠의 생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시장에 가기로 했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동하가 놓칠 수 없죠.


시장에는 구경할 것도 많고 재미있는 일도 많아요.

옷을 파는 아저씨의 "골라 골라" 노래는 신이나요.

맛있는 냄새도 동하를 즐겁게 했답니다.

시장에 오는 것은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엄마의 손에는 이것저것 봉투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동하의 몸도 슬슬 지치기 시작했어요.

그때 딱 동하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는데

무엇이었을까요?


맞아요. 산처럼 수북이 쌓여있는 수박이었어요.


동하는 수박이 너무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엄마는 더 이상 물건을 들 수 없었어요.

양손 한가득 장을 본 것이 많았거든요.


이대로 수박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제목에서 말했듯이 동하는 수박을 샀답니다.

단순히 수박을 산 것이 아닌

동하의 멋진 도전이었어요.

엄마가 더 이상 물건을 들 수 없어서 동하가 수박을

책임지고 들기로 했거든요.


이 도전이 잘 끝났을까요?

살짝 힌트를 주자면 수박은 못난이 수박이 돼버렸어요.

동하의 용기 있는 도전은 실패한 걸까요?


누군가는 동하의 도전을 실패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 거예요.

비록 수박의 모습이 온전하지는 못했지만

무거운 수박을 끝까지 책임지고 들고 온 동하는 

도중에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못난이 수박이지만 맛있게 먹는 식구들의 모습에서

동하는 행복한 마음이 넘쳐났답니다.


동하가 시장에서부터 집까지 들고 오는 수박의 여정을 

담아놓은 그림은 정말 정겨워요. 동하의 좌절감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체에 함께 안타까워하기도 하고요.


어떤 일에 도전을 했다가 실망하거나 좌절해 본 적이 있나요?

혹시 포기한 적도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동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과정에 실수가 있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멋진 결과를 보게 될 겁니다.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부모님과 꼭 함께 읽으며 동하와 같은 일이 있었는지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대화하며 아이를 격려해 주세요.

부모님의 격려가 아이의 용기 있는 성장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어른이들에게는 추억의 선물이 될 그림책입니다.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수박을샀다  #그림책  #그림책추천  #선물로좋은그림책




j*****4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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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h책장 #1일1그림책 커다란 수박을 들고 있는 작은 손. 그 손에 이끌려 표지를 넘깁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어린시절을 만났어요.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하며 동하를 따라 나섭니다. 시장에 다녀온다는 엄마의 말에 벌떡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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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h책장 #1일1그림책 

커다란 수박을 들고 있는 작은 손. 

그 손에 이끌려 표지를 넘깁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어린시절을 만났어요.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하며 동하를 따라 나섭니다. 


시장에 다녀온다는 엄마의 말에 벌떡 일어나 따라 나서는 동하. 시장 입구에서부터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온갖 것이 다 있는 시장을 이리저리 둘러보지만 더위 앞엔 장사없지요. 너무 더워 집이 그리워지던 그때, 눈에 딱 들어온 그건 바로 수!박!

집까지 들고 가겠다고 엄마를 설득해 수박 한 통을 손에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호기롭게 시작된 수박 나르기. 집으로 가는 길은 점점 멀어지는 것만 같아요. 


동하를 보고 있자니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시장에 간다고 하시면 무조건 따라 나섰거든요. 요즘은 시원한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앱에서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을 해 주지만 그땐 시장에 가서 사야했어요. 그 시절의 시장은 정말 천국이였어요. 온갖 구경할 것들과 먹거리가 가득했거든요. 시장 입구에서 엄마가 핫도그를 하나 사 주면 그걸 먹으며 신나게 엄마 뒤를 따라다녔어요. 짐이 많아지면 엄마랑 나눠들고 시장을 보곤 했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핫도그를 먹은 기억은 희미해지고 두 손이 아파오는 감각만이 뚜렷해져요. 괜히 따라나섰나 후회를 하며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지요. 집으로 가는 길은 왜이리도 먼지...다시는 시장에 안온다고 다짐하지만 다음에 엄마가 간다고 하면 또 따라나섭니다. 호기롭게 수박은 내가 든다고 하며 끙끙거리고 안고 집으로 가던 기억도 선명히 떠오릅니다. 집에 오자마자 한 입 베어물었던 수박은 그 어떤 것보다 달고 맛있었어요. 


정겨움이 묻어나는 그림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하나 둘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보며 어린 시절 어느 날의 여름을 꺼내보았어요. 

오늘은 수박을 좀 먹어볼까봐요. 어릴 땐 잘 먹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먹는 수박은 왠지 어릴 때 먹었던 그 맛이 날 것 같아요 🍉


#수박을샀다 #장선환그림책 #문학동네 #뭉끄7기 #수박 #여름 #추억 #여름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책추천

k************8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박을 샀다 그림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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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을 지난 아이와 읽으며 많이 공감했던 그림책입니다. “내가 들고 갈래!” 하는 아이의 마음과, 그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수박이 깨지는 장면은 아이에게는 놀라움으로, 부모에게는 성장의 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를 혼내기보다 먼저 마음을 살펴 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읽고 나면 여름의 달콤함과 가족의 따뜻함이 오
"수박을 샀다 그림책 후기" 내용보기

두 돌을 지난 아이와 읽으며 많이 공감했던 그림책입니다. 

“내가 들고 갈래!” 하는 아이의 마음과, 그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수박이 깨지는 장면은 아이에게는 놀라움으로, 부모에게는 성장의 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를 혼내기보다 먼저 마음을 살펴 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읽고 나면 여름의 달콤함과 가족의 따뜻함이 오래 남는 그림책입니다.




s******y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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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하나에 담김 여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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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샀다』를 읽으며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따라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키가 작았던 아이의 눈에 시장은 모든 것이 거대했고, 엄마의 손을 놓칠까 조마조마하면서도 이상하게 시장에 따라가는 일은 즐거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의 짐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라도 덜어 주며 ‘나도 엄마를 도울 수 있다’고 느꼈던 작은 뿌듯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동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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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샀다』를 읽으며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따라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키가 작았던 아이의 눈에 시장은 모든 것이 거대했고, 엄마의 손을 놓칠까 조마조마하면서도 이상하게 시장에 따라가는 일은 즐거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의 짐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라도 덜어 주며 ‘나도 엄마를 도울 수 있다’고 느꼈던 작은 뿌듯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동하 역시 뜨거운 여름날 자기 몸만 한 수박을 낑낑대며 집으로 가져간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끝까지 수박을 놓지 않는 동하의 모습에서 아이가 스스로 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어른에게는 그저 무거운 수박 한 통일지 모르지만, 아이에게는 ‘내가 할 수 있다’를 경험하는 소중한 과정일 것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동하 엄마의 태도였다. 아이를 탓하거나 과하게 칭찬하지 않고, 담담하게 아이의 선택과 노력을 지켜봐 준다. 그리고 동하가 얼마나 애썼는지를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어른의 모습이 참 좋았다. 나의 양육 태도도 돌아보게 했다.

수채화와 오일파스텔로 표현한 여름 풍경도 매력적이다. 뜨거운 햇살, 시장의 북적임, 풀 내음과 저녁 노을까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오래된 여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수박 하나에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여름의 풍경까지 담겨 있는 그림책. 올여름 먹었던 수박 한 통 한 통도 언젠가는 이런 따뜻한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수박을샀다#문학동네#장선환#감동선생님 

YES마니아 : 플래티넘 g*******6 2026.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름을 담은 그림책 _ 수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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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수박을 들고 있는 작은 손이 보인다. 왜 수박을 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아이가 “여름 하면 수박이지~”를 외쳐서 같이 웃게 되었다.📚아빠의 생일을 맞아 시장에 가는 엄마를 동하가 따라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도착한 시장엔 없는 게 없었고, 동하는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진다. 짐을 들 손이 없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아주아주 무거운 수박을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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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수박을 들고 있는 작은 손이 보인다. 왜 수박을 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아이가 “여름 하면 수박이지~”를 외쳐서 같이 웃게 되었다.


📚

아빠의 생일을 맞아 시장에 가는 엄마를 동하가 따라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도착한 시장엔 없는 게 없었고, 동하는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진다. 짐을 들 손이 없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아주아주 무거운 수박을 사게 된다. 수박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과연 집까지 무사히 들고 갈 수 있을까?


✔️ 아이의 한 줄 평: 수박이 깨져서 슬펐겠다.


따스한 색감과 오일파스텔 질감이 더해진 풍경들이 정겹게 다가왔다. 요즘에는 집에서 편하게 수박을 주문할 수 있지만, 직접 시장에 가서 통통 두드려 보며 골라보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여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면서, 아이와 함께 작은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책이었다.


* 뭉끄 7기 활동하며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


#문학동네 #문학동네그림책 #뭉끄7기 #수박을샀다 #장선환그림책 #수박 #여름 #여름그림책 #그림책추천 #아들과책읽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기록 #책육아 #독서기록 #도서협찬

w****9 2026.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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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남편한테 먼저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아이보다 남편한테 먼저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 집 남편만 그런가요?평소에는 2ㅈ아이들이랑 정말 잘 놀아줘요.그런데 뭘 흘리거나 어지르는 건 잘 못 견디고,특히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면 순간 욱할 때가 있어요.그래서 아이가 징징거리기 시작하면저도 모르게 남편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그런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 생겼어요.무더운 여름,육퇴 후 시원한 맥주를 찾을 남편 손에슬쩍 같이 쥐여주고 싶은 책.장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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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남편만 그런가요?


평소에는 2ㅈ아이들이랑 정말 잘 놀아줘요.

그런데 뭘 흘리거나 어지르는 건 잘 못 견디고,

특히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면 순간 욱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징징거리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남편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 생겼어요.


무더운 여름,

육퇴 후 시원한 맥주를 찾을 남편 손에

슬쩍 같이 쥐여주고 싶은 책.


장선환 작가님의 《수박을 샀다》입니다.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 동하는

자기 몸만 한 수박을 직접 들고 집으로 향해요.


“내가 들고 갈게. 내가 할 수 있어.”


어른 눈에는 너무 무거워 보이고,

불안해서 당장 대신 들어주고 싶잖아요.


그런데 엄마는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묵묵히 믿고 기다려줘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좀 뜨끔했어요.


육아에서 제일 어려운 건

어쩌면 ‘기다려주는 것’ 아닐까요?


아이의 “내가 할래”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기다려주고 있는지

저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림도 정말 좋아요.

수채와 오일파스텔이 어우러져서

뜨거운 시장 공기, 풀 냄새, 여름 저녁까지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과연 동하는

그 커다란 수박을 무사히 집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요?


저는 엄마의 기다림을 보며 배우고,

남편은 집에 돌아온 뒤의 이야기를 보며

동하 아빠가 동하를 대하는 태도를 배웠으면 좋겠네요.


《수박을 샀다》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읽어봤으면 하는 그림책입니다.


#뭉끄7기 #수박을샀다 #문학동네 #도서협찬 #그림책

YES마니아 : 로얄 d*******a 2026.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러운 아이의 마음과 곁을 지키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긴 달콤한 수박 한 통!
"사랑스러운 아이의 마음과 곁을 지키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긴 달콤한 수박 한 통! " 내용보기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른 바다, 파도 소리, 여름휴가, 초록 나무, 매미소리, 열대야, 장마...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지요? 바로 여름의 맛과 색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수박입니다. 여름이 한창 익어갈 때, 수박도 함께 익어간다지요.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따가운 햇살에 달아오른 얼굴 위로 시원한 여름 한 조각이 내려앉습니다. <수박을 샀다>는 여름의
"사랑스러운 아이의 마음과 곁을 지키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긴 달콤한 수박 한 통! " 내용보기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른 바다, 파도 소리, 여름휴가, 초록 나무, 매미소리, 열대야, 장마...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지요? 바로 여름의 맛과 색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수박입니다. 여름이 한창 익어갈 때, 수박도 함께 익어간다지요.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따가운 햇살에 달아오른 얼굴 위로 시원한 여름 한 조각이 내려앉습니다.


<수박을 샀다>는 여름의 맛과 색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수박을 매개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시원한 바람과 다정한 미소를 건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겐 '끝까지 혼자서 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짜릿한 성취감과 조금은 서툴고 엉뚱한 도전마저 따뜻하게 품어주는 가족의 마음을 보여주고, 어른들에겐 세상 모든 것이 서툴지라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따가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자기 몸만큼이나 큰 수박을 놓치지 않으려는 동하의 모습에선 비장함 마저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동하의 발걸음이 마냥 힘들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 안에 생일을 맞은 아빠를 위한 선물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누고픈 마음이 담겼기 때문이겠지요? 책을 덮고 나면, 여름에 익어가는 것은 수박만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마음도 조금씩 익어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찬란한 우리의 여름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의 아빠의 생일입니다. 동하는 시장에 가는 엄마를 따라 나섭니다. 시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날아갈 듯 가볍게 느껴집니다. 걷고 또 걸어도 끝이 없는 듯한 시장, 동하의 눈이 향하는 곳마다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엄마의 손에 봉지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동하의 발걸음은 조금씩 느려지고 무거워집니다. 다리도 아프고 숨이 턱턱 막혀 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집에서 그림이나 그리며 놀걸... 엄마 말을 들을 걸, 후회하던 동하의 눈에 산처럼 쌓여있는 그것이 보였습니다.


엄마, 우리 수박 사요, 저 수박 사요.

내가 들고 갈게. 내가 할 수 있어. 내가 들면 돼요.

'수박을 샀다' 중~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더위가 순식간에 사라질 것만 같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수박 장수는 잘 익은 수박 소리를 들려주고, 뾰족하게 자른 맛보기 수박을 보여줍니다. 온 마음이 수박을 향합니다.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 된다는 엄마를 조르고 졸라 수박을 산 동하, 혹시나 떨어질까 꼭 안고 전철을 탑니다. 전철 안 모든 사람들이 동하가 안고 있는 수박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어린 아이가 이렇게 큰 수박을 들고 가다니, 정말 대단해!' 하며 쳐다보는 것만 같습니다. 동하는 괜스레 으쓱해집니다.


드디어 동네에 도착 했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이상하게 점점 더 멀어지는 듯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이 멀어지는 만큼 동하의 두 팔은 점점 더 늘어집니다. 두 팔로 꼬옥 감싸 안아도 보고, 무릎으로 받쳐도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동하는 집까지 무사히 수박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아빠의 생일을 제대로 축하하고 싶은 마음과 엄마의 무거운 짐을 나눠 들고 싶은 동하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담뿍 담긴 수박, 동하네 식구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시원한 수박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수박을 샀다>는 여름의 맛과 색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수박을 매개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시원한 바람과 다정한 미소를 건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겐 '끝까지 혼자서 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짜릿한 성취감과 조금은 서툴고 엉뚱한 도전마저 따뜻하게 품어주는 가족의 마음을 보여주고, 어른들에겐 세상 모든 것이 서툴지라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따가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자기 몸만큼이나 큰 수박을 놓치지 않으려는 동하의 모습에선 비장함 마저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동하의 발걸음이 마냥 힘들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 안에 생일을 맞은 아빠를 위한 선물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누고픈 마음이 담겼기 때문이겠지요? 책을 덮고 나면, 여름에 익어가는 것은 수박만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마음도 조금씩 익어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찬란한 우리의 여름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꿈오리 한줄평 : 서툴러도 괜찮아! 사랑스러운 아이의 마음과 곁을 지키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긴 달콤한 수박 한 통!


k*****2 202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뜨겁고 달고 다정한 여름 이야기 <수박을 샀다>
"뜨겁고 달고 다정한 여름 이야기 <수박을 샀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책은 읽는 내내 익숙한 여름날을 떠올리게 했다. ‘맞아, 여름이면 이렇지.’ 싶은 장면들이 얼마나 많던지. 땀 냄새가 날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달큰한 수박 냄새가 코끝에 닿는 듯한 책이었다.엄마가 시장에 간다는 말에 아이도 신이 나 따라나선다. 아빠의 생일을 준비하러 나선 길,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과
"뜨겁고 달고 다정한 여름 이야기 <수박을 샀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익숙한 여름날을 떠올리게 했다. ‘맞아, 여름이면 이렇지.’ 싶은 장면들이 얼마나 많던지. 땀 냄새가 날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달큰한 수박 냄새가 코끝에 닿는 듯한 책이었다.


엄마가 시장에 간다는 말에 아이도 신이 나 따라나선다. 아빠의 생일을 준비하러 나선 길,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과 숨이 턱 막힐 만큼 뜨거운 여름 공기가 그림 속에서 그대로 느껴졌다. 특히 “하늘에서 용이 불을 뿜는 것 같았다”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정말 요즘 같은 가마솥 더위를 딱 그렇게 말할 수 있겠다 싶어 공감이 됐다.


그러다 아이가 수박을 보자 “먹고 싶다!”며 눈을 반짝인다. 엄마는 결국 커다란 수박 한 통을 사고, 아이는 자기 몸통만 한 수박을 두 팔로 끌어안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까지 간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안쓰럽고 기특하던지. 


아이들도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나도 저 수박 한번 들어보고 싶어.”, “나는 얼마나 오래 들 수 있을까?” 하며 마치 그림 속 동하가 된 것처럼 저마다 수박을 안고 걷는 상상을 했다. 힘들어하는 동하를 걱정하면서도 자기는 더 오래 들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웃음이 났다.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보이는 순간, 애써 품에 안고 오던 수박이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그 장면에서는 나도 순간 철렁했다.

“수박이 깨지고, 내 마음도 깨졌다.” 짧은 한 문장이 마음 깊게 와닿았다.  아이들도 어느새 동하에게 푹 감정이입했는지, 함께 아쉬워하며 속상해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남은 건 그다음이었다. 엄마는 깨진 수박을 들고 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수박”이라며 웃는다. 혼내거나 속상한 얼굴을 보이기보다, 그 수박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따뜻했다.


완벽하게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그날의 수박은 결국 가족이 둘러앉아 웃으며 나눠 먹는 여름의 한 장면이 되었다. 아, 이런 게 가족이지. 이런 게 사랑이지 싶었다. 그래서인지 다 읽고 난 뒤에도 마음 한편에 여름 수박처럼 달고 시원한 기분이 오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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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m****7 202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