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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경영학을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는 이제는 고인이 되신분의 쓴 에세이들이 아직도 번역되고 있으며, 이 책도 그 시리즈인셈이다. 경영은 경영 하나로만 살아남지 않고, 그 경영은 각종 모든것에 개입한다. 기술과 경영을 이해하고 있는 경영자여야 앞으로 미래에 대해 대응할 수 있으며, 생존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 확신이 들었다.
좀 더 정확하게, 간단하게,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모든 것들이 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 였다고 생각한다. 예측에 관한 증명을 보는 듯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과거에 쓴 에세이를 종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분히 읽어볼 필요성은 있었다고 느낀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경영자는 정보 경영자가 돼야 한다, 기술과 과학의 통섭이 기술혁명을 일으키다, 경영학은 과학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유익했다.
경영자는 한 가지 역할만 해서는 안된다. 첫째로는, 경제 자원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둘째로는, 기업가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셋째로는, 리스크를 최소로 만드는 역할이 아니라, 기회를 최대로 만드는 역할을 해야한다. (p.141) 우리는 지식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p.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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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커뮤니케이션이란 바로 정보를 전달 하는 것이며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는 것이다..여러사람이 모인 조직내에서 서로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며 그것은 경영 전략이나 경영과 관련한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대두가 된 것은 제1차, 2차 세계대전이었다..전쟁이 끝난 후 외교문서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연합군은 신빙성 있는 수많은 정보를 놓쳐버렸다..그로 인하여 윈스턴 처칠이 이끌던 연합군이 갈리폴리 전투에서 터키에게 대패하게 된다.전쟁이 끝난 후 군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그동안의 모든 명령 체계를 바꾸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생각한 것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상대방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대화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채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며 상대방은 그 말을 재해석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다..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상대방의 경험에 주안점을 둔 채 근거하여 말하게 되면 빠진 부분을 놓치지 않고 정보 전달을 할 수가 있다.. 우리의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인 예가 하향식 커뮤니케이션이다...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대화를 할때 많은 부분을 요약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전달 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진다... 그럼으로 인하여 그것도 못 알아듣는다는 핀잔을 듣기가 싶다...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대화하는 경우이며 정확한 전달을 하지 못할 경우 불똥이 튈 수 있으므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된다..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만 하향식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우리가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나의 상식이나 나의 경험이나 기억에 기초하여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우가 있다...그로 인하여 많은 부분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니렇게 놓치는 이유는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마나 기억을 달리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군대에서 짧은 명령과 단호함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군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면 생명에 위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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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터 드러커를 읽었다. 2005년에 세상을 떠났으니 벌써 올해가 만 10주기가 되는 해이다. 그동안 피터 드러커만큼 현대경영학에 영향을 끼친 학자도 드물 것이다. 아울러 많은 경영자들이 드러커의 철학을 본받아 경영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또 그런 경영자들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 책은 드러커의 생전에 썼던 에세이 모음집이다. 에세이집이라고 하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가 아닐까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용이 가볍지는 않다. 총 12편의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는데 각 에세이들의 범위가 다소 기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서 책의 제목이 '일과 기술의 경영'이라고 붙혀진 듯하다. 우리는 흔히 경영 또는 기업의 목적이라고 하면 '수익창출'을 떠올린다. 수익을 창출하여 주주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기업의 최대목적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드러커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다른 답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드러커는 경영의 목적이 '인간, 경제, 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p.9)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말은 사회적 기업에 빗대어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최근에 사회적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사람들의 인식은 그다지 개선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즉 사회적 기업은 사회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이익이 그다지 많지 않아 도움을 받아야 할 기업 정도로 포지셔닝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드러커의 말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이야 말로 인간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업이라고 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첫장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주제의 에세이로 시작한다. 그동안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발신자가 정보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드러커는 색다른 주장을 한다. 듣고보니 맞는 것 같다. 즉 커뮤니케이션은 수신자가 내용을 듣고 그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즉 발신자가 아무리 정보를 전달하려 해도 수신자가 그에 대한 반응이 없으면 그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의 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부와 국민들의 관계에서도,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계에서도 발신자가 수신자의 수준과 관심범위에 입각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례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가정의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다. 첫장에서부터 큰 인사이트를 얻게 계속 책을 읽으면서 역시 드러커!를 외친 부분이 여럿 있었다. 청림출판에서 피터 드러커의 책을 여러 권 출판하는 과정에서 이 책은 'the Drucker Library'라는 시리즈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너무나 유명하다보니 다소 거리를 두게 되었던 드러커의 명저를 이번에 접하게 되면서 드러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좀더 고차원적인 경영의 철학을 다른 책을 통해서 더 접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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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급변하는 경영 및 기술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라는 책들이 참 많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급변하는 환경 만큼이나 언제 출판되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사라져 버리고 만다.
피터드러커의 책을 한마디로 고전으로 비유하고 싶다. 또는 문제집이 아닌 기본서로도 비유하고 싶다.
이런저런 책들이 많고 다양한 조언들이 많지만 변치않는 또는 중요하지만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기본에 대해 피터드러커는 말한다. 쏟아지는 경영에 대한 책들을 보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헷갈릴 정도로 휘둘리기가 쉽다.
하지만 피터드러커의 책은 우리의 무게중심을 바로 잡게 해준다. 금번 책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을 먼저 읽고 다른 책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게 맡다고 본다. 이 책이 총론이라면 다른 책은 그 각론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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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영학자(?)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피터 드러커를 말한다.
비록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경영에 대한 사상은 아직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책은 많이 보아왔지만, 청림출판에서 나오는 피터드러커 라이브러리 시리즈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이 책은 그 시리즈의 5번째 책이다.
이 책은 드러커의 에세이 중에서 기술과 경영의 상호 작용에 대한 글들을 주로 모아놓은 책이다.
기술의 발전은 경영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까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보다보면 드러커가 이해의 편의를 위해 든 사례를 제외한다면, 지금 시대의 글이라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로 가득차 있다.
정말 드러커의 시대를 앞서는 통찰력은 다시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글의 마지막에 있는 출처를 보면 반세기 전의 글이라 되어 있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첫번째 장에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정의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누군가 얘기하고 듣고 있으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다.
왜?
수신인이 인식하지 않는 소리만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식이란 '소리'가 아닌 '머리'로의 이해를 말하고 있다.듣기는 하지만, 듣는 것만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이다.
20세기 후반부터 경영의 화두로 올라오는 혁신에 대한 언급을 그 시대에 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다.
10장에서는 미래의 경영자는 정보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컴퓨터를 언급하고 있다.
지금이라면 당연할 얘기겠지만, 드러커가 이 글을 쓴 적이 언제인지 아는가?
1967년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컴퓨터를 도입한 것이 1967년이다.
그 다음장에서는 통섭을 언급하고 있다.
지금은 인문과 과학, 철학, 예술 등과의 다양한 분야의 매시업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미 드러커는 이러한 현상을 예견하였던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드러커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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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기술의 경영』을 읽고 한마디로 ‘와아!’였다. 역시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학자의 책이라는 신뢰의 책이라는 점이다. 그것도 까다로운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정말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글이었다. 특히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너무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널려 있어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경영이라는 조금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 식으로 읽기 쉽고, 받아들이기 쉽고,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기 쉽도록 글이 전개되고 있다. 큰 부담이나 큰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일과 기술에 대한 경영의 모습과 그 흐름을 알기 쉽게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일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 기술혁명이 사회에 미치는 충격, 기술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지식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경영자의 역할 등 12편의 경영 에세이를 대할 수가 있다. 진정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들이다. 책표지에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 어떻게 스스로를 혁신할 것인가?’가 눈에 확 띨뿐더러 마음속으로 자신을 비교해본다. 갈수록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놓인 CEO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가장 원초적인 원리에서부터 미래에 대비한 바람직한 자세 등 기술의 역할과 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막연하게 현재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확실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과거에서부터 현재 모습, 다가 올 미래에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점검과 대비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내해주었으면 한다. 아무래도 서점에서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으면서 받는 추천은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96세의 생까지 임하면서 많은 국가 정부의 자문,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컨설팅 활동, 학생을 가르친 교수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96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자신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보여준 참된 스승상을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당당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교사인 내 자신도 많은 것을 느끼면서 각성을 갖게 되었음으로 솔직히 고백해본다. 인간, 경제, 사회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경영과 관련한 사람은 필수적으로 대할 것을 강력하게 주창해본다.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준비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게 시간을 내서 이 책읽기에 도전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자신만의 확고한 점검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 시간을 마련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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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영에서 유명한 사람을 말하라면 '피더 드러커'와 '톰 피터스'가 아닐까싶다. 둘 다 영향력도 크고 관련 서적도 많이 출판했고 미국에서 활동했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한 국가다. 국가가 기업을 이끈 것인지 기업이 국가를 이끈 것인지 정확히 몰라도 기업들에게 경영이 가장 발달한 나라다. 덕분에 기업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기업운영에 대한 이론적인 뒷받침해주는 전문가들이 필요했고 이런 수요를 충족한 것이 경영학자들이다. 기업 경영하던 사람보다 학자들이 기업 경영에 대해 충고하고 발전 사항을 제시한다는 점이 신기하지만 좀 더 객관적으로 할 발 물러나 제안한 점을 받아들인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며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발달한다. 이런 부분에서 피터 드러커는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이제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다. 워낙 뛰어난 인물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조언까지 맞아떨어졌으니 그의 명성은 더해졌고 2005년에 생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그의 기록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일과 기술의 경영>은 피터 드러커가 여러 잡지등에 기고한 에세이를 하나로 묶어 출판한 책이다. 다소 중심을 이루는 핵심 주제는 없다고 해도 전부 경영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묶을 수 있는 글로 엮었다. 예전에 몇 권을 읽은 적도 있고 경영쪽 책도 읽은 편인데 최근에는 다소 소홀히 했다. 다른 분야와 달리 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경영 코칭 부분은 나와는 많이 다른 영역이라 전문 경영 글보다는 포괄적인 경영 관련 글로 읽고 있다. 책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케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매체가 무엇이든 간에 가장 먼저 다음의 질문을 해야 한다. " 이 커뮤니케이션이 수신인의 인식 범위 내에 있는가? 그가 이것을 수용할 수 있는가?" '인식 범위'는 주로 인간이 갖는 신체적 한계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우리가 커뮤니케이션에 관해서 말할 때에는 인식에 가해지는 가장 중요한 한계는 신체적이라기보다는 문화적이나 정서적인 측면에 의해 설정된다. 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신인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말하는 것을 상대방이 받아들여만 가능하다. 나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고 강요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 대체적으로 경영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상의하달식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상대방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끝낸다. 상대방도 대답은 하지만 반응이라 부를 수 없는 침묵을 대신한 동조일 뿐이다. 쌍방이 서로 의사소통될 때 비로소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을 볼 때 다음을 중요시한다. 나는 결코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을 가지고 분석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레버리지 투자는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이다. 첫째, 주당순이익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기업의 수익과 생산성이 떨어지더라도 나의 투자에서는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은 아주 단기적으로나 가능한 생각이다. 6주 뒤에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매각할 수 없을 때에는 손해를 본다. 그래서 나는 주요 수익성 지표 중 하나로 총자산 수익률을 본다. 주당순이익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피터드러커는 말한다. 제품 생산 비용 조달을 위한 주식 발행보다는 재무 구조 조정으로 차입금을 유치할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한 가지 지표만 갖고 절대로 판단하지도 않는다. 재무 상태를 속여 주당순이익 올라 갈 수 있는데 이는 최대 18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은 복잡하다. 그런 기업의 속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 지표를 참고하지 않는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끝 무렵에 가서 제목 자체가 이렇다. '기업의 절대 목표는 생존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기업은 생존을 위한 결정을 한다. 인간과 똑같다. 인간의 모든 결정도 결국에는 각자 생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법인'이 하나의 생명처럼 취급받는 것도 이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최소한 수익을 내야만 하는 이유다. 생존 기능 5가지를 언급한다. 첫째, 기업은 공동의 실적을 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조직으로서 스스로 영속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존 목표는 기업이 사회와 경제 속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셋째, 기업의 구체적인 목적, 즉 기업의 기여라는 영역이 이다. 넷째, 기업의 또 다른 목적이 갖는 특징이 있는데, 나는 것으로 '야수의 본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섯째,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요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익'이다. 책 제목 자체는 <일과 기술의 경영>이다. 기술부분에 대해 꽤 많은 지면 할애를 하고 있다. 기술은 어떻게 경영에 큰 역할을 했는지 알려준다. 그런데, 기술 자체가 바로 기업운영하는 목적이 아닐까한다. 기술 발전이 있었기에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개인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을 만들어 운영했다. 다수의 사람이 기업 밑에 일을 하게 되니 이를 위해 경영이 필요해 졌고. 경영이 발전하며 다양한 수익 관리와 활용이 개발되며 기술과 상관없이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그 원천은 기술이다. 책이 재미있지는 않다. 꼭 재미있는 책만 읽을 수는 없다. 어떨 때는 재미없다는 것이 뻔히 보이면서도 읽어야 할 때가 있다. 예상대로 재미가 없으면 '역시나'하게 되지만 그래도 읽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 끝까지 읽었다. 몇 번 '여기까지 읽을까'했지만.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경영에 딱히 관심이 없다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인생이 경영이라고 본다면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128512702 경영학 콘서트 - 수학을 무시하지마~! 경영학 콘서트 작가 장영재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0.03.15 리뷰보기 무슨 무슨 콘서트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이 성공을 ... blog.naver.com ![]() http://blog.naver.com/ljb1202/220268050980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 방대한 경영 상식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작가 고영성 출판 스마트북스 발매 2015.02.10 리뷰보기 ... blog.naver.com ![]() http://blog.naver.com/ljb1202/220416606318 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 - 기업은 금융이 아니다. 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 작가 권오상 출판 필맥 발매 2013.09.25 리뷰보기 책이 얇고 <돈은 ... blo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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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경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하고, 그 분의 책 한 권쯤은 읽어도 봤을 법하다. 나 또한 대학 다닐 때 이분의 책을 사서는 읽다가 지쳐서 책꽂이에 꽂아 두고는 취직한 이후에 읽어 봤으니 말이다.
피터 드러커는 2005년 11월에 작고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미 고인이 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는 분의 책이 출간됐다.
책 제목은 “일과 기술의 경영” 책을 보기 전에 작고한지 10년은 되었으니 혹 유작일까? 그렇다면 2000년대에 쓰여진 책이겠거니 라고 지레 짐작한 후 책을 펼쳤다. 12개로 구성된 각 에세이의 제목들. 커뮤니케이션 문제, 혁신시대, 기술진화, 경영자의 할일-하지 말아야 할일, 미래 경영자는 정보경영자 등등. 회사 생활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익숙하다. 이거 책 괜히 보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친숙한 그런 주제. 근데 한 에세이를 읽고 기록되어 있는 각주를 보니 1957년이라는 숫자. 12개 에세이 모두 1950~1960대 사이에 쓰여진 것들이었다. 50~60년전에 쓴 글들인데 어찌 현 시대를 이리 잘 반영했단 말인가. 그러니까 이 책은 신간인데, 반 세기 전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는 그런 신간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 속에 떠 있던 생각은 피터 드러커, 과연 누구인가 어떻게 이런 글들을 그 옛날 쓸 수 있었을까 이 글이 씌여진 그 때 독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경영 서적들이 있기에, 이 책의 내용은 정말 신선하지 않다. 그렇지만 1950년대라면 감흥이 상당했을 듯 하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난 이 글을 읽으면서 피터드러커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그 것이 현재 얼마나 많이 실현되었는지에 놀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왜 이 책이 지금 출간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가? 지금 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글을 통해 피터 드러커에게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까 대답은 부정적이다. 부정적인 이유를 대다 보면 비판적으로 흐를까 그냥 혼자만 생각하고 만다. 평점 7점으로 내 생각을 표현한다. 그렇지만 만약 경영서를 처음으로 읽어보겠다 하면 이책을 적극 추전한다. 비록 50여년 전에 쓰여진 글들이지만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경영서가 처음이 아니라면 이 책에서 뭘 얻으려 하기 보다는 피터드러커라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서 읽는다면 다른 감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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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마도 피터 드러커의 명저를 다시 복간 하는 그런 차원에서 나온 여러 저작물들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왜 이제서야 나왔는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끝까지 다 읽어가다 보면 컴퓨터를 막 사용하기 시작한 그 당시 상황들이 묘사되어 있고 앞으로 컴퓨터의 종횡무진 활약을 예상하고 있으며 또 컴퓨터 자체로 인한 산업 발전과 재화 발생이 아니라 컴퓨터와 관련한 정보 산업의 파생과 그 경제적 효과를 예견하고 있다 그리고 드러커씨의 예상은 그대로 예언이 되어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현재 새로운 밀레니엄의 2010년대 중반은 드러커옹의 말대로 거의 현실이 되었다 말하자면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일과 기술에 관한 통사적 약사(略史)과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면 일과 기술이란 무엇인가 이 점을 특히 주지하고 강조하기 위해 책의 앞부분을 상당부분 할애하여 일 그리고 기술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계신다 일과 기술이 그렇게 정의되고 나니 그 일과 기술이라는 아이템과 기능에 의하여 문명이 발달하고 확장되어 온 역사와 그 경제적 파급범위, 이들을 종합한 사회변화와 혁명에 관한 개괄과 통찰이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지금은 기술 혁신의 시대로 들어섰기 때문이고 기술 혁신이 산업 뿐만 아니라 삶 전반을 바꾸기 때문이다 기술은 인간의 삶을 진화시킬 것인가 혹은 퇴보시키는가 확실한 것은 인간의 사람을 기술이 바꾸어 왔다는 것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책을 읽다가 놀란 것은 기술과 과학과의 관계를 다룬 장이었다 기술 혁명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계기가 된 것이 근대과학의 비약적인 발전 때문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던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과학 지식과는 전혀 관계없이 오히려 기술이 과학에 자극을 주어 산업에 실천을 했었다는 것이다 과학은 체계화된 기술로 기술의 등장에 힘입어 변화했고 더구나 과학과 기술의 결합을 주도하는 것은 결코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것이다 과학은 어디까지나 형이상학과 철학의 의미에서 심지어 의학에 있어서도 실제적인 임상마저 무시되고 그렇게 탐구되었는데 기술의 혁신으로 과학이 실제와 형상을 다루는 관리의 개념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이 과학과 함께 가는 것이 기술이라고 해도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결합하여 신형태의 공학적 결과물이 도출되었다고 해도 그 원인은 어디까지나 기술 개량을 통한 생활과 산업의 도모였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핵심 주장이다 그렇다면 기술이란 어디까지 한정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나온다 한계를 극복하는 인간의 활동으로 기술의 역사가 곧 일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물질적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활동으로서 물건이 아니라 일에 관한 것이다 처음 19세기에는 발명의 개념이 강했던 기술이 이제는 고유한 전문적인 분야가 되어 시스템적인 모임과 연구조직등등 그런 의미로 확대되고 번져갔다는 것 그것을 명심하고 그것이 단순히 테크놀로지라는 좁은 카테고리를 벗어나 인간의 역사 전체에 물질적으로 물적 토대와 관계하는 모든 활동이 기술이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꾸고 결정하는 이 기술 혁신의 대전환점에 무엇인가를 자각할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