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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1쇄 2005년 12월 27일 개정판 3쇄 2008년 2월 20일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세 권 중 <실전 투자강의>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읽은 것이 작년 2월이다. 한 달 후 3월에 연습삼아 한 회사의 주식을 매입했고, 1년 1개월이 흐른 2010년 4월에 약 65%의 수익을 올렸다. 중간에 증자한 주식을 추가 매입하지 않았더라면 90%에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이 실전경험을 나는 코스톨라니의 그 두 권의 책과 함께 했으며(그 두 권의 책의 중복률은 30~40%은 되는 것 같다), 주식을 모두 매도한 후 1년간의 경험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를 읽었다.
사실 나같은 생초보가 주식시장에서 6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백 퍼센트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행운을 얻게 된 것은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을 참고하면서 주식매입당시가 주식의 가치평가가 절하된 시점(투자자들의 심리적 위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1권, 3권과 함께 이 책 역시 증권투자에 대한 저자의 원칙적인 이야기인 셈인데, 투자자로서의 인생경험(이 책 집필 당시 85세)이 흥미로우면서도 교훈적이다. 이 세 권의 '코스톨라니 투자총서'가 현재는 반값 할인을 하고 있으니--사실 이 세 권의 책은 분철할 게 아니라 중복된 부분을 압축하면서 줄이면 충분히 한 권으로 합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반값 할인중이 아니라면 글쎄...'하고 생각하는 것이다--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와 원칙을 배우고자 하는 예비투자자라면 읽어볼만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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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심리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를 결정한다." "주식투자에서 정보는 곧 파산이다." 이런 말을 하는 코스톨라니는 18세부터 증권 투자를 시작해서 70년이 넘도록 70개의 증권시장을 섭렵하며 살아온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경제서의 대미편중 경향이 지나치게 강한 한국에서는 워런 버핏이나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에 비해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가 그의 저서『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가 번역되면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로는 근본적 이유들이 보다 큰 역할을 한다. 심리학 외에 증권시장의 단기적 추세를 결정하는 요소로 시장의 기술적 기초가 있다. 이는 주식이 충분한 자본과 배짱을 가진 투자자의 손에 있는가, 아니면 그렇지 못한 즉, 겁쟁이 투자자의 손에 있는가를 말한다. 증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증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증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투자자는 결코 백과사전이어서는 안된다. 그는 다만 올바른 순간들의 관련을 알아야 하며 이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한다. 절대로 많은 것을 알아서는 안 된다. 단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장도 없고 종업원도 없는 이렇게 품위 있는 직업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은행원과 중개인의 경우처럼 고객에게 친절하게 웃을 필요도 없고 복잡하게 거래할 필요도 없으며 신경질적인 고객의 비위를 맞출 필요도 없다. 자기만의 시간을 자유롭게 마음대로 처리하는 이 귀족은 안락의자에 기분 좋게 앉아서 장사꾼들의 소음으로부터 자신을 멀리한 채, 자신이 피우는 담배연기 속에 쌓여 생각을 한다. 그의 도구는 전화기와 라디오, 그리고 신문뿐이다.
차트를 통해 사람들은 어제가 어떠했고, 오늘이 어떠한지를 가장 확실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없다. 오늘까지의 가격곡선은 진실이다. 그러나 내일부터의 가격곡선을 앞당겨 그린다면 그것은 좋건 나쁘건 허구이다. 그리고 비슷한 부류의 각종 차트 형태들에 현혹되는 것은 [돈을 죽이는] 행위와 다름없다. 차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룰렛 도박꾼들과 다를 바 없는 미치광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확신한다. 사람들이 주식과 증시에 대해 정말 역겨움을 느끼게 만드는 증시침체 후에는 언제나 과거의 모든 상처들을 다 잊어버리고 불나방같이 증권시장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시간들이 반드시 다시 온다는 것을. 만약 이런 일이 저절로 벌어지지 않으면 이미 발달될 대로 발달된 증권 산업이 그렇게 만들것이라고 한다. 투자자는 자기가 똑똑해서 이익을 얻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바보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운다. 특히 따라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바보들로부터 배운다고 한다.
이 책에서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은 객관적인 정보와 방대한 수치에 의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결코 아니며 '심리'라는 인간적인 요소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그는 주식투자자를 크게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구분하고 소신파가 진짜 주식투자가로서 장기적으로 투자게임에서 승리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소신파들은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4가지 요소인 4G - Geld(돈), Gedanken(생각), Geduld(인내), Gluck(행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코스톨라니의 투자비법을 요약하자면 결국 현재의 주식시장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정확히 판단, 하강운동의 마지막 국면과 상승운동의 첫 번째 국면에서 자신의 돈으로만 주식을 매수, 이후 인내심을 갖고서 Buy &Hold 전략을 구사하라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주식을 사려고 아우성 칠 때는 주식을 팔고 주식시장에서 손을 떼는 Sell &Wait 전략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라, 수치가 이러이러할 때는 어떻게 하라는 식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것 같이 재미있는 스토리로 '심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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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생각하게 만들면서 보이지 않던 부분이보이는 책이다. 물론 그가 하는 말이 다 맞는것은 아니어서 비판적인 읽기를 해야하지만 오랫동안 주식을 했던 그에게 지혜와 지식을 빌릴 수 있는 책이다.
행간을 읽으면 그가 무엇을 말하려고 의도했는지 알게 되는 삶의 경험을 녹여낸 재미있는 책이다.
1권 3권 과는 다른 편에 비해 이론보다는 경험위주로 서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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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하면서 필사한 후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투자는 심리다. 현금을 가져라. 돈과 이자에 대해선 더 이상 말하지 말라. 시세가 상승하면 사람들은 몰려오고 시세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떠난다. 사람들은 도사를 믿지 않으며 무슨 말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투자가 오고 나서 음악이 온다. 사람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어떠한 증권시장도 똑같지 않다. 사람은 꼭 부자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자유로워야 한다. 그리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어라.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자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시세가 상승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식들이 '큰 손'에서 '작은 손'으로 가게 된다. 즉, 심리적으로 안정된 증권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증권시장 참여자에게로 옮겨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주식들이 작은 손들 속에 머물러 있게 되면, 주가 폭락은 곧바로 눈앞에 닥쳐오게 된다. 증권시장에서 심리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를 결정한다. 주식투자에서 정보는 곧 파산이다. 주식시장은 객관적인 정보와 방대한 수치에 의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결코 아니며 '심리'라는 인간적인 요소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저자는 주식투자자를 크게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구분하고 소신파가 진짜 주식투자가로서 장기적으로 투자게임에서 승리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소신파들은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4가지 요소인 돈, 생각, 인내, 행운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톨라니의 투자비법을 요약하자면 현재의 주식시장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정확히 판단, 하강 운동의 마지막 국면과 상승 운동의 첫 번째 국면에서 자신의 돈으로만 주식을 매수, 이후 인내심을 갖고 Buy & Hold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주식을 사려고 아우성칠 때는 주식을 팔고 주식시장에서 손을 떼는 Sell & Wait 전략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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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권가의 성공한 투자자 중 한명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강의를 모은 책이다. 코스톨라니가 유명세를 타면서 지인들에게 주식투자에 관한 조언을 주는것으로 시작하다가, 아예 강좌형식으로 발전하였고 그런 결과물을 모아서 출판한 서적이다. 처음에는 증권에 관심이 많은 몇몇 사람들이 참여를 했으나, 나중에는 몇 백명으로 불어날 만큼 인기있는 강의였다고 한다.
저자는 유럽의 워런 버핏이다 라고 할 정도로 탁월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필자가 알기로는 30세 이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고 이후에는 실무를 떠나 저술과 강연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게다가 광고에도 출연할 만큼 인지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건 상당히 의외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할것없이 투자업계의 거물이 광공에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정도로 식견이 풍부하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코스톨라니의 책은 나올 때마다 베스트 셀러로 선정될 만큼 인지도가 높다고 한다. 본 리뷰어도 코스톨라니의 책은 나올 때 마다 읽고 있다. 여러권의 책을 내다 보니 일부분은 조금 겹치기도 하지만 그 모두가 흥미로울 뿐 아니라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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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 출생으로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1920년 18세에 파리로 유학해서 그곳에서 무에서 부를 가진 사람이다. 그는 70년 동안 세계의 50개국의 거래소에서 거래 했었고, 주식시장의 철학자로 보여진다. 그는 단지 지적인 도전을 통한 실패와 성공의 여부를 따졌다. 그는 투기자도 투자자도 아니였다. 단지 그가 원했던건 투자 시장속에서의 사회학,심리학,인문학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그의 철학을 시험해보고 그것을 고결하게 행했다.그는 특히 기계를 통한 프로그램 매매를 증오했다.또한 기술적 매매자를 현대의 연금술사라고 비판했다. 1999년 향년 93세에 마지막 책을 집필하지 못하고 파리에서 영면했다. -투자에 있어서 매매는 90%가 심리로 이루어져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믿는 말은 한마디라고 말했다."과연 주식이 바보보다 많으냐,아니면 바보가 주식보다 많으냐"라는 전제를 시장에 참여하는 동안 생각하라고 했다. 전자는 상승쪽으로 후자는 하락쪽으로 판단하게 된다. 그는 약세장 투자자 혹은 비관론자라고 낙인 찍혔다. 그는 그러나 주식시장의 영원한 발전과 번영을 원한다. 다만 바보들은 탐욕으로 물들땐 과감히 '국가의 적'이 되어야 된다고 한다. 이러한 철학 또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그가 논하자는 것은 대중심리,공황,그의 생애다. 첫째 그는 대중심리는 항상 위험하다고 한다. 유대인의 피를 물려 받았다. 그래서 한세기를 살아오는 동안 세계 전쟁 중에 신변에 위협을 느낀 것을 바탕으로 한 매매를 한다. 히틀러에 의한 대중심리의 우매함. 세계 대공황중에 일어난 엄청난 공포와 침체의 실체.공황 또한 대중심리의 일종이라고 그는 말한다. 다들 죽음 비관 파괴 실권을 이야기 할때, 극히 생각 하기 힘든 대세상승을 말한다. 모두가 어리석다 비판이 아니라 비관할때, 그는 묵묵히 지켜나간다. 그래서 그는 투자업계의 대부가 되었다. 또한 미신,우상숭배,자신을 과시하는 사람들에 대한 증오에 대해 말한다. 시장에선 탐욕과 투기 그리고 투자가 공존 경쟁 공생을 한다. 어느 하나의 원리 원칙은 영원하지 않고, 신뢰 할 수도 없다. 어제 비가 온다고 맞췄다고 내일도 비가 온다는 그런 말은 누구가 오류임을 알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이 곳에선 사기꾼이 예언자,교수,도사로 자칭하거나 믿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정말 나는 이 대목에서 같이 분노하고 증오를 느낄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이가 학위와 엉터리 종목을 내새우고 예측을 했는가!?, 어쩌면 나 또한 탐욕스런 약장수가 일까!?, 세미나에 갔을땐 얼마나 다분히 상업적이고 누구나 아는 말로써 유혹을 하는가!?
그는 묵묵히 책에서 말한다. 그런 이는 마음속에서 신뢰하지도 가까이 하지도 말라. 그리고 자신의 이뤄온 업적으로 그 잘못된 점을 고쳐주어라. 난 이러한 그의 점이 존경스럽고 그에게 항상 배우고자 다짐했다. 그리고 과연 나는 70년이라는 투자 경험에 버금 가는 성실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지라는 긍정의 의문이 들었다. 책은 비록 얇았지만 그가 하고자하는 모든 생을 건 철학을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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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르톨라니는 증권계의 전설이다. 젊었을 때는 공매도와 약세장 투자로 큰돈을 벌었지만, 그후로는 주로 강세장에 장기투자 하였고, '바겐 헌터' 처럼 가치있고 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아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투자가로서 성공 후 제2의 인생처럼, 강연을 하고 책을쓰며, 1999년 9월 13일에 세상을 뜨기 전까지 70년을 투자와 함께 하였다.
생의 마지막해까지 집필을 놓치않았던 그가 후세와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책을 읽다보면 투자에 대한 방법이나 비법을 전수해 주지 않는다. 강연에서도 항상 그는 그랬다고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고 하지만, 막상 자세하게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없다. 그런 그가 독자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창의적이되자', '사색'하자, '환상'을 가지자는 것이다.
언뜻보면 뜬 구름을 잡는 것 같기도 하고 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어리둥절 하기도하다. 필자는 '환상', '상상력', '사색' 을 이렇게 이해했다. 1. 큰 흐름을 볼 줄 알아야한다.(나무도 중요하지만 숲을) 2. 투자가는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무장해야하고, 어리석음을 피해야한다.(남의 말이나 소위 '정보' 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의 독자적인 판단능력) 3. 인생을 즐겨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투자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 투자는 예술이다.
코스톨라니는 이 책을 포함 총 13권의 책을썼는데, 국내 출간된 총서는 단지 3권이다. 제목도 원저랑 다른 경우도 있다. 총서 3권중에 2번째 책. 그가 총 11개의 강의와 오리엔테이션과 마지막대화 까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내가 쌓은 경험과 결론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 독자들 앞에 내놓기로했다....여기에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만난 투자가,게임가,그리고 다른 백수들에 대한 기억들이 증권시장과 더불어 이야기 될것이다...', 라고 첫번째 강의에서 언급했듯이, 딱딱한 강의나 수업이라기보다 그냥 편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다. 재치있는 유머와 비유, 그의 70년간의 풍부함경험( 1,2차세계대전부터 1987년 검은 월요일까지과 미국의 기술주 버블까지) 을 바탕으로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식시장에 주식보다 바보들이 많은가, 바보들보다 주식들이 많은가' 를 명심하고 가슴에 새겼다는 코스톨라니. 시장은 합리적이지않다. 그러므로 시장의 적기에 진입하여 적기에 빠져나오는 자신만의 전략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창의,사색,환상,상상력' 일 것이다. 적기란 무엇인가? 코스톨라니의 달걀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떤것에 투자하여야 하는가? 상상하라. 생각하라.
그는 컴퓨터가 인간의 상상력을 빼앗어가고있다고, 너무나 인간적인 주식시장에서 환상을 없애버린다고 비판한다. 코스톨라니의 진심이 묻어있는 그의 이야기들을 그냥 편하게 읽자. 그리고 느끼고 생각하자. 그리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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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중 9할 이상이 전편을 읽고 2권을 읽었을 것이기에, 별다르게 책이나 저자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비단 돈과 경쟁에 관련되기만 했을까, 심리라는 것이. 우리는 평생을 나와 나의 심리, 나와 너의 심리, 너와 너의 심리 속에서 끊임없이 눈빛을 번뜩이며 균형을 잡아가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느껴지는 것은, 위의 세 심리게임 가운데 가장 어려운 건 나와 나간의 게임이란 점이다. 다른 것들은 경험과 눈치가 쌓이는대로 조금은 수월해지는데, 나와 나 자신간 심리게임은 여전히 도무지도 모르겠다. 알만하면 나락으로, 잡을만하면 달아나버리는 그 끝없은 숨바꼭질과 지루한 술래잡기. 특히 돈과 연관만 되면 내 속의 수많은 '나'가 속삭이는 소리는 해가 갈수록 커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려놓고 물러설 수도 없다. 코스톨라니도 삶의 일부면서 전부인 그것을 게임이라 일컫으며 즐길 것을 말한다. 그와 같은 여유, 낙관, 긍정, 희망, 담대, 지혜. 어느 하나라도 그를 닮아봤으면 싶다. 깊게읽고 가끔 곱씹으면 참 좋을 투자/인생 고양서이다. 돈과 성공에 목마른 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한 템포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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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투자총서2) 코스톨라니의 투자총서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는 2번째 책인데, 나는 이 책을 마지막에 읽었다. 그래서일까? 먼저 읽었던 책들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와 '실전투자강의'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졌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강의 - 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두 번째 강의 - 돈의 매력 세 번째 강의 - 무지한 대중 네 번째 강의 - 공황 : 대중심리의 한 예 다섯 번째 강의 - 예언자, 교수 그리고 도사로 자칭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여섯 번째 강의 - 증권시장과 그 나머지 세계 일곱 번째 강의 - 나의 증권시장 동물원 여덟 번째 강의 -기업가, 고객 그리고 다른 슬라브인들 아홉 번째 강의 - 작은 증권시장 심리학 : 미신, 우상숭배 그리고 도박벽 열 번째 강의 - 미련한 사람들의 가치 열한 번째 강의 - 어떠한 증권시장도 똑같지 않다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는 다른 책들과 약간 다르게 강의형태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큰 차이는 없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주로 심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코스톨라니 특유의 통찰력과 비유가 돋보인다. 덧붙임. 1. 코스톨라니를 기술적 투자자로 분류하는 것은 좀 억울하다. 오히려 그는 역발상 투자자 또는 인간의 심리에 기반을 둔 투자자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코스톨라니의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여, 인상적이다. 2. 코스톨라니가 심취했던 것중에 또 한가지가 음악이다. 그는 투자를 하다가 고민할 일들이 생기면 음악으로 리프레시를 했던 것 같다. 이는 나와 좀 비슷한 부분인데 지적노동을 해야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코스콜라니가 즐겨 들었던 음악들을 확인해 봐야겠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구스타브 르 봉은 그의 고전적 저서 "대중 심리학"에서 "대중은 알지 못한다"고 기술했다. 대중이 영리하고 또한 생각하는 인간들로 구성되었다면 이러한 특성은 더 잘 작용된다. 만약 천재에 가까운 100명의 인간들이 좁은 한 공간에 몰아넣어진다면, 이들은 정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서 지배된다. 한 증권시장 전문가가 이러저러한 이유와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쳐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팔기로 아침에 결정했다고 치자. 객장으로 나간 그는 매우 낙관적 분위기가 그곳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몇 초 뒤, 그는 조금 전까지의 결정과 계획을 바꾸어, 자신의 주식을 파는 대신 새로운 주식을 더 사게 된다. 투자자는 얼마나 특이한 인간인가. 아무리 보잘것업는 철학자라도 태어날 때부터 철학자로 태어나듯이 투자자 또한 타고나는 것이다. 투자자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히다가는 또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며, 그와 만나는 모든 것들의 이득과 손실을 따진다. 그는 이로부터 내린 결론을 토대로 해서 어떤 주식을 사거나 판다. 만약 그의 생각이 맞았다면 그는 증권시장으로부터 돈을 받는다. 만약 틀렸다면 그는 증권시장에 벌금을 낸다. 이것이 투자의 본질이다. 투자자는 결코 백과사전이어서는 안 된다. 그는 다만 올바른 순간들의 관련을 알아야 하며 이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한다. 절대로 많은 것을 알아서는 안된다. 단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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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수많은 투자의 대가들이 있었고, 그들은 각자 자신만의 투자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앙드레 코스탈라니의 『투자는 심리게임이다』이라는 제목이 마냥 편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하며, 투자자는 언제라도 투기의 유혹에서 벗어나 투자를 위해 노력을 해야 개인의 금전적 손익를 넘어 건전한 금융시장이 형성 될 것이다. 그러나 책 제목에서 드러나듯, 투자를 심리게임에 비유하는 모습은 모든 투자행위를 도박과 같은 투기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 불편하다.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결정하는 요소들은 정말 많이 있지만,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대중들의 심리에 포커스를 맞춰서 증권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책 한 권으로 그가 어떤 투자방식으로 투자를 했는지 상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분명 대중의 심리만 가지고 투자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경제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과 정보, 그리고 대중의 심리 등을 보고 투자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앙드레 코스탈라니가 대중의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본문의 내용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나는 어떤 이유들이 그로 하여금 대중의 심리가 계산될 수 있다는 견해를 갖게 했을까에 대해서 그 후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오랫동안 숙고를 거듭한 끝에 나는 비로소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개인 또는 대중의 보다 깊은 심리적 동기들 및 특정 상황에서의 그들의 반응은 사실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개개인이 내리는 결정들이 모였을 때 그 합계의 강도, 즉 대중의 심리적 반응의 강도와 시점들을 보통 사람들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경험 있는 증권인이라면 실제로 ‘예측’ 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빗나갈 수도 있는 ‘예감’ 또는 ‘추측’은 할 수 있다. –p.18 한 시대를 풍미한 투자자로서 투자에 대한 그의 기억과 경험을 살펴 봄으로써, 일련의 사건과 사태에 대한 대중들의 심리적 반응 그리고 뒤따르는 행동들을 짚어보고, 증권시장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식시장에 주식보다 바보들이 많은가, 아니면 바보들보다 주식이 많은가” 나는 이 격언을 명심하고 있으며, 나의 모든 증권시장의 철학은 그 바탕 위에 세워졌다. 즉, ‘공급과 수요’의 법칙말이다. –p.36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는 심리학이 증권시장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근본적 이유들이 보다 큰 역할을 한다.” –p.69
저자는 이 책에서 증권시장의 다른 모습들보다 인간의 심리적 행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돈이나 대중, 대중심리, 예언자, 도박, 가치와 같이 객관적인 사실 보다는 같은 요인을 다르게 해석하는 대중들의 심리 속에서 증권시장을 이해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가 돈돈 벌었을 때, 다른 누구보다 칭찬보다는 많은 비난이 뒤따랐을 것이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하락장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신은 하락장 투자자를 경멸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남의 돈을 탐내기 때문이다.” –p.174 장기적으로 증권시장은 기업의 가치와 같은 근본 원인들에 의해 맞춰 나가지만, 시간의 문제(-p.77)라는 그의 논리는 그가 생각하는 시세=돈+심리(-p.71)가 단기적으로 대중의 심리에 따르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막연한 수급의 논리보다는 기본적인 기업의 가치를 우선시 해야 안전한 투자가 가능함을 새삼 깨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