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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좋은 친구이자 스승인 개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우리의 좋은 친구이자 스승인 개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내용보기
내가 우리 개와 함께 산 지는 올해로 6년째다. 나처럼 개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가 개에게 주는 만큼 개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정말로 많고 소중하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가겠지만, 개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배워가는 느낌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제목부터 내 눈을 끌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라는
"우리의 좋은 친구이자 스승인 개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내용보기
내가 우리 개와 함께 산 지는 올해로 6년째다. 나처럼 개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가 개에게 주는 만큼 개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정말로 많고 소중하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가겠지만, 개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배워가는 느낌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제목부터 내 눈을 끌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라는 제목과 등을 돌리고 앉아 있는 개 두 마리를 담은 표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아서 어딘가를 고즈넉히 바라보고 있는 두 마리 개의 모습에서 초월한 듯한 느낌과 여유, 여운이 느껴졌다. 내용은, ''개에게서 배우는 소박한 삶의 지혜''라는 책의 부제가 설명하는 그대로다. 각 꼭지마다 개들의 모습과 태도를 소개한 후 비슷한 상황에서 우리 사람들의 모습과 태도를 비교한다. 읽어가다 보면, ''아, 정말 그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부끄러워지는 경우도 많고, 안타까운 경우도 많다. 핵심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작은 일에 감사하고 즐거워하자,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제대로 사랑하자, 놓아버려야 할 때는 놓을 줄 알자, 삶과 죽음을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인 것 같다. 문득 안도현 시인의 시구가 떠오른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개를 개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그들이 과연 개처럼 진실로 감사하고 사랑해본 적 있을까? 우리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이다. 마침 개의 해이니 읽어볼 만하지 않을까. * 책 본문에도 꼭지마다 흑백의 개 사진들이 실려 있는데, 모두가 천진하고 순수하다. 내용과 함께 우리 마음을 정화해주는 느낌이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개와 함께 살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에게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 삶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완전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다음에 자신이 사소한 걱정거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발견하거든 물에서 나와 몸을 터는 개의 모습을 떠올려라.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이든 ''이제 그만 털어버려''야 할 때인 것이다. 인권 운동의 현장에서 불려졌던 노래들 중 가장 감동적인 노래는 제목이 그냥 <개의 노래(the="" dog="" song)="">라고 알려져 있다. 그 노래의 화자는 흑인 아이인데, 자신은 흑인이고 옆집 아이들은 백인이라서 함께 놀 수 없는 현실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아이의 개와 옆집 개가 함께 노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는 내용이다. 그 노래의 코러스 부분 가사는 다음과 같다. "우리 개는 너희 개를 좋아하고 너희 개는 우리 개를 좋아해." 사람들의 관계와 개들의 관계를 비교하면서 사람들의 관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역시, 개들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
j********8 2006.01.08.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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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없어서는 않될 행복지침서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않될 행복지침서" 내용보기
일단 책의 상태 대한 리뷰를 먼저 하겠습니다. 저에게 책이 배송되고 조심히 포장을 풀었습니다. 예상보다 포장된 크기가 커서 조금은 이상했지만 모두 개봉해보니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 그 안에는 책의 표지가 새겨진 작은 머그 컵과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이 담긴 CD가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약간은 당황 했지만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리고 책의 제본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않될 행복지침서" 내용보기
일단 책의 상태 대한 리뷰를 먼저 하겠습니다. 저에게 책이 배송되고 조심히 포장을 풀었습니다. 예상보다 포장된 크기가 커서 조금은 이상했지만 모두 개봉해보니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 그 안에는 책의 표지가 새겨진 작은 머그 컵과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이 담긴 CD가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약간은 당황 했지만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리고 책의 제본이나 종이 질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이제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책은 67가지 따뜻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에세이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우리에게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절대 아닙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받기 전까지 개는 우리보다 행복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이 없는 동안 자신은 한정된 공간에서 긴긴 시간을 보내고 주인이 주는 딱딱하고 맛이 없는 사료를 먹는데 과연 그들이 어떻게 행복하다고 할까? 아무리 주인이 사랑을 한 다해도 나의 생각은 개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니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개들은 자신의 삶에 아주 잘 적응하고 또한 그 삶에 만족을 하고 그래서 불평 또한 없습니다. 또한 그들은 삶과 죽음을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그들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불만과 불평이 갖고 있습니다. 그 것이 우리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에 끝을 잡으려 하지만 그것을 잡으려고 할수록 더욱 멀어집니다. 행복의 끝을 잡기위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우리의 삶에 대한 만족과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을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만 볼뿐입니다. 하지만 개들은 다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만을 볼뿐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들의 삶에는 내가 그동안 찾아온 삶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진리를 깨달은 지금 나는 나의 삶에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내 생활이 달라졌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개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 또한 상당히 많습니다. 그들은 여러 주인에 대한 믿음 그리고 사랑……. 자신의 삶에 모든 것을 주인에게 모두 바칩니다. 과연 그들은 영원한 동반자이며 친구입니다. 그런 그들 중 일부는 주인에게 버림 받고 있고 쓸쓸히 살아가지만 그들에게는 주인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그들이 우리의 곁에서 사라진다면 우리의 가슴 한쪽에는 공허함이 생길 것입니다. 끝으로 병술 년의 해를 맞아 새해 첫 번째 책이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여서 행복하고 많은 것을 깨달은 행복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개와 함께 살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에게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 삶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제프리 무사예프 매슨 “개와 함께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진 힐 “나는 개예요. 당신은 사람이구요. 당신은 바라는 게 너무 많죠. 나는 받는 게 너무 적구요. 너무 적게 받을 때도 나는 삶은 좋은 거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당신은 너무 자주 그런 사실을 잊어버리죠.”- <개와의 대화=""> 중에서 “사람들을 더 많이 보면 볼수록 나는 더욱 더 개를 존경하게 된다.” - 지니-마리 롤랜드 “개들은 우리를 천국으로 이어주는 매개체이다.” - 밀란 쿤데라 “모든 지식, 모든 질문과 대답의 총체가 한 마리의 개 안에 들어 있다.”- 프란츠 카프카 “개가 사람을 개만큼 현명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사람은 흔히 개를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린다.”- 제임스 서버 “우리의 얼굴을 핥아주는 강아지만큼 훌륭한 정신치료사는 없다.”- 번 윌리엄스 “깨어지지 않는 믿음은 없다. 진정으로 충실한 개의 믿음 말고는.”- 콘라드 로렌스 -책 중간 중간에 새겨진 명언-
s*****b 2006.01.1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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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에게 주는 지혜와 행복...
"개가 사람에게 주는 지혜와 행복..." 내용보기
개같은 인생만 살아도 참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신청하면서 감동스런 삶을 살다간 개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기대했는데.. 작가가 개를 기르면서 같이 숨쉰 역사가 전해지는 생활문의 글이였습니다. 사람과 자신이 기른 개의 함께 살아가는 자연스런 생활의 흐름 속 개의 행복찾기. 미사어구로 꾸민 개의 이야기가 아닌 꾸미지 않고 같은 가족이 된
"개가 사람에게 주는 지혜와 행복..." 내용보기
개같은 인생만 살아도 참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신청하면서 감동스런 삶을 살다간 개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기대했는데.. 작가가 개를 기르면서 같이 숨쉰 역사가 전해지는 생활문의 글이였습니다. 사람과 자신이 기른 개의 함께 살아가는 자연스런 생활의 흐름 속 개의 행복찾기. 미사어구로 꾸민 개의 이야기가 아닌 꾸미지 않고 같은 가족이 된 개의 일상과 그것에 따른 느낌... 개도 개이지만^^;; 정말 작가의 개에 대한 통찰력이 어쩜 이리도 뛰어난지... 얼마나 사랑하면 저런 경지에 오르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개나 다른 동물을 키우는 일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편입니다. 제대로 사랑하며 키우지 않을바에야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쉽게 결정해선 안된다는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의 애완견 문화도 올바르게 정착된 느낌도 아직은 들지 않기도 하고 길거리에 정처없이 돌아다는 개라도 볼라치면 냉정한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것같아 씁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키우는것에 자신 없기도 했는데... 이 책은 저 같은 사람에겐 개를 길러보고자 더 자신있고 적극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책이네요. 그런 멋진 친구를 곁에 두고 싶은 맘이 간절히 듭니다. 늘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개, 건강한 개, 열정적인 개, 참을성이 많은 개, 소박한 삶에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정말 인간에게 모두 필요로하는 것들입니다. 개는 정말 그렇군요. 개가 주는 지혜와 행복이 참 크게 다가옵니다. 이젠 개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사는게 목표가 되나요?^^

[인상깊은구절]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짜증나는 일들을 털어버리지 못한다. 그런 사소한 골칫거리들이 우리를 부정적인 생각과 비관적 태도에 빠져있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그런 태도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는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완전히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다음에 자신이 사소한 걱정거리에 사로잡혀 있는것을 발견하거든, 물에서 나와 몸을 터는 개의 모습을 떠올려라.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이든 "이제 그만 털어버려''야 할 때인 것이다.
d*******5 2006.0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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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한 번이라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개를 한 번이라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내용보기
개를 한 번이라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끄덕끄덕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필자는 개 애호가예요. 아니, 개 예찬론자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개를 쭈욱 길러왔고, 지금은 세 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는 필자는 개들의 특성을 인간과 비교하며 우리가 그들에게서 얻을만한 교훈을 찾습니다. 개를 길러본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무척 공감할 만 했습니다. 때론, 인간보
"개를 한 번이라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내용보기
개를 한 번이라도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끄덕끄덕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필자는 개 애호가예요. 아니, 개 예찬론자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개를 쭈욱 길러왔고, 지금은 세 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는 필자는 개들의 특성을 인간과 비교하며 우리가 그들에게서 얻을만한 교훈을 찾습니다. 개를 길러본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무척 공감할 만 했습니다. 때론, 인간보다 개가 훨씬 낫다! 인간은 개에게서 배워야 해! 라는 논조를 너무 강하게 실어논 터라, 개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약간은 오바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그리 얇지 않은 책 한 권에 필자는 개에 대한 사랑을 너무나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놓고 있었기에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개를 겪어본 경험이 없으신 분이나, 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는 이 책의 주제가 그다지 크게 전달되진 않을 듯 합니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주인이 가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좇아오는 개들의 모습. 주인이 잠시 쓰레기를 버리고 집에 돌아오더라도 열광해 환영하는 개들의 모습. 주인이 사료푸대에서 한 주먹 사료를 밥으로 주더라도 너무나 행복해하는 개들의 모습. ...등등 너무나 작은 일임에도 늘 감사히 여기며 마치 그의 주인이 한 나라의 대통령인냥 언제나 충성과 사랑으로 다가오는 개들의 모습에서 잠시 내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개들에게서 배우자! 라는 책까지 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왜 몹쓸 말들에 ''개''를 붙여 쓰는지는 정말 아이러니입니다. 개의 해, 늘 긍정적인 개의 모습을 닮은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p******j 2006.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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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강아지의 눈 빛이 그리워졌습니다
"순수한 강아지의 눈 빛이 그리워졌습니다" 내용보기
아기의 눈을 가까이서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마치 구름 위에 누워 티끌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환상에 빠지곤 합니다. 사물에 대해 한치의 두려움 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깊은 호수와 같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오물과 티끌 모두를 깨끗이 씻겨 줄 것만 같은 그런 파란 눈 속에서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평화로움을 느
"순수한 강아지의 눈 빛이 그리워졌습니다" 내용보기
아기의 눈을 가까이서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마치 구름 위에 누워 티끌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환상에 빠지곤 합니다. 사물에 대해 한치의 두려움 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깊은 호수와 같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오물과 티끌 모두를 깨끗이 씻겨 줄 것만 같은 그런 파란 눈 속에서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평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기의 눈 빛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은 아무 것도 욕심내지 않고 어떤 것도 소유하고자 하지 않는, 세상의 모든 것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아기의 깊고 고요한, 즉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 태초에 간직하던, 바로 하얗디 하얀 심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가끔 그런 아기의 눈을 강아지의 눈 속에서 발견합니다. 그 어떤 것도 거부하는 것 없이 있는 그대로 상대를 보고자 하는 그 순수한 눈 빛, 자신을 감추거나 숨기려 하지 않은, 그러하기에 두려워하거나 피할 것 없는 그 눈 빛, 곁에 다가가면 오로지 당신만이 내 사랑이라고 외치며 다시는 못 볼 사람처럼 달려와 온 몸으로 사랑하는 그 열정, 아마도 이러한 모든 것들은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충실하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가끔은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는 개구장이 이지만, 배가 고프면 무조건 쓰레기 통부터 뒤지는 철 없는 놈이지만, 그래도 그들에게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각 장마다 실려 있는 개의 사진 속에서 그들의 눈을 보고자 했습니다. 천진난만한, 촉촉히 젖어 있는, 그렇지만 절대 사랑하는 사람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듯한 그 눈빛을.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저는 개들이 인간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개들의 충성심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알았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개들 사이에서 느끼는 행복은, 우리들처럼 자신이 희생한다는 피해 의식 속에서 만들어 지는 주고 받는 행복이 아닌, 그들 본연의 자세와 생활 자체가 바로 우리와 개 자신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본래의 모습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주인인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저는 이점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기처럼, 개들처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아무런 조건 없이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문득 [천국을 버린 사람들]이란 책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거기서 ‘빛알’ 이란 영혼은 인간이 되어 나이 들수록 삶이 고통스러워 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삶 자체를 예전 아기 때처럼 놀이로 보지 않기 때문이라는 거죠.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강한 호기심, 두려움 없이 모든 것에 온 몸을 던져 느껴보겠다는 개와 같은 용기와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지 않는 한, 우리 인간들은 개보다 결코 더 행복해 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말대로 우리는 개에게서 배울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들과 눈 높이를 같게 한 다음, 그들이 간직하고 있는 자기 본연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느끼길 원했던 블루처럼.

[인상깊은구절]
자신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을 즐기세요.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그 어떤 사건도 기뻐하지 못할 정도로 사소한 건 없어요, 삶을 온전히 누리세요. 지니치게 사랑하고 지나치게 웃으세요. 작은 일에서도 기쁨을 찾으세요. 공원에서 땅바닥에 누워 굴러보세요. 잊을 수 없더라도 용서하세요. 원한을 풀어 봤자 자신만 불행해 져요. 으르렁거리는 걸로 충분한 상황에서 상대를 물지 마세요.
YES마니아 : 로얄 l*****e 2006.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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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개보다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내용보기
일단 책제목부터가 흥미롭고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개보다 행복하지 못하단 말인가? 약간은 충격적이기도 하고 읽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이 책은 개의 특성에 관한 에피소드로 묶여져 있는데 하나하나의 얘기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개들은 인간과 달리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가식적이지도 않고,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진심으로
"개보다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내용보기
일단 책제목부터가 흥미롭고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개보다 행복하지 못하단 말인가? 약간은 충격적이기도 하고 읽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이 책은 개의 특성에 관한 에피소드로 묶여져 있는데 하나하나의 얘기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개들은 인간과 달리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가식적이지도 않고,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진심으로 귀기울일 줄도 알고, 쉽게 용서하고, 도움을 청할 줄도 압니다. 또한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구요. 그래서 개들은 순간순간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겠죠.. 이런 개들의 특성들을 보면서 참 인간들이 개들에게서 배울점이 많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개들이 인간보다 더 행복할까? 하는 질문에는 개들보다 불행한 사람도 있고, 더 행복한 사람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책을 쓴 작가의 말대로 개들의 행동방식들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건 맞는 말인것 같아요.. 개들에게서 행복의 비법을 알게 되어 참 유익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들으려면 상대가 실제로 하는 말 아래에 어떤 의미가 숨어 있는지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직접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알아들어야 하는 것이다.
o****t 2006.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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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행복은 과연 어떤 것인지...
"인생에서 행복은 과연 어떤 것인지..." 내용보기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제목부터가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요즈음 아이들과 씨름하고 나름의 제 위치를 돌아보고 남편과 노후를 생각해보면서 정말 이렇게 사는 삶이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는 중이었으니까요. 표지의 베란다에 앉아서 인생을 돌아보는 듯한 두 마리의 개를 보면서 10년, 20년 아니 30년 후의 내 인생을 이렇게 관조하듯 돌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구요.
"인생에서 행복은 과연 어떤 것인지..." 내용보기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제목부터가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요즈음 아이들과 씨름하고 나름의 제 위치를 돌아보고 남편과 노후를 생각해보면서 정말 이렇게 사는 삶이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는 중이었으니까요. 표지의 베란다에 앉아서 인생을 돌아보는 듯한 두 마리의 개를 보면서 10년, 20년 아니 30년 후의 내 인생을 이렇게 관조하듯 돌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구요. 마음 속에서부터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우선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마다 전해주는 감동과 사랑에 따뜻함을 느꼈고, 제게 제가 가장 사랑하고 오래 함께 한 제 진돗개 진진이를 생각나게 해주어 행복했고, 현재의 내가 너무 나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지 않았나 하고 돌아보게 해주어 슬펐습니다. 사연마다 제게 너무나 공감을 하게 하는 말들이 저를 아프게도 행복하게도 해주었고, 두 지은이의 개에 대한, 인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부러웠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속까지 공감하고 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글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면을 찾아 호기심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개들처럼 저도 이제 한 번 더 제 주변을 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개들은 항상 편안하다 편에서-영원한 안락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다. 진정한 안락은 결국 우리 내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개들은 자신의 한계를 안다 편에서-나의 한계를 존중함으로써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었고, 내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었다. 끝까지 못 가고 되돌아온다고 해서 부끄러울 것은 없는 것이다.
l******2 2006.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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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 행복하진 못할지라도 그 행복을 함께 나눌 순 있다.
"개보다 행복하진 못할지라도 그 행복을 함께 나눌 순 있다." 내용보기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답은 ''행복할 수도 있다. 적어도 행복을 나눌 순 있다'' 이다. 행복을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사람이 개를 기르면서, 같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행복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개의 행복과 인간의 행복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볼 수 없기에 (삶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니까)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
"개보다 행복하진 못할지라도 그 행복을 함께 나눌 순 있다." 내용보기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답은 ''행복할 수도 있다. 적어도 행복을 나눌 순 있다'' 이다. 행복을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사람이 개를 기르면서, 같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행복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개의 행복과 인간의 행복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볼 수 없기에 (삶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니까)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주인을 잘못 만난 개의 불쌍한 현실을 보고 있자면, 개가 가질 수 있는 행복 중 몇몇은 인간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전제조건이 붙기에 주인인 인간이 행복하면, 개도 행복해진다. 요는, 우리는 개보다 행복하진 못할지언정 행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는 작가가 자신이 개를 기르면서 보고 느낀 감정들에 대해 쉽고 짧게 쓰고있다. 때문에 허구적인 내용이 없고, 간결하며 깔끔한 글쓰기가 되어 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분량이 적어 읽기에 용이하고 이해하기도 쉽다. 에피소드 앞에 유명인사들의 말과 여러 개의 사진을 실어놓아 보기에도 좋다. 책 편집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잘 되어있다. 내용적인 면을 보자면, 개를 키워본 이들은 상당부분 공감할 내용이다. 본인은 개를 20년간 키워봤는데,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그동안 같이 생활해왔던 우리집 개들을 떠올리곤 했다. 다만,(모든 번역서가 그러하지만) 미국 사람이 지은 책이라 당연히 그들의 생활 방식 안에서의 개에 대한 얘기라 우리의 애완견 문화화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러웠던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과 애완견 문화를 갖춘 선진국의 모습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애완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성숙한 애견 문화가 아직 우리에겐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를 통해 행복을 느끼려면 그 만큼 책임감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한다. 그러면 적어도 개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들-유기견 문제, 이웃간의 다툼 등등-은 상당부분 해결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i*****a 200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은 바라는 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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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처음 책이 배달 되어왔을 때 박스로 와서 처음엔 책인 줄도 몰랐다. 상자를 열어보니 책 표지와 똑같은 듬직하고 마치 말을 하는듯한 뒷모습의 개 사진이 프린팅 된 머그잔이 들어 있어서 너무 감격했답니다. 정말 좋은 선물이에요. 차를 마시려고 들어 올리려다가도 문득 컵의 개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책을 읽어보니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당신은 바라는 게 너무 많아요..." 내용보기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처음 책이 배달 되어왔을 때 박스로 와서 처음엔 책인 줄도 몰랐다. 상자를 열어보니 책 표지와 똑같은 듬직하고 마치 말을 하는듯한 뒷모습의 개 사진이 프린팅 된 머그잔이 들어 있어서 너무 감격했답니다. 정말 좋은 선물이에요. 차를 마시려고 들어 올리려다가도 문득 컵의 개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책을 읽어보니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게 됩니다. 인간은 항상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항상 행복해 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 인간들이 보기에 개들은 우리보다 더 행복해 보일까요. 그것은 책을 보시면 압니다. 일단의 책에서 챕터의 제목만 쭈르륵 봐도 아아~ 하고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개들이 인간보다 행복해 보이는 이유는 재지 않아서입니다. 사람은 일단 직업이 뭐냐, 학교는 어디 나왔냐 등등 여러 가지 잣대에 둘러 싸여 생활합니다. 책의 챕터 중에 ‘개들은 품종을 따지지 않는다.’ 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백인, 황인종, 흑인 이렇게 구분 짓고 인종을 차별합니다. 하지만 개들을 보면 차별을 하던가요? “나는 푸들이고 너는 요크셔니까 안 놀아. 내가 더 우수해.”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A급 품종, B급 품종이라고 구분지어 놓은 것은 사람이지 개들이 정한 것이 아니듯이 말이죠. 또 인간의 욕심은 무한합니다. 생활에 더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발명을 하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책에서의 설명을 보면 소파에 편안히 늘어져 쉬는 것을 좋아하는 개가 있는데 소파를 치운다면 그들은 기꺼이 바닥에서 누워 쉴 것입니다. 환경을 따지고 투정부리는 것은 인간만의 것인 것 같습니다. 또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개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입니다. 개들이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은 생각 할 수도 없죠. ‘음, 나도 저 셰퍼드 같은 몸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곤 절대 생각하지 않죠. 개들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일 테니까요. 이 책에서는 개들처럼 남과 나를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면 편안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이죠. 개들은 현재에 만족 할 줄 압니다. 개들은 제때 맛있는 사료와 그리고 주인의 애정 어린 눈길과 사랑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행복 할 것입니다. 순간순간 만족하며 살아가는 삶, 그것이 개의 일생인 것 같습니다. 현재에 만족 못하고 욕심 부리고 애걸복걸하고 안달복달하는 것은 사람들뿐이겠죠. 이 책에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 너무 피곤하게만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개를 통해 소박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개를 키우면서 느꼈던 짧막 짧막한 에피소드들을 엮어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특별히 개를 키우든 키우지 않던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개를 키우고 있지만 개들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곤 생각 못해봤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조금은 벨트를 살짝 늘리는 듯 한 그리고 쿠션에 편안히 기댄 듯한, 욕심은 한 스푼 덜어낸 그런 편안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마다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있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그렇지만 읽다가 문득 느낀 건데 작가가 키우던 개들의 이야기여서 인지 작가의 개가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실제 사진도 실렸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롱이라는 포메라이언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이제 다섯살이고 가끔 아저씨라고 부르죠.^ ^ 다롱이는 다른 포메라이언처럼 요란스럽지 않고 굉장히 얌전하다 못해 소심하죠. 다롱이는 아마 피검사하면 A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순해서 그런지 자기보다 훨씬 작은 같이 태어난 여동생에게도 맨날 지거 든요. 아니면 싸움의 기술은 싸움을 하지 않는것이란 것을 아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다롱이는 꼭 이 커다란 집에서 공기 같아서 집을 가득 채우는 것 같아요. 집에 혼자 있어도 다롱이는 항상 있어 주거든요. 거실에 혼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아주 조용히 다롱이가 슥 와서 옆에 바싹 앉아요. 엎드리지도 않고 앉아서 앞을 봐요. 그러다가 제가 쳐다보면 다롱이도 절 쳐다보죠. 굉장히 따뜻하다는 걸 느껴요. 체온도 전해지지만 가슴까지 따뜻해 지거든요. 이것이 다롱이가 전해는 인생의 행복인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는... 저도 다롱이 같은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책을 읽고 감상을 쓰려니 책 속처럼 다롱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인상깊은구절]
"나는 개예요.당신은 사람이구요. 당신은 바라는게 너무 많죠. 나는 받는게 너무 적구요. 너무 적게 받을 때도 나는 삶은 좋은 거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당신은 너무 자주 그런 사실을 잊어버리죠." -<개와의 대화="">중에서 책중에서..
r******e 200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들과 대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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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사람’ ‘개 같은 인생’ 등등등 비하(卑下)하는 대상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개’일 것이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이 책의 제목 만을 보고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존엄한 인간-행복의 비교대상이 비하 대상의 하나인 ‘개’인 것이 어쩌면 또 다른 비하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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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사람’ ‘개 같은 인생’ 등등등 비하(卑下)하는 대상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개’일 것이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이 책의 제목 만을 보고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존엄한 인간-행복의 비교대상이 비하 대상의 하나인 ‘개’인 것이 어쩌면 또 다른 비하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간 개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개들에게서 배우는 세상의 지혜 그리고 개들이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들은 신선하고 강렬하다. 특히 저자와 개들과의 대화 속에서 우리들에게 전달하는 깨우침과 교훈은 사람과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감동의 선물이다. 개들의 행동을 통해 그리고 개들의 반응을 통해 개들과 대화하며 거기에서 얻은 선물을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저자들의 능력-개와 대화할 수 있는-또한 대단한 초능력으로 여겨진다. 어쩌면 저자는 서로 다투고 헐뜯고 빼앗고 비판하고 불평하는 우리들에게 ‘개’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를 향해 던지고 싶은 준엄한 비판과 통쾌한 풍자의 메시지일 수도 있다. 작은 것들을 소중히 하고 주어진 현실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동료-개의 무리-들을 위해 배려하는 개들의 모습에 대비(對比)해서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본다면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라는 질문이 어리석은 질문이 아니라 우리 가슴 한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비수로 다가온다. ‘나는 개보다 행복하다.’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책 안에 있다. 바로 [차례]에 있는 소제목의 주어를 ‘개’에서 ‘나’로 바꾸는 것이다. 개들은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다 -> 나는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다 개들은 어느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 나는 어느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개들은 쉽게 즐거워한다 -> 나는 쉽게 즐거워한다 …… 이 책은 2006년 병술년 개띠 해를 맞아 우리들에게 적절한 메시지들 전하고 있으며 내년 돼지띠 해를 맞아 어떤 메시지들이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벌써 궁금해진다. “우리는 돼지보다 행복할까?”

[인상깊은구절]
개들은 흔히 특별한 장남감이나 담요 같은 것에 집착을 한다. 하지만 우리 사람들처럼 많은 물건을 소유하려 들지는 않는다. 그들은 자기가 매력을 느끼는 물건이 자신을 옭아매도록 놔두지 않는다. 그들은 가벼운 몸으로 여행을 한다. (…) 우리는 인생이라는 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커져만 가는 가방을 끌고 다닌다. 그리고 예전처럼 빨리 움직일 수 없다고, 책임져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더 이상 자유롭지 않다고 불평을 한다. p74
e*****2 200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