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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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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2세. 아이를 참 많이 예뻐해 주셨던 증조할머니께서 두달 정도 병원에 입원 하시다가 결국 이번 봄에 돌아가셨습니다.   " 엄마, 사람은 왜 죽어요? 모두 늙으면 죽는 거예요? 엄마도 죽어요? 저도 죽어요?"   사람이 태어나면 죽는 것도 비밀은 아닐텐데... 아이의 질문에 답변 해 주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답변 대신 선택한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왜 나는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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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2세. 아이를 참 많이 예뻐해 주셨던 증조할머니께서

두달 정도 병원에 입원 하시다가 결국 이번 봄에 돌아가셨습니다.

 

" 엄마, 사람은 왜 죽어요? 모두 늙으면 죽는 거예요? 엄마도 죽어요? 저도 죽어요?"

 

사람이 태어나면 죽는 것도 비밀은 아닐텐데...

아이의 질문에 답변 해 주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답변 대신 선택한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왜 나는 쑥쑥 자라는데

엄마나 할머니는 나에 비해 작아지는 것 같은지.

때로는 치매 처럼 평소에 알던 모습과 달라 지기도 하는건지.

그리고 죽음 까지.

 

가족의 죽음을 겪거나. 병을 앓으시는 가족이 있거나. 죽음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따뜻한 동화같은 답변입니다.

b******e 2015.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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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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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다니다보면 할미꽃을 볼 수있다 에전 어릴적부터 할미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어서 그런가 할미꽃을 보면 왠지 마음이 찡하다는 느낌을 받는 꽃이다 할머니...왠지 정감아가는 단어이다 나 역시 할머니를 20여년전 세상을 떠나셨지만 지금도 그모습을 잊지 못한다 이책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는 할머니가 손녀 은지에게 키와 나이와 지헤를 나눠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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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다니다보면 할미꽃을 볼 수있다

에전 어릴적부터 할미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어서 그런가 할미꽃을 보면

왠지 마음이 찡하다는 느낌을 받는 꽃이다

할머니...왠지 정감아가는 단어이다 나 역시 할머니를 20여년전 세상을 떠나셨지만

지금도 그모습을 잊지 못한다

이책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는 할머니가 손녀 은지에게 키와 나이와 지헤를 나눠주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키와 나이와 지혜는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

은지는 할머니가 주신 키와 나이와 지혜를 받아 키가 크면서 나이도 많아지고 지혜도 늘어가는

좋은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예전부터 어른들의 말은 들어도 손해보지 않은다고들 하셨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나이가 많은분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것 같다

자기네들이 더 공부를 많이하구 더 똑똑할것이라는 착각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지혜를 우리는 무시하면  안되는일이다

할미꽃처럼  할머니나 할아버지도 점점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도 작아지고 모든것을 다 나눠주고

이 세상을 떠나가신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역시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냈다

정말 어릴적에 들었던 이야기들이 그리고 많은 지혜들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 담겨져있다

그 좋은 일들이 생각날때마다 문득문득 생각이난다..

그리고 내나이가 4ㅇ이 넘어서 중년 여성으로 들어가는 요즘 더 새삼스럽게 느껴지고있다는것

우리아이들도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처럼 꿈도 지혜도 많이 가질수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맘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짙짜 삶의 지혜를 학원이 아니라 우리 가까히에 계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경험과 지헤를 우리가 안다면 우리 아이들 모두가 지혜의 키가

한뼘이상 훌쩍 커있는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다

m****3 2010.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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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의 지혜를 먹고 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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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내내 손자사랑에 껌뻑하시는 어른들이 생각났어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그 사랑과 희생들... 그 사랑의 결실을 맺을때 어른들은 정말 행복해하신답니다.~ 이책은 어른들이 봐도 참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같아요.. 바삐 살아가느라 부모님에게 신경못써주는 우리네 젊은 사람들이 어른들을 생각하면서 읽게 해준 이야기였어요..   연세가 들어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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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내내 손자사랑에 껌뻑하시는 어른들이 생각났어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그 사랑과 희생들...

그 사랑의 결실을 맺을때 어른들은 정말 행복해하신답니다.~

이책은 어른들이 봐도 참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같아요..

바삐 살아가느라 부모님에게 신경못써주는 우리네 젊은 사람들이

어른들을 생각하면서 읽게 해준 이야기였어요..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몸도 마음도 변하고

때론 어린아이처럼 변하는 그 모습도

다 우리의 인생 한부분 이라는 것도 알수있게 해주었지요..

죽음을 또다른 의미로 해석하였지요..

줄어가는 나이와 키를 아까워하지 않고 손자와 자식을 사랑해 주시고는

당신은 키도 작아지고 몸집도 작아지면서 점점 아기가 되어가는것도

기쁜 마음으로 하실수가 있다는것/ .......

또한 다시 어린아기가 되어 그 영혼이 다른 곳에서 새 아기로 태어나시게 되는일...

 

둘째녀석은 아직도 할머니가 나이드시는게 너무나 싫은가 봐요.

흰머리 가득한 늙으면 돌아가시면 어떻게하냐구 가끔씩 걱정을 해요..

그런 생각을 가진 아들에게 이 동화는 너무나 좋았어요.

제가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자연스런 인생공부가 된것 같네요..~

우리곁을 떠나게 될지라도 슬퍼하지 말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또다른 어느곳에서 갓난아기로 태어나신다고 하니

너무나 기뻐하더라구요...

 

서리의 추억이 깃든 옛이야기를 좋아하시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바로 그 이야기를 통해서 지혜를 주시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지혜와 체험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혜를 주게되지요.~

요즘 바쁘게 보내는 아이들에게 좋은경험이 되어준

가슴따뜻한 동화였답니다..~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의 지혜의 동산에도

이쁜 꽃이 피어나길 바랄뿐이네요...~~

k******0 2010.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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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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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하게 할머니를 좋아했던 나,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고 부모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난다. 은지의 부모님과 같은 대답은 아니었고, 연세가 많아질수록 키가 작아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 이유를 은지의 부모님은 나이를 아들, 손자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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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하게 할머니를 좋아했던 나,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고 부모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난다. 은지의 부모님과 같은 대답은 아니었고, 연세가 많아질수록 키가 작아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 이유를 은지의 부모님은 나이를 아들, 손자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답을 하셨다. 어린 은지는 할머니의 노화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키만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도 약해지고, 점점 어린아이처럼 변하다. 마침내는 어린 아기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할머니가 치매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어서일까?   이런 할머니를 보며 궁금해 하는 은지에게 부모님께서는 작아지다가 결국은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할머니의 임종을 할머니가 아기로 태어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


부모님의 훈육은 엄하고, 때때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많이 배우게 된다. 반면에 할머니의 품은 넓고 따뜻하고, 맛있는 것을 잘 두었다가 손자에게 건네주는 정을 느낄 수 있다. 부모님이 꾸중을 할라치면 어린아이가 뭘 안다고 나무란다고 언짢아 하셨다. 때로는 친구도 되어주셨다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시는 할머니의 품은 아이들의 좋은 놀이터가 된다. 오늘날은 핵가족화 된 문화권이어서 희미해져가는 일들이지만 세대간의 정이 오가는 훈훈한 미덕을 찾아볼 수 있었던 옛 일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옛 정서가 배여 있는 동화책,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분들의 생활을 소개해 준다. 각박한 오늘날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 이야기, 그러나 다시 돌이켜 생각하면 정을 주고 받는 현장이 바로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그런 모습이었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까? 어린 시절 시골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이야기, 바로 과일을 서리하는 일이다. 무더운 여름철 과수원 원두막에는 서리를 막기 위해 항상 지키는 손길이 있었고, 달콤함과 스릴을 즐기려는 악동들의 짓궂은 장난이 바로 참외나 수박을 서리하던 모습이었다. 지나치지 않으면 적당하게 눈감아 주었던 과수원 주인아저씨가 계셨기에 옛일을 추억하는 것이 아닌지. 그러나 오늘날 서리의 현장이 목격된다면 바로 경찰서행이라는 것을 할아버지는 아실까? 할아버지의 한숨에 내려앉는 구들장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운동장이나 한 바퀴 돌고 오면 어떨까? 힘들다는 이유로 컴퓨터 앞이나 닌텐도를 찾기에 바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어르신들의 눈에는 이런 모습들이 건강하게 보일리가 없다. 좀 더 밝고 씩씩하게 자라야 될 아이들 아침부터 하루 온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야 되고, 귀가하면 바로 학원으로 걸음을 재촉해야 한다. 한상 하고 싶은 일을 물으면 “놀고 싶다”라고 하는 아이들을 본다.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획일화되어지는 우리아이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닌 자연 속에서 사람다움이 뭔지를 알아가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l*****1 201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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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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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는 감동적인 동화였답니다저희집은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들이 다 계시지만 가까이 같이 사는 것이 아니기에그렇게 많이 정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갈때마다 항상 무엇인가를 주고 싶어하는 보모님들을 보면서 저 또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받으면서 부모라는 이름이 얼마나 위대다고 말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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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는 감동적인 동화였답니다
저희집은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들이 다 계시지만 가까이 같이 사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게 많이 정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갈때마다 항상 무엇인가를 주고 싶어하는 보모님들을 보면서 저 또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받으면서 부모라는 이름이 얼마나 위대다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사람이 담겨져 있는지 알수 이었던 동화였답니다
자신이 몸이 아파서 아프다는 내색보다는 자식은 몰론이거니와 손주들에게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서 본인들은 행복함을 느끼고 계시다는 것을 보모가 되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서도 마음은 항상 젊었을때 그 모습 그대로인것 같지만 몸이 안따라주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나니 손주들을 보면서 자신들이 어른이지만 그 옛날 어린시절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면서 대화하는 모습이 얼마나 천진하신지 
그 모습을 보면서 나이를 들수록 아이가 되어가신다는 말씀이 손주들을 보면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자신이 살아온 세월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 시절을 즐기시면서 본인들의 살아온 삶에 대해 손주들에게 가르쳐주는 간첩체험이야말로 그 무엇을 주고도 살수 없는 가장 소중한 체험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첩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요즘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님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고 좀처럼 아이들하고도 노는 시간이 없는 요즘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보고 듣는 말이 얼마나 많은 지혜를우일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지를 우리 보모님들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어버지 할머니와의 시간을 좀더 많이 가져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지식과 체험을 가질수 있는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제가 먼저 더 많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d*******3 2010.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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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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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항상 은지편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시던 할머니가 은지가 클 수록 할머니는 점점 작아지시고 치매로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하게되면서 부모님이 은지에게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것 은 할머니가 은지에게 키와 나이를 나누어 주신다고 말합니다. 어린아이가 할머니의  행동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을 부모님이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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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항상 은지편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시던 할머니가 은지가 클 수록 할머니는 점점 작아지시고

치매로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하게되면서 부모님이 은지에게 할머니의 키가 작아지는것 은 할머니가 은지에게 키와

나이를 나누어 주신다고 말합니다.

어린아이가 할머니의  행동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을 부모님이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게 설명을  해준것 같아요. 

이책을 읽으니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치매는 아니지만 마음이 많이 아프신 친정엄마에게 나는 왜 이렇게 못해드리고 있나하는 자책감이 드네요.

그냥 이야기할곳이 필요해서 전화를 하시는데도 매일 듣는 옛날 이야기를 이제는 들어주기가 지겨워서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끊기 바쁜 나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는 그냥이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거라고 어디서 들은적이 있는데 저는 아직 마음의 수양이 모자란지 불효녀라서 그런지 정말 엄마에게 미안하네요.

앞으로는 엄마를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겠어요.

내가 잘해야 우리딸도 보고 배우겠죠?

 

t******o 2010.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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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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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왜 키가 작아지는 것일까? 아마도 어릴적 이런 생각 한번쯤은 했으리라 생각된다. 키도 작아지고 점점 어린애와 같아지는 할머니를 아이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들이 이런 할머니의 상황을 아이들에게 이해시켜주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닌가 싶다.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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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왜 키가 작아지는 것일까?

아마도 어릴적 이런 생각 한번쯤은 했으리라 생각된다.

키도 작아지고 점점 어린애와 같아지는 할머니를 아이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들이 이런 할머니의 상황을 아이들에게 이해시켜주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닌가 싶다.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가족들에게 키와 지혜를 나누주어

자꾸만 키가 작아지고 어린애가 되어 버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누어 주시는 키로 아이들이 자라고 그 지혜로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그런 할머니의 내리사랑으로 아이들은 커가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는 옛날 이야기를 자꾸만 하신다.

했던 이야기를 또 하시고 또 하시고, 점점 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시면서...

늘 듣던 이야기 지겹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 추억으로 노년을 보내신다.

 

가족이 핵가족화되어 가고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현대에

작고 어린애같은 할머니의 모습이 어느 순간 낯설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의 반복적인 엣날 이야기에 실증이 난 아이들에게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알게 해주는 동화이다.

우리 모두의 미래 자화상이고 그리움의 동화이다.

왠지 가슴 한구석이 먹먹하다.

f***o 2010.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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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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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이 책은 할머니이야기-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와 할아버지의 이야기-이야기 서리꾼  이렇게 두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두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씁쓸해지기도 또 지혜를 나눠가질수 있다는 따듯한 마음도 느낄수 있었어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은지는 할머니와 아빠,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데, 할머니가 나이가 드실수록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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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이 책은 할머니이야기-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할아버지의 이야기-이야기 서리꾼  이렇게 두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두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씁쓸해지기도 또 지혜를 나눠가질수 있다는 따듯한 마음도 느낄수 있었어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은지는 할머니와 아빠,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데, 할머니가 나이가 드실수록 키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줄어드시는 점이 이상했어요

아빠와 엄마는 그것은 할머니가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가 자랄수 있도록 지혜를 나눠주시기 때문에 키와 몸집이 줄어드는것이라 설명하지요

그리고 점점 나눠주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아주 어린 아기처럼도 하실수 있고 또 나중에는 다 주시고 떠날실수도 있다는것을 은지에게 말씀하세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점점 늙어가는 할머니를 보는 눈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을 했네요.

사실 치매걸리시는 할머니를 거부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평생 나눠주시고는  또 다른 세상에서는 새로운 아가로 태어나실수 있다는

생각으로 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애틋하게 변할수 있고, 아름답게 마지막을 보내드릴수 있는 은지가족이야기를 보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네요.

요즘같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같이 사는 가족은 별로 없고 또 치매에 걸리시는 분들도 많은 시대인데. 치매에 걸리시거나 안좋으시면 요양병원을 생각하거나 서로 부담스러워 모시기 미루고 그러는 상황에서 치매에 걸리시고 또 나약해지시고 작아지시는 어르신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네요. 우리네 할머니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씁슬하고 또 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부분이 많았던 글이었어요.

이야기속의 은지도 할머니의 사랑을 알고 은지도 나중에 나이 먹어서 어른이 되면 또 아래세대에게 지혜와 사랑을 나눠주겠다고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의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제가 받은 할머니,부모님의 지혜와 사랑을 아낌없이 주어야겠어요.

 

이야기 서리꾼

용준이네 할아버지는 옛 이야기를 꺼내서 하시는걸 좋아하세요. 특히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서리 했던 이야기를 용준이에게 잘해주시지요.

할아버지 어린시절에는 서리가 많았데요. 작은 참외,수박부터 토끼,새끼돼지,닭등 발달린 동물까지,, 참외같은건 서리해도 주인이 용서해주는 미덕도 있었던 시절이라 할아버지와 친구들은 서리하는 것들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데요. 그러다 결국 아버지에게 들켜서 서리꾼에서 서리지킴이로 바뀌게 되었데요. 아버지는 벌을 주시거나 경찰서를 데려가시는것보다 오히려 서리지킴이를 시킴으로서 서리를 했던 잘못들을 깨닫게하신거지요.

용준이는 아버지께 할아버지가 서리이야기하신것중에 할아버지가 직접 하신건 몇개 안된다는 말도 듣게 되요. 그것은 할아버지가 착한 양심때문에 서리를 계속 하지 못하시고 다른 서리꾼들이야기로 자신의 부끄러운 마음을 달래오신거라 하세요. 용준이는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하지만 할아버지가 자신이 겪은 이야기와 다른 사람이 겪은 일을 마치 자신이 겪은 일처럼 기억되기 시작하신거고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되기싶다고하셨죠.  할아버지는 이야기 서리꾼이 되셨던 거네요.할아버지가 이야기 서리꾼까지 되셔서 전해 주시는 이야기에는 체험이 들어있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사람과 세계에 대한 참된 이해를 준다는 점에서 체험이 없는 정보와 다르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두 이야기 모두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지혜와 그 이상의 깨달음 같은걸 남겨주시네요.

우리 어린이들의 키를 자라게 해주시고, 그냥 사라지는게 아니라 계속 전해지는거라는걸 알게 해주는 마음 따듯한 이야기였어요.

얼마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생각나게 만든 책이었어요.

나이를 드실수록 점점 작아지는 몸집과 키,, 저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남겨주시고  더이상없어지자 새로운 세상의 아기가 되시려고

우리곁을 떠나신거 같네요.

s*****1 2010.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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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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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할머니가 딸 셋을 시집 보내다가 첫째딸. 둘째딸..그리고 막내딸에게 가 밥을 드시다가 찬과 밥이 없어 걱정하는 막내딸 내외 얘기를 듣고 집으로 가는 길에 쓰려지셨다. 그 쓰러진 곳에는 할미꽃이 피어나 사람들은 그 전설을 내려온 얘기로 얘기로 하는 책인줄로만 알았다. 그 이야기가 쓰여진 줄로만 알고 책은 시작된다. 두편의 동화로 엮여져 끝에 있나 조근조근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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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할머니가 딸 셋을 시집 보내다가 첫째딸. 둘째딸..그리고 막내딸에게 가 밥을 드시다가 찬과 밥이 없어 걱정하는 막내딸 내외 얘기를 듣고 집으로 가는 길에 쓰려지셨다. 그 쓰러진 곳에는 할미꽃이 피어나 사람들은 그 전설을 내려온 얘기로 얘기로 하는 책인줄로만 알았다.

그 이야기가 쓰여진 줄로만 알고 책은 시작된다. 두편의 동화로 엮여져 끝에 있나 조근조근 읽으며 내려갔다. 출판사 파랑새에서 나온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라는 책은 할머니 - 할아버지의 얘기가 나오신다. 치매와 옛기억을 좋아하셔서 자신이 겪어보지도 못한 얘기도 직접 겪은 얘기인 양 손주에게 자랑삼아 하신다. 치매에 걸려 나이를 거꾸로 가는 할머니때문에 싫은 내색보다는 안쓰럽고, 더 정성스럽게 돌보게 은지네..은지를 너무나 이뻐하고 은지가 아빠 - 엄마에게 혼이 나면 같이 달래주고 인형놀이라도 하는 할머니가 이제는 너무나 아파지신다.

 

읽는 내내 내가 너무나 죄송스럽다.

치매에 걸리면 바로 보내는 것이 노인병원이라 불리는 실버타운에 모시게 된다고 한다. 다행히 나에게는 양쪽 두분다 정정하셔서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본다. 머릿속의 지우개라 불리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게 된다.

나이가 들면 키와 머릿속의 기억은 갉아먹어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다는 옛얘기가 맞아보이면서 우리 부모님들을 더 잘해들여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먹게 된다. 너무나 죄송스러우면서 어른은 내가 봐도 뉘우치는 책이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밤. 전화라도 하면서 안부전화라도 넣게 된다. "오래오래 사세요".

h******l 2010.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내용보기
이야기는 멋진 체험이다.마음이 자라는 것은 삶에 대한 바른 길을 알게 되는 ’지혜’를 얻는 것이다. 삶에 대한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길은 체험이다.   페이지 :  124, 125쪽  이 책에는 두가지 작품이 실려있어요.’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5살 은지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항상 은지편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시던 할머니.은지가 클 수록 할머니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내용보기
이야기는 멋진 체험이다.
마음이 자라는 것은 삶에 대한 바른 길을 알게 되는 ’지혜’를 얻는 것이다. 
삶에 대한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길은 체험이다.
 
페이지 :  124, 125쪽  

이 책에는 두가지 작품이 실려있어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5살 은지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항상 은지편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시던 할머니.
은지가 클 수록 할머니는 점점 작아지시는데..
어느날  치매로 어린아이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은지는 통 이해를 할 수 없죠.
이런 모습을 은지의 부모님은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과정으로 아이에게 알려줍니다.
할머니는 은지에게 키와 나이를 나눠주시고 그나이에 담긴 지혜도 함께 다 나눠주시고 이세상을 떠나시게 되며, 
새로운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덕분에 은지는 어른이 되어 키가 크고 나이를 먹고 지혜가 쌓이게 된다고 말하죠.  그래서 나이는 향기롭다.고 했던가요? 
나중에 은지도 할머니처럼 향기로운 자기 나이를 다른  아기에게 나눠 주겠죠?
우리는 나이가 들면 병들고 아프고 쭈글쭈글 보기싫은 모습들을 감추고 싶고 보이기 싫어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죠. 
이런 사실들을 아이에게 미리 간접체험하게 해 그로인해 받을 충격을 아름다움과 할머니의 사랑으로 감싸줄 것 같아요.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우리들의 부모님을 다시 추억하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딸아이가 4살때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랑 헤어지기 싫어서 울고 불고 하던 이별장면이 생각납니다.
아주 어릴 때지만 아이는 할머니를 무척 따르고 좋아했죠.
자그마한 체구에 구부러진 허리를 하시고 손을 흔드시던 그 모습을 아이는 기억하지 못하죠.
어머니께선 항상 "나는 죽어서 새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어요.
그 이별을 하고 한달후 어머니는 돌아가셨더랬죠....
장례식장에서 아이와 저는 엄청 울었더랬어요. 그때 시골에 혼자 계시게 할게 아니라 저희 집으로 모시고 왔어야 했는데.하고 
뒤늦은 후회도 해봅니다.
지금은 그 딸이 11살이 되어 나이가 들면 병들고 죽는다는 생로병사의 피할 수없는 이치를 자연스레 알고 있겠죠.
딸아이도 책을 보며 할머니를 생각했었나봅니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어떤 새로 태어나셨을까?"
"아마 멋진 새로 태어나셔서 세계여행 중이시지않을까?"
할머니에 대한 아련한 기억속으로 떠나 본 추억여행이었습니다.


 
’이야기 서리꾼’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를 싫어하던 저였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어른들께서 하시는 옛이야기가 정겹고 아름답고 소중하게 들립니다.
저희는 어르신들이 안계셔서 가끔 제가 저희부부의 어린시절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참 신기해합니다.
정말 그랬었냐구요.

책의 주인공 용준이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옛날이야기 들려주시기를 아주 좋아하십니다. 
참외, 수박,토끼, 돼지, 원정 닭서리까지.... 
서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아이에겐 남의 것을 훔치는 나쁜 일이라기 보다 그 옛날 먹을 것과 놀이가 부족하던 시대에는 
어린아이들이 한두개 훔쳐가는 장난으로 정과 추억이 깃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죠.
요즘같이 공부에 둘러싸여 제대로 놀수 없는 그리고 체험할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간접체험이요
지식과 정보, 지혜를 전달해주는 좋은 매개체입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아이 지혜의 키가 훌쩍 자란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0.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