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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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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소설의 제왕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복수는 나의 것>을 지금 막 다 읽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어떤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른 감동을 느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해도 나는 이 작품이 하드보일드 소설로서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작품이라는 내 생각을 결코 바꿀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야말로 미키 스필레인 만의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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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소설의 제왕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복수는 나의 것>을 지금 막 다 읽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어떤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른 감동을 느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해도 나는 이 작품이 하드보일드 소설로서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작품이라는 내 생각을 결코 바꿀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야말로 미키 스필레인 만의 매력이 가득 묻어있는 작품이다.

<복수는 나의 것>은 1편 <내가 심판한다>와 전체적인 흐름면에서는 상당히 유사하다. 솔직히 3권째 읽다보니 사건 전개가 비슷한 느낌이어서 중간까지는 다소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 수록 다른 느낌이 살아났다.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긴박감, 폭력성, 반전 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 제대로 만들어진 헐리우드 탐정영화 한편을 보고 기분좋게 극장문을 나서는 그런 재미와 후련함이 살아있는 것이다.

이미 나의 히로인으로 자리잡아 버린 비서 벨다가 사무실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골칫덩어리 탐정 마이크 해머를 위해 위험한 건달들에게 몸을 던진다. ’아 안되는데...’ 안타까움은 깊어만 가지만 우리의 마초 영웅 마이크 해머는 절대 그런 걸 눈뜨고 볼 사람이 아니다. 벨다를 구해내기 위해 미친 소처럼 돌진하는 마이크 해머의 모습에서 휴먼 다큐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진한 인간미마저 느껴졌다. 특히 이 작품의 10장부터 마지막 12장까지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했다. 주먹과 총만큼이나 머리도 쓸 줄 아는 마이크 해머가 사랑스럽게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모든 해답이 풀리는 순간, 미키 스필레인은 또 하나의 끔찍한(?) 반전을 우리에게 선물하며 작품을 끝맺는다. 미키 스필레인은 정말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는 작가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소설 군데군데 묻어나는 폭력성과 성묘사가 왠지 이런 것 때문에 인기가 있었을 거라는 괜한 오해가 있지는 않았을 까 하는 것이다. 단언컨대 그것은 양념일 뿐이다. 

마이크 해머 시리즈가 재미있는 이유는 사건을 파헤쳐 가는 과정이 정말 단순 무식하게 보이지만 그러면서도 상당히 치밀하며 마지막에 악의 실체가 밝혀지면 독자가 놀랄 정도로 앞 뒤가 척척 맞는 논리적인 구성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억지로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든지 하지 않는다. 우리가 추리소설이나 미스테리 소설을 읽을 때 가장 하고 싶은 한 마디 ’아하 그랬구나’가 그의 작품에는 살아있는 것이다.

책장을 덮으니 개운하면서도 좀 서운한 느낌이 든다. 인제 국내에서는 <내가 심판한다><내총이 빠르다><복수는 나의 것> 3작품이외 미키 스필레인의 작품을 만날 길은 없는 것 같다. 마이크 해머와 벨다는 나중에 결혼하는 것일까(나는 왜 항상 이런 것이 궁금할까)? 그것은 나와 마찬기지로 우리 모두의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h*****3 2010.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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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 미키 스필레인 (박선주 옮김, 황금가지)
"복수는 나의 것 - 미키 스필레인 (박선주 옮김, 황금가지)" 내용보기
탐정 마이크 해머와 함께 호텔방에 묵었던 친구가 밤사이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문제는 해머는 만취하여 아무 것도 기억 못한다는 점, 또 사용된 총기가 하필 해머의 것이란 점입니다. 평소 해머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검사는 그를 용의선상에 올린 것은 물론 탐정 면허까지 취소시키지만 최종적으론 자살로 결론짓습니다. 해머는 친구의 죽음이 결코 자살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비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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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마이크 해머와 함께 호텔방에 묵었던 친구가 밤사이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문제는 해머는 만취하여 아무 것도 기억 못한다는 점, 또 사용된 총기가 하필 해머의 것이란 점입니다. 평소 해머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검사는 그를 용의선상에 올린 것은 물론 탐정 면허까지 취소시키지만 최종적으론 자살로 결론짓습니다. 해머는 친구의 죽음이 결코 자살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는데, 친구의 행적과 근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른 관광지이자 불법 도박과 매춘이 은밀히 이뤄지는 구역, 그리고 한 파티에서 친구와 동행했던 모델과 그녀가 속한 에이전시에 주목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사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사이, 해머에 대한 살해 시도가 연이어 벌어지는 것은 물론 예기치 못한 시체들이 발견되면서 해머는 오히려 용의자로 쫓기는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복수는 나의 것’(원제 ‘Vengeance Is Mine’)은 한국에 출간된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끝으로 20년 가까이 후속작 소식이 없었으니 앞으로도 남은 시리즈를 만나긴 어려울 것 같지만, 희대의 폭주탐정 마이크 해머의 이야기를 세 편이나마 만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마이크 해머 시리즈1947~1996년에 걸쳐 모두 13편이 출간됐습니다.)

 

난 살인자들을 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살인자를 쏘아 그 피가 바닥에 퍼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다. 살인을 하고도 빠져나가는 나쁜 놈들을 죽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p263)

 

이 시리즈의 첫 편 제목인 내가 심판한다’(원제 ‘I, The Jury’)는 탐정 마이크 해머의 캐릭터를 한눈에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소신과 함께 살인자에겐 재판 따위 필요 없고 내가 직접 응징하고 처단한다.”는 행동원칙을 가진 해머는 매번 45구경 권총을 거침없이 쏘아대며 폭주탐정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경찰과의 트러블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라도 그가 삐끗하기만을 기다리는 검찰과의 신경전도 해머의 폭주를 전혀 막지 못합니다.

 

그런 해머가 이번에는 복수는 나의 것이란 제목대로 앞선 두 편보다 훨씬 더 강렬한 에너지를 장착합니다. 피살자가 5년 만에 재회한 친구란 점, 살인용의자로 지목당해 탐정 면허까지 빼앗긴 점, 수사 도중 연이어 피습을 당한 점, 그리고 사건관련자들이 줄줄이 살해되는 점 등 해머에게 복수와 증오심을 불러일으킬 재료들은 그야말로 넘쳐날 정도로 많습니다.

약간의 우연과 행운, 생각지 못했던 정보들이 결정적인 도움을 주긴 했지만 해머의 추리 역시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몇 차례의 반전 끝에 진범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해머는 오해와 섣부른 판단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작가는 해머가 단지 거침없이 총만 쏴대는 무력꾼이 아니라 나름의 혜안과 추리력을 겸비한 명탐정임을 여러 차례 입증해보입니다.

 

해머에게는 두 명의 중요한 조연이 있는데, 하나는 절친이자 뉴욕경찰 강력반 반장인 패트릭 체임버스(일명 팻)이고, 또 하나는 밀당의 로맨스를 주고받는 비서 벨다 스탈링입니다. 뛰어난 능력자인 해머를 경찰에 영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다가 거절만 당해온 팻은 매번 해머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잘 해야 본전도 못 찾는 캐릭터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직을 걸고 해머를 돕는 강수를 두기도 합니다. 탐정면허까지 가진 매력적인 비서 벨다 역시 그동안 다소 애매한 수준에 머물던 해머와의 밀당을 과감하게 밀어붙이는가 하면, 모처럼 사무실을 벗어나 위험을 무릅쓰고 전력을 다해 해머의 수사를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앞선 두 편과 마찬가지로 해머의 수사는 간혹 뜬금없는 비약과 개연성 부족한 급진전 때문에 몇몇 대목에서 위화감을 자아내곤 합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기보다는 작가가 설계해놓은 경로대로 인물과 사건이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복수는 나의 것은 전작들에 비해 그런 경향이 좀더 노골적이어서 초반부터 좀 헤맨 게 사실입니다. 주인공의 매력과는 무관하게 미스터리 서사 자체가 살짝 허술해 보인 건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1950년에 출간된 작품이라 과학수사도,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이 오로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싸워야하는 해머의 처지가 안쓰러워 보이곤 하지만, 어쩌면 그 덕분에 해머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더 빛났는지도 모릅니다. 이후 해머가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어떻게 성장해나갔는지 알 길은 요원하지만, 그래도 하드보일드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마이크 해머 시리즈가 언젠가는 한국에서 재조명받을 수도 있을 거란 기대를 쉽게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h****s 2022.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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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전개지만 즐겁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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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도 변함없이 제1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이 범인이었다. 책 속에 묘사한 분위기에서 느낀 감정이 사실로 드러난 마지막 문장을 제외하고라도 변함없는 전개와 진행이었다. 복수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미키 스필레인의 이 시리즈에서 이번엔 본인이 직접 관련된 사건으로 특이하게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만나 즐겁게 취하도록 술은 마신 친구가 자고 일어나니 총으로 자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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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설도 변함없이 제1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이 범인이었다. 책 속에 묘사한 분위기에서 느낀 감정이 사실로 드러난 마지막 문장을 제외하고라도 변함없는 전개와 진행이었다. 복수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미키 스필레인의 이 시리즈에서 이번엔 본인이 직접 관련된 사건으로 특이하게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만나 즐겁게 취하도록 술은 마신 친구가 자고 일어나니 총으로 자살한 것이다. 그는 그것도 모르고 잠들어 있은 것이다. 그 사건에 휘말려 탐정 면허까지 상실한다. 시리즈를 구성하는 두 요소 중 하나가 힘을 잃는 순간이다. 하지만 변함없이 그는 무면허(?)로 열심히 범인의 뒤를 쫓아간다. 이전의 작품처럼 좌충우돌하면서 가끔은 얻어터지고, 가끔은 죽음의 위협을 우연히 넘어가면서 살아남아 범인의 꼬리를 잡아간다. 그리고 주변엔 그를 유혹하려는 여성들이 역시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벨다의 분량이 많은 것이 즐겁다. 시리즈 처음에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형성될 것 같아 기대를 하였는데 ‘내 총이 빠르다’에서 그 비중이 너무 없어 이 캐릭터가 사라진 것이 아닌가 하고 착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후 이들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상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복수라는 주제와 탐정이라는 직업을 이용해 만들어낸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문장과 가볍게 읽히는 내용과 지극히 남성적인 전개에 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몸으로 부딪히며 그 속에 숨겨진 사실을 쫒아가는 그를 그려내면서 필연적으로 그의 마초적 매력에 강하게 끌리는 여성이 나타나고, 사건은 이것과 연결되면서 해결된다.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끝에 가서 그가 결국 범인이다. 힘들게 머리를 사용하여 살인의 당위성이나 인과관계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거의 공식처럼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좋은 점인 동시에 아쉬운 부분이다. 전통적 추리나 트릭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줄 수 없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들소처럼 여기저기 부딪히며 사건을 해결하고, 등장하는 미녀를 자신의 가슴에 쉽게 품는 그를 꺼려하지 않는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다. 아직까지 질리지 않는데 몇 권 더 이런 식의 구성과 전개라면 질릴지도 모르겠다. 음! 이번 소설에서 ‘주정꾼 탐정’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도는 것은 왜일까? 면허가 상실되어서? 아니면 만나는 여자들이 빠져들기 때문에? 아니면 그들이 가진 거친 야수성과 그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분석력 때문일까?
f***2 2006.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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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마라 그냥 즐겨라~~~
"생각하지마라 그냥 즐겨라~~~" 내용보기
하드볼일드 탐정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제3권이다.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 마이크의 여성편력과 그의 무대뽀적인 행동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지지만 그의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연쇄 살인에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와 함께 진탕 술을 마시고 호텔에서 난 후 깨어난 마이크는 같이 있던 친구가 그의 권총으로 자살한 것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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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볼일드 탐정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제3권이다.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 마이크의 여성편력과 그의 무대뽀적인 행동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지지만 그의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연쇄 살인에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와 함께 진탕 술을 마시고 호텔에서 난 후 깨어난 마이크는 같이 있던 친구가 그의 권총으로 자살한 것을 보게 된다. 평소 마이크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검사는 그의 책임을 물어 탐정면허와 총기소지허가를 박탈한다. 하지만 마이크는 친구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고 사건은 더욱 더 커지게 된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수 있는 사실 하나는 마이크의 친구의 죽음이후의 살인사건들은 모두 마이크가 이 사건에 얽히면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그가 관여하지 않았다면 남을 협박하고 부정을 저지르는 악한은 살아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죽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이런 생각은 악과 적당히 타협하여 그저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나약한 생각이다. 주인공 마이크 해머에게는 자신이 생각하는 악과는 절대 타협할 수 가 없다. 그는 오로지 순수한 분노와 복수에 온 몸을 내맡긴다. 그의 주변에는 항상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그는 결코 그 탓에 자신의 복수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바로 그런 순수함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매력일지도 모른다. 다소 아쉬운 것은 읽는 재미는 있지만 2권 3권 시리즈가 계속될 때마다 너무나 비슷한 패턴으로 인해 식상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오히려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열혈 독자에게는 장점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k*****x 200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