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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서 우러나온 참 웃음
"동심에서 우러나온 참 웃음" 내용보기
이 책은 어린이들이 쓴 어린이 시다. 이호철 선생님이 엮은 책인데 지도하시던 학교에서 가르친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서 책으로 엮어 내는데 입말을 그대로 살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그대로 드러나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시골 아이들의 정서를 다루었는데 내가 나고 자란 곳이 시골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쓴 시의 내용들이 머리속에 그대로 그려진다. 제목처럼 감
"동심에서 우러나온 참 웃음" 내용보기

이 책은 어린이들이 쓴 어린이 시다.

이호철 선생님이 엮은 책인데 지도하시던 학교에서 가르친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서 책으로 엮어 내는데 입말을 그대로 살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그대로 드러나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시골 아이들의 정서를 다루었는데 내가 나고 자란 곳이 시골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쓴 시의 내용들이 머리속에 그대로 그려진다.

제목처럼 감홍시도 재미난 내용이고 감을 가지고 쓴 시도 재미나다.

 

전부를 인용해 보자면

 

내 친구/ 한 명 따 가네./ 내 친구/ 두 명 따 가네./ 아이고 내 혼자 남았네./

장대 가지고/한 대 때리니/아이고 허리 터진다./ 한 대 더 때리니/ 난 죽었으면 죽었지/안 떨어질란다./ 그러다가 엉덩이가/불라도록 맞는다./ 그래도 안 떨어지고 있더니/ 몸 전체가 빨래지고/말랑말랑한 홍시감이 되었다/

 

감- 전문

 

 

감을 가지고 요리조리 말을 지어낸 것도 재미있지만 늘 관찰하지 않으면 이런 시가 나오지 못한다.

시골에서 자라 경험한 아이들만이 쓸 수 있는 그런 시다.

 

 

s*****3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