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도 아닌 것이, 만화도 아닌 것이 이렇게 단숨에 읽힐 수 있다는 점이 참 놀랍네요.
직장생활 3년 하면서 무언가 나도 재테크라는 걸 해야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만 하고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몰라 참 막막했는데 그런 저에게 약간의 힌트를 제시해 준 책이라 생각합니다.
몇 권인가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책을 본 적은 있지만 다들 생초보가 접근하기엔 너무 어렵거나, 허황되거나 하는 느낌만 가졌는데. 이 책은 참 솔직하게, 실용적으로, 그리고 쉽게 쓰여졌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모으자 가 아닌, 무엇때문에 돈이 필요한지, 그리고 대부분의 꿀벌들의 현실이 얼마나 삭막한지, 더 나은 삶을 살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등, 영역을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썰''을 풀어놓는 저자의 입담이 정말 놀랍네요.
언젠가 아담스미스는 국부론을 쓰기 이전에 도덕감정론이란 책을 썼다, 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학은 반쪽자리 경제학이었기 때문에 세상에 왜곡된 형태로 발전되었다.. 라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상당히 균형이 잘 잡힌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얻고자 한다면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