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문에서 90년 초에 국내최초로 번역된 '반지 전쟁'이라는 소설이 있었다. 반지의 제왕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은 반지 군주 라는 편이 맞을 듯 싶은데) 이번에 완역되어서 사실 기쁘기도 하지만,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듯 하다.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예문에서 3권으로 출간되었던 '반지 전쟁'을 오역으로 가득찬 날림 번역이라고 매도하고 있는 듯 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세사람 공동 번역, 조밀한 활자에 최대한 지면을 아껴서서 세권(각 권마다 500-600 페이지이나, 보통 책으로 출간되었다면 1.5배 분량)으로, 표지도 고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만든 당시의 '반지 전쟁'은 국내 환타지 문학 출간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많은 환타지 매니아들이 그 책을 읽었고 가슴에 감동을 안았다. 적어도 내가 만난 사람들은 놀라움과 감탄외에 '오역' '날림' 이런 평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없다. 내 소견으로는,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황금가지 측에서 기존에 출간된 예문의 반지 전쟁과 새로 출간된 반지의 제왕을 구별하려는 뜻에서 일방적으로 매도한 언론 플레이가 아닌가 싶다. (예스 24에서 반지 전쟁에 대한 독자 비평을 보시라, 어느 한구석에도 오역 날림에 대한 평가 절하의 구절을 찾을 수가 없다. 날림이라고 하였지만, 정성스러운 번역이었으며, 번역가의 자질 또한 국내 최고 학부 수준이었다. 최소한 나에게는 열정을 가지고 번역, 출간하였다고 보여진다. 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반지의 제왕이 어설프다고 느껴진다.) 시와 노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작품의 특성상 번역의 힘에 많은 부분을 기대게 된다. '반짝이는 것이라고해서 모두 금은 아니며, 모든 방랑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한구절만보아도 유려한 번역의 승리를 보여준다. (적어도 나에게는) 반지 군주는 결코 다른 고전들 처럼 지루한 소설이 아니다. 화려한 수식과 수많은 등장인물 속에서 오히려 박진감 있는 서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예문에서 다섯권으로 쪼개서 나온 반지 전쟁의 일독을 권한다. 다만, '돈'때문이었는지 삼부작을 멋대로 다섯권으로 쪼갠 예문 출판사에 돌을 던진다. 최선은 맨 처음 출간된 고농축 반지전쟁 3권이었다. |
| 환타지 소설의 원조라는 이 소설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의 전편인 호비트를 미리 읽었기에 처음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그러니까 반지의 제왕은 호비트의 속편이 된다. 따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환타지 소설의 원조격은 반지의 제왕이 아니라 호비트가 아닐까?- 호비트의 주인공은 호비트족의 '빌보 배긴스'이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은 시간이 약간 뒤이고 주인공은 빌보 배긴스의 양자 '프로도 배긴스'가 된다. 하나의 절대반지를 둘러싼 어드벤쳐 소설으로 볼 수 있는데 반지 원정대의 구성원들을 보면 요정족인 '레골라스', '난쟁이족인 '김리, 인간족인 '보도미르'와 '아라고른', 마법사 '간달프', 그리고 호비트족 '프로도' 등 여러 종족이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롤플레잉 게임을 하는 느낌도 든다. 그들의 무기를 보아도 마찬가지이다.-레골라스의 무기는 화살이고 김리의 무기는 도끼이다. 아직 '반지 원정대'부분까지 밖에 읽지 못했다.-하지만 2권을 이틀만에 읽었다- 이 책의 흡입력은 상당하다. 뒷 부분이 궁금해 책을 쉽사리 덮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
|
판타지 소설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받는 반지의 제왕은 그 방대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아는듯하다. 그 시작을 알리는 1권에서는 호빗족의 프로도의 여행을 시작으로 골룸과의 만남. 그리고 운명과도 같이 이어지는 절대반지를 찾게 되며 시작되는 대서사를 그리고 있는데 그외에도 여러 동료들을 만나 떠나는 모험기가 가슴 벅찬 울림을 자아낸다. #쓰고빙고 |
| 반지의 제왕 제 1권에서는 암흑 제왕 사우론이 다시 돌아와 힘의 반지들을 끌어모은다. 하늘 아래 요정왕들이 비밀리에 간직하던 세개의 반지. 돌 전당의 난쟁이 군주들시 잃어버린 일곱 반지들, 죽을 운명을 타고난 인간들이 묻어버린 아홉개의 반지들. 그리고 이 모든 반지들을 지배할 유일반지는 평화로운 호비턴에 잠들어 있었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파괴하고 무시무시한 공포로 온세상을 지배할 마왕의 야심 앞에 온 자유 종족들이 맞서 싸운다 |
| 중간대륙의 구호자 요즘에는 첨단시설이 많아서인지 나쁜 사람들을 퇴치하는데 옛날에 있던 용사나 전사가 필요 없다. 그래서인지 용사나 전사가 꼭 칼을 휘두르고 나쁜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일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반지원정대의 주인공 프로도를 보면 무력은 쓰지 못하지만 남들이 없앨 수 없는 유일반지를 적의 소굴에 들어가 없애 중간대륙의 평화를 찾았다. 프로도는 마음을 혼란시키고 조종하는 유일반지의 유혹을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었다. 이런 프로도는 중간대륙에서 ÷?작아 키가 1M도 안되는 호빗족이다. 호빗족은 샤이어 지역에 살고 프로도는 호비턴 마을에서 빌보 배긴스의 호비턴에서 가장 멋진 굴집에서 살았다. 그 집은 굴집이지만 보통 집보다 백배는 나았다. 또 빌보는 인자하고 50살 때 갑자기 없어졌다가 마법사 간달프와 보물을 갖고 돌아와 존경을 받았다. 그때까지 나는 마법사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유치한 마법사인줄 알았다. 그러나 악의 세력을 견제하여 보낸 3명의 마법사 중 1명이었다. 프로도는 빌보에게 세상의 얘기를 들을 때까지 노래에 나오는 종족을 상상만 하였다. 그러나 빌보가 악의 발라 멜코르가 이 중간대륙에서 사라진 뒤 그 부장이었던 사우론이 중간대륙의 모르도르에 터를 잡고 누메노르를 멸망시키고 자신의 검은 세력들을 모아 서서히 중간대륙을 점령해간다는 말을 듣고 현재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제2시대 때에는 선의 세력이 마지막 동맹을 맺어 사우론의 모르도르를 공격하여 모두 죽었을 때 이실두르가 사우론의 유일반지를 손에 넣고 도망치다 물 속에서 오크의 화살에 맞아 죽고 그 유일반지는 시간이 흐른 뒤 스메아골이라는 호빗이 주었다는 이야기도 해 주었다. 또 간달프과 빌보가 그 반지를 손에 넣어 지금 빌보가 갖고 있는데 스메아골은 골룸이라는 이름을 얻고 현재 호빗 같지 않은 몰골로 유일반지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골룸 뿐만 아니라 부활하여 더 강한 힘으로 암흑을 확산시키며 유일반지를 찾고 있다는 말도 덧붙이며……. 이 장대한 이야기를 듣고 프로도는 할 말을 잃었고 나 또한 기우이겠지만 우리 지구에도 이런 일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프로도가 밖으로 나간 뒤 간달프와 빌보는 이야기를 하다 빌보는 중간대륙의 마지막 보루 리벤델로 가고 간달프는 유일반지를 맡아보다가 프로도에게 전해주고 할 일을 알려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빌보가 떠난 뒤 프로도에게 할 일을 말해 주었다. 프로도는 빌보에게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선뜻 승낙하였고 잔디를 깎던 충실한 샘도 참여하였다. 간달프는 유일 반지를 건넨 뒤 어디론가 떠났다. 물론 가을 프로도의 생일 때까지는 떠나라고 하며... 프로도는 생일이 지난 뒤 샘과 짐을 챙겨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친구들이 그 이야기를 알아내고 메리와 피핀은 같이 떠났다. 지름길로 가려고 묵은 숲을 지나게 되었다. 사우론의 부하이고 죽지 않는 반지의 유령 9명에게 쫓기고 나무들까지 메리, 피핀을 물었다. 다행히 톰 바딜로라는 사람에게 구조되고 며칠동안 그 집에 머물렀다. 리벤델로 가던 중 브리에서 간달프가 쓴 편지에 아라고른과 같이 가라고 하여 인간이고 무예가 뛰어난 아라고른과 동행하게 되었다. 도중 프로도가 팔을 반지의 유령의 칼을 맞고 치료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끝까지 반지의 유령들에게 쫓겼지만 간신히 리벤델에 도착하였다. 그 곳에는 빌보와 간달프도 있었다. 반지 원정대의 멤버를 정하는데 프로도, 간달프, 피핀, 메리, 아라고른, 레골라스, 샘, 김리, 보르미르가 뽑혔다. 얼마 후 출발을 했는데 첫 난관인 모르굴에서 간달프가 괴물과 싸우다 심연으로 빠졌다. 모든 반지 원정대 멤버들은 슬픔에 잠겼고 보로미르와 프로도는 싸운 뒤 프로도와 샘은 몰래 모르도르로 떠나고 보르미르와 메리샘은 아라고른 등이 산으로 프로도를 찾으러 간 뒤 오크들의 습격으로 보르미르는 죽고 메리와 피핀을 사로 잡혔다. 그 뒤 아라고른, 레골라스, 김리는 로한 땅에 들어가 헬름협곡에서 사루만의 전 병력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그때 메리와 피핀을 탈출하여 엔트들과 사루만의 기지 이세가드를 파괴하였다. 이렇게 프로도와 샘을 뺀 반지원정대는 모두 모였다. 이들은 곤도르의 수도이고 모르도르의 엄청난 군사를 막아야하는 미나스트리스로 갔다. 메리와 피핀, 간달프만 로한 군사들을 이끌고 미나스트리스로 향하였고 아라고른 등은 원군을 데리러 도려고 다른 길로 갔다. 불행하게도 모두 도착하기 전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곤도르군사는 사우론의 군사에 100분의 1도 안 되었다. 다행히 오래 버텼고 로한의 군사와 아라고른 등의 원군이 와 그 많은 군사들을 무찔렀다. 그리고는 사우론의 눈을 프로도에게서 멀리하려고 적은 군사로 모르도르의 검은 문을 공격하였다. 심각한 상황까지 갔을 때 프로도와 샘이 유일 반지를 없애 사우론은 사라지고 어둠이 걷히며 선의 군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아라고른은 곤도르의 왕이 되어 옛 광영을 되찾았고 레골라스와 김리는 각각 요정과 난쟁이 나라를 세웠고 프로도와 샘은 샤이어의 사루만을 내쫓고 마지막 평화를 이루어 내었다. 이렇게 중간 대륙에는 평화가 찾아왔고 반지원정대의 이야기는 길이길이 남았다. 나는 이렇게 평화를 위해 싸우고 프로도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명언<--다만 인간의 영혼만이 그 어떤 요새보다도 안전한 것이다...에픽테토스... |
| 이 책은 실제로는 일어날수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스릴감이 넘치는 세계로 인도해 준다. 그 반지로 하여금 사람들이 이상해 지기도 하나 주인공은 그렇지가 않다. 책 내용상으로 보면 그렇게 강해 보이지도 않으나 주인공은 반지에 현혹되어버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별 관심이 없다. 단지 자신에게 물려져 내려온 반지 덕분에 어쩔수 없이 여행을 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길을 찾아 떠나서 그는 많은 활약을 한다. 싸우는 면에서는 잘 못하지만 그의 머리하나는 명석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다가 요정의 여왕을 만나게 되는 데 같이 떠난 반지원정대의 친구들이 자신때문에 다친다는 소리를 듣고는 혼자 떠날려고 하자 자신의 친구가 같이 탄다. 그러면서 떠나게 되는 데..^^;; |
| 이번 여름은 환타지와 함께 했던 때 같다. 화이날 환타지라는 영화를 보고.... 화이날 환타지9이라는 게임을 하고.... 환타지의 바이블이라는 '반지의 제왕'을 읽고.... 이전에 반지전쟁이라고 번역되어 나온 책을 읽어보려고 한 적이 있다. 그때는 빽빽한 글씨로 되어 있어서 눈이 지쳐서 조금 읽다가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가끔 만나 같이 술을 마시는 친구놈이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번역가이시다. 내가 아버지의 동태를 묻자 요즘 'the lord of the rings'를 번역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얼마후 그 책은 깔끔한 구성으로 '반지의 제왕'이라는 원작에 더 충실한 제목의 책으로 나왔다. 그 곳에는 tolkien만의 새로운 세계가 있다. 그만의 새로운 언어과 종족과 이야기 모험과 시 그 책을 읽으며 작가의 주도면밀함과 문학성 풍부한 배경지식에 압도되어 버렸다. 그리고 나는 얼마전 그 감동을 번역체에 걸러진 것이 아닌 작가가 만든 그대로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원서를 구입하였다. 영어라서 읽는데 속도는 좀 걸리지만 비교적 쉬운 문장이라서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보고 있다. 가벼운 무협소설풍의 환타지 수십개를 읽을바엔 차라리 반지의 제왕 6권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 반지의제왕 1권을 읽었을때, 솔직히 지루했다. 물건하나를 설명하는데 대채 형용사가 몇개가 들어가는지 알수 없을정도였으니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1권부터6권까지 다 읽은 이유는 단순하게도 끝에 주인공이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 궁금해서였다. 나는 왜 이책이 환타지의 교과서라고 하는지 1권을 읽을때까지는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2.3.4.5..그리고 6권을 읽을 때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아..그래서 이책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5권, 6권을 읽을때는 밤을 새고 읽었다.정말 대단한 책이다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
| 이 책은 요즘 많이 읽히는 판타지 소설의 원조라고 합니다. 10년 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것을 읽었는데 여러번 거듭해서 읽을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책이구요. 이번에 새로 완역본이 나왔다고 해서 또 샀습니다.한번 읽고 잊어 버리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계속 읽어도 좋은 책이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임신중 태교삼아 삼국지, 로마인이야기,해리 포터 시리즈 등등과 함께 읽었습니다.(우리 아이 기대되지 않습니까?^^) 이 책은 작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그가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를 음미할수 있는데 묘사된 정경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읽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 책의 전편격인 `호비트의 모험'을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성인용으로는 번역된 것이 없고 아동용으로만 있는데 창작과 비평사의 창비아동문고 103,104번 입니다. 아동용이면 어떻습니까? 좋은 책이면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