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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3-4년동안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명상, 불교, 영성에 관한 책을 꽤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들은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생각을 흘려보내라, 내려놓아라, 현재에 머물러라, 알아차려라….등등 하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질문이 남아있더라고요 ‘방법은 알겠는데 왜 괴로움은 다시 돌아오는 걸까?’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구매하여 보았는데 이 책은 그 질문에 처음으로 납득할 만한 답을 주었습니다. 저자는 괴로움을 없애는 기술을 하나 더 알려주는 대신, 괴로움이 만들어지는 구조 자체를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불안과 집착, 반복되는 생각이 나의 결함이 아니라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탑재된 ‘생존-안전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이라는 관점은 저에게 너무 다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독자를 다그치지 않는고 더 노력하라고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도 하지 않더라고요 이해가 먼저이고, 그 이해를 통해 시스템의 운영권을 되찾는 길을 이야기 해주는 책 오랜 시간 자신을 고치려 애썼던 사람이라면, 이 책은 ‘나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구조가 있었구나’라는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삶의 괴로움을 함께 읽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책 선물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선물받은 책을 만나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런 글까지 쓰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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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자처럼 10년 넘게 마음공부를 해왔다. 그 시간 동안 괴로움은 어느 정도 줄었지만, 언젠가부터 정체를 느끼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나는 "고통이 없는 삶", "사랑이 가득한 삶"이라는 이상향을 좇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 자리에 생존-안전 시스템이라는 구조를 들이민다. 이 구조를 아는 것만으로도 뒤통수를 크게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생존 두려움은 사실 나를 지키기 위한 몸의 시스템이었구나" 이 한 문장이 지난 10년의 공부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 책은 이 통찰을 던져놓고 끝나지 않는다. 그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하나하나 논증을 거쳐 파헤쳐가고, 그 끝에서 해결 방법까지 제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저자가 말하려는 '자유'라는 결론까지 흔들림 없이 설명하고 설득하고 끌고 간다. 읽는 내내 하나의 논리가 다음 논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 구조 안에 들어와 있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동안 따로따로 흩어져 있던 개념들을 하나의 원리로 관통해 통합해낸다는 점이다. 이 정도로 유용한 통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자기비난에서 연민으로 옮겨갈 수 있었다. 그리고 막연히 "괴로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넘어,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알게 되었다. 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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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로 경쟁한다는 사실이나, 뇌 가소성·회복탄력성에 관한 이론은 이미 많은 책에서 다뤄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20년간 깨달음을 추구해 온 저자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 남달라 보입니다. 기존 서적들이 주로 뇌자체와 기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우리가 괴로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원인을 파헤치고 이를 벗어나는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가 흔히 겉면의 표층에서만 문제 해결을 시도했기에 괴로움이 반복되었으며, 결국 마음의 심층을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핵심을 찌릅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거나 '깨달으려 애쓸수록 도달할 수 없다'는 식의 기존 명상·심리·종교적 통찰들이 하나로 꿰어지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마음의 평화를 원하거나 마음고생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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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리학, 명상, 불교, 마음공부 책을 이것저것 읽었는데 좋은 내용은 많아도 머릿속에서 하나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생존-안전 시스템'이라는 구조 하나로 왜 불안하고, 왜 같은 괴로움을 반복하는지를 설명해 주는데, 읽으면서 그동안 흩어져 있던 내용이 한 번에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너무 성실한 생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었다"는 관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왜 괴로운지부터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읽고 나니 불안, 걱정을 보는 시선도 완전히 달라졌고, 주변 사람들이 왜 저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하는 폭도 넓어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마음공부를 했는데도 뭔가 방향이 잡히지 않았던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몇 번 읽을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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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같은 말을 여러가지로 표현해서 200쪽 넘게 쓸수 있느냐 그 기술을 보여준 책같아요 40쪽 정도 읽었는데 뒤를 차라락 넘겨도 크게 거기서 더 심화되고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지 않았어요 고구마를 10개 먹고 있었는데 9개 먹은 것 같다가 결국은 20개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간절하고 여기서는 또 필자는 어떻게 빠져나왔나 30억 빚은 어떻게 다 갚았나 그런게 궁금했는데 그 얘기도 별로 없어요 써니즈 인터뷰를 듣다가 책이라면 더 다르고 직접적인게 있겠지 싶은데 책보다 그 인터뷰가 낫다고 해야 할것 같아요 괜히 낚여서 책까지 구매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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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왜 항상 불안할까? 불자로 경을 외우며 철야기도를 하고, 참선을해보고, 위빠사나를 해보고 늘 한쪽에서 느껴지는 불안, 조임... 연륜과 수행을 해본사람만이 이해하고 공감 할수있는 내용 이네요 같이 수업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