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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미있는지 계속 키득거리면서 웃네요.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다시 보니 우리나라 과학학습서적이 이 정도까지 발전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무심하니 읽어보지 않고 바로 줬던 제 무심함이 애한테 돋보이네요.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발명 얘기를 스토리와 함께 풀어가니 애가 흥미있어합니다. 만화가 있어 다소 우습게 봤는데, 내용도 튼실하네요. 어쩔 수 없이 애와 열흘을 두고 같이 읽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책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만화로 학습서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지만, 애들하고 같이 읽을 수 있는 나같은 아빠를 위해서 정리같은 것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 외에 장점을 보면, 강아지가 발명의 역사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애가 재미있어하니까 좋구요. 페이지마다 2~3장이상 포함된 사진과 일러스트가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네요.
거듭 말하지만, 주요한 이론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긴 하지만, 아빠와 같이 읽을수있는 배려가 있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읽기는 쉽게 넘어가지만 자꾸 산만해지는경향이 있으니까요. [인상깊은구절] 글을 통해서 생각을 붙잡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