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들이 모두 입체적이고 다면적이라 좋았습니다. 사실 남주 체스휘보다 휴이드리안 이야기를 더 정성 들여 쓰신 거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위시안도 점점 더 진짜 성녀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처음에 읽기 싫어했던 게 미안해지네요. 그나저나 메르노아와 체스휘의 사랑은 언제나 이루어질지... |
| 결국 결혼을 하게 되네요. 아 뭔가 참 여러모로 요즘 글에선 잘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인물들이 납작하지 않아서 그런가 뭔가 계속 마음이 쓰이네요. 인물들이 다들 나름의 고난을 안고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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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1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읽을 수록 16권이나되는 장편일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교물, 정치물로 이렇게까지 긴 이야기인데 전개가 무너지지 않도록 글 쓰시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역시 사교물의 원조답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다음권으로 넘어갈 수록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져서 기대됩니다. |
| 결국 메르노아는 휴이드리안과의 결혼을 받아들이네요. 체스휘와 메르노아의 사이를 알면서 이익을 위해 둘 사이를 갈라놓은 휴이드리안이 밉게 보여야 할 텐데 오히려 안쓰럽기만 하네요. 가문을 위해서 피도 안섞인 아이를 친자로 들이고 아이가 클때까지 메리노아가 방패막이가 돼 줄거란 계산을 할 정도의 절박함 때문일까요. 결혼식으로 메르노아의 등의 흉터까지 없앨 계획을 세우는 메르노아와 휴이드리안을 보니 뭐랄까 독한건지 절박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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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12권 리뷰
아..정말 처음에는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정도 이야기를 풀어낼려면 역시 어느정도 권수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여기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다 입체적이라서 단순히 악역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메르노아가 사랑만 아는 바보가 아니라서 더 좋습니다. 아무리 로맨스 판타지라고 하지만 인생에 로맨스만 있는 주인공을 싫어하는데 메르노아는 끝까지 사랑만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서 매력적입니다. 휴이드리안의 제안을 받아 드린걸 보면서 그 상황이면 그걸 수 밖에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게 제일 나은 수니깐요. 최고의 방법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최선일 거니깐요. 아무튼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더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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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12권 리뷰입니다. 결국 교차하게 될 두 인물(주인공과 위시안)의 삶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빨리 보고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권입니다. 주인공의 대척점에 서 있는 '선함'이 극명하게 느껴져서 그럴지도요. 또 주인공과 남자주인공으로 생각했던 인물의 가치관으로 인해 엇갈리면서 또 어떻게 될지 걱정되고요.주인공의 가치관이 주인공을 빛나는 사교계의 정점으로 이끌지, 또는 불나방처럼 불로 이끌게 될지...ㅎㅎ....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사랑'만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야망은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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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국 서로를 택하는 메르노아와 휴이드리안의 마음은 알겠는데..그러면 우리 체스휘는요...? 자꾸 얘가 남주가 맞긴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스휘와 메르노아의 꽁냥꽁냥은 좀처럼 볼 수가 없다. 그냥 메르노아가 행복하길 바라는 체스휘인데 여태껏 쌓아온 것들을 무너트릴 수 없는 메르노아는 끝가지 매몰차다..자꾸 버려지는 체스휘....11권에서는 휴이드리안을 질겅질겅 씹으며 욕하며 봤지만 휴이드리안이 왜 그런 선택밖에 할 수가 없는지 또한 잘 알겠어서 12권에서는 그냥 메르노아랑 휴이드리안, 체스휘 전부 다 안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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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권 읽을 때 마다 참 잘 쓰인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장면 하나 하나가 복선이고 암시인 것 같다. 12권은 특히나 휴이드리안의 모사가 뛰어난 듯. 역시 천재는 단명인가..? 어찌보면 체스휘보다 휴이드리안이 더 가엾다. 하고 싶은 것, 해야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재상인 허허실실 시하 역시 무서운 인물이었구나. 메르노아를 잘 보아 딸 삼으니 다행. 그런데 그 놈의 수수는 대체 뭘까? 사탕? 캐러멜? 먹어보고 싶다. 위시안은 진짜 성녀가 되려는 듯. 절대악인 루 탐이 말랑해지다니... 얘를 미워해야하나... 착하다 감탄해야하나... 궁개꽃 이후로 선한 여조가 싫어지는 기이한 체험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