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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반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이반의 아버지는 사람에게 딱 맞는 모자를 만들어 주기로 유명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낚시 모자를, 농사를 짓는 농부에게는 농부의 모자를 멋지게 만들어 주었다. 각 사람의 직업과 좋아하는 일에 맞게 모자를 만들어 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반의 아버지가 만들어 준 모자를 쓴 사람만 봐도 그의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아이반은 자신도 모자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갖는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모자를 추천받았다. 빵 굽는 아저씨의 모자를 써봤지만 어울리지 않았다. 아니타 선생님의 특별한 모자를 써봤지만 여전히 어울리지 않았다. 소방수 아저씨의 모자도 여전히 어울리지 않았다. 이외에도 몇사람을 만나서 그들이 주는 모자를 써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아이반에게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제대로 쓸 수도 없는 모자였다. 아이반이 모든 사람이 주는 모자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아버지에게 말을 한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그들이 주는 모자를 써주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할 줄 알았던 아이반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아이반의 아버지가 아이반에게 모든 사람을 다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모자가 있으니까, 이 책을 통해서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각자에게 맞는 모자를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 같다. 모자로 대표되는 각자만의 달란트,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자로 대표되는 특성과 직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누구에게도 자기의 직업이나, 적성을 강요할 수는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좋은 모자를 써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과연 어떤 모자를 쓰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좋은 모자를 쓰고 있을까? 아니면 사람들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는 모자를 쓰고 있을까? 아니면 나와 하나님의 기준에 가장 잘 맞는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일까? 내 생활 가운데서 오로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실 때에 계획하셨던 그 달란트와 적성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반의 모습이 사실은 내 모습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아이반처럼 모든 사람에게 내가 만족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던 적도 많았고, 그렇게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여전히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될까?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자를 쓰고 살아야 나도 만족한 삶을 살 수 있고, 내가 만족한 삶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