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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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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다보면 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러워서 공부를 포기한다는 아이가 대부분이었고, 그다음이 학교나 교사 때문에 포기한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학교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길 외에는 아무것도 인정을 안 하니까 할 일이 없다는 아이도 많았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려는 것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고,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뼈아픈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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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다보면 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러워서 공부를 포기한다는 아이가 대부분이었고, 그다음이 학교나 교사 때문에 포기한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학교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길 외에는 아무것도 인정을 안 하니까 할 일이 없다는 아이도 많았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려는 것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고,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뼈아픈 결론을 내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26

한편 요즘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구체적으로 돕지 못하거나 돕지 않는 이유는 학원이나 사교육이 해결해 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학원에 보내는데 알아서 잘해주겠지, 과외도 하는데 오죽 알아서 해줄까.’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고, 어떻게 보면 책임 회피다. 학원이나 과외는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들의 고통을 절대 해결해 주지 못한다. 고난이도의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서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를 낙오시키는 것은 학원이 더 심할 수 있다. 아이에 따라서는 학원이 공부 상처를 더 가중시키는 셈이다. p.37

 

이달의 사락 k******4 2018.01.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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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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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란 책제목을 보고 공부를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있을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었다. 최근 학습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습부진아를 어떻게 하면 부진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배움의 본능 되살리기’란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학습부진이 되는데는 참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 같다. 흔히 학습부진이 된 아이들을 보면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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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란 책제목을 보고 공부를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있을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었다. 최근 학습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습부진아를 어떻게 하면 부진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배움의 본능 되살리기란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학습부진이 되는데는 참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 같다. 흔히 학습부진이 된 아이들을 보면 원인을 그 아이에게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한 아이가 학습부진이 되기까지에는 그 아이 자체의 문제보다는 주변의 상황 속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학습부진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그 아이가 처한 상황에 관심을 갖고 부진이 되는 원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가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속에서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아이들의 미래모습을 그리며 공부상처를 받지 않도록 작은 일부터 실천해봐야겠다.

o*******n 2015.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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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공부상처. 김현수 저 에듀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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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공부상처. 김현수 저 에듀니티 - Education & Society ] 선생이다 보니 여러 학습관련 책들을 보게 된다.학습 방법이 아닌 학습 심리정신과 의사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썼는지 무척 궁금했다.더군다나 나 역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훔쳐보던 얼치기 교실 심리학자를 자처했던 터라 더 호기심을 끌었는지도 모른다. 이책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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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공부상처. 김현수 저 에듀니티 - Education & Society ]

선생이다 보니 여러 학습관련 책들을 보게 된다.
학습 방법이 아닌 학습 심리
정신과 의사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썼는지 무척 궁금했다.
더군다나 나 역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훔쳐보던 얼치기 교실 심리학자를 자처했던 터라 더 호기심을 끌었는지도 모른다.

이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두가지다.

첫째는 정말 제대로 아는 전문가라는 점이고
두번째는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입장에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목차를 살펴보면서 자세히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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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원래 못하는 아이는 없다

PART I.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 
01 누가, 어떻게 공부 상처를 주나? 
02 공부 상처의 결과 : 학습 부진 
03 공부 상처를 주는 가정환경, 계층, 문화의 차이

PART II. 상처받은 아이에게 다가가기 
01 공부 사연 듣기 & 내면 어루만지기 
02 공부 위기는 언제 찾아오나? 
03 공부 동기 발견하기 
04 성공하는 계획 세우기 
05 공부에 대한 태도를 돕는 귀인 이론, 낙관 이론 
06 ADHD 아이들의 공부 지도

PART III. 공부 상처의 유형 알기 
01 관계의 상처 : 공부 파업형 
02 돌봄의 상처 : 만성 학습경험 결핍형 
03 과잉의 상처 : 만성 학습피로 증후군 
04 역할의 상처 : 목표 결핍형 
05 노력의 상처 : 자신감 결핍형 
06 평가의 상처 : 기대 부담형 
07 실행의 상처 : 실행 결핍 증후군

PART IV. 아이에게 맞는 공부 돕기 
01 공부 상처의 원인 찾기 
02 공부 동기를 강화하는 대화법 
03 공부 문화와 친해지도록 하려면 
04 아이의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 찾아 주기

에필로그 -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는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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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몇몇의 글은 옮겨보도록 하겠다.

아이와 싸우지 마라
-중략
"네가 한게 뭐야?" 
"이래서 어디 되겠니?"
"내가 너에게 투자한 게 얼만데 겨과가 이게 뭐니?"라고 해서는 절대 안된다.
아이에게 투자한다는 개념을 버리자.
조건적인 부모의 태도는 아이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동기를 저하시키며 공부르 ㄹ포기하게 만든다. - 109P

코너스 단축형 평가척도 - 147P 
과잉행동 증후로 의심되는 아이를 위해 부모 교사가 간단히 평가해볼 수 있는 유용한 척도표

과잉의 상처 : 만성학습피로 증후군
- 내가 학생사용설명서를 쓰면서 사춘기의 새로운 형태 중 [미운 7살의 연장판]에 대해 썼다. 
과잉된 학습으로 인해 공부가 지겨워 못하겠다고 여기는 아이의 모습에 대한 기술이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총 4장으로 되어있는데 나에게는 3장 공부상처의 유형과 4장 아이에 맞는 공부 돕기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독자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부모나 교사는 저자가 1장과 2장에서 기술한 공부로 상처주는 것이 부모나 교사란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1장과 2장을 통해 부모나 교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혹여 공부에 상처를 받은 아이에게 방법과 기법만을 가지고 접근하면 오히려 아이에게 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저자가 쓴 행간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c*****8 201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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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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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을 뿐이다. 그동안 아이들 탓, 교육 시스템 탓만한 내게 이 책은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한국 공교육에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시험과 평가로 상처받고 그만 놀고 공부해라, 남보다 잘해라 같은 잔소리를 수없이 들어온 아이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총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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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을 뿐이다.

그동안 아이들 탓, 교육 시스템 탓만한 내게 이 책은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한국 공교육에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시험과 평가로 상처받고 그만 놀고 공부해라, 남보다 잘해라 같은 잔소리를 수없이 들어온 아이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총꾸중량과 총칭찬량을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많은지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엄격하게 아이들을 지도하지 않았나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받은 아이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상담을 하고 공부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는 방법과 어떻게 학습 부진이 만들어지고 학습 부진의 유형별로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안내되어있어 학생에게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의 공부 본능을 일깨우는 진정한 교사가 되고 싶다.

 

l*****0 201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