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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eBook
[고화질] 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19~23화/4권 분량)
"[고화질] 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19~23화/4권 분량)" 내용보기
나으리의 과거이야기.나름 열심히 읽는다고 집중해서 읽었는데내용이 이해 안되기 시작 ㅋㅋㅋㅋ과거에 나으리도 물려서 흡혈귀가 되었는데자기 자신이 무엇인지 모르는데심양장계라는 책을 양서 가 찾아왔다.근데왜 여주가 답이라는 건지… 아직까지 이해가 잘 안된다. 더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면 이해되려나..원래 만화책은 쉬기위해서 읽는 편이라귀찮은 말풍선 많으면 다 스킵하는데
"[고화질] 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19~23화/4권 분량)" 내용보기

나으리의 과거이야기.

나름 열심히 읽는다고 집중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이해 안되기 시작 ㅋㅋㅋㅋ

과거에 나으리도 물려서 흡혈귀가 되었는데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 모르는데

심양장계라는 책을 양서 가 찾아왔다.

근데왜 여주가 답이라는 건지

아직까지 이해가 잘 안된다. 더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면 이해되려나..

원래 만화책은 쉬기위해서 읽는 편이라

귀찮은 말풍선 많으면 다 스킵하는데

이번엔 좀 각잡고 읽어볼까 했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다 아직까지는..

전개를 좀더 지켜봐야겠다.

a*******0 2016.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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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
"멋진 작품" 내용보기
이어지는 음석골 선비의 과거.뱀파이어가 된 그는 세자의 자식들인 왕손을 지키고자 유배지로 향했으나끝내 그는 왕손을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에 자신의 존재를 탓하게 되고세자와 꿈꾸었던 미래에 대한 환상을 아픔으로 기억하며하루하루를 짐승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목숨을 연명해가는 처지...그러나 늙어 죽은 일 없는 그의 곁에 평생 있겠다 약속한 자가 있으니자손 대대로 은
"멋진 작품" 내용보기

이어지는 음석골 선비의 과거.

뱀파이어가 된 그는 세자의 자식들인 왕손을 지키고자 유배지로 향했으나

끝내 그는 왕손을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에 자신의 존재를 탓하게 되고

세자와 꿈꾸었던 미래에 대한 환상을 아픔으로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짐승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목숨을 연명해가는 처지...

그러나 늙어 죽은 일 없는 그의 곁에 평생 있겠다 약속한 자가 있으니

자손 대대로 은밀히 그를 위해 인생을 살겠다 말하고

그로 인해 영겁의 세월을 뱀파이어로 살아온 뱀파이어 자신이 드러나는 회차다.

이어 다시 작품의 현재로 돌아와 다친 치산에 안긴 양선을 보며

그가 깨닫는 것은...

이야~ 진짜 그림도 글도 훌륭하기가 이를데가 없다.

장편 소설을 영화로 보는 느낌이

만화에서 나올 수 있던가!

계속 응원한다.

양선과 뱀파이어의 관계가 어떤 일들을 불러오게 될까?

 

YES마니아 : 로얄 s*****6 201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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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의 피를 노리는 또다른 뱀파이어 때문에 양석골 나으리는 구해주려다 자신의 신분이 밝혀질 수 밖에 없음을 직감한다. 자신의 실제 모습을 양선에게 보일수록 본인 또한 흔들리게 되는데 앞으로도 흥미진진하데 내용이 전개 될 것 같아 재미있다.
"23" 내용보기
양선의 피를 노리는 또다른 뱀파이어 때문에 양석골 나으리는 구해주려다 자신의 신분이 밝혀질 수 밖에 없음을 직감한다. 자신의 실제 모습을 양선에게 보일수록 본인 또한 흔들리게 되는데 앞으로도 흥미진진하데 내용이 전개 될 것 같아 재미있다.
p*******1 2016.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제대로 된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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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아~~ 재밌다!!흡혈귀에게 물린 밤선비 성열은 세자의 보호하에몸져 누운 상태로 죽음을 눈 앞에 둔 것 같은데갑자기 들이닥친 퇴마단에 의하여 뭔가 해결이 될 것 같더니괴력을 발휘해 그들 앞에서 사라진다.세자 일행은 성열이 사라진 때에 그를 두고 모두 조선으로 귀국을 하고청나라에 남은 성열은 한달 동안 퇴마단과 대치를 하고퇴마단 역시 성열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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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아~~ 재밌다!!

흡혈귀에게 물린 밤선비 성열은 세자의 보호하에

몸져 누운 상태로 죽음을 눈 앞에 둔 것 같은데

갑자기 들이닥친 퇴마단에 의하여 뭔가 해결이 될 것 같더니

괴력을 발휘해 그들 앞에서 사라진다.

세자 일행은 성열이 사라진 때에 그를 두고 모두 조선으로 귀국을 하고

청나라에 남은 성열은 한달 동안 퇴마단과 대치를 하고

퇴마단 역시 성열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성열은 뱀파이어 중에 아주 특별한 뱀파이어가 된 것인가!

과거의 이야기가 더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현재의 성열이 흔히 아는 괴물같은 뱀파이어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

아, 최근 들어 이렇게 재미난 만화를 보지 못했다.

컬러판의 매력이 계속 흘러 넘친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16.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성열...그의 이름...
"성열...그의 이름..." 내용보기
정말 무섭고 슬펐다...큰 뜻을 가지고 청나라로 갔던 밤선비가마리아상 앞의 사제복을 살짝 들춰본 것만으로 뱀파이어가 된 거라니...갑자기 손목을 물린 그가 끝없는 어둠을 걸어야했던 게 참으로 안타까웠다.이런 드라마틱한 전개가 또 어딨을까...세자의 최측근 성열이라는 이름의 선비였던 그...충직한 그의 성격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겼을 법한 인물인데알고보니 그런 사연이...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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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고 슬펐다...

큰 뜻을 가지고 청나라로 갔던 밤선비가

마리아상 앞의 사제복을 살짝 들춰본 것만으로 뱀파이어가 된 거라니...

갑자기 손목을 물린 그가 끝없는 어둠을 걸어야했던 게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런 드라마틱한 전개가 또 어딨을까...

세자의 최측근 성열이라는 이름의 선비였던 그...

충직한 그의 성격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겼을 법한 인물인데

알고보니 그런 사연이...

과거를 알수록 재밌지만 슬프다.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어져가는 재미가 무척이나 대단하다.

컬러판 그림 굿굿!

 

YES마니아 : 로얄 s*****6 201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밤선비는 어디까지 멋있을 것인가!
"밤선비는 어디까지 멋있을 것인가!" 내용보기
굉장히 극적인 21화!밤선비의 정체는 세자를 모시던 충신이었으며,이름을 성열.뱀파이어가 된 그가 이성으로 무장한 채세자를 찾아가 돌아온다 한 약속을 그렇게 밖에 지킬 수 없음을 슬픔으로 호소하는데...사건은 또 벌어지고 피가 낭자한 장면들이 나온다...아...재밌어~컬러판 만화는 눈을 즐겁게하고내용도 그림도 참으로 흥미진진하며 알차다!만화가 아닌 상상력으로 무장한 영화를
"밤선비는 어디까지 멋있을 것인가!" 내용보기

굉장히 극적인 21화!

밤선비의 정체는 세자를 모시던 충신이었으며,

이름을 성열.

뱀파이어가 된 그가 이성으로 무장한 채

세자를 찾아가 돌아온다 한 약속을 그렇게 밖에 지킬 수 없음을 슬픔으로 호소하는데...

사건은 또 벌어지고 피가 낭자한 장면들이 나온다...

아...재밌어~

컬러판 만화는 눈을 즐겁게하고

내용도 그림도 참으로 흥미진진하며 알차다!

만화가 아닌 상상력으로 무장한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에

쑥 빠져버린다.

아무리 길어도 함께 하리라!^^

 

YES마니아 : 로얄 s*****6 201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거의 비밀, 그리고 새로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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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1권에서 남주인공 설정을 보면서, 기발하기는 하지만 조선시대라는 배경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뜬금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4권을 보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조선 후기라는 배경과는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 것만 같던 그 설정이, 4권의 과거 이야기에서 매끄럽게 설명이 되는 것이다. <밤을 걷는 선비>의 기본 설정만 들으면 어설프게 퓨전을 시도하는 작품에
"과거의 비밀, 그리고 새로운 전개" 내용보기

<밤을 걷는 선비> 1권에서 남주인공 설정을 보면서, 기발하기는 하지만 조선시대라는 배경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뜬금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4권을 보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조선 후기라는 배경과는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 것만 같던 그 설정이, 4권의 과거 이야기에서 매끄럽게 설명이 되는 것이다. <밤을 걷는 선비>의 기본 설정만 들으면 어설프게 퓨전을 시도하는 작품에서나 쓸 법한 황당하고 안이한 설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4권을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것이다. 1권부터 조금씩 제시되던 시대적 상황과 설정이, 과거 이야기와 이렇게 절묘하게 맞물릴 수 있다니!

 

<밤을 걷는 선비> 3권에서 당장의 사건은 일단 해결된 것 같이 보였지만, 남주인공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4권의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당장은 아무 사고 안 치고 얌전히 있지만, 이들이 무언가 심상찮은 비밀을 지니고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대놓고 암시하는 연출이 여러 번 등장하니 말이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그리고 여주인공 양선, 남주인공 김성열, 그 주변의 인물들에게는 또 어떤 일이 생기고, 그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이번 4권에서도 치밀하고 정교한 그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중요한 장면은 임팩트를 주는 연출, 고풍스러우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이 잘 드러내는 대사 센스가 돋보였다.

o****7 2016.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또,밤을 걷으러 다닐 시간입니다.어르신..
"또,밤을 걷으러 다닐 시간입니다.어르신.." 내용보기
아, 기다리 고기다리 던! 밤마실.... 양선과 밤 선비는 .....     도령의 집이 망하고 그곳에서 막 양선은 책을 골라 나온 게 엊그제 일 같은데.. 아버지의 책이라며 소중히 하겠다던 도령,은...정신을 잃고 피를 원하는 밤귀신 님이 되었군요...아마도 귀의 짓이 틀림 없겠죠. 그래서 집이 몰락의 형태를 맞이한 것일것이고요...앞으로 이런 집이 얼마나 늘어날지..휴우...
"또,밤을 걷으러 다닐 시간입니다.어르신.." 내용보기

 아, 기다리 고기다리 던! 밤마실....

양선과 밤 선비는 .....

 

 

도령의 집이 망하고 그곳에서 막 양선은 책을 골라 나온 게 엊그제 일 같은데..

아버지의 책이라며 소중히 하겠다던 도령,은...정신을 잃고 피를 원하는 밤귀신

님이 되었군요...아마도 귀의 짓이 틀림 없겠죠.

그래서 집이 몰락의 형태를 맞이한 것일것이고요...앞으로 이런 집이 얼마나

늘어날지..휴우...큰 그림이 뵈지않는 저로서는 작가가 그리려는 모양이 도저

감도 잡히지 않는 겁니다..아..밤,감,하니까...상차리고 싶다...ㅎㅎㅎ

제삿..밤내어라 배내어라..감내어라..하잖아요..아..그건 잔칫상인가요?

 

그치만, 잔치 벌일 좋은 일은 없잖아요..있어야..잔치를 하죠..저리 다 죽어나가니

누군가는 위령제라도..지내주어야 하지 않겠냐는 겁니다...의도는 좋은데..발칙하다

라면...배부른 소리 마십쇼.

귀신주제에..흥!~

치산은 성열이 도령을 없애자.. 누구냐고 묻겠죠...자..이제 그의 회상신..되겟죠..

저는 뵈는데..여러분이 안뵐테니..어쩌나요..?!

.

아무튼..

앞에서 어찌 저찌 하다 그리 되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니..밤이나 걷으러 가렵니다.

치산은 올곧은 사람입니다.(아..벌써 얘기하면 어뜨케!)

 양선을 구하려다 물려버리고 말아요.나중일 이긴 하지만...

그래서...아..이런,뒷얘기를 스포미러 하고있군요..

오늘은 치산과 성열이 만나서 서로 연적같은 모양세을..보인가봉가?까지...

컷..오케이..거기까지...

y*****7 201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음석골 선비 김성열 그의 과거가 드러나다
"음석골 선비 김성열 그의 과거가 드러나다" 내용보기
차가운 벽에도 나를 노려보는 눈이 있네 단단한 기둥에는 내 숨을 탐하는 귀가 있네 어둠에 잠긴 궁은 내게 속삭이네 넌 선택되지 못했다   음석골 선비 김성열 그의 과거의 한편이 드러난다 그는 소현세자의 아우이자 친구였다 과거, 선비 김성열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를 만나러 갔다가 뱀파이어에게 물리게 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예상보다 빨리 각성한 성열
"음석골 선비 김성열 그의 과거가 드러나다" 내용보기

차가운 벽에도 나를 노려보는 눈이 있네

단단한 기둥에는 내 숨을 탐하는 귀가 있네

어둠에 잠긴 궁은 내게 속삭이네

넌 선택되지 못했다

 

음석골 선비 김성열

그의 과거의 한편이 드러난다 그는 소현세자의 아우이자 친구였다

과거, 선비 김성열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를 만나러 갔다가 뱀파이어에게 물리게 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예상보다 빨리 각성한 성열은 그를 처치하러 온 퇴마사 일행을 피해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다시 만난 소현세자는 활기 넘치던 예전과는 달리 불과 몇 개월 만에 수척하고 불안해 보인다. 그는 궁에 사는 미혹한 것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말하며, 성열에게 그의 자식들을 지켜달라 부탁하는데…. 하지만 김성열은 제주도로 유배온 소현세자의 자식들을 지킬수가 없었다

이미 미혹한 존재에 당한 것이다 김성열의 과거는 이러했다

 

과연 그 미혹한 존재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미혹한 존재는 어찌하여 궁에 살고 있는 것일까

문치산과 같이 다닌이가 바로 영조의 손자 이산 바로 정조였다

내금위장은 임금에게 산이를 만났다며 보고한다

한편 호연을 만나던 또하나의 존재가 바로 책쾌인 양선을 찾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자는 무엇을 노리고 자꾸 양선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일까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미혹한 존재라는 자에 대해서 점점 궁금해진다 과연 그는 누구이길래 궁에 살면서 피를 갈구할까 점점 더 궁금증을 더해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을 걷는 선비의 과거, 그리고 현재
"밤을 걷는 선비의 과거, 그리고 현재" 내용보기
<밤을 걷는 선비> 4권에서는 이 작품의 남주인공인 김성열이 어떤 연유로 '밤을 걷는 선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가 나온다. 3권까지 읽은 독자라면 그 정체는 대강 눈치챘겠지만, 독자의 막연한 예측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밀도 있는 과거 이야기였다. 특히 그 당시 조선의 역사와 절묘하게 맞물리는 장면에서, 그야말로 감탄했다. <밤을 걷는 선비> 1권 본편의 첫 장면에서, 김성
"밤을 걷는 선비의 과거, 그리고 현재" 내용보기

<밤을 걷는 선비> 4권에서는 이 작품의 남주인공인 김성열이 어떤 연유로 '밤을 걷는 선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가 나온다. 3권까지 읽은 독자라면 그 정체는 대강 눈치챘겠지만, 독자의 막연한 예측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밀도 있는 과거 이야기였다. 특히 그 당시 조선의 역사와 절묘하게 맞물리는 장면에서, 그야말로 감탄했다. <밤을 걷는 선비> 1권 본편의 첫 장면에서, 김성열이 '그 책'을 입수하려고 한 것을, 단순히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장치로만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가 있었을 줄이야!

 

그리고 그 과거에서 얽힌 새로운 캐릭터가 현재 시점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단순한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조만간 일어날 사건의 예고편이기도 했던 것이다. 4권 자체에서는 별 사건이 안 일어났지만, 그게 오히려 더 불길하다. 당장은 별 일 없어도, 뭔가 심상찮은 조짐이 자꾸만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여주인공 양선을 볼 때마다, 기구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개인이 판단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의 행동을 했는데, 오히려 넋놓고 가만히 있었을 때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조짐이 자꾸만 보인다. 비단 양선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 모두가 그렇다. 본인들이 생각하는 최선이 서로 맞부딪힐 때, 그리고 그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 과연 어떤 이야기가 그들을 맞이할 것인지.

p*******1 2015.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