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간 친구 4권입니다. 쿠조의 등장으로 카오리는 다시 기억이 리셋되는데요. 하세는 지금까지의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거 같아 낙담하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카오리와 다시 친구가 되는 걸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세라는 인물은 정말 대단하네요. 마음이 꺽일만 한데 카오리를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평소 모습을 보면 유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심지가 강한거 같습니다. 키류와 사키도 새로운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두사람은 또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
|
4권에서 카오리는 하지메의 등장으로 유키와 친구였던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카오리와 유키는 평행세계와 같이 과거와는 같지만 또 다른 친구가 된다.
4권을 본 나의 한 마디! "후우...카오리 어떡하지...ㅠㅠ" 평온함 속에서 카오스적 전개로 독자를 안타깝게 만드는 4권이었습니다. 그래서 5권도 기대됩니다. 이번 4권은 정말로 다음 5권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
저번 권 마지막에서 후지미야는 그동안의 일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둘은 다시 처음과 같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렴풋이 느끼던 감정마저도 지워져 하세가 낯선 후지미야와 그런 후지미야의 모습에 마음이 아픈 하세. 독자도 마음이 아프다. 잘 되어가나 했는데 다시 원점이라니... 18g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에서 한 방 맞은 느낌이었다. 어쩜 좋아.
후지미야의 증세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전학생 하지메는 후지미야가 자신을 기억 못 하는지 궁금해할 뿐 필요 이상으로 접근하진 않는다. 상황을 보니 과거는 영화의 설정과 같은 걸까? 그리고 다가온 문화제 축제~ 무슨 사건이 터지는 건 아닌가 불안했는데 훈훈하고 귀여워서 안심이다.
키류와 사키 사이에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하지메의 등장으로 후지미야와 하세 보단 이쪽이 더 확실히 이어질 듯한 느낌이 든다... 근데 사키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어떻게 살아온 거고 어떻게 살려고 그러지.
엄청난 친화력을 가진 하세는 하지메에게도 마구 다가간다. 하세가 안 좋은 예감 느끼는 것도 그렇고 다음 권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불안하다. 웃으며 끝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