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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알려준 진짜 세상, [할머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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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알려준 진짜 세상, [할머니의 레시피]📕소피아 리 (이세리) 지음📌표지부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책이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한식이 차려진 식탁, 그리고 요리하는 주인공들의 뒷모습이 따뜻한 색감으로 어우러져 있는 책이었다. [할머니의 레시피]라는 제목을 보며 이 맛있는 한식들을 할머니가 전수해 주는 이야기일까? 하는 기분좋은 유추를 하며 첫 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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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알려준 진짜 세상, [할머니의 레시피]

📕소피아 리 (이세리) 지음


📌표지부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책이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한식이 차려진 식탁, 그리고 요리하는 주인공들의 뒷모습이 따뜻한 색감으로 어우러져 있는 책이었다. [할머니의 레시피]라는 제목을 보며 이 맛있는 한식들을 할머니가 전수해 주는 이야기일까? 하는 기분좋은 유추를 하며 첫 장을 넘겼다. 

📌이야기는 명문대 진학만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는 우등생이자 완벽주의자 엘리자가 뜻밖에도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책상 앞이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가 낯선 주방에서 처음으로 남들보다 뒤처지는 자괴감을 맛보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내는 과정이 참 대견한 이야이다. 


요리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며 엘리자가 진짜 자신을 찾아가고, 엄마와의 묵은 갈등을 풀어내고,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며 한뼘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나른한 오후에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니, 내 마음마저 덩달아 반짝이는 듯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 찾아왔다. 침샘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음식 묘사 덕분에 당장이라도 따끈한 한식을 먹고 싶어졌고, 거기에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로맨스 한 스푼이 더해져 가슴이 참 따뜻해졌다. 


또한, 이민 가정의 삶과 그곳에서 태어난 2세들이 겪는 정체성에 대한 생각들도 엿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깊이 생각해 볼 거리도 있었다. 마냥 평탄하지만은 않은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도 하나 하나 상황을 헤쳐나가는 엘리자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책을 읽으며 문득 나의 학창 시절이 떠올랐다. 한참이 지났지만 말이다. 나 역시 그저 공부와 진학만이 유일한 목표였고, 어느 순간 텅 빈 듯한 허무함을 느꼈던 적이 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해 깊은 자괴감에 움츠러들었던 그 시절의 내 모습이 겹쳐 보여 약간의 씁쓸함도 밀려왔다. 하지만 책 속 엄마의 말처럼, 우리 삶에는 늘 뜻밖의 일과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면 된다고, 스스로의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진정한 성공의 의미, 사랑,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 그리고 빛나는 우정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ㅊ천한다. 타고난 이야기 꾼이라 불리는 소피아 리 작가가 전해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를 한껏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단, 중간중간 등장하는 디테일한 레시피 묘사 때문에 갑자기 한식이 격하게 당길 수 있으니 늦은 밤에는 주의할것!)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 이라는 주방에서 길을 잃었을 때, 나만의 행복 레시피를 찾을 수 있게 용기를 푹 끓여 낸 따뜻한 위로 한 그릇이 필요할 때, 이 책이 생각 날 것 같다.



✍️오늘의 밑줄 한 문장

🏷

-단상 위에 나란히 서서 이민자인 부모님들께 공개적으로, 민망하리만치 감상적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장면, 이건 분명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는 쓰레기지만 또 누구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든가, 뭐 그런 말 있잖아.


-뭐든 열심히 배우더라도 새로운 곳에 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내 생각에 따뜻한 김치만큼 맛있는 건 별로 없다. 뜨끈한 열기가 신맛과 매운맛을 확 살려 주면서 훨씬 더 복합적인 풍미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그냥 이런 점수를 받는다는 거.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서도, 개인적으로 비극을 겪어서도, 게을러서도 아니야. 어떤 사람이 A를 받는 것처럼, 또 어떤 사람은 C를 받기도 해.


-뜻밖의 일, 새로운 일은 언제든 일어나기 마련이야. 그럴 때는 네가 어떻게든 잘 헤쳐 나갈 거라고 믿어야 해.



📓이 글은 출판사 (빈페이지)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할머니의레시피 #빈페이지 #소피아리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이달의 사락 j****0 2026.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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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사랑이 녹아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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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 - 소피아 리(이세리) 지음, 고수현 옮김 차석졸업생으로 졸업연설을 하는 것이 목표인 고3, 엘리자 박.시간표를 짜다가 어쩔 수 없이 요리 수업을 듣게 되고, 웨슬리 루엥솜분과 파트너가 된다.요알못인 엘리자가 실력 향상 및 엄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매주 엄마에게 한국요리를 배우기로 하고, 엄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루엥솜분과의 관계도 깊어진다.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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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

 - 소피아 리(이세리) 지음, 고수현 옮김


 차석졸업생으로 졸업연설을 하는 것이 목표인 고3, 엘리자 박.

시간표를 짜다가 어쩔 수 없이 요리 수업을 듣게 되고, 웨슬리 루엥솜분과 파트너가 된다.

요알못인 엘리자가 실력 향상 및 엄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매주 엄마에게 한국요리를 배우기로 하고, 엄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루엥솜분과의 관계도 깊어진다.

성적만능주의 엘리자의 성격도 좀 맘에 안 들었지만, 자신의 상실감 때문에 딸을 외면하는 엘리자의 엄마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요리하는 장면이 참 재밌었고, 생각보다 비중이 컸던 로맨스가 매력이었다.


@seinbooooook_ @book_emptypag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할머니의레시피 #소피아리 #빈페이지 


m****b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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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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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잘못하면 맛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다.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 할수도 있다."할머니의레시피"를 읽으면서 음식을 만들고 어지럽히고 치우고 정리하고 요리가 실패하든 성공하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전해 요리를 완성시키는 것을 읽고 우리도 하고 싶은일들을 처음에 버벅거리고 실패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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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잘못하면 맛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 할수도 있다.


"할머니의레시피"를 읽으면서 음식을 만들고 어지럽히고 치우고 정리하고 요리가 실패하든 성공하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전해 요리를 완성시키는 것을 읽고 우리도 하고 싶은일들을 처음에 버벅거리고 실패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 보상을 얻는 일이야 생각하는 걸로 좋지 않은것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은 성장중이고 진정한 성공을 위해 가는 엘리자 모습은 우리의 도전과 실패,성공을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이기도 한 것 같고 단순한 소설이 아닌 자신의 안에 있는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고 미래를 선택할 수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자신의 꿈과 사랑,우정,가족과의 유대를 요리를 배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엘리자의 이야기 "할머니의 레시피"를 궁금하면 이 책을 추천한다.

w*******n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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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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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주방에서 시작되었듯,내 이야기도 거기서 시작된다는 걸 이제야 깨닫게 됐다.<할머니의 레시피>는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주제를담고 있었다. 음식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 과 소울 푸드를통한 상처의 치유 그리고 가족애, 우정, 서로 반대라서 끌리는 마음 등등 많은 이야기를 품은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자.한국의 이민자 자녀인 고3 예지 그녀의 영어 이름은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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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주방에서 시작되었듯,

내 이야기도 거기서 시작된다는 걸 이제야 깨닫게 됐다.



<할머니의 레시피>는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주제를

담고 있었다. 음식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 과 소울 푸드를

통한 상처의 치유 그리고 가족애, 우정, 서로 반대라서 끌리는 마음 

등등 많은 이야기를 품은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한국의 이민자 자녀인 고3 예지 그녀의 영어 이름은 엘리자. 

한국인 아니랄까 봐 높은 학구열로 학업 성취도에 목숨을 건 여학생이다. 

차석 졸업을 위해서는 물리 점수를 따야 하지만

아쉽게도 수업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난데없는 요리 수업을 

듣게 된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게 된 요리 수업에서

엘리자는 웨슬리라는 남학생 옆에 앉게 된다.

공부는 잘하지만 요리 솜씨는 꽝인 엘리자에 비해

웨슬리는 다양한 레시피를 잘 알고 칼질도 능숙하다.

그의 앞에만 서면 자꾸 주눅이 드는 엘리자.



처음에는 티격태격, 마치 물과 기름처럼

제대로 섞이지 않는 둘. 서로에게 뾰족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던져가면서 대립하던 둘...

그러나 어떤 것이 계기랄 것도 없이 둘은 서로의

다른 모습에 조금씩 끌리면서 스며들게 되는데...



풍부한 맛을 가진 따끈한 한국 음식을 먹는 것처럼

다양한 주제를 아주 감칠맛 나게 글 안에 녹여내고 있는 책

<할머니의 레시피> 가족 간의 소통 부재나 흔들리는 우정

그리고 나도 모르게 생긴 이성 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때로는 재치 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표현하고 있다.



젊을 땐 에너지가 높고 성취욕구가 큰 만큼

반짝거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열등감도 있을 수 있고

내가 못 하는 것 앞에서 삐걱거리기도 한다,

특히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다가 스스로를 한정된 틀에 

가두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소설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역시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을 생각나게 해주는 책이다. 밥 먹었냐라고 묻는 것이

인사일 정도로 우리에게 밥과 음식 그리고 멋진 요리는

너무도 중요한 것!! 우리에겐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할머니의 오래된 레시피가 있다.



비록 학점을 얻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요리에 열정을

불살랐던 엘리자이지만, 결국에는 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보기 좋다. 결국 그녀는 요리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보이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것임을 

그녀는 배운다.



할머니의 레시피는 결국 단순한 조리법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서 전해지는 사랑의 언어가 아닐까?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을 막 시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맛있는 요리처럼 잘 버무려낸 소설 <할머니의 레시피>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할머니의레시피소피아리영미소설소설추천빈페이지도서협찬

이달의 사락 m********g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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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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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하이틴 로맨스이면서 가족소설이자 성장소설이기도 한 『할머니의 레시피』는 한국계 미국인인 소피아 리의 작품으로 왠지 자신의 이야기일까 싶은 생각도 해보게 만든다. 작품 속 주인공인 엘리자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그녀에겐 명확한 목표가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은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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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하이틴 로맨스이면서 가족소설이자 성장소설이기도 한 『할머니의 레시피』는 한국계 미국인인 소피아 리의 작품으로 왠지 자신의 이야기일까 싶은 생각도 해보게 만든다. 작품 속 주인공인 엘리자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그녀에겐 명확한 목표가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은 수강신청이 잘못되는 바람에 어긋나고 만다. 요리 수업을 그녀가 들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공부는 잘하지만 요리는 소실은 커녕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서 엘리자와 함께 이 요리 수업을 듣게 된 남학생은 웨슬리와 졸지에 경쟁을 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웨슬리는 그녀와는 달리 일명 요리 천재다. 잘못하면 차석졸업생의 자리도 물 건너가게 생긴 상황 속 과연 엘리자는 자신이 계획했던대로 완벽한 3학년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최근 한국 문화가 다양한 방면에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계 출신의 이민자 세대가 쓴, 한국적 요소가 녹아들어 있는 소설 작품들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작품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 쓴 작품으로 책에서는 이민자의 삶도 등장하지만 요리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하는 가운데 엘리자가 그 도전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할머니가 보유한 한국 음식 레시피를 둘러싸고 소원했던 엄마와의 관계 역시 회복한다는 점에서 하이틴 소녀의 좌충우돌 차석졸업생 자리 확보하기를 넘어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게다가 처음엔 자신의 계획에 중대한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던 웨슬리와의 관계 역시 요리 대회를 계기로 하여 달라지는데 엘리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동시에 그속에서 진짜 성공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깨우치고 배워가는 것이다. 


미국 하이틴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지나치게 가볍지 않은 전개와 스토리에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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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엘리자의 우당탕탕 요리 수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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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계획이 틀어지면서 시작되는 엘리자의 이야기는 입시와 성적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될 만한 요소가 많았다. 차석 졸업과 MIT 진학만을 바라보던 엘리자가 예상치 못한 요리 수업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라이벌처럼 시작된 웨슬리와의 관계도 재미있었지만, 이 책에서 더 좋았던 건 음식이 가족의 기억과 감정을 이어주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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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계획이 틀어지면서 시작되는 엘리자의 이야기는 입시와 성적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될 만한 요소가 많았다. 차석 졸업과 MIT 진학만을 바라보던 엘리자가 예상치 못한 요리 수업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라이벌처럼 시작된 웨슬리와의 관계도 재미있었지만, 이 책에서 더 좋았던 건 음식이 가족의 기억과 감정을 이어주는 매개로 그려졌다는 점이었다. 할머니가 남긴 레시피를 따라가며 엄마와 가까워지고,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성공과 완벽함만 좇던 사람이 실패와 낯선 경험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편안하면서도 오래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



이달의 사락 a******1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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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밥을 먹는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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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할머니의 레시피 by소피아 리🌱 성공과 사랑, 가족과 유대, 우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꾼 소피아 리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주방에서 시작되었듯, 내 이야기도 거기서 시작된다는 걸 이제야 깨닫게 됐다" 🌱 ~ 첫 페이지에 '미역국'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인에게 미역국은 특별하다. 탄생의 순간, 엄마는 미역국을 먹었고 살면서 생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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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할머니의 레시피 by소피아 리


🌱 성공과 사랑, 가족과 유대, 우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꾼 소피아 리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주방에서 시작되었듯, 내 이야기도 거기서 시작된다는 걸 이제야 깨닫게 됐다" 🌱 



~ 첫 페이지에 '미역국'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인에게 미역국은 특별하다.

 탄생의 순간, 엄마는 미역국을 먹었고 살면서 생일 때마다 우리는 미역국을 먹는다.

 우리에게도 이토록 특별한 미역국이 미국에서는 낯설고 이상한 음식이다.

미끈미끈한 다시마가 그릇에 둥둥 떠다닌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세상 아름다운 음식이 또 누군가에게는 혐오의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 문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작가처럼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처럼 서로 다른 문화를 모두 겪으며 사는 이들에게는 때에 따라 곤욕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다.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좋은 성적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입학을 꿈꾸던 엘리자가 신청한 적도 없는 요리수업을 듣게 된다.

 평소에는 엄마가 즐기던 한국음식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는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엄마가 할머니의 레시피 뭉치를 뒤적이는 것을 보며 엘리자는 자신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어른이 된 엄마와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처음으로 엄마의 인생이 보이는 시간이다.

 엄마도 자신도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느라 바빴다. 그러다보니 서로 신경쓰지 못했다.


 그러나 음식이라는 것은 묘한 힘을 가진다. 함께 만들고 함께 먹으면 그 사람과 훨씬 친밀해지는 것이 아닌가?

 엘리자는 엄마와 가까워지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남학생과도 점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한다.


 할머니의 레시피를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엘리자가 실수하고 엉망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딸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즐기기 시작한 것 만으로도 두 사람의 마음거리는 한결 가까워졌다.


 우리 말에 '식구' 라는 말이 있다.

 '같이 먹는 사람' 이라는 의미인데, 우리는 보통 가족을 지칭할 때 쓴다.

 그러나 같이 먹고 나눈다면, 꼭 피를 나눈 혈육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만큼 함께 먹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수업을 그만뒀더라면 지금 나는 어땠을까? 엄마의 어린 시절 얘기도 듣지 못하고 한국 요리도 배우지 못했을텐데, 무엇보다 웨슬리랑 이렇게 가까워질 수 없었을테지"

 이래저래 요리수업은 엘리자 인생에서 최고의 수업이 되었다.


 요리장면을 보면 저절로 배가 고파지고 나도 저렇게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있는 책이었다.

 오늘은 뭘 먹을까?

 엘리자네 레시피에 뭐가 있더라?


 

 @seinbooooook_

@book_emptypage

🔅<세인 × 빈페이지 도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할머니의레시피 #소피아리

#세인 #빈페이지 #힐링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이달의 사락 y****2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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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주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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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할머니의 레시피 》ㅡ 소피아 리● 할머니의 레시피로 회복되는 엄마와의 관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찾기✡️ 라이벌에서 연인으로: 완성되어가는 감정ㅡ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듯한 순간에, 숨어있던 복병이 갑자기 나타나 당황스럽게 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엉뚱한 길로 들어선 놀라움도 잠시, 그 시간이 우리에게 새로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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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할머니의 레시피 》

ㅡ 소피아 리


● 할머니의 레시피로 회복되는 엄마와의 관계


➡️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찾기


✡️ 라이벌에서 연인으로: 완성되어가는 감정



ㅡ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듯한 순간에, 숨어있던 복병이 갑자기 나타나 당황스럽게 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엉뚱한 길로 들어선 놀라움도 잠시, 그 시간이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준다면? 

 시간이 지나 돌이켜 보았을 때,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공부벌레에 고등학교 차석 졸업생으로 꼽히는 엘리자 박에게 졸업을 앞두고 돌발상황이 생겨 버렸다.

 물리를 신청한 과목이 수학수업이랑 겹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요리수업을 듣게 된 것이다.

 MIT 에 가고 싶었던 엘리자는 꼭 좋은 점수를 받아야 만 했기에 가산점을 주는 물리수업은 중요했다.


 그런데 요리대회에서 우승하면 GPA 가산점, 기말성적에 0.5점이 추가 된다는 소식을 듣자 엘리자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좋은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가능할까?

 괜찮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니 엘리자의 관심이 한국요리에 까지 닿는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위해 엘리자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엄마는 그냥 내가 할머니 레시피를 배우고 싶어서 부탁한 줄만 알아요. 수업 때문이라는 건 전혀 모르고요"

 엘리자는 걱정스레 말했지만 아빠는 할머니 음식솜씨가 좋았다며 도리어 잘 했다고 한다.


 김치볶음밥, 만두, 된장찌개 등등 엄마를 통해 배우는 할머니의 레시피는 훌륭하다.

 그냥 먹을 때는 몰랐지만 엄마와 함께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며 직접 만들고 먹으니 더 맛있고 좋다.

 사람들이 고향을 떠났을 때, 제일 그리운 것이 고향의 맛이고 엄마의 손맛인 것 처럼 엘리자도, 엄마도 음식을 통해 할머니를 떠올리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떠올리게 된다.


 "내가 한국 사람을 '우리' 라고 생각하나? ~그런데 사실은 편리할 때만 한국적인 내 모습을 이용하면서 외투처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게 아닐까?"


 낯선 나라에서 다른 인종으로 살면서, 빨리 적응하고 어울리려면 그들과 비슷하게 살아야 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외면해왔던 엘리자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그러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면서 엘리자는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바로 그 주방에서 지금까지 알 지 못했던 자신을 하나씩 발견하기 시작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이 어디 있었을까?


 실수로 들어가게 된 요리수업이 엘리자에게 최고의 수업이 되었다.

 이제 엘리자는 새로 태어났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엘리자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다. 



[ 세인 @seinbooooook_ 서평단으로 빈페이지 @book_emptypage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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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n****4 2026.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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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할머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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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할머니의 레시피』는 완벽하게 짜둔 계획이 수강신청 오류 하나로 틀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훨씬 따뜻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요리 수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우등생의 성장물일까 예측해 보았지만, 정작 책을 읽다 보니 음식이 사람을 이어주는 방식에 더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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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


『할머니의 레시피』는 완벽하게 짜둔 계획이 수강신청 오류 하나로 틀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훨씬 따뜻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요리 수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우등생의 성장물일까 예측해 보았지만, 정작 책을 읽다 보니 음식이 사람을 이어주는 방식에 더 눈길이 갔다.


엘리자가 할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배우는 과정은 단순히 한 소녀가 요리 실력이 무럭무럭 느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엄마의 시간과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 과정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김치볶음밥, 만두, 된장찌개 같은 익숙한 음식들이 등장할 때마다 가족의 기억과 감정도 함께 따라와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다. 말로는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이 음식을 통해 전해지는 장면들도 인상적이었다.


웨슬리와의 관계도 하나의 읽는 포인트가 되어서 좋았다. 처음엔 경쟁 상대라 서로 신경 쓰고 견제하지만, 점점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맨스가 이야기의 중심을 차지하지는 않고, 줄거리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둘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독자들을 가볍게 웃게 만들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은 독자들을 꽤 설레게 한다.


또 한국계 미국인인 엘리자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모습도 재미있었다. 완벽한 성적과 성공만 바라보던 아이가 예상치 못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발견해가는 과정이 담백하게 그려진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가족, 꿈,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스며 있어 따뜻한 작품이었다. 막 차려 나와 김이 뜨끈한 한식 밥상 한 끼를 먹은 것처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빈페이지 출판사의 YA 시리즈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5 2026.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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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오류로 요리수업을 듣게 된 엘리사와 공부는 못하지만 요리에 관심많고 잘하는 태국계 미국인 웨슬리 루엥솜분의 러브스토리. 고3인데 조금씩 마음을 열며 다가는 데 어쩜. 작가님 미쳤다. 굳을데로 굳은 40대 아줌마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쩜 이렇게 섬세하실까. 러브스토리도 좋았지만 친구들과의 우정 또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었다.아~~주 오래전이지만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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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오류로 요리수업을 듣게 된 엘리사와 공부는 못하지만 요리에 관심많고 잘하는 태국계 미국인 웨슬리 루엥솜분의 러브스토리. 고3인데 조금씩 마음을 열며 다가는 데 어쩜. 작가님 미쳤다. 굳을데로 굳은 40대 아줌마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쩜 이렇게 섬세하실까. 러브스토리도 좋았지만 친구들과의 우정 또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나 또한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더 몰입했다. 책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통해 다시 가까워졌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항상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 친구들이 많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 또래와의 관계, 성적, 부모와의 관계등을 책을 통해 간접체험할 수도 있고 올바른 방향이 뭔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감정이입 제대로 한 소설.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a*******8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