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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타인의 정답에 부응하느라 매일이 피곤한 당신에게 "기대라는 감옥세어 탈출하는 법"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저자 케리 올리치.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심리학,경영학을 전공하고, 펄딩대학원에서 인간 개발 및 조직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자 켈리 권터. 위스콘신대학교 영문학 학사, 캐롤대학교 교육학 석사. 두 사람은 조직문화,리더십 코칭 전문 컨설팅 그룹을 공동 창업했고, 23년 런칭한 팟캐스트 <The Breakout>은 애플 팟캐스트 자기계발,교육 1위를 했다.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책은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을 BREAK 전략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뜨끔(?)하며 책을 당장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혼자 있을 때를 제외하고 왜 나보다 타인을 더 신경쓰는 것일까? 신경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펼쳐 들었다.
"원하는 걸 원해도 될까 눈치는 이제 그만. 답답한 기대를 부수고,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나자. -케리 울리치 & 켈리 권터- 청소년기에는 원하는 것을 성취하며 성취감을 느끼며 생활한다. 그러다 점점 직장 생활을 하게되며 어른이라는 무게를 지니게 되면서부터 눈치를 더 심하게 보게 된다. 그리고 자녀까지 생기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것은 뒷전이 되어버린다. 그렇다가 갑자기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될 때 번아웃이 오게 된다. 우리의 내면의 소리를 듣지 않고, 가족, 지인, 심지어 타인의 의견, 기대에 맞춰 살게 되어버린다. 지금 이 나이에는 이렇게 해야 한다 등등 사회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절망에 빠지기 쉬워진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없애기 위해 BREAK 단계로 코칭한다. BREAK Brave용기를 내서 변화를 생각해라 Realize 당신을 가로막는 기대를 자각해라 Explore열린 가능성을 탐색하라 Act실제로 행동하고 답답한 상자에서 벗어나라 Keep멈추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가라! 누구나 마음속의 원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실행하는 반면 누구는 현실에 부딪혀 포기해버리고 만다. 예를 들어 노홍철님의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가 기회를 잡지 않았다면 지금 결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까? 존경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그렇게 되어야지 라고 다짐을 다시 되돌아가버린다.
내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의 내면의 소리를 통해 나와 친해져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실행하는 단계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파악해도 실행을 하지 않으면 도루묵인 것이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BREAK에 따라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주변의 소음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원하는 길을 걷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는 독자,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독자, 남의 눈치 없이 살고 싶은 독자 등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나는도대체왜눈치를볼까 #케리올리치 #켈리권터 #북플레저 #아마존베스트셀러 #팟캐스트분야1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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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눈치는 원래 나쁜 것이 아니었다. 타인의 감정을 읽고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기 위한 섬세한 사회적 감각이다. 문제는 이 감각이 방향을 잃을 때 생긴다. 타인의 기대를 읽는 데만 온 신경을 쏟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의 목소리는 점점 희미해진다. 부모의 기대, 배우자의 시선,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이런 것들에 맞춰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삶과 남들이 기대하는 삶 사이의 경계가 흐려진다. 케리가 심리학 박사 학위를 꿈꾸면서도 오랫동안 지원을 미뤘던 이야기가 인상 깊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녀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두려움이 만들어낸 안전한 선택지에 안주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눈치가 지나치면 그것은 더 이상 생존의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 된다. 책의 목차를 보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저자들이 눈치 문화를 개인의 소심함이 아니라 사회적 기대 시스템의 문제로 다룬다는 것이었다. 부모, 종교, 성 역할, 출신과 배경, 결혼, 직업, 우리가 눈치를 보는 대상은 놀랍도록 구체적이고 오래된 것들이다. 나 역시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어떤 선택을 망설일 때 그 뒤에는 늘 특정한 얼굴들이 있었다. "그 나이에 아직도?",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왜?"라는 상상 속의 질문들. 그것들은 실제로 누군가 나에게 던진 말이 아니라, 내가 미리 상상하고 두려워한 반응일 때가 더 많았다. 결국 내가 눈치를 보는 대상은 특정한 타인이라기보다, 내면화된 기대의 총합이었던 셈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나를 가둔 것이 세상 전체가 아니라, 내 안에서 자라난 두려움이라면, 적어도 그 두려움과는 협상해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남았던 대목은 "자기 확신은 한 번 얻으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자신감이란 어느 순간 완성되어 평생 유지되는 상태라고 착각해왔다. 그래서 스스로 흔들릴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라는 자책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삶의 굴곡마다 자기 신뢰가 흔들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관점은 나를 자유롭게 했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린 뒤에 다시 일어서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자기비판을 과학자처럼 다루라는 조언도 실용적이었다. 근거 없는 자기 의심에 빠질 때,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그동안 이뤄낸 것들을 데이터처럼 하나씩 나열해보는 것. 이는 눈치라는 감정적 반응에 이성적인 제동장치를 다는 방법이기도 하다. 돌아보면 내가 가장 눈치를 많이 봤던 영역은 진로와 관계였다. 남들이 인정할 만한 직업, 남들이 이해할 만한 선택을 좇느라, 정작 내가 흥미를 느끼는 일에는 소극적이었다. 인터뷰 속 켈리가 테니스를 사랑하지만 프로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 사실이 자기 확신을 꺾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좋은 균형점을 보여준다. 자기 신뢰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무작정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한계를 인식한 채로도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다. 이것이야말로 눈치 문화에서 벗어나는 실마리라고 생각한다. 남들의 기준으로 나를 재단하는 대신, 나 자신의 데이터로 나를 이해하는 것.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배우는 태도,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 곁에 머무는 것, 그리고 내가 왜 이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잊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이 결국 눈치가 아닌 자기 확신으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연습이다. 눈치를 완전히 버리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관계 속에서 조율하는 감각은 여전히 소중하다. 다만 그 감각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내 안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이 글을 통해 다시 느꼈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보다, 시도하지 않아서 영영 알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 붙잡아도, 오늘의 작은 용기 하나쯤은 낼 수 있을 것 같다. 완벽하게 눈치 보지 않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눈치와 나 자신의 목소리 사이에서 더 자주 후자를 선택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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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도대체왜눈치를볼까 🤔 표지의 눈동자가 낯설지 않다. 👀 눈치라는 단어 또한 생경하지 않다.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은 …. 📔 부끄럽지만 … 인정하기 싫지만 …. 나의 자화상인듯 😓 사랑 가득한 💕부모님 아래 장녀로 태어나 ….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도 … 언제나 어디에서나 타인의 눈치… 기분을 살피려 애쓰는…. 때로는 보기 싫은 내모습 😓 곰곰이 생각해보니 🤔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 나름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공부도 운동도 ….. 항상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자 … 노력했던 시간들…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친구들과 있을 때도 직장에 들어가서도 … 타인의 기분에 맞추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던 것 같다. 😓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 그런 나에게 이 책은 … 나를 돌아보고 …. 새로운 나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했다. 🙏🏻 공동저자는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 🤗 조직변화 전문가로 조직문화, 리더십 코칭 전문 컨설팅 그룹을 공동창업 팟캐스트 운영을 비롯하여 지금 이 책을 공동으로 출간했다. 📖 (🖌️ 차 례 ) 1부 우리는 어떤 기대에 갇혀 있는가 2부 탐색하고, 행동하고, 계속 전진해라! 저자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우리를 가두는 작은 상자에서 벗어나며,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거짓 믿음을 버리고 주어진 단 한번의 삶을 제대로 살도록 돕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 서두에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정보, 연구결과 등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의 끝에는 스스로에 대하여 생각할 연습문제 또한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를 가둔 작은 기대 상자들을 찾아내고 벗어날 방법으로 “BREAK” 방식을 제안한다. (사진참고 📷) 또한 우리를 가두는 상자를 크게 가족, 종교 / 영성, 젠더, 공동체 / 문화, 사랑 / 결혼 / 자녀, 커리어 / 직업으로 나누어 작은, 중간, 큰 상자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과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은 단연코 올 한해동안 읽은 책 중 가장 많은 띠지를 붙인 책으로 🔖 그만큼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준 책이다. 이 책의 끝부분을 아빠와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저자의 진심어린 응원에 눈물이 났다. 😭 이전 같으면 아빠 옆에서 눈물을 참기 위해 애썼을텐데…. 흐르는 눈물을 참지 않고 그 순간을 오롯이 느낀 걸 보면 이 책이 나에게 큰 변화를 준 것 같았다. 특히나 마지막 ”당신의 자유를 위해 건배!“ 라는 문장에서는 통쾌함마저 들었다. 💪🏻 책 한 권 읽었다고 해서 삶이 순식간에 변하는 건 아니지만 😅 적어도 상황을 인지하고 변화를 위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 🤗 이 책은 나처럼 😅 타인의 기대에 맞춰 자신의 삶을 잊고 있는 모든 분들께 …. 내가 느낀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할 수 있다고 믿기에 강력하게 일독을 권한다. 🙏🏻 책을 덮고 나면 분명 예전과는 달라진 스스로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 (📝 책 속 한 줄) * 이제 남의 삶을 살지 않는다. * 이 삶은 당신 외에 누구의 것도 아니다.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살아갈 것이다. 누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다. * 그동안 기대가 당신의 삶을 지배했다면 이제 끝내라 !!!! 🗂️🗂️🗂️ #케리올리치 #켈리권터 #북플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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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케리 올리치는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심리학,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켈리 권터는 위스콘신대학교 영문학 학사, 캐롤대학교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케리 올리치와 켈리 권터 두 사람은 조직문화, 리더십 코칭 전문 컨설팅 그룹 Abbracci Group을 공동 창업했다." 저자들의 책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를 통해 "미국 전역에 '왜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사람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람들은 가정과 사회, 직장과 조직 등에 살아남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한다. 그런데 문제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기에 자신에게는 자유를 억압하는 것일 수 있다. 억압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는 것에는 적절한 용어가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유롭지 않는 생존전략으로 인해 피곤함을 느낀다. 이런 피곤함으로 인해 독자들은 삶에 피폐함을 느낀다. 저자들은 이런 사람들의 생존전략속에 감춰진 비밀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조직사회에서 사람들의 심리는 어떠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 책의 기반이 된 것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조직사회속에서 자랐다. 그리고 그 환경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홀로서기에 익숙하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만이 홀로 남겨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학교생활속에서 학생들은 친구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때로는 불량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있음에도 학생들이 그 집단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학생들 스스로가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 조직 속에서도 쉽게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눈치'를 본다는 것이다. 이 눈치는 상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정욕구가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조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일 수 있다. 그런데 피곤하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자주 켜 입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회적 기대나 개인적 압박에 갇혀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영감이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는 특별함'이 있다고 추천자 에이미 캐버노 메이슨이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당신이 진짜, 정말 원하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중시하는 가치가 왜 중요할까?" 현대인들은 이기주의와 자기 중심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정말일까. 현대인들은 자기 중심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시대적으로 보아도 그렇지 않다. 기성세대와의 차이,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와의 차이로 인한 간격일 뿐이다. 과거 세대나 현재 세대 모두는 삶의 다양함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가지고 살아왔고, 살아간다. 이 책은 생존에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속삭임이다. 이 책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신의 삶을 타인으로 인해서 펼치지 못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조직사회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만 사람들의 눈치만을 보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물론, 적당한 눈치는 없다. 눈치를 보는 것과 승진, 근무평점이 좋은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눈치를 본다는 사회적 합의를 넘어서는 것은 자신을 잃은 것이다. 자신만의 매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조차 잃게 된다면 인생의 순간을 놓치게 되기에 저자들은 자신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나'라는 존재적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기술적 방법을 이 책에서는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그동안에 '눈치'라는 자신이 자신을 억압하는 세계속에서 자신이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서 찾게 될 것이다. 그 찾음은 억압에서 자유라는 세계로 발돋음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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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지음|김잔디번역 #북플레저 눈치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관계를 중시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거나, 누구에게든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인정욕구도 한 몫을 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것이 아닐까. 어느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는데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모르게 기대에 부응하려 하는거다. 내가 나에게 당당하고 만족하는 삶이 무얼까 생각해보았다. 내 방식대로 사는 삶. 그에 맞춰서 설계하는 삶. 오늘도 나는 내가 원하는 미래로 한발짝 앞으로 다가갔다. 나를 비롯해 어딘가에 속했다는 소속감을 다수의 사람은 갖고싶어한다. 하지만 소속감은 내 안에서 시작되야한다고 말한다. 내 안에서 찾는 소속감이란, 남에게 인정받아야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편이 되어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들의 평가와 나의 가치를 분리하는 것. 결국 ‘나는 어디에 속해 있나’보다 ‘나는 나를 버리지 않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내 속을 겉처럼 트레이닝을 해야한다. 자신과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나의 핵심가치는 돈은 아니다. 그럼 어떤것일까. 열정과 즐거움이 나의 핵심가치다. 거기에 진정성도 하나추가다. 내가 생각하는 핵심가지 10가지를 적어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신뢰성, 진정성, 용기, 쾌활함 등등 내가 중요시하는 것들을 나열해본다. 그 가치들중에 자신들이 엇나가는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적었던 가치와 전혀 반대인 행동을 한다면 그 간격을 최소화하려 해야한다. 저자는 BREAK를 통해 그 상자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말한다. 용기를 내고(Brave), 현실을 자각하고(Realize),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Explore), 행동하고(Act), 새로운 삶을 지속하는 것(Keep)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부모의 기대도, 종교의 기준도, 사회의 시선도 내 삶 전체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긴 채 살아갈 수는 없다. 나를 가둔 기대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순간, 비로소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다. 결국 내가 벗어나야 할 상자는 타인이 만든 것만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믿어온 기대일지도 모른다. 누구의 삶도 아닌 내 삶을 살기 위해, 이제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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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안돼, 못해, 멈춰, 하지마, 어림없어, 도대체 왜 이런 말들을 들어야하는 것일까? 가족, 친구, 사회, 종교, 심지어 부모도 자신을 작은 상자에 가두어버린다.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길 기대한다. 자신의 인생을 대체해주길 바라며 형이상학적 절대적 기대를 강요한다. 하지만 누구도 기대를 따를 의무는 없다. 삶은 스스로의 의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왜 우린 타인의 기대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구속하고 눈치를 보아야하는 것일까? 그럼으로써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새장에 갇힌 새는 새장이 가장 행복할까? 먹여주고 재워주며 세상의 풍파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다고 믿는 것일까? 우린 스스로가 만든 단단하고 강박적인 그물 안에서 세상이라는 규칙과 주변인의 기대에 삶을 구속당하고 있다.
우린 어떤 기대에 갇혀있는가? 태어나면서부터 한껏 부모의 기대를 먹고 자란다. 부모의 생각과 행동은 아이의 태도를 결정하며 미래까지 영향을 미친다. 부모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언제나 눈치를 보게 된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양육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은 스스로의 삶에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전통은 스스로를 구속하는 가장 오래된 습관이다. 누구도 전통을 부인하지 않으며 벗어난다면 가혹한 비판이 뒤따른다. 또한 도덕과 윤리로 수많은 가치가 포장되어있다. 눈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은 타인의 눈치를 벗어나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외와 고립은 눈치를 삶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시켰다.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거울 뉴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타인이 정해놓은 삶에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작은 상자는 여전히 자신을 억압하고 스스로가 누릴 수 있는 온전한 삶을 무너뜨린다.
저자는 작은 기대 상자를 무너뜨릴 BREAK를 통해 마땅히 누려할 삶을 제시한다. B는 Brave로 용기를 내서 변화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분을 인지하고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전개되는 이유를 이해한다. Realize는 현실자각이다. 가족과 종교 등이 자신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으며 인싸이트를 통해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과정이다. Explore는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하는 열린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다. Act는 탈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방법을 정한다. 그리고 익숙한 과거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Keep이다. BREAK의 핵심은 지금 내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삶의 핵심 영역을 살펴보며 자신이 만든 상자에 얼마나 갇혀있다고 느끼는지를 점검한다.
저자는 숨 막히고 짓눌리는 기분이 드는 작은 상자와 작은 상자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는 중간상자. 벽을 넘어서기 직전의 큰 상자, 그리고 상자 밖의 자유를 구분해 가족, 종교, 젠더, 공동체, 사랑, 결혼, 자녀 직장이 어떻게 당신을 압박하는 지를 설명한다. 모든 부분이 삶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문제의 근원은 부모다. 부모에게서 배운 모든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한다. 가족에는 저마다의 기대와 규칙이 있다. 저자는 이를 가족 체계라 말하는데 가족이 서로 살아가며 바깥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의미한다. 부모는 실제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자녀에 대한 기대가 무척 높다. 문제는 성장해가면서 부모의 실체를 깨닫게 될 때다. 부모의 삶이 오류투성이고 모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불편한 삶을 직시하게 된다, 또한 대다수 부모는 자신의 기대를 자식에게 투영한다. 가족체계는 자석과 같다. 고장 난 상태를 균형이라 말하며 현상을 벗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가족과 함께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곳이 종교다. 부모가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종교적 국가에서 태어난다면 대부분 같은 종교를 받아들인다. 종교 또한 가족의 기대처럼, 오랫동안 마음을 지배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종교의 교리에 의해 배척되며 엄격한 규칙과 규정이 도덕 이상의 원칙을 강요한다. 이면엔 죄책감과 수치심, 영적기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다. 물론 종교의 이상적인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그 어떤 사회단체보다 선행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 자유와 독립의지가 종교의 완벽주의와 배척된다면 종교는 행복보다 죄책감을 먼저 줄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종교나 영적 삶을 통해 느끼고 싶은 기대를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가족이나 종교는 어떤 상자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기대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인간은 자유의지와 독립을 주장하지만 결국 스스로 만든 그물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벗어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자유엔 책임이 뒤따르기에 누군가의 뒤를 좆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하지만 일률적이고 일상적인 삶이 주는 메시지는 구속이다. 누군가의 말에 복종하고 시스템에 굴복해야한다. 물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과 규정은 필요하다. 하지만 개인의 선택까지 전통과 사회적 구속에 저당 잡힐 필요는 없다. 우린 수많은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부모, 자식, 종교, 직장, 친구, 눈여겨보면 모두 상대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은 철저히 사회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개인의 자유의지를 주장한다. 삶에 대한 생각은 자신의 일생을 변화시킨다. 마음 가득한 자신에 대한 고민과 갈등, 그 원인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자유의지를 위해 싸워왔을까? 나를 기둔 기대는 무엇이고 진정 나를 찾는 방식은 무엇일까? 삶의 주도권은 결국 자신 안에 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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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평소 눈치를 보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잦은 편입니다. 술을 한 잔 걸치고 노래방에서 임상아의 ‘뮤지컬’이란 노래를 연신 뽑아내지만, 현실에서 ‘내 인생은 나의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도움을 절실히 받아야 할 때마침 북플레저에서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를 출간되었습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팟캐스트 분야 1위’의 수식어보다 타인의 정답에 부응하느라 매일이 피곤한 당신에게 “기대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이라는 홍보 문구가 쓰인 책의 띠지가 눈 앞에 강렬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책 표지의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는 눈알이 되지 않을 만큼의 당당한 모습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이 책의 공저자는 케리 올리치와 켈리 귄터인데요. 서로 고용주, 고용인으로 연을 맺은 사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메꿀 수 있는 절친이라고도 한답니다. 수많은 개인과 기업을 변화시킨 20년 코칭 전문가가 설계한 전략, BREAK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부모, 선생님, 이웃, 학교를 졸업하고서는 직장, 결혼을 하고서는 배우자, 자녀로부터의 기대를 충족하며 살아갑니다. 이 기대는 기쁨과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압박과 스트레스가 심해서 우리를 가두고 옥죄는 러시아의 인형, 마트로쉬카와 같은 상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면 또 다른 하나가 거듭 이어지는 쉴 수 없는 상자말입니다.
케리와 켈리는 가족과 동료, 지인의 눈치만을 보고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지도 못하고 졸졸졸 그들의 바람만 행하고,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들이 제시하는 BREAK는 기대를 부수고 자유를 찾는 법입니다. 첫째, 용기(Brave)를 내서 변화를 생각하고, 둘째, 당신을 가로막는 기대를 자각(Realize)하고, 셋째, 열린 가능성을 탐색(Explore)하고, 넷째, 실제로 행동(Act)하고 답답한 상자에서 벗어나고, 마지막으로, 멈추지 말고(Keep) 자유롭게 살아가라입니다.
우리를 가두는 종교, 결혼, 직업, 젠더와 같은 사회적인 이슈에 결코 속박 당하지 말고, 용기 있게 탐색하고 행동하고, 계속 전진하도록 이 책은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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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더라도 혹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분이나 감정, 느낌 등을 취합해 보더라도 확실히 눈치라는 개념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것이다. 그럼에도 무엇이든 지나칠 경우에는 역효과나 부정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고 어쩌면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요인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인문학 도서로 특히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하고 있거나 스스로 낮아진 자존감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눈치를 본다는 행위는 다양한 의미를 함의하고 있다. 일단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거나 공동 생활에서의 적절한 균형감을 찾거나 선을 지키고자 하는 개인 단위에서의 배려이자 행동력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지나치게 눈치를 볼 경우 할 일을 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인간관계를 보더라도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나 평가의 경우에도 이를 악용하거나 이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을 볼 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표현이나 관리 등의 행위를 해나가야 하는지, 새로운 차원에서의 고민과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에 책에서도 최대한 알기 쉬운 형태의 방식과 가이드라인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을 지키면서도 적절하고 원만한 관계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관련한 심리학 및 사회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한 체계성을 바탕으로 한 소개를 강조하고 있다.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물론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무조건적인 선이나 진리가 될 순 없지만 적어도 해당 주제와 인해 일상과 현실에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관점론으로 다가올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떤 마인드나 변화된 행동력, 혹은 관리론 등을 경험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체감하게 된다.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긍정과 부정의 요소가 공존하고 있는 눈치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소개와 표현의 방식, 이를 긍정의 방향으로 사용하거나 주도적인 관리, 설계가 가능할 경우에는 삶의 활력도 되찾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나 현실에서의 행복 등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 사회의 그것과 닮은 점이 많아서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나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방식과 대응 등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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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당연히 저자가 동양인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 두명은 모두 미국 백인 여성이다. 이 책의 세부 내용을 보면서도 서양 문화에서도 우리처럼 눈치라는 것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내 제목에는 '눈치' 라는 단어로 이러한 문화를 표현했지만 결국 타인의 간섭과 기대다. 저자는 부모, 종교, 성별, 결혼, 직업 등의로 인하여 발생하는 타인의 간섭을 다루고 우선 설명해 준다. 개인주의적이고 독립적 삶을 추구할 것만 같은 서양인의 책이지만 우리의 전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우리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에서는 이러한 각종 사례에서의 타입의 간섭을 다룬다. 그리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부에서 이러한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우선 다양한 단어들을 제시하며 자신의 삶이 추구하는 가치와 어울리는 것을 찾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버릴 것은 버리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길을 가게 한다. 사실 그것을 실천하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저자는 그래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의 삶에서도 고민하는 요소가 있기에 이 방법을 써보고 있다. 두리뭉실했던 것들이 조금 명확히 진다. 삶이 다소 답답하고 힘들다고 느껴지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분명 당신은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한 고민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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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케리 올리치 · 켈리 권터, 북플레저 👀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뜨끔해졌었다. 스스로를 유별나게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이라 여겨본 적은 없지만, 가만히 일상을 복기해 보면 내가 꽤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보다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누군가의 제안을 거절한 뒤 미안함에 굳이 길고 구차한 핑계를 덧붙이거나, 내 의견을 건네놓고 상대의 눈빛과 표정 변화를 슬그머니 살피는 행동들은 사회 생활을 해본 누구나가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일이다. 어쩌면 눈치를 본다는 것은 타인이 보낸 시선을 사실적으로 읽어내는 활동이기 이전에 아직 오지도 않은 타인의 반응과 실망을 혼자 끊임없이 짐작하고 조바심 내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 이 책이 지닌 미덕은, 이러한 눈치 보기 습관을 단순히 소심한 성격이나 자존감 부족이라는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는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무엇이 실패하지 않은 무난한 삶인지를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부모가 안심할 만한 선택, 남들에게 과시하거나 설명하기 편한 직업, 적당한 나이에 치러내야 하는 결혼과 출산 같은 통과의례와 사회적 표준들. 처음에는 외부에서 주입된 기준에 불과했던 타인들이 제시하는 정답이, 오랜 시간 귓가에 맴돌며 어느새 내가 진정 원하는 내 생각으로 둔갑해 버리기 쉽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기대를 가족, 종교와 영성, 젠더, 공동체와 문화, 사랑과 직업이라는 상자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읽는 내내 던지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가 아닌, "내가 원한다고 믿어왔던 수많은 선택 중, 과연 진짜 내 욕망은 얼마나 남아 있는가?"였다. 안정적인 직장과 남들의 인정이라는 포장지 뒤에 감춰진 정체가, 실은 그저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기 싫어서 억지로 붙들고 있던 타인의 기준이었음을,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깨닫게 만든다. 👀 책이 건네는 다양한 조언 중 가장 강렬하게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타인의 실망을 어느 정도 견뎌내야 한다"라는 대목이었다. 우리가 눈치를 보는 근본적인 동기는 관계 속에서 누군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좋은 자식이자 다정한 동료, 문제 일으키지 않는 무난한 이웃이 되고 싶어서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이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삶의 끝에 기다리는 비극은 명확할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의 실망을 막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는 삶을 살다 보면, 이상하게도 마지막 순간에 가장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 되어버린다. 타인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이 되는 것과, 나라는 존재를 끝없이 순번 뒤로 미루며 스스로를 양보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인 것이다. 📦 이 책은 "타인의 시선 따위는 완전히 무시하고 네 마음대로 살아라"라는 식의 무책임한 솔루션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것 역시 세심한 훈련이 필요한 과정이라 말하며, 상황을 알아차리고 작은 실천으로 연결하는 현실적인 단계들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동안 굳어진 행동 방식이 책 한 권으로 단숨에 뒤바뀔 리 없기에, 삶을 통째로 뒤엎으려들기보다는 아주 작은 기대부터 하나씩 거절해 보는 연습을 권하는 조언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 타인의 기분을 살피고 관계의 균형을 조율하는 눈치라는 감각 자체는 유용한 삶의 기술이다. 문제는 그 감각이 내 욕망과 선택보다 늘 한발 앞서 달리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것 같다. 남을 배려하되 나 자신을 가장 마지막 순번으로 밀어내지 않고 누군가의 기대를 거절하는 것이 그 사람 자체를 거절하고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이 책이 말하는 진짜 자유는 바로 그 작은 구별점에서 시작된다. 책을 덮고 난 뒤 다음번 선택의 순간에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 서보고 싶어진다. "나는 정말 이것을 원하는가, 아니면 누군가 원할 것 같아 원하는 척 연기하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찰나의 시간동안 우리는 타인에게 넘겨주었던 삶의 주도권을 조금씩 되찾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이 책은 북플레저(@_book_pleaser)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은 보내주신 책을 탐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는도대체왜눈치를볼까 #케리올리치 #켈리권터 #북플레저 #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