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남성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 책이 한국 교회의 남자들을 이해하는 데 정말 필요하겠구나 하는 필요성을 같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남성들의 영적 필요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기존에 한국에 출간된 남성에 관한 책들은 남녀 간의 성격의 차이나 남자들의 본성적 이해를 도우나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짚어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남자들의 영적 갈급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더욱 귀한 일이 있다면 바로 그 필요를 어떻게 교회와 가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교회에 왜 여자가 많을까를 고민하는 분이나 왜 남편과 아버지의 영적 부흥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분들게 딱 알맞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아버지 학교등을 통해 진정한 아빠나, 남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았지만 구체적으로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찾고 있던 분에게도 도움이 되고요.
읽는 내내 남자들의 영혼 속 깊이 이런 생각이 있었구나 하는 부분들이 정말 새록새록 새겨졌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대로 교회 내에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 리더도 많아지는 한국교회가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여자라면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내 남편은 가정사역과 교회사역에 열심을 내지 못할까? 왜 우리 교회 주일학교는 내 남편의 관심을 끌지 못할까? 어떻게 하면 좀 더 그리스도 중심적인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도록 도울 수 있을까?’ 이제 당신은 먼저 이 책을 읽은 다음, 남편에게 권하며 장로님들과 목회자에게도 권해주기 바란다. 반대로 당신이 남자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목적과 용기를 갖고 나의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새로운 비전과 다정함으로 나의 가정을 이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남성 그룹의 일원이 되며 훗날 하나님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당신은 목회자일 수도 있지만 만약 아니라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당신의 목회자에게 건네주길 바란다. 당신이 목회자라면 남성 사역이 쉽지 않다는 것은 당신도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남성 사역만큼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사회를 되살릴 힘이 있는 사역은 없다. 한 남자가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때, 죄의 사슬이 끊어지며 깨졌던 관계가 회복된다. 변화된 한 남자가 자자손손이 전혀 새로운 기쁨과 평안과 화해의 길로 나오게 할 가정의 전통을 세울 수 있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흥분시키는 것이 있다면 한 남자가 믿음과 회개로 나오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