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가 생각보다 잔잔하면서도 묘하게 계속 신경 쓰이는 작품이었어요. 다리를 다친 뒤 슬럼프에 빠진 스미노와 아오키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아오키가 어떤 사람인지 한 번에 드러나지 않아서 스미노와 함께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으로 읽게 됐어요. 풋풋한 느낌도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가 있어서 일반적인 청춘물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1권에서는 아직 궁금한 점이 많이 남아 있어서 두 사람의 과거와 관계가 어떻게 풀릴지 더 궁금해졌어요. 잔잔한 분위기의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취향에 맞을 것 같습니다. |
|
피오나가 타마고 작가님의 한국석의 기억 일관 리뷰입니다. 빗금이 굉장히 재밌는 작품들을 많이 데려오는 것 같아요. 근데 문학동네에서도 만화가 나오던데 빗금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