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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거창한 약속이나 화려한 순간보다, 함께 밥을 차려 먹고 서로의 피곤함을 조용히 다독이는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상대를 다 안다고 단정하기보다 오늘도 한 걸음 더 이해하려는 마음이 관계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잔잔하게 일깨워 주네요. 바쁜 일상이지만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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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진 책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저자의 문장은 잔잔하지만 오래 마음에 남고, 사랑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위로를 받았고, 다 읽고 나서는 오늘 하루도 충분히 의미 있는 하루였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에세이를 찾는 분이라면 만족할 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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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오랜 시간이 흘러 모든 부부에게 당연하게 오는 줄 알았던 권태기 속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첫 연인과 헤어진 이후로 20년 넘게 울지 않았던 나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집사람이 가장 좋아하던 장미 꽃다발을 나도 모르게 사고 있었다. 그렇다. 이 책을 읽고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됐던 그리고 절대 잊어버려서도 안 됐던 추억들을 다시 찾게 되면서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따뜻하고 소중한 부부 사이의 사랑과 신뢰를 다시 찾게 만들어준 이현기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부부 사이의 설렘과 사랑이 희미해져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번 휴가 때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시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고 앞으로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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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글을 올리시던 때부터 작가님의 글을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짧은 글 하나에도 사람을 위로하는 힘이 있어서,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누구보다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책을 읽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브런치에서 느꼈던 따뜻한 감성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새롭게 만난 문장들은 여러 번 곱씹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브런치에서부터 응원해 온 독자로서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문장을 오래오래 기다리며 응원하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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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면서도 유려한 필체의 조화가 매력적인 글. 글을 읽는 내내 마치 옆집에 이사온 같은 또래의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친근하면서도 때로는 코가 찡긋한 작가님의 삶의 이야기가 '공감'이라는 울타리에 살며시 자리잡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네요. 중간중간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작가님의 진솔한 시들도 여느 시인의 이야기 못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습니다. 사랑을 숙제처럼 생각하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꼭 읽고, 자신만의 사랑의 밝기를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