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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호불호(好不好)가 아주 극과 극인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예로 평론가들로부터는 호평과 극찬을 받았지만..그들 사이에서도 평이 엇갈립니다.
관객들 중 다수는 재미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수는 단적인 예로 20번이상 본 사람이 있을정도로 중독성또한 강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진짜로 감상하고 싶어서 일부러 혼자 본.. 정말 유일한 영화였습니다.
''미치도록 좋아하거나...또는...싫어하거나...''
아마도 저는 전자쪽에 속하겠지요.
형사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중에는 ''이미지 과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런 평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명세 감독의 모토가 ''이미지와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겁니다.
2시간짜리 뮤직비디오.. 이미지만으로도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네들은 비판하면서도 이미 인식하고 있었던게지요.
유수의 영화제에서는 비록 조명상과 촬영상등만을 받았지만..영화평론가들이 주는 상에서는 무려 3관왕을 해치우는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던 형사 duelist..
음악(향)과 이미지가 생명인 이 영화는..극장에서 봐야 그 감동이 200%할터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배송이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렇듯 맘설레어보기도 참 오랜만입니다.
혹 스토리가 궁금하거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분들은 리뷰를 검색해서 찾아보시길...처음 보고 이야기 없다 실망하시는 것보다는..차라리 스토리를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이 더 나으실지도 모릅니다. 물론...제대로 감상하려면 그냥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 거요..쫓아오는 거요?.. 아니면...뒤를 밟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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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나가는 사람을 보았다.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7000원이나 주고서도 나가고 싶은가? 본전은 뽑아야지~! 뭐 자기 돈 주고 표 끊은 건 아닌가보지?
인터넷평에 참으로 강동원 화보집에 불과하단 글을 많이 봤다.
하지만 난 그만큼 강동원이 맡은 ''슬픈 눈''의 비중이 영화에서 크고 임팩트가 강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강동원은 슬픈눈의 이미지를 이백프로 보여주었단 것이다. 대한민국 배우들 중 강동원 만큼이나 슬픈 눈을 연기할 배우가 있을까? 이것은 강동원에대한 찬양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강동원이 슬픈눈을 잘 표현해주어서 고마운 반면에 영화의 다른 면모가 가려지는 것 같아 화나는 사람중 하나니깐 말이다.
이명세의 전작이 ''인정사정 볼 것 없다''였음을 떠 올렸을때 안성기가 계단에서 구르는 씬은 그 영화의 오마쥬 같았다. 형사를 보면서 인정사정 볼 것없다를 지울 수 없었으니까. 뭐 같은 감독이 제작한 영환데 오마쥬라는 표현보다는 패러디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지만
영상도 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오죽하면 다른 부분은 몰라도 영상으로 이 망한; 영화가 영화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었을 정도면.
사람들이 내용없고 이해못하겠다한 형사의 이야기 표현형식들. 나는 왜 이리도 이해가 잘되고 보면서 즐거웠을까.
하지원과 안성기가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안성기가 그런 하지원 옆에서 재롱(?)을 피우고 하는 장면은 영화안에서 연극을 보는 듯한 재미를 주었다. 또한 춤추듯 흐르고 뒤따르던 음악으로 인해 강동원과 하지원의 결투씬은 그저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뿐일까.
어두운 화면색채 안에서 울긋불긋하게 원색을 뽐내던 기생들의 치맛자락 은 아름다웠으며
조금 하지원의 사투리 썼다 안썼다 그리고 그 완성도는 거슬리는 부분이긴해도 그리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진 않는다.
처음 부터 끝까지 영화라고 생각 안하고 본 영화같다. 맨 뒷자리 가운데 스피커 아래 황금석에서 봐서 그런지 앞에 걸리적 거리는 뒷통수들 없이 두눈으로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음악 하나하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자리는 맨 뒷자리였으나 소극장 맨 앞자리에서 세 배우가 주축을 이룬 연극을 보는 듯한 기분. 강동원과 하지원. 그리고 기생들의 춤과 음악에선 하나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고 다시 병판대감의 엔딩장면에 와서는 영화로 돌아오는 신기한 경험이었달까..
영화를 보고 나서 흥분에 들떠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악평연속이라 좀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이었지만 그 감흥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에 이 영화를 추억하고 싶다.
그런 면에서 관객의 안좋은 입소문 하나가 좋은 영화를 망하게 한 대표적 케이스가 된 건 참 아쉽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거요..? 쫓아오는거요..? 아니면.. 뒤를 밟는거요 |
| 극장에서 영화 보는 내내 영상미에 압도되어 입을 헤~ 벌리고 봤던 기억이 참 강렬하게 남았던 영화가 바로 ''형사 Duelist''였습니다.. 시대가 불분명한 배경속에 여형사 남순과 슬픈눈의 만남이 참 묘합니다.. 두남녀가 연애를 하는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죽자사자 싸우는것도 아니요, 그러면서도 부딪치는 칼날의 스침속에서 서로를 각인하게 되는 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남들은 슬픈눈의 강동원이 너무 두드러지는것 아니냐고 입방아들을 찧어대지만.. 남순이가 됐던 하지원을 너무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었나 싶네요.. 거기다 든든하게 지켜냈던 안성기의 역할도 역시 적지않았구요~ 달빛속에 흐르는 음악과 두 남녀의 부딪힘이 아직도 아련하게 기억을 남깁니다.. DVD가 언제나 나올려나~ 엄청 기다렸습니다.. 지금 신청을 해놓고도 기다립니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으리란 생각에 저는 끝까지 기다리렵니다.. 후회가 없으리란 뿌듯함을 안고서 말이죠~ |
| 추석 날 형사를 보고 얼마나 후회 했는지 모른다 왜 이제서야 보게됐는지.... 너무나 일찍 막이 내려 아쉽네요 화면에서 스며나올 듯한 색감.. 웅장하면서 내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음악.. (음악상을 받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는..) 배우들의 연기.. 무엇하나 빼놓을것이 없어요 몇번을 보아도 남순과 슬픈눈의 사랑에 가슴 시리고.... 마지막 대결.. 무어라 표현해야할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고이네요..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언제나 내 마음은 형사와 함께할겁니다.. 생각할 때마다 이렇게 가슴 뛰게 만드는 영화가 또 있을까요? 너무 소중한 영화 악평들에 묻혀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 정말 정말 사랑하는 형사duelist~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
| * 영화 형사에 대해 말들이 적잖이 있는 것을 접했더랬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고 이야기 한다기 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면이 없잖아 있었지요. 영화 시사회 후, 소위 일컫는 평론가들이 극과 극의 (호평쪽이 훨 많았지만) 평가를 내고 난 뒤 관객들의 반응은 호평쪽 보다는 악평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일설에는 알바들의 난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고, 저는 그런 부분을 사실로 확인 할 수는 없었죠.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영화가 너무 앞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받아들이는데 부담이 컸기 때문이죠. 그것은 접하는 사람의 취향과 경험과 비평의 능력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 불호가 칼로 무우 자르듯이 나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극히 말초적인 사항을 예술의 자유를 빙자해서 화제 아닌 화제작으로 올리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도 있지만, 이 명세감독의 그것은 그렇게 단순하게 쉬운 것이 아님을 알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굳이 그의 장인 정신을 새삼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의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항상 한 발 앞서는 모습들은 그의 능력에 경외감을 갖게 만듭니다. 영화 ''형사''는 그가 스스로 말한 대로 지금까지의 그의 발걸음을 담은 회고록과도 같고 자신이 그토록 이루고자 했던, 말 그대로의 ''움직이는 활동 사진'' 이란 정의를 잊어버려 가는 세상에 토로하는 진정어린 제안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영평상에서 3관왕을 했었지만,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이 다가 아닙니다만, 다른 영화제가 아닌, 그들로부터 이런 상을 받았고, 더우기 작품상과 감독상은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놓고 볼 때 1, 2 등상이기 때문에 그 무게가 달리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영화에 대해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 명세 감독의 그 실력있는 고집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지요. 영화 ''형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호평과 악평을 곁들여 놓았기 땜에 새삼 들먹일 필욘 없겠습니다. 서사가 있니 없니 하는 사람들이나 장예모의 연인과 비교하는 사람들이나 한결같이 안타까운 것이 스스로의 장문에 대해 왜 그리 불안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비난으로 에너지만 소진하지 말고 뭐라도 하나 건질 게 없나 스스로를 재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형사라는 영화를 보고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를 DVD로 다시 봤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포인트가 새삼 그리고 어떤 것은 새로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감탄했습니다. 왜 그랬냐 묻는 사람들에겐 더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이것은 스스로의 빗장을 열지 않고선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형사라는 영화는 영화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명세라는 사람을 간접적이지만 거의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주는 마치 사건 현장의 결정적인 단서와도 같습니다. 그 점을 놓치지 않았음 하는 진정한 바람으로 이 DVD 를 추천하고자 하는 말로써 간단히 글을 끝맺고자 합니다. P.S. (내용평점은 별 10 개라도 주고 싶으나 DVD 외장 디자인이 너무 너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별 하나 주려다 디스크 3장에 그만 하나 추가했습니다. 출고가 늦어지더라도 얼마든지 괜찮으니 좀 어울리게 꾸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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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명세의 작품은 ''인정사정 볼것 없다'' 말고는 잘 모른다.
그리고 인정 사정은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형사''를 보고 난 이명세의 팬이 되었다.
''안개속의 풍경''을 보고 테오 앙겔플로스의 팬이 되었고, ''춘광사설''을 보고 왕가위를 좋아하게 되고, ''블루''를 보고 키옙슬롭스키에 빠져든 것처럼..
그들의 영화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슬픔의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잡을 수 없는 순간.시간들.. 외로움.. 인생의 슬픔.. 그래도 부여잡고 싶은 희망같은 감정들.. 그들만의 분위기와 색감과 공간과 빛과 음악..그리고 여백을 통해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모든 감각을 동원해 마법을 펼쳐보인다..
바로 그 순간들을..
''형사''가 개봉될때 이야기가 취약하다는 악평이 있었다..
하지만 형사의 진짜 이야기는 영상과 빛과 음악..그리고 배우들의 눈빛을 통해 느낄수 있는 그 감각이 전달하는 모든것이다.
첫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의 감각과 .. 그 시간들을 통과하는 모습들..
그리고 그것을 상실하는 남순의 모습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붙잡고 싶은 순간을 , 그것을 상실한 인간을..
''형사''는 마법처럼 포착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명세의 스타일은 그것이 그저 스타일을 위한 것이기 보단
일상의 어느 순간, 감정을 포착하고 그것을 섬세한 감각으로 재현해내는 마법이기에
그의 작품을 사랑한다. [인상깊은구절] 여름 잡초여.. 무사들의 사라진 꿈의 흔적 ..(이젠 흔적만 남은 무사들의 꿈처럼,..우리들 삶의 순수한 시절과 꿈의 흔적이 추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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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큰 기대작이였지만,흥행에서는 재미를 못본 작품이다!
하지만 형사의 의미는 크다...
스타일리쉬 이명세의 연출력이 기가막히며,색감을 화려하게 썼는데...DVD에서는 그 색채감을 잘 잡아냈다!
패키기 구성도 뛰어나고,내용도 알차서 구입했을시 후회는 절대 없을거라고 본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거요? 쫒아오는거요... 아님 뒤를 밟는거요? |
| 영화 보고 나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DVD입니다. 디지털로 강변 cgv에서 개봉해 출시가 늦어진거라 예상했습니다. 그 덕에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보게 되서 좋더군요 제가 본 영화 중에서 단연 최고 입니다. 영상미 측면에서 보면 아무래 이명세 감독님을 쫓아 올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보고 또 봐도 안 질리더 군요 모든 부분에서 아름답지 않은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심한지는 잘 모르겠는뎅 전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 ㅡㅡa 형사 안 보신 분들 있으면 강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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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를 수없이 애용하면서.. 그많은 책들과 DVD, 음반들을 사면서도..
단 한번의 리뷰를 하지 않았던 내가..
''형사''만은 너무나 안타깝고.. 모든 사람들이 다시 봤음 한다.
처음 한국영화를 보고.. ''어.. 이 영화 괜찮다.. 재밌다..'' 했던 작품이
바로 ''인정사정 볼것없다'' 였다..
아무래도 난 이명세와 코드가 잘 맞는건지..
영화관에서 4번을 봤다.. DVD가 나오기까지 정말 힘들게 기다렸다.
지루함 없이 흐르는 전개.. 무엇보다 영화처음부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
크고 화려한 움직임들.. 군데군데 재미난 만화같은 장면..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코멘트..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들..
형사 Duelist는 많이 앞서간 한국영화의 미래였다.
그리고 DVD 정말 알찹니다..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영화의 DVD보다 성실하게 만들어졌다.
가격대비에 비해 너무나 잘 만든 작품이다..
7,000원의 영화관람비를 대비로 이보다 싸게 본 영화는 없는것 같다..
(7,000원 영화비가 아까운 영화는 아직 너무나 많기에..) [인상깊은구절]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
| 포스터에... 내부 사진집에... 화려하고 두껍고;; 3장짜리인데다가.. 포스터도 통에 넣어져서 가니까요. 내용이 잘된건지 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영상는 화려합니다. +_+ 눈이 즐거운 작품이에요. 가격에 비해 사양이 빵빵해서 돈이 안아깝습니다. (+_+) 강동원씨 팬이라면 구매하실만 합니다. 강동원씨가 정말 예쁘게 나오고요. 몇천만원짜리 작품으로 나오는 일본인형같은 무기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표정이 바뀌면서 인간적으로 보여짐...] DVD를 소장하는 이유가 뭔지 잘 깨닫고 구매자의 기대에 맞춰준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다른것들도 이정도 사양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