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지난 왕조 수백년간 중국에게 예를 갖추어 신하노릇을 해왔다. 단순히 땅이 넓고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군신의 관계를 가져야했던 우리나라. 이제 그런 무지막지한 힘을 가지고 한 나라를 쓰러트릴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현 우리는 중국보다 경제와 기술 기타 등등의 면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다. 중국이 앞으로 나날이 발전할 거라고 하지만 지금은,현실은 다르다. 그 옛날 우리가 모시는 왕으로 군림하던 나라는 지금 이렇게 우리나라보다 못하지 않은가? 그것은 아마 중국인의 오래된 그 민족만의 특성 때문일지 모른다. 강력한 왕중심의 사회속에서 그 국민들은 누구에게나 굽혀 지배받는 노예근성을 대대로 물려받게 되었고 그들은 언제까지나 그 근성을 버리지를 못했다. 쓰잘떼기 없는 영웅주의 허무주의는 현재 어렵게 사는 그들의 모습을 만들게 했고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들은 아직도 몇백년이나 지난 대국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언젠가 발전하는 그 중국에게 예전처럼 무식하게 많은 인구수와 땅덩이의 넓이로 그들에게 뒤쳐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때를 대비하여 우린 언제나 우리의 자주의식을 잃어서는 안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