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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융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다. 사실 심리학을 찾아볼 정도로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고 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는 것 말고는 아는게 없는 사람이라 문외한인데 깔끔한 표지만 보면 꽂혀서 일단 들고보게 되는 사람으로 관심 갖게 되었다. 문예출판사의 표지가 이전부터 흰 바탕으로 깔끔하게 표지를 내서 잘 뽑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융 심리학은 읽기 전까지 꿈에 관한 이야기일까 했는데 전반적으로 내면을 세심하게 들여다 본 결과물 같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찾아 볼 정도의 관심은 없었지만 이 책은 개인의 내면을 세분화 시킨 듯 하여 처음부터 흥미를 자극했다. 융이 어릴 적부터 어떤 성격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부터 시작해서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어와 설명을 풀어냈다. 요즘은 사고와 자아에 대해서 관심갖고 있는 부분이라서 흥미롭게 읽혔는지 모르겠지만 의식으로 시작해서 개성화, 자아 등 한 개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개념에서 개념으로 이어지는 방향성을 쉽게 정리 할 수 있다. 뜬금없지만 개성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틀이 존재한다. 장르처럼. 하지만 그 안에서 또 차별화가 생기는 때부터 뻔하지 않고 뻔하지 않고 구리지 않은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성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의식을 확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입문하기에 적합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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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쓴 <프로이트 심리학 입문>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프로이트의 심리학 이론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쉽게 읽혔던 경험을 떠올리며 <융 심리학 입문>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간결하지만 필요한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낙 융의 저서들이 난도가 높다고 저자도 말하고 있듯이 읽어도 잘 모르겠는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럴 때 이 책으로 워밍업 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아들러까지. 정신분석학을 대표하는 심리학자들로 거론되는 분들입니다. 각기 조금씩 다른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융은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말하고 있지만, 무의식의 세계를 다시 개인과 집단 무의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집단 무의식이란 종교나 신화적 모티브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이런 집단 무의식의 내용물을 원형이라고 정의합니다. 융이 말하고 있는 원형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페르소나, 아니마, 아니무스 등이 있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실제 예를 들며 설명해 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집중해 보았던 부분은 융의 '개성화'에 관한 부분이었어요. 이는 융의 발달 개념에서 주안점이기도 합니다. 미발달된 자아를 의식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개성화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새로운 것으로 채우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잠재되어 있는 것을 교육 등의 방법으로 잘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융은 인생의 단계를 아동기, 청년기 및 성인기 초기, 중년기, 노년기로 나누고 있는데 특히 중년기에 집중했던 심리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의 삶을 차지했던 낡은 가치에서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보고 있어요. 어느 정도 인생의 목적을 실현하고 목표에 닿은 이들이 우울감에 빠지는 것은 결국 내적 가치 실현이라는 방향성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라 말합니다. 책을 읽으며 심리학에서 많은 새로운 경향들이 융에서 비롯되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어요. 콤플렉스, 페르소나, 개성화, 무의식, 내향성과 외향성까지. 지금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심리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융의 이론들이 궁금하신 분들께 아주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아요. 방대하고 깊은 융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용기 있는 이들에게 강추합니다 ^^ #문예춘판사 #융심리학입문 #캘빈S홀 #심리학 #심리학입문 #융 #융심리학 #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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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를 구스타프 융은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생긴 이후부터 기회가 된다면 그의 심리학에 대해 한 번쯤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입문서라는 말에 비교적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보게 된 책이다. <프로이트 심리학 입문>은 저자의 전작이다. 저자는 그 책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그의 심리학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또한 목차별로 개념에 대해 요약정리해두었는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옮긴이가 군데군데 현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부분도 있어 비교적 쉽게 와닿았던 부분도 있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을 조금 소개해 보자면, 먼저 1장에서 그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소개하는데 융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이론을 접하니,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왔다. 2장 인격의 구조에서는 인격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가지 중 '페르소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융에 따르면 사회적 가면이 자신의 본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팽창'이라고 정의한다. 이렇게 자아가 페르소나와 동일화된 사람들에게 희생된 자들이 융의 진료실에 가장 많이 내원했던 환자들이라고 하는데, 씁쓸하면서도 신선했고, 이 파트를 읽으며 나에게는 몇 개의 가면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더불어 대부분의 심리학자들은 유년기, 아동기, 청년기, 노년기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반면, 그는 중년기의 심리를 깊이 연구했는데 나 역시 이 위치에 접어들어 관심 있게 읽었다. 인생의 2단계인 중년기에 낡은 가치 대신 새로운 가치를 인식해야만 한다고 하는데, 그는 이를 '정신적인 가치'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는 활동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명상으로 자기를 실현해야 하는 것. 즉 자신의 의지를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요즘 들어 마음이 공허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디지 못하며 혼란스러웠는데,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과도기라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마지막으로 꿈에 대한 내용이다. 구스타프와 프로이트의 주장이 다른 부분이 꽤 있었는데, 프로이트는 하나의 꿈을 분석하는 반면 융은 개인이 일정 기간 연속해서 꾼 꿈을 분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꿈을 기록해두면 자신이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환자들에게 꿈 일기를 세밀히 기록하도록 했다고 한다. 나 역시 최근 자주 비슷한 꿈을 꾸곤 하는데 그의 분석에 의하면 이것이 나의 주요 관심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흥미로웠다. 이 책은 심리학자의 개념과 이론을 담은 설명문이라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순 있다. 입문서라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책장이 쉬이 넘어가지 않았던 구간들이 있는데, 책을 덮고 나서야 왜 이 책이 '입문서'인지를 깨달았다. 이 책을 계기로 그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처럼 융의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입문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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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캘빈홀 #버논노드비 #프로이트 #프로이트입문 #프로이트심리학입문 #심리학 1. 캘빈 홀의 두 번째 명작이다. 프로이트와 융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책은 열 아홉권의 융 전집을 인용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다. 작가의 견해라기 보다 융의 개념과 이론을 분명하게 드러내주고 있기에 초보자도 정확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융의 전기는 비서인 아니엘라 야페의 도움으로 82세 때 이루어졌다. 그 덕분에 융이 어떤 삶을 통해 살아왔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2. 이 책의 장점은 융의 핵심 개념들을 한 권 안에서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는 점이다.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 내향성과 외향성, 여덟 가지 심리 유형 등 융 이론의 주요 키워드를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동시에 융의 가정생활 학창시절 여행과 연구 과정까지 함께 다루어 이론이 어떤 인간적인 삶에서 나왔는지 감을 잡게 해 주는 점이 다른 이론서와 다르다. 3. 교육학 진로교육 전공자로서 특히 배운 점은 진로를 보는 눈이 한 층 깊어졌다는 것이다. 인격 발달과 개성화가 풍요로운 학습과 교육의 기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을 읽으며,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화하는 데 두어야 한다는 문장이 진로교육의 핵심 정의처럼 느껴졌다. 학생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내향성과 외향성 같은 심리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진로 적성 파악을 넘어 그 사람답게 살아갈 길을 돕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4. 전체적인 소감은 융이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을 현실적인 진로·상담 언어로 바꿔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이론만 나열하지 않고 융의 삶과 사진 그림을 곁들여 심리학을 사람 이야기로 보여 주기 때문에, 청소년과 청년을 만나며 진로를 이야기하는 현장에서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준다. 읽고 나면 심리검사 결과지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학생의 꿈과 불안 뒤에 있는 무의식과 상징을 조금 더 존중하고 싶어진다. 5. 종합하면 융심리학 입문은 융의 생애와 사상, 정신의 구조와 무의식, 원형과 개성화, 심리 유형과 꿈까지 융 심리학의 핵심을 간결하게 묶어 낸 대표 입문서다. 진로교육의 언어로 옮기면, 사람은 이미 하나의 전체로 태어나고 교육은 그 전체성을 분화하고 의식화하는 여정을 돕는 일이라는 관점을 선명하게 보여 준 책이다. 무의식과 페르소나, 심리 유형을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렌즈로 보게 만드는 책이라, 진로를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향해 가는 개성화 과정으로 보고 싶은 교육자에게 특히 의미 있는 읽기였다. ★생각나는 구절 정신 치료사가 인격의 발달 과정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치료사가 일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 걸쳐 환자를 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환자의 성장을 촉진해야 정신 치료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축약) ★질문 한 가지 페르소나의 개념을 떠올려 보면, 지금 인스타그램이나 일상에서 내가 주로 보여 주는 얼굴은 어떤 모습에 가장 가까울까? ★독서 기간 2026. 07. 05. ~ 07. 1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캘빈홀 의 #프로이트심리학입문 #프로이트 의 #꿈의해석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융의 원전을 바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복잡한 이론을 일상 언어로 풀어 주는 입문서라 이 정도로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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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 이론의 기본 개념들과 주요 이론들을 해설한 융심리학 입문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카를 융의 생애를 먼저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융 심리학의 근간이 되는 인격이론의 3요소(인격 구조, 인격의 역동성, 인격 발달)에 대해 해설하고, 융 심리학의 2가지 주요 이론을 설명한다: 개인의 특유한 성격과 행동을 분류할 수 있는 심리학적 유형과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 무의식과 관련있는 꿈과 상징 이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심리학자 캘빈 홀과 버논 노드비이고, 번역은 정신과 전문의 김형섭이다. --- 난해하다고 알려진 융 심리학이지만 융심리학 이론이 사용처를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20~30대에게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 상대방의 심리성격 테스트인 ‘MBTI’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런 하나의 문화로 통용된다는 사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알려져 왔다. MBTI테스트가 바로 카를 융이 개발한 분석심리학 모델을 확장하여 만든 성격 유형지표라는 점에서 전혀 허무맹랑한 근거가 아니며, 오히려 어느 정도 개인의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충돌 상황을 회피하거나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면도 있다. 이 책은 융심리학 이론의 기본 개념들과 주요 이론의 내용을 쉽게 해설한 책이다. 재미있는 점은 융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를 첫 장부터 소개한다는 점이다. 아마도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카를 융에 관한 소문과 억측들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한 일종의 장치가 아닌가 싶다: 즉, 오리엔탈리즘이 한창인 20세기 중반에 난데없이 동양의 고대 중국의 점술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의 꿈이나 무의식에서 나타나는 상징들을 해석하고 연관짓는다는 발상이나 주장 자체가 쉽게 수용되기 어려운 시대적인 분위기를 순화시키기 위해 인간 카를 융의 인생의 흐름을 따라가며 연구 여정의 주제들을 나열한 것이 아닌가 싶다. 프로이드와 아들러, 융 사이의 결별 사건은 워낙 유명하지만 이 책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로이드와 융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인격 작동 에너지의 원천과 생물학적 유전성격을 갖는 집단무의식의 도입일 것이다: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가상적 이미지를 물리적인 경험을 통해 의식적인 실재를 자각하기 때문에 교육과 학습이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관한 설명이 좀더 자연스럽고, 인간이 욕망 특히 성적 욕구에서 비롯되어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보다는 목표를 갈망하는 정신적인 에너지 소비에서 인간 행동이 비롯된다는 설명이 좀더 합리적으로 느껴진다. 이 밖에도 개인이 가진 외면의 사회적 성격의 페르소나 원형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와닿는 내용이다: 조작할 수도 있는 외면의 모습을 나의 내면적 본성과는 다른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이 책은 이미 우리 일상에 보편화된 융의 심리학 이론들을 기본 개념부터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융 심리학 입문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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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심리학 책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진짜배기 심리학 책은 몇 되지 않는다. 진지하게 심리학 입문서, 정신분석학 입문서를 읽고 싶다면 캘빈 S.홀의 『프로이트 심리학 입문』과 함께 『융 심리학 입문』을 추천한다. 이 두 책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심리학 입문서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 왔다. 『융 심리학 입문』은 융의 생애, 시대, 학문적 영향은 물론이고 난해한 융의 문장을 해석하여 일반 독자가 따라잡을 수 있도록 풀어 놓은 책이다. '정상적' 인격의 발달과 구조, 역동성에 대한 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있으며 저자는 최대한 그 이론을 분명하고 간단하게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1장에서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어린시절과 청년기, 전문가로서 활동하던 시기, 융이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부터 본격적으로 인격의 발달과 구조, 역동성 등에 대한 융의 이론이 나오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심리학에서 융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내 생애는 무의식에 대한 자기 인식의 이야기다. -카를 구스타프 융- 1장 융의 생애에 대해서는 융이 82세에 쓰기 시작한 자신의 전기를 참고하였다고 한다. 1961년 융이 사망하던 해에 '기억, 꿈, 사상'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융은 자신의 삶을 주관적이거나 내면적인 내용, 꿈과 환상의 세계, 영적인 경험을 분석하고 묘사하는 식으로 나타냈다고 한다. 융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 태도, 흥미 형성에 어린 시절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여겼기 때문에 저자는 이에 대한 내용을 『융 심리학 입문』에 실어 놓았다. 우리는 융이 스위스 북동쪽 콘스탄스 호수 근처의 케스빌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나 어떤 가정에서 어떤 경험을 하면서 자랐는지 엿볼 수 있다. 융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어머니는 결혼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신경계 장애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다. 그 때문에 어린 융은 나이 많은 큰어머니와 하녀의 보살핍을 받으며 자랐다. 융은 알프스 산맥의 풍광 속에서 컸고 그가 자랐던 라우펜에서는 어부들이 소용돌이에 휘말려 죽기도 했기 때문에 '죽음'이 낯설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종종 발작을 일으켰고 종교는 그의 마음속에 혼란을 일으키는 주제였다. 이후 심리학 전문가로서의 활동과 노년의 생활까지 언급되어 있다.
2장에서는 인격의 구조에 대해 살펴본다. 인격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의문에 관한 답을 구해야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인격 구조를 형성하는 구성 요소는 무엇이며, 그 구성 요소들은 상호 간에 그리고 외부 세계와 어떻게 작용하는가? 2. 인격을 활성화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이며 그 에너지들은 여러 구성 요소 사이에서 어떻게 분배되는가? 3. 각 개인의 일생을 통해 인격은 어떻게 발생하고 변화하는가? 이 세 가지 의문은 구조, 역동성, 발달에 관한 것이다. 융 심리학 이론은 이 세 가지 의문에 총체적으로 답하기 때문에 포괄적 인격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융 심리학 입문』에서는 융이 제기한 인격의 구조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야기한다. 융 심리학의 기초, 융이 제시한 용어와 그 개념이 어디서 나왔으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처음부터 하나씩 살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융 심리학 입문』은 훌륭한 가이드 북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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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심리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이트나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는 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융은 중요한 인물임을 인지하면서도 어떠한 이론을 펼치고 있는지 명확히 모르고 있었는데 융의 이론과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 입문서를 만나게 되어 너무도 반가웠다. 어려우면 어쩌지란 생각은 말그대로 기우였고 난해한 융의 문장을 단순한 설명문으로 풀어주었다. 게다가 옮긴이의 해석이 아닌 융이 직접 저술한 자료만 이용하여 저술했기에 내용을 의심할 필요가 없었고, 구성 또한 융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배치하고, 사진 자료를 활용하여 지루할 틈 없이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처음을 융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다루며 프로이트를 만나게된 일화와 정신과를 선택하게된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고, 너무도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종교와 신화에 흥미가 있었지만 그것을 신도가 아닌 심리학자로 접근한 그의 선택이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꼈던 부분은 2장 인격의 구조였다.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원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용어로만 익숙했던 페르소나와 아니마, 아니무스,그림자, 자기 등의 설명이 너무도 재밌었다. 일단 자신의 페르소나를 자식에게 투사하는 불행한 부모가 아니였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모든 인격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다움과 자기실현을 달성하는 것임을 마음에 새겨넣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친절함이 묻어난다. 참고 문헌은 물론이고 융을 읽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까지 담아냈다. 이 책의 의도가 이 입문서를 읽고 융의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것에 확실히 책임져 주는 자세인 듯 하다. 어느 새 깊이 있게 지식을 쌓은 것은 아니지만 융에 매료되어 프로이트보다 아들러라 생각했던 내가 이제는 융이라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가지 이론이나 개념에 얽매어 생각하지 않는 그의 자유로움이 좋았고 주역에서 맗하는 것과 상통하는 듯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 집중하라는 이론이 나를 설득하고 행동변화를 이끌어 줄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이드에서 소개해 준 순서대로 찾아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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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꿈분석을 받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다. 지금은 사정으로 잠깐 쉬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꿈분석을 받고 싶다. 분석을 받게 된 계기는 아는 분께서 분석가로 활동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그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꿈분석에 흥미가 생겨 일주일에 한번씩 분석을 받게 되었다. 원래 꿈을 잘 꾸지 않고 기억도 나지 않았지만 점점 꿈을 통해 나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며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상태를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들을 통해 칼 융이라는 사람과 그의 학문이 어떠한지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융의 심리학은 어떤 학문이며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그러한 결과를 낳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인 캐빈 홀은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꿈 연구의 선구적 학자로 워싱턴대학교, UC 버클리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며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다. 그는 꿈을 단순한 상징의 집합이 아니라 자아와 타인, 세계를 바라보는 개인의 내적 인식이 드러나는 인지적 표현으로 이해하는 이론적 틀을 마련해 현대 꿈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 칼 융의 생애 2. 인격의 구조 3. 인격의 역동성 4. 인격의 발달 5. 심리학적 유형 6. 상징과 꿈 7. 심리학에서 융의 위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융 심리학과 인간 융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 기존에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은 개념들을 다시금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그의 삶에 대해 살펴보며 그가 경험한 것들이 어떻게 학문으로 이어지게 되는지는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그가 만든 콤플렉스, 페르소나, 개성화, 무의식, 내향성과 외향성 등의 개념들을 편하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러한 개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정확히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칼 융이라는 학자와 그의 학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도 매일 꿈을 꾼다. 정확히 기억나는 꿈도 그렇지 않은 꿈도 있지만 이제는 그 하나의 꿈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경험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꿈을 통해, 융의 심리학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또 삶을 풍요롭게 누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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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 심리학 입문 》 _캘빈 S. 홀, 버논 J. 노드비(지은이), 김형섭(옮긴이) 문예출판사(2026-06-30) 원제 : A Primer of Jungian Psychology 20세기 심리학과 정신의학계의 거장은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이하 프로이트)와 카를 구스타프 융(1875~1961)(이하 융)이다. 융은 집단 무의식, 원형, 내향성과 외향성 성격 유형, 동시성 개념을 발전시켰다. 현대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트는 정신 및 행동장애 치료를 위해 정신분석 이론과 치료법을 개발했다. 그는 무의식의 존재, 성적 충동의 억압이 신경증의 원인이 된다는 개념, 그리고 꿈을 욕망 충족의 표현으로 해석하는 이론을 통해 심리학과 인간 이해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또한 인간 정신을 이드, 자아, 초자아로 구성된 삼층 구조로 설명했다. 학문적으로 융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프로이트이다. 융과 프로이트의 나이 차이는 거의 20년이다. 프로이트가 연상이다. 융은 1890년대(융의 젊은 시절)에 발표된 프로이트와 요제프 브로이어의 히스테리에 관한 연구를 잘 알고 있었으며, 1900년에 출판된 프로이트의 저서 『꿈의 해석』을 읽었다. 그는 이 책을 젊은 정신과 의사들을 위한 “지혜의 샘”이라고 평했다. 융이 30세 때, 취리히 대학에서 정신의학 강의를 할 때 「프로이트식 정신분석」도 포함이 되었다. 그 후에도 융은 프로이트의 저서가 나오는 대로 탐독하고, 자기 논문의 복사본이나 저서를 프로이트에게 보내곤 했다. 1907년 프로이트는 융을 오스트리아 빈으로 초대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당히 이끌려 무려 13시간이나 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함께 강연도 다니고, 여행을 하기도 했다. 국제정신분석협회가 창립되었을 때 융은 프로이트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초대회장이 되었다. 그 무렵 프로이트는 융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를 가리켜 “양자로 삼은 나의 장남, 황태자, 후계자”라고 했다. 이 책에선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돌리게 된 이유와 과정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신경증의 원인을 성적 욕망에 집중하는 프로이트의 관점에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융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개성화’, 즉 무의식과 의식의 요소를 통합해 온전한 자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 『융 심리학 입문』은 융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 정신의학을 전공으로 채택한 과정을 시작으로 융의 학문이 형성되는 히스토리를 살펴본다. 아울러 그의 학문적 성과인 인격의 구조, 인격의 역동성, 인격의 발달 등과 함께 인간의 심리학적 유형, 상징과 꿈을 정리해준다. 〈심리학에서의 융의 위치〉 와 〈융을 읽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도 유익한 읽을거리다. ‘상징(symbols)’은 융 심리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융은 상징화 과정에 관한 세심한 연구와 저술을 통해 다른 어떤 심리학자보다도 이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에도 〈인간과 상징〉을 비롯해서 〈존재와 상징 〉 〈상징과 리비도〉 〈 꿈에 나타난 개성화 과정의 상징〉등 여러 권이 번역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상징〉에 실린 그림들을 종종 들여다보곤 한다. 융의 이론에서 중요한 두 가지 개념은 ‘원형’과 ‘상징’이다. 융은 상징이 원형의 외형적 표현이라고 했다. 상징과 함께 ‘원형’에 관한 융의 이론을 반복해서 읽었다. 원형을 한 줄로 정리하면, ‘집단 무의식의 내용물들’이라고 되어 있다. 원형이 집단 무의식 속에서 각각 별개의 구조물로 존재하지만, 서로 조합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부분을 주목한다. 영웅의 원형이 악마의 원형과 만나면, 아돌프 히틀러 같은 ‘무자비한 지도자’ 같은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사견을 최대한 자제하고 융이 직접 저술한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을 엮었다. 심리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 특히 융 심리학을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책 제목 그대로 입문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신간 #융심리학입문 #심리학 #정신분석학 #꿈 #무의식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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