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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사랑은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형태가 없으니 제 사랑은 하얗고 밝게 물들어 있었지만 어느 순간 행복하지 않고 어두워졌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저 또한 어두워졌었고요. 지금은 그 사랑과 가끔 시간을 보내며 암흑이 아닌 저녁 달빛 정도가 되었지만, 달이 나와 밝아졌다고 밤인 게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이 시는 그 밝고 하얀 순백으로 물들어 있던 시절의 행복이 생각나게 하고 암흑이던 시절에게 위로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뭔가 주저리주저리인 리뷰이긴 하지만 리뷰는 느낀 바를 적는 거니까요. 식혜가 당기는 새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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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케시케라는 필명이 계속 궁금했는데 마지막 「식혜」를 읽고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식혜처럼 누구에게나 편안한 위로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시가 특히 기억에 남았고,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시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