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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열정에 감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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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PI(Process Innovation)와 6시그마를 동시에 도입하여 경영품질혁신을 일으킨 한국의 잭 웰치라 불리는 손욱 사장님의 혁신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이다. 마지막부분에 저자는 자기혁신에서부터 모든 것은 시작됨을 말하고 있는데 이 책을 한 회사의 혁신이야기로만 보지 않고, 개인이 혁신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양서로 대한다면 나처럼 좋은 배움의 시간을
"그의 열정에 감염되다" 내용보기
삼성SDI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PI(Process Innovation)와 6시그마를 동시에 도입하여 경영품질혁신을 일으킨 한국의 잭 웰치라 불리는 손욱 사장님의 혁신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이다. 마지막부분에 저자는 자기혁신에서부터 모든 것은 시작됨을 말하고 있는데 이 책을 한 회사의 혁신이야기로만 보지 않고, 개인이 혁신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양서로 대한다면 나처럼 좋은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치 미래산업의 창업자이신 정문술 회장님의 <아름다운 경영>을 읽었을 때 느꼈던 마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미래 선업의 창업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관계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진정한 어른이 흔하지 않은 요즘에 저자와의 3일간의 여행으로 그분을 이 시대의 참 어른이구나 하고 거듭거듭 생각하게 되었다.’ - 헤리의 <맛난 책 이야기>중에서 하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WBC 16, 8강전에서 한국 야구가 일본을 이기자 그들은 패배 원인을 한국팀의 똘똘 뭉친 정신력에 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었다. 02년 월드컵 4강 진출도 동일한 경우로 해석할 수 있는데 그만큼 정신력은 대단한 것이다. 어떤 마음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판연히 달라짐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런 것을 일체유심조라고 한다. 즉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인 것이다. 개인의 혁신도 이런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며 이런 자기 혁신을 이루어 가는 개인들이 많은 조직은 자연스러운 혁신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 민족이 가진 개개인의 능력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개인의 능력을 집단으로 묶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 나는 그것을 하나로 묶는 출발점이 바로 불가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의미가 담긴 이 말 속에는 태도가 혁신의 모든 것을 결정하며, 그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사고방식이라는 진리가 담겨 있다. 혁신의 실천만이 자신을 바꾸고 기업을 변화시키며 세상도 바꿀 수 있다. (p.16) 둘,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저자가 삼성SDI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던 때인 95년 말까지 계속해서 흑자를 내고 있었기 때문에 임직원들은 혁신의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 내부를 들여다 본 저자는 벼랑 끝에 서 있는 회사의 위기 사항을 알게 되었고 PI(Process Innovation)와 6시그마를 동시에 도입하여 혁신 즉 빅뱅(기존에 회사가 해왔던 업무방식을 버리고, 세계에서 최고의 선진 프로세스를 도입하며, 정보시스템을 한꺼번에 바꿈으로써 과거를 파괴하는 것)방식을 채택해서 회사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로 탈바꿈시켰다. 그리고 그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원했던 어떤 단계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안주하면서 이제 좀 천천히 하자라는 소극적인 자세로 바뀌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모습이다. 결국 이것이 다시 발목을 잡고 경쟁력을 저하시키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저자의 끊임없는 자기 변화의 열정을 보면서 그 보다 한참 어린 내가 노인네 행세를 하고 있었음을 반성하게 되었다. “멈추어 있는 차를 움직이는 데 가장 많은 노력과 힘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같은 힘과 노력에도 차는 두 세배 빨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멈추어 있는 차를 움직였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속력을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위해 미래를 희생할 것인가’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할 것인가’를 냉철하게 생각해볼 때입니다.” (p.250) 셋, 손욱 그 분도 역시 독서광이었다. 이 책 구석구석에는 저자가 읽은 책들의 인용 부분이 담겨져 있다. 그는 어렵고 힘든 일들이 발생하면 책 속에서 그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해결방안을 다 찾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성공한 분들은 대부분이 책 속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것은 우리의 삶을 보다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좋은 습관이라는 데 부정할 수 없으리라. 열독하는 사람들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온오프의 좋은 공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2004년 4월에 오픈한 네이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혁신의 실천을 당면 과제로 안고 있는 우리에게 최인호의 <상도>는 몇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p.47) 어려운 문제를 당면할 때마다 나는 종종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을 비우고는 했다. 그렇게 얼마간 복잡한 현실과 거리를 둔 채 무심히 책을 읽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침내 해답을 얻기도 했다. (중략) 나는 <(도모 휴우지의) 불씨>라는 제목으로 된 두 권의 책을 뽑아들었다. (p.75) 우리는 많은 순간, 많은 일들 속에서 원점을 잊어버리고 우왕좌왕 할 때가 있다. <원점에 서다>에 이런 얘기가 있다. (p.118) 그런 의미에서 정채봉 시인의 <나는 너다>에 나오는 ‘벼룩의 천정’ 이야기는 사고의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함을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는 좋은 글이라도 생각한다. (p.130) 나는 지금도 직원들에게 “책을 가마니로 읽으라”는 얘기를 해주곤 한다. (p.202)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며 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입지를 잡아가고 있는 삼성을 자랑만하는 그런 책일까 하는 불안한 맘도 있었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또 한 분의 대가(Guru)를 알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 책을 통해서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있을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한국의 잭 웰치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기까지 그는 충분한 대가를 치렀다. 그 대가 지불에 대한 그의 생생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느새 그의 열정에 감염되어 있었다.

[인상깊은구절]
고전을 보면 천리마를 잘 아는 선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천리마는 보통의 말보다 많은 양의 먹이를 먹는다. 그런데 평범한 주인들은 이 말이 천리마인지 모르기 때문에, 천리마에게도 보통 말과 같은 양의 먹이를 준다. 그러다 보면 천리마는 먹는 양이 부족해서 비쩍 마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은 마시장에 가서 가장 마른 말을 고른다. 그 말이 천리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회사에 인재가 없다고 늘 불평한다. 그래서 외부에서 컨설턴트를 초빙하거나 인재를 모셔오기도 한다. 과연 우리 회사에 인재가 없는 것일까? 문제는 우리가 천리마를 알아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지지 못했으며, 그러한 천리마를 천리마답게 대우해주지 못한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가 그 천리마의 자질과 능력을 찾아서 알려주고 키워주어야 한다. (p.203)
s******7 2006.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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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감동받지 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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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토로라에 의해 최초 경영전략에 도입되고고 미국의 GE 잭웰치에 의해 성공적인 경영혁신기법으로 유명한 6시그마에 대하여 삼성SDI의 손욱 사장이 이를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일화를 다루고 있다.    6시그마는 통계학적 용어지만, 경영혁신과정에서 100만번에 3번 또는 4번의 에러발생, 즉 제품생산에 있어서 그러한 확률의 불량이 발생함을 뜻하며, 굳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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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토로라에 의해 최초 경영전략에 도입되고고 미국의 GE 잭웰치에 의해 성공적인 경영혁신기법으로 유명한 6시그마에 대하여 삼성SDI의 손욱 사장이 이를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일화를 다루고 있다.

 

 6시그마는 통계학적 용어지만, 경영혁신과정에서 100만번에 3번 또는 4번의 에러발생, 즉 제품생산에 있어서 그러한 확률의 불량이 발생함을 뜻하며,

굳이 확률의 수치로 표현하자면 양품률 99.9997%로, 이는 곧 불량률 "0"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결국 혁신과 변화만이 살길이며 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이에 대한 방법론을 본인의 경영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으나, 그리 썩 뇌리에 꽂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저 시중의 여러 경영서적들에 나타나고 있는 그러한 내용들...

 

더구나 내 삐뚤어진 머리 속에는 저자가 집필하면서까지도 이건희 회장에 아부(?)하는 듯한 느낌의 글귀를 여기저기서 느껴진다는 것....

d*****3 2008.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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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중심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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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인이 쓴 [참게 이야기]란 시에 나오는 이야기. 참게는 다리가 억세고 가시가 달려 있어 깊은 항아리 속에 넣어두어도 기어올라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 마리는 금세 도망치지만 두 마리 이상을 함께 넣어두면 한 마리도 못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 마리가 기어오르면 그 밑에 있던 참게가 올라가는 참게의 뒷다리를 잡고 끌어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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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인이 쓴 [참게 이야기]란 시에 나오는 이야기.

참게는 다리가 억세고 가시가 달려 있어 깊은 항아리 속에 넣어두어도 기어올라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 마리는 금세 도망치지만 두 마리 이상을 함께 넣어두면 한 마리도 못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 마리가 기어오르면 그 밑에 있던 참게가 올라가는 참게의 뒷다리를 잡고 끌어내리기 때문에,

결국은 항아리 속에서 모두 죽을 때까지 한 마리도 밖으로 도망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의 [ 서라 : 트] p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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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같은 이야기도 있군요.

아름다운 인간세상에는 이런 조직이나 회사가 존재하지 않겠죠?

어느 분이 저번에 쓴 [항아리 속에 게] 표현에 대해서 문의해 주셔서 인용구를 올려 드렸습니다.

 

b***y 2009.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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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끌어당기고 뒤에서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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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한국증시 전체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SDI의 주가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반등을 못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단기적으로도 상승할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IT반등에서 소외가 되고 있는 주된 이유인 것같은데요. 만약 삼성SDI가 펄펄 날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이 나왔다고 더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조금 빛이 바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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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한국증시 전체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SDI의 주가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반등을 못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단기적으로도 상승할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IT반등에서 소외가 되고 있는 주된 이유인 것같은데요. 만약 삼성SDI가 펄펄 날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이 나왔다고 더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조금 빛이 바랜감은 없지 않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삼성SDI에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멋지게 살려낸 당시 손욱 대표이사의 이야기는 변화경영, 위기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수 있을 것같네요.   제목이 명령형입니다. '변화의 중심에 서라'... 이 책의 내용에 빗대어 말한다면 중의적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같네요. 첫번째로는 리더 본인이 변화의 중심에 서지 않으면 결코 조직은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구요. 두번째로는 조직원들에게 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주문하지 않으면 변화가 힘들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흐름)을 보니까 중성자탄이라는 악명을 가진 잭 웰치도, 이제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해야 할 삼성의 총수 이건희 회장도 자신의 말이 먹히지 않는 것에 대해 분통이 터지고 잦은 반복에 신물이 난다는 표현을 할 정도이니 웬만한 조직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아실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은 알겠는데 자기 맘처럼 따라주지 않는 조직을 바라보는 사장은 역시나 외롭습니다. (2006.01.22.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1.10.100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기획 과정에서 결함을 발견하면 1달러가 소요되고, 실행 과정에서 발견되면 10달러가 소요되며, 고객이 결함을 발견하면 100달러가 소요된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은 처음에 잘못하고서 나중에 고치느라 법석을 떨지 말고, 사전에 협의하여 처음부터 올바르게 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물론 원칙대로 일하려면 처음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 원칙대로 일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에 제품을 만들 수 있긴 하겠지만, 결국 AS비용으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g*******7 2006.0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