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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인간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내용보기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종교서적 냄새를 풍기는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분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책을 검색해서 내용을 파악한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항상 도덕적이며 고결하고 선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렇게 살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경외심을 가집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책
"인간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내용보기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종교서적 냄새를 풍기는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분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책을 검색해서 내용을 파악한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항상 도덕적이며 고결하고 선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렇게 살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경외심을 가집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책엔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산 치셤신부가 등장합니다, 어린 나이에 홍수의 물살속에서 부모를 잃고 9살의 나이에 고아가 된 그는 주변의 도움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친척 아주머니와 살던 어린 소녀에게 애정의 감정을 느끼지만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과 부모를 잃은 충격과 혼란속에서 끝내 신부가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저는 종교인의 한 사람인 신부가 평생토록 어떤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글이 비록 허구인 소설이긴 하지만 등장인물인 치셤신부와 안젤모 신부의 삶을 통해서 종교적인 삶을 넘어서 인간이란 존재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삶인지를 제시합니다. 세속의 권력과 부, 명예를 거부하고 종교인이 된 신부들조차 내부에선 또다른 그들만의 부와 명예가 존재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발버둥칩니다, 그 발버둥이 얼마나 멋있고 우아하게 보이면서 성스럽게 신의 이름을 빌려 많은 것들을 얻느냐의 차이겠죠. 치셤신부는 다만 이런 기술이 없었을 뿐입니다,그래서 끊임없이 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를 가지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그를 두고 볼수 없었는지 그에겐 중국으로 선교를 가야한다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아직 개척되지도 않은 아시아의 낯선땅으로의 선교를 맡은 그는 온갖 힘겨움을 겪습니다. 1880년대의 중국엔 아직까지 불교와 그외 민간종교들이 그들의 정신에 깊숙히 뿌리박혀 있었고 그들의 그런 종교들을 미개한 종교라고 탄압하고 기독교의 하나님만이 진정한 신이라고 규정지으며 다른신은 절대 믿지 말라는 기독교의 가르침은 거북하고 낯설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치셤신부는 그런 기독교적인 교리를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당의 신도수는 해외선교단들 중 가장 적은 수였고 어떠한 지원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물질적인 것과 사탕 발림의 말들로 신도수를 늘리는 것은 장기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1명의 신도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그리스도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의 이러한 태도로 성당에 모인 신자들은 모두가 진실로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고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중국에서의 그의 삶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살고 있는 도시에 페스트란 병이 전염되고 또한 내부에서 권력을 쥐기 위한 군인들의 전쟁에서 그의 태도였습니다. 페스트가 퍼질 무렵 신자들과 성당에 있어도 되었을 그가 전염되어 죽어 가고 있는 중국인들을 위해 밖으로 나와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모습, 그리고 함께 그들을 치료하다가 병에 전염되어 자칫하면 치셤신부 자신조차도 간염될 위험이 있는 친구의사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던 그가 너무나 고결하게 보였습니다, 너무나도 고귀하고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낫지만요. 그리고 내부에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두명의 중국 장군들의 권력다툼 속에서도 권력에 편승하지 않고 그만의 종교적 신념을 지켜내는 모습도 세속의 사람들 또한 본받아야 하는 점이라 봅니다, 어느덧 세월의 풍파속에서 그도 이젠 칠십이 넘은 나이로 노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의 젊음을 모두 중국에서의 선교활동에 바친거죠, 물론 종교적인 삶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이 모든 것은 당연히 감내해야 할 고통이고 시련이며 하나님의 종으로서 당연한 희생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 현실속에서 세속의 가치를 추구 안하다뿐이지 엄연히 종교들 내부에는 그들만의 또다른 권력과 명예 부를 추구하는 종교인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종교인들까지도 어쩔 수 없게 만드는 인간 본연의 탐욕과 나쁜 본성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얼마나 갈고 닦아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선함을 발휘하고 사랑을 실천하느냐가 문제죠, 이건 그런 삶을 실제로 산 치셤신부같은 종교인만의 실천이 아니라 현재 세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 모두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고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고 가슴 따뜻해 하고 감동을 느끼는 이유도 그런 삶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고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이유이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저또한 살면서 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추구하는 것에서 좀더 나아가 주변의 이웃에게 타인에게 눈을 돌리려 합니다. 나만을 위한 삶을 산다면 내가 죽으면 끝이지만 내가 아닌 타인에게 베푼 사랑과 선한것들은 내가 없어져도 그 타인에겐 소중한 그 무엇의 흔적으로 분명히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g*****8 2002.05.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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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가 필요하다
"열쇠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중국까지 가서 선교를 하는 신부와 주교가 된 신부 누가 더 천국에 가까운 사람인가?사람인가라고 묻게 됩니다. 신부님이라 묻지 않고요. 그리고 중국사람들 무뚝뚝하지만 정이 있는 사람으로 그려지더군요. 크로닌에게 한국사람이 보였을가? 보였다면 어떤 사람으로 보였을까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책입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생각하다가 어린왕자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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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까지 가서 선교를 하는 신부와 주교가 된 신부 누가 더 천국에 가까운 사람인가?

사람인가라고 묻게 됩니다. 신부님이라 묻지 않고요. 그리고 중국사람들 무뚝뚝하지만

정이 있는 사람으로 그려지더군요. 크로닌에게 한국사람이 보였을가? 보였다면 어떤 사

람으로 보였을까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책입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생각하다가 어린왕자와 이 책이 생

각나더군요. 그래서 어떤 기억을 갖고 있지? 되짚어가며 읽어보니 참 재미있고 생각할

꺼리가 무궁무진하더이다.

 

    그래서 저도 찬찬히 다시 읽고 있고 독서를 좋아하시는 우리 블로거님들도 옛 기억을

되살리시어 한 번 관심을 주시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6.05.11.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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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d "The Keys of the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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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책꽂이에 꽂혀있던 "천국의 열쇠"는 오래된 책이라 세로읽기로 되어있었고 양장본이라 내게는 무척 어려운 책처럼 보였다. 대학생이 되어 읽어본 이 책은 그동안의 나의 종교적고민(?)에 대해 어느정도의 대답이 되어 주었다. 엄마 손에 이끌려 성당에 다니게 되면서 주일학교에서 배운 교리는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또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불신하면 지옥
"I read "The Keys of the Kingdom"!!" 내용보기
어렸을 적 책꽂이에 꽂혀있던 "천국의 열쇠"는 오래된 책이라 세로읽기로 되어있었고 양장본이라 내게는 무척 어려운 책처럼 보였다. 대학생이 되어 읽어본 이 책은 그동안의 나의 종교적고민(?)에 대해 어느정도의 대답이 되어 주었다. 엄마 손에 이끌려 성당에 다니게 되면서 주일학교에서 배운 교리는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또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불신하면 지옥에 간다는 완벽한 이분법적인 소리를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옳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교회이든 성당이든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다른 종교를 믿거나 혹은 무신론자라도 정말 선하게 산 사람들은 천국에 갈 수 없는걸까?하느님은 자신의 자식들만을 챙기는 신인걸까? 책 속의 치셤신부는 분명 하느님의 사제이다..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밀리 주교를 통해 천국에 가기 위해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하는 가를 느낄 수 있고 행동으로 실천하고픈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모습과 대부분의 사람이 추구하는 모습은 밀리 신부의 모습일 테지만, 그것이 과연 진정한 행복일런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이다. 처음에는 치셤신부의 행동이 답답하고,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내리면서 나는 점차 치셤 신부의 편이 되어갔고 책의 후반부에 치셤신부가 와이츄에게 붙잡혀 모질고 혹독한 고문을 당하는 부분은 차라리 읽고 싶지가 않았다. 진심으로 사는 삶이란 이런것이가 삶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챠 씨의 기정을 조용한 기관소리를 내며 부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가마에서 내리는 순간, 정말 작별의 시간의 왔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모두 그를 둘러싸고 제각기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젊은 사제들, 주신부, 원장 메시 메리, 말따, 챠 씨, 요수에, 모두들 나와 있었다. 여자 신자들 가운데는 무릎을 꿇고 눈물로 그의 손에 입을 맞추는 사람까지도 있었다. 그는 무슨 말이든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말이 꽉 막혀 제대로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정신없이 그는 작은 배에 올랐다. 그러자, 미리 준비하고 있었는지 신호가 울리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찬미가 '성신이여 임하소서'을 아이들 성가대가 부르기 시작했다. 이 찬미가는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아껴두었던 것이다. "성신이여 임하시어 고마운 비로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젖게 하소서" 9세기에 샬먀뉴 황제에 의해 씌여진 고귀한 어휘이며 찬미가인 이 노래를 그는 아주 옛날부터 좋아했었다. 부둣가에 서 있던 사람들은 모두 합창을 시작했다. "성신이여 임하시어 연약한 우리마음을 성우로 도우소서" 오오, 이 얼마나 다정하고 친절한 배려인가, 그의 마음을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평생 잊
c*******8 2002.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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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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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멘토라 부를 수 있는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삶이 담겨 있다. 보통 사람들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기 쉽다. 그러나 치셤 신부의 영혼은 너무도 고결하고 아름답다.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의 인격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치셤신부는 인간은 힘과 지혜가 모자라다면서 힘을 합해서 서로 도와가며 살 것을 강조한다. 그는 노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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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멘토라 부를 수 있는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삶이 담겨 있다. 보통 사람들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기 쉽다. 그러나 치셤 신부의 영혼은 너무도 고결하고 아름답다.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의 인격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치셤신부는 인간은 힘과 지혜가 모자라다면서 힘을 합해서 서로 도와가며 살 것을 강조한다. 그는 노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기쁨과 보람을 중시했고 머리보다 손을 움직여 마음을 다 쏟아 내 일을 하였으며, 대지의 위대한 생명력에 참여하게 소박하게 살았다. 이런 치셤신부처럼 살고 싶다.

s*******i 2016.05.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