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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저 좋은 노래, 노래를 기똥차게 잘 하는 가수로만 알았다가 오히려 다시 보면서 그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 레전드가 아닐까 싶다. 관리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가수라고 감히 생각하고 이런 게 진짜 가수라고 할 수 있겠다. 전국민 떼창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오마주한 신곡 또 다시 마주친 그대는 후속편을 접하듯 가사와 멜로디가 굉장히 쉬우면서도 마치 주말드라마ost하고도 잘 어울리고, 시티팝을 연상케 한다. 이태윤님의 지구별의 연인은 제목을 따라가듯 가사가 굉장히 시적이면서도 늦여름밤, 시원한 냇가 위 오두막에 누워 무수히 쏟아지는 별똥별을 생각나게 한다.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가수 구창모는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그만큼 구창모는 송골매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젊음이자 기억이고, 부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