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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뒤쫓는 게 아니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이 문장 하나를 얻었다고 해도 이 책은 아깝지 않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사람의 힘』, 『말의 힘』로 이미 수많은 독자를 만난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직설적으로 돈의 문제를 다룬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라는 젊은 세대의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자기 인생 전체로 답한다는 점이 이 책의 힘이다. 이론서가 아니다. 브리태니커 판매왕 시절, 정수기 렌털이라는 시장을 연 발상, 부도 직전 회사를 시가총액 7조 원으로 키운 기억까지, 50년의 실패와 성공에서 살아남은 말들만 모아 놓았다.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긍정이 곧 허황된 낙관이 아니라는 점을 계속 구분해 준다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와도 붙잡을 손이 없고, 매일 자신을 긍정의 상태로 벼려둔 사람만이 우연을 기회로 바꾼다.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습관, 인복은 받는 게 아니라 먼저 베푸는 것이라는 문장, 관리자는 과거형이고 리더는 미래형이라는 대비까지. 어디서나 볼 법한 문장들이지만 당사자의 이력이 뒤에 붙어 있으니 무게가 다르다. 간행물에 나올 법한 뻔한 조언이라고 치부하기 쉬운 주제를, 빈손에서 대기업 총수까지 간 한 사람의 생생한 실화가 끌고 가니 읽는 내내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들떴다. 재테크 방법론을 찾는 사람에게는 서운할 수 있지만, 나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자는 이 책의 순서야말로 부의 원리의 정석이라 생각한다. 길 잃은 것 같은 20대, 시작이 늦었다고 느끼는 30대에게 특히나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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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가 많지 않아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거나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자신의 말버릇과 돈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