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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작가가 아이들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 사람인지였습니다. 동화 속 이야기들은 화려하거나 특별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과 실수, 우정과 가족,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그래서 더 큰 울림이 있습니다. "높이 날지 않아도 괜찮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는 말입니다. 이서미 작가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을 선물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오늘도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따뜻한 위로가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저는 이 책이 단순한 동화집이 아니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드는 선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