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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이 말로는 쿄우기를 하등생물이니 하지만 권수가 거듭될수록 쿄우기 군한테 푹 빠져들고 있다. 자존심을 챙기고 싶어하면서도 결국 자신의 연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카난에게서 성장형 히로인의 모습이 보이는구나... 여전히 1권에서의 풋풋한 모습을 이어가는 이 커플을 보는 게 너무나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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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권에서는 악마로서의 본분과 쿄기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연심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카난의 귀여운 허당미가 한층 더 사랑스럽게 폭발합니다. 주변 인물들의 연이은 착각과 참견 속에서도, 두 사람만의 독특하고 풋풋한 유대가 더욱 단단해지며 웃음과 가슴 간지러운 설렘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