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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미래?라는 제목에 대해 곰곰히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 가며, 과거가 현재를 거쳐 미래로 가는 서사에 대해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문화적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친절하게 우리의 문화재가 유산이 되는 것과, 나아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알려줍니다. 재-(문화재, 文化財의 재)와 산-(유산, 遺産의 산)이 된 이유를 친철히 안내해 줍니다.
과거에 쌓여 우리에게 다가온 세계유산협약, 무형유산협약,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 3가지가 각 시대의 기억 설계자들이 각각의 한정된 도구로 진화시켜 온 눈부신 분업의 결과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조선의 종묘, 종묘제례악,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유산은 저장되게 되었네요. 나누어져 저장되었지만. 지금의 우리가 BTS의 앨범 아리랑 등에서, 케이팝 데몬헌터스에서 과거 위해 현재를 나눕니다. 미래로도 남을~ 그리고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시대에서도 서사가 있는 희소성의 유산으로 가상현실로 구축된 유산(때로는 없어지기 전 백업의 순기능도 있음)을 통해, 가치는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서사의 두께이 있음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협업의 가치를 통해 우리의 유산은 과거, 현재를 넘어 미래로 가는 세계유산 2.0 시대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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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자산으로 바라보게 한다. 문화유산은 보존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시대마다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통해 계속 재탄생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산은 특정 국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인류가 함께 읽고 계승하는 공동의 서사이며 공공재라는 시각을 제시한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오늘 만드는 문화와 선택이 미래 세대에게 남겨질 가장 중요한 유산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