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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탐정, 전설희를 만든 작가님의 새책 접속 사이버탐정입니다. 강하리는 전설희 탐정님을 최고의 롤모델로 생각하는 당찬 소녀입니다. 전설희 탐정을 닮고 싶어 하죠. 그런데 어느날 하리는 스마트폰 너머 인터넷 세상에서 사건을 만나게 되요. 하리가 파헤칠 사건은 '딥페이크'인데요. 딥페이크란 진짜처럼 보이도록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낸 가짜 영상이나 사진을 말한답니다. 하리의 추리를 따라가다 보면 첨단 기술이 사람들을 얼마나 헷갈리게 하고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이것이 정말 진짜일까? 라는 질문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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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접속! 사이버 탐정 이초아 글 / 정은선 그림 이 책은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이 많은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피해에 노출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탐정이 되고 싶은 하리는 친구 지유가 채팅으로 잘생긴 남자를 만나 사귄다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고, 그 남자가 지유의 모든 사적인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며칠 후, 친한 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 지유의 얼굴을 딥페이크로 합성한 사진이 올라옵니다. 그 사진은 지유를 짝사랑한 시현이의 아이디로 올라와 있는데, 과연 그 범인이 시현이가 맞는지 하리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를 시작합니다. 도용, 합성, 개인정보 노출 등 이런 사이버 범죄들은 현실에서 비일비재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의도치 않게 혹은 의도적으로 사이버 범죄, 딥페이크 사건에 휘말리기 쉽거나, 내 개인정보나 원하지 않는 얼굴 노출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쉽게 노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는 나이가 어리더라도 자신의 행동에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경각심도 담고 있습니다. 직접 겪지 않고 누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이런 위험을 알기는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올바른 디지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요즘 학교 도덕시간에 배우는 바람직한 디지털 사회, 밝고 건전한 사이버 생활들과 연계된 내용이라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접속사이버탐정 #디지털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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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탐정에 대한 꿈을 꾸게 되는 주인공 하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탐정이란 직업에 대해 단순한 궁금증을 뛰어넘어 간절한 장래희망이 되어버린 하리는 탐정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사람들과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시작하며 경험을 쌓아본다. 그러던 중 친한 친구 지유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게다가 지유가 충격적인 디지털범죄의 사건에 피해자로 휘말리게 되는 일이 발생하며 하리는 친구를 돕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과연 하리는 탐정으로서의 첫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먼저 책의 제목에서부터 무척 흥미로웠다. 그냥 탐정이 아니라 사이버탐정? 사이버수사대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탐정이 사이버사건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생각 같았다. 탐정이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이라 쉽게만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질만큼 주인공 하리는 현명하고 유능했다. 탐정이 갖추어야할 자질들은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었고 하리의 조사과정들을 따라가며 어느샌가 완전히 몰입하고 있었다. 주변인들을 모두 날카롭고 비판적으로 관찰하며 실마리를 풀어가는 내용이 참 흥미로웠다.
또한 하리가 그저 범인만을 찾고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왜 그렇게 하게 되었는지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과와 화해,용서의 과정까지 담아 내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요즘 사이버범죄,딥페이크가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가해자, 피해자의 연령대가 10대인 청소년들이 적지 않음을 기사로 접했던 기억이 나면서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이제는 매우 밀접한 관계인 디지털기술들이 편리함과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범죄현장에 너무나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염려스럽고 안타깝다.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이버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비대면 공간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식이 심겨져야 함을 느꼈다. 또한 문제 상황을 맞닥뜨렸을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평소에 미리 잘 익혀둘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 미성년인 학생들에게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어른들의 무책임한 태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소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리지만 똑소리 나는 당찬 하리 탐정의 첫 사건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나가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다음 사건은 또 어떤 것일지 하리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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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입니다. 예전에는 낯선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도록 조심시키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사진을 올리는 일이 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창작동화가 아니라 지금 시대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안전 교육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는 탐정을 꿈꾸는 하리가 친구 지유에게 일어난 딥페이크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시작됩니다. 잘생긴 남자친구와 채팅으로 만나 사귀게 된 지유, 그리고 어느 날 단톡방에 올라온 딥페이크 사진. 친구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과 진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리 요소가 있어서 끝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읽게 되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딥페이크 기술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크게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준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에 한 번 퍼진 사진과 영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가벼운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시작한 행동도 다른 사람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개인정보를 함부로 알려 주면 얼마나 위험한지, SNS와 메신저를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하지 말라는 잔소리보다 이야기 속 사건을 통해 스스로 위험성을 깨닫게 되는 구성이어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은 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약속은 무엇일까?"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마음과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추리 동화와 디지털 시민교육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이라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 보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