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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유쾌한 심리학
이번 서적은 내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 심리이다.
심리는 사람의 마음이면서 성격, 행동, 말투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읽으면서 나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나의 행동을 성찰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또한 내가 몰랐던 지혜를 남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곤 한다.
20살때만 해도 나는 심리를 무척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심리 없이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지 못할 정도로 나에게 심리는 중요한
이야기거리가 되어버렸다.^*^
유쾌한 심리학 또한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심리학 서적이다.
성격, 의사결정, 남성과 여성의 차이, 남성과 여성의 쇼핑문화, 리더쉽
가치관 등 전체적인 요소를 하나씩 주제로 하여 풀어놓았다.
유쾌한 심리학1을 너무도 재미있게 본 나로써 2에서도 그 기대를 하였다.^*^
저에 설명은 더이상 무의미한 것 같네요.^*^
심리는 직접 읽고 느껴야 공감대가 더욱 형성됩니다.
그건 심리학 서적을 좋아하는 제가 보장합니다.^*^
다음은 책을 보면서 좋은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면자효과 -일반적으로 설득하는 사람의 신뢰도가 높으면 설득효과도 높다. 그러나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 설득을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설득효과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설득자의 신뢰도와 내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득자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져 가고 내용만 남게 되어 설득효과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것을 수면자효과라고 한다.
성격에는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남자가 내향적이라 해서 성격이 나쁘고, 여자가 외향적이라 해서 성격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성격은 개인이 긴 세월동안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룩한 개인의 특성일뿐, 평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이 나와 잘 맞아 성격이 좋다고 일상적으로 표현 하겠지만, 좋고 나쁨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격이라 할 수 있는 인격이다. 성격은 인격이 아니다.
바넘효과 -점성술이나 점괘 등에서의 성격묘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반적인 진술을 마치 자기 것인 양 믿는 현상이다. 이것은 그러한 점괘가 우리의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을 인출하게끔 하는 단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인출단서가 있으면 그와 일치하는 것만을 기억해 내기 때문에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어떤집안은 단결이 잘되는 반면 어떤 집단을 그렇지 않다. 이것은 집단 응집력의 문제이다. 집단 응집력은 집단 구성원들이 서로 단결하여 집단 목표와 행동 규범에 순응하는 정도를 말한다.
지도자와보스 지도자는 앞에서 이끈다. 보스는 뒤에서 감시한다. 지도자는 사람을 신뢰한다. 보스는 사람을 불신한다. 지도자는 지지자를 만든다. 보스는 부하만을 만든다.
^*^
남성과 여성의 쇼핑차이도 참으로 재미있었다.^*^
한번 읽어보면 남성과 여성의 쇼핑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심리를 알고 사람을 대해보세요.^*^ 좀더 배려할 수 잇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이글을 보는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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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지요? 꿈, 프로이트, 성격, 혈액형, 별자리 그리고 독심술 정도가 아닐까요? 학창시절 미팅 때 파트너가 심리학과에 다닌다고 하면 누구나 한번쯤 던졌을 법한 질문. "그럼, 제가 무슨 생각하는 지 아시겠네요?" 심리학과의 파트너는 펄쩍 뛰며 "심리학은 그런 것이 아니라 주절주절~~~"하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들을 늘어놓았더랬죠. 이 책은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의 역사는?'', ''심리학의 필요성'', ''심리학의 방향'' 등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지 모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그 때만큼이나 알아듣기 힘든 용어가 나오긴 하지만, 사례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들이라 이해하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학문이나 생각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쉽게'' 쓰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비록 머리 속으로는 이해를 하고 있다하더라도 그 생각을 언어로써 적절하게 전달하는 행위도 쉽지가 않은데, 내용을 담아내는 말까지 쉽게 사용한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쉽게 쓴다는 의미를 중간 중간에 쉬운 토픽이나 내용을 끼워넣거나 우스개 소리를 중간에 넣는 것과 혼동하고 있는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쉽다''는 뜻은 설명하는 용어부터 쉬워야하고, 내용이 쉬어야 하고, 이해가 쉬어야 합니다. 근래 베스트셀러에 심리학 책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는 것을 보면 대중들이 심리학에 가지는 관심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려고 하면 ''심리학''의 방대함에 놀라게 될 뿐 아니라, 그 난해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본 책은 독자에게 쉽게 다가가면서도 심리학의 깊이도 적당하게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글자도 빽빽하고, 삽화도 하나도 없어 겉보기에는 지루해보이지만, 씹으면 씹을 수록 단맛은 배어나오고, 심리학에 대한 허기를 달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마치 ''백설기''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심리학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짐작 비스므레하고 있었지만, ''사랑''에서부터 문제 해결, 리더십, 각종 장애, 남녀 차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회 현상들과 결부되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생뚱맞게 왜 그리도 심리학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지 알 것도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꾸밀 줄을 모릅니다. 어쩌면 편집인이 꾸밀 줄을 모르는 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이 책은 참 단백합니다. 글자도 작고, 분량도 적지 않습니다. 외형을 보면 유쾌하게 읽힐 성 싶지도 않습니다. 내용 면에서도 1권을 덮고, 2권을 보면 결코 유쾌하게 읽을 정도의 내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 세상을 둘러보면 책을 펴기 전보다는 사람들과 유쾌하게 지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