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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라도 고수들의 사랑시는 역시 다릅니다....!!!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라도 고수들의 사랑시는 역시 다릅니다....!!!" 내용보기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외국 영화를 보셨나요? 탭댄스로 유명한 진 케리라는 남자 배우가 사랑을 주체할 수 없어 빗 속에서 미친 듯 춤을 춥니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바로 그러한 절정의 외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가난은 감출 수가 없다''는 속언이 있지요? 물질보다는 마음,그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언어로 유일무이한 그대에게 운명을 바칩니다.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라도 고수들의 사랑시는 역시 다릅니다....!!!" 내용보기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외국 영화를 보셨나요? 탭댄스로 유명한 진 케리라는 남자 배우가 사랑을 주체할 수 없어 빗 속에서 미친 듯 춤을 춥니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바로 그러한 절정의 외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가난은 감출 수가 없다''는 속언이 있지요? 물질보다는 마음,그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언어로 유일무이한 그대에게 운명을 바칩니다. 이 시대의 고전인 황동규 님의 ''즐거운 편지'', ''사랑이 나이도 몰라 보더라''는 연륜의 시인 문정희 님, 그리고 정호승 님,안도현 님 등등.... 절판된 3권의 시집들 속에서 문학평론가 하응백 님이 74편을 가려 뽑아 새로 엮어냈습니다. 사막같이 버석버석한 마음에 신선한 물길이 뚫리는군요. 사랑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능력이라는데 이젠 아주 조금 사랑을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ㅎㅎ

[인상깊은구절]
옆에서 보면 유치할 지 몰라도 당사자가 되면 늘 가슴 저리는 것입니다.
p****o 2006.01.1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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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헤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
"헤어져도 헤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 내용보기
삶을 살아가다 보면 지치고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그 이유가 일이든, 사랑이든, 기타 등등이든...그렇게 주저앉고 싶을 때, 우리 삶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줄 수 있는 엔진오일같은 것-그런 것이 바로 '시'가 아닐까 싶다.   황동규,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이성복...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일만큼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사랑시가 모아져 있다. 일명 [우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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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다 보면 지치고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그 이유가 일이든, 사랑이든, 기타 등등이든...그렇게 주저앉고 싶을 때, 우리 삶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줄 수 있는 엔진오일같은 것-그런 것이 바로 '시'가 아닐까 싶다.

 

황동규,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이성복...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일만큼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사랑시가 모아져 있다. 일명 [우리 시대의 사랑시 모음집]

시는 좋아하지만, 사랑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냥 갑자기 이 시집이 사고 싶어졌었다. 어쩌면 내 내면에서 향기나는 사랑을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뜬금없이 구입해서 읽게 된 시집이었지만, 읽다보니 괜스리 첫사랑도 생각나고, 가슴도 저릿하고, 이 밤이 뭉클하게 외로워지기도 한다.

시집 표제처럼 '헤어져도 헤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 떠오른걸까?

 

시는 아니었지만, 시집 속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를 발견했다.

"그대를 잊고 싶어서 혼자 먼 여행을 떠났어요. 바다와 섬을 거쳐 어느 한적한 포구에 도착해 술잔을 기울이다가 문득 깨닫게 되었어요. 어디를 가든 그대가 없는 곳은 없다는 것을. 그리고 또 깨달았지요. 그대가 늘 나에게 있기에, 이제 그대는 없어도 된다는 것을."

사랑은 사람의 이성을 흐리게 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있어서 세상이 따스할 수 있는거겠지...

s*******0 2007.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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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그런 사랑을 겪어 봤으면.
"한번쯤은 그런 사랑을 겪어 봤으면." 내용보기
한번쯤은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마를 정도로 울 수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 아직 제대로 된 사랑도 못 해봤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시집을 보면 그런 생각이 물끄러미 고개를 든다. 가슴이 아프다는 것 사랑때문에 슬프다는 것     나른한 봄날 일요일 오후에 창문 열고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침대에 기대어 시집을 읽었다. 일상에 지쳤던 머리를 쉬게 해주는 시집을 읽는
"한번쯤은 그런 사랑을 겪어 봤으면." 내용보기

한번쯤은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마를 정도로 울 수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

아직 제대로 된 사랑도 못 해봤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시집을 보면 그런 생각이 물끄러미 고개를 든다.

가슴이 아프다는 것

사랑때문에 슬프다는 것

 

 

나른한 봄날 일요일 오후에

창문 열고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침대에 기대어 시집을 읽었다.

일상에 지쳤던 머리를 쉬게 해주는 시집을 읽는다고 했더니

아는 동생은 시집을 읽으면 머리가 더 아프단다.

 

맞다.

그러나 그렇지만도 않다.

 

'헤어져도 헤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에는

엮은이의 덧붙임이 있어서 혼자 시를 읽는 것 같지 않다.

가끔은 공감의 말을,

가끔은 위트섞인 말을.

그렇게 엮은이가 시를 읽어주고 있다.

 

시집 하나가

내일부터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슬픔을 잊게 만들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될 것 같다.

 

'목련' -안도현

 

징하다, 목련 만개한 것 바라보는 일

 

이 세상에 와서 여자들과 나눈 사랑이라는 것 중에

두근거리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었으니

 

두 눈이 퉁퉁 부은

애인은 울지 말아라

 

절반쯤만, 우리 가진 것 절반쯤만 열어놓고

우리는 여기 머무를 일이다

 

흐득흐득 세월은 가는 것이니

 

 

좋아하는 시는 '목련' 이었지만

'내품에, 그대 눈물을'이라는 시의

 

그대의 온몸에, 내 기쁨을

주렁주렁 매달고 가을로 갈거야

긴 장마를 건너 햇살 눈부신 가을이 될 거야

 

라는 구절이 참 좋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0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