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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민규동 감독, 황정민, 엄정화, 김수로 주연)
"[review]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민규동 감독, 황정민, 엄정화, 김수로 주연)" 내용보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감 독 : 민규동   주 연 : 임창정  엄정화  황정민  김수로  주현  윤진서  정경호  서영희  오미희  하지원   제작년도 : 2005년 개 봉 : 20051007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9분     많은 영화들이 운명의 불가해함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다양한 이들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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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감 독 : 민규동  
주 연 : 임창정  엄정화  황정민  김수로  주현  윤진서  정경호  서영희  오미희  하지원  
제작년도 : 2005년
개 봉 : 20051007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9분

 

 

많은 영화들이 운명의 불가해함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다양한 이들의 운명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고 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 가장...>)은 각양 각색의 커플들이 ‘운명적’으로 만나는 한 때를 그리고 있는 영화다.

 

먼저 정신과 여의사와 강력계 형사 커플. 그들은 한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찬성편과 반대편으로 운명적으로 만난다. 이혼을 했으며 페미니스트인 허유정(엄정화)과 노총각이며 고지식한 남자인 나형사(황정민).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등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 만나는데 그들은 오히려 서로의 정반대면에 끌린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건 어쩌면 운명(fate)의 필수요소인지도 모르겠다.

 

 


 

 

 

여기 한 부부가 있다. 그들(임창정, 서영희)은 비록 작고 초라한 서민아파트에 살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사랑하는 닭살 커플이다. 그러나 가혹한 ‘운명의 시험대’는 이들도 비켜가지를 않는다. 남편 창후가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것.

 

세 번째 주인공은 쇠락해가는 극장 주인과 그 영화관 옆에서 조그만 커피숍을 운영하는 여자 커플. 중년에 만났기에 이들이 가장 드라마틱할지도 모르겠다. 곽회장(주 현)은 자신의 극장을 곧 멀티플렉스로 바꾸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여사(오미희)는 곧 가게를 빼줘야만 한다. 그런데 곽회장은 오여사를 ‘오드리’라 부르며 은근히 그녀를 흠모하고 있다.

 


 

 

성원(김수로)은 카드빚 독촉업체 직원으로 그의 전직은 잘나가던(!) 농구선수. 그에게 어느날 방송국에서 자신의 딸이 그를 찾고 있으며 그 아이는 암 투병중이라고 알려온다. 성원은 젊었을 때 무척 사랑했으나 헤어졌던 여자를 떠올리고, 반신반의하며 ‘딸’을 찾아간다. 아이는 자기를 대놓고 싫어하는 아빠를 싫어하면서도 순수함과 천진함으로 대한다. 그 모습에 성원은 아름답고도 소중했던 기억들이 되살아남을 느낀다.

 

수경(윤진서)은 곧 성직자가 될 발랄한 예비수녀 아가씨. (그래선 안되지만) 성당에 나오는 한 남자(그의 직업은 가수였다)를 짝사랑했던 그녀, 그(정경호)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자 자살 시도를 한다. 마침 병원 바로 옆 침대에 그 가수가 오는데, 그는 소속사에 배신당하고 애인에게 차여 자해를 해서 온 것. 이렇듯 조금은 비정상적으로 조우하면서 둘은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고? 운명은 때로 그들을 낭떠러지로 떨어트리기도 하지만 시행착오 끝에 모두가 행복해진다.

 

http://blog.yes24.com/bohemian75

 

 

 


 

 



YES마니아 : 로얄 b********5 2010.12.2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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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순간,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아름다운 이 순간,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내용보기
영화 중반 쯔음. 영화관 리모델링으로 가게 접으면 뭐할거냐는 곽회장의 물음에 배우가 꿈인 중년의 오여인의 대답. - 이 나이에 뭐 하겠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 해야죠~ 영화보면서 오미희씨가 이 대사 칠때 푸핫~하고 웃었는데요.영화보고 나서도 이 말이 아주 가슴에 팍~ 박혔어요;꿈이 있다는거. 나이들어서도 정말 해보고 싶은게 있다는거.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거 아닐
"아름다운 이 순간,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내용보기
영화 중반 쯔음. 영화관 리모델링으로 가게 접으면 뭐할거냐는 곽회장의 물음에 배우가 꿈인 중년의 오여인의 대답. - 이 나이에 뭐 하겠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 해야죠~ 영화보면서 오미희씨가 이 대사 칠때 푸핫~하고 웃었는데요.영화보고 나서도 이 말이 아주 가슴에 팍~ 박혔어요;꿈이 있다는거. 나이들어서도 정말 해보고 싶은게 있다는거.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거 아닐까요.전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사실, 뭔가 미칠듯이 하고 싶은게 있는. 그 영화속 오여인이 너무 부러웠답니다; 물론. 이 대사가 그런걸 꼭 유도한건 아니겠지만. 세상에 떠다니는 모든 말들 속에서 그게 자기 맘에 들어오면... 그게 바로 ' 내 인생의 명대사 '가 되는 거겠죠. 전 이 영화에서 이 말이 가장 꽂혔네요. ^ ^ 영화 속의 여러 커플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군상들.그들은 영화에서 정해준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일상의 피곤한 삶이 반복되겠죠.여전히 빚에 쫓기기도 하고, 좌충우돌 연애가 지속되기도 하고, 병이 완전히 낫는 것도 아니고.그렇지만.영화에서 보여주는 일주일처럼. 지금 한순간이 어쩌면. 우리 삶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그런거 같았답니다. ^ ^ 그냥. 저의 짧은 단상입니다. ^ ^   그래도..영화에 대해 궁금하셨을 약간의 분들을 위해 몇마디 더 하자면. ^ ^; 영화,,, 잼납니다. ^ ^배우들 연기도 참 좋았구요.여러 커플이 얽히면서도 전혀 어수선하지 않은. 안정된 연출력도 돋보이구요.갠적으로. 윤진서, 황정민, 김수로 연기가 참 좋았답니다.너무 자연스런 김수로, 너무 웃겨주는 황정민, 그리고 캐릭터에 너무 잘 녹아드는 윤진서.눈부시게 아름다운 중년 오미희씨도. 배우들 연기 앙상블이 참 멋진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달콤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런 우리의 여러 삶들이 보이지만.그래도. 보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 영화였답니다.저는 강추할랍니다. ^ 0^          
t****9 200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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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언제일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언제일까?" 내용보기
제목과 포스터는 내 맘을 사로잡기 충분했던 영화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삶이여, 다시! -니체- 엔드 크레딧에 나오는 니체의 이 말은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잘 대변한다.   이 영화는 '러브 액추얼리'와 많이 닮았다. 특정 인물이 주인공이 아닌 다수의 인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   사랑에는 나이가 없음을 보여 주는 곽시네 하우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언제일까?" 내용보기

제목과 포스터는 내 맘을 사로잡기 충분했던 영화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삶이여, 다시! -니체-

엔드 크레딧에 나오는 니체의 이 말은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잘 대변한다.

 

이 영화는 '러브 액추얼리'와 많이 닮았다.

특정 인물이 주인공이 아닌 다수의 인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

 

사랑에는 나이가 없음을 보여 주는 곽시네 하우스의 주현, 오미희 커플

냉정함을 녹여 내어 따뜻함을 다시 찾은 아메리칸 불독의 천호진, 김태현 커플(?)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드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엄정화, 황정민 커플

갑자기 나타난 어린 딸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천사의 도전의 김수로, 전혜진 커플

힘겨운 생활고를 사랑의 힘으로 이겨 가는 낭만파 부부 임창정, 서영희 커플

마지막으로 사랑스런 어린 커플까지 이들 모두 자신의 삶에 힘들어도 하지만

역시 사랑이 있기에 인생은 살아갈만한 것임을 보여 준다.

그리고 전혀 관계 없을 듯한 이들 커플들이 인연의 끈으로 얽혀 있는 모습도 재미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로맨스 그레이 주현의 달콤한(?) 프로포즈

마치 시네마 천국을 연상시키듯 자신의 극장에서

영화가 끝난 후 'Moon River'를 배경음악으로

오미희의 일상을 찍은 필름을 보여 주는데

저런 프로포즈에 감동받지 않을 여자는 없을 듯

 

요즘 새로운 직장(?)에 취직한 이후로 삶에 대한 태도가 보다 긍정적이 된 듯하다.

먼 훗날 언젠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언제인지 기억 속을 샅샅히 더듬을 순간이 오겠지만

내가 살아 숨쉬는 순간 순간이 모두 소중하기에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 ^^

s******p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