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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종종 낡은 학문으로 취급된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이 발전하면서 무의식이니 이드니 하는 개념은 검증되지 않은 은유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정신분석의 학문적 지위가 흔들리는 동안에도 그 언어는 오히려 우리 일상 속으로 더 깊숙이 스며들었다는 사실이다. "무의식적으로 그런 것 같아", "그건 방어기제야", "나 자신도 몰랐던 욕망이었나 봐" 같은 말들은 이제 전문 용어가 아니라 평범한 대화의 일부가 되었다. 이것은 프로이트의 이론이 과학적으로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가 던진 질문이 시대를 초월해 계속해서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이해"와 "자기 관리"를 강조한다. 자기계발서는 목표를 세우고 습관을 관리하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SNS 프로필은 각자가 자신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편집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듯 보여준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말한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정면으로 균열을 낸다. 우리는 스스로를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 깊은 곳에서 이미 움직인 감정과 충동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그것을 그럴듯한 서사로 정리하는 존재에 더 가깝다. 이 진단은 백 년 전보다 오히려 지금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프로이트가 살던 시대에는 억압된 마음이 꿈이나 말실수, 증상을 통해 우회적으로 돌아왔다. 오늘날에는 그 우회로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우리의 클릭, 체류 시간, 검색 기록이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정하기도 전에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데이터로 먼저 포착한다. 사람들은 종종 추천 피드를 보고 나서야 "내가 이런 것에 관심이 있었나"라고 놀란다. 이는 프로이트가 말한 자아의 뒤늦음 즉, 의지가 아니라 이미 일어난 마음의 사건을 나중에 이해하는 구조가 기술적으로 증폭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그 뒤늦은 해석을 개인의 내면에서 수행했다면, 지금은 플랫폼이 그 해석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우리에게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되팔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환경에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은 더욱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한다. 취향이라 믿는 것, 정치적 견해라 믿는 것, 소비 습관이라 믿는 것의 상당 부분이 알고리즘에 의해 반복적으로 강화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이제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일 뿐 아니라, 무엇이 나의 관심을 대신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하는 일이 되었다. 프로이트는 억압이 삭제가 아니라 보류이며, 억압된 것은 반드시 증상이라는 형태로 되돌아온다고 보았다. 이 통찰은 오늘날 번아웃과 감정노동을 이해하는 데도 유용한 틀을 제공한다. 많은 직장인들은 부당함이나 분노, 억울함을 그 자리에서 표현하지 못한 채 "프로답게" 웃으며 넘긴다. 감정을 누르는 일이 반복되면, 그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만성적인 피로, 이유 없는 무기력, 사소한 일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되돌아온다. 번아웃을 단순히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생긴 것"으로만 설명하면 이 현상의 절반만 보는 셈이다. 그 이면에는 표현되지 못한 감정들이 다른 얼굴을 하고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감정노동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프로이트적 통찰을 사회학적으로 번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진짜 감정과 요구되는 감정 사이의 간극을 매일 메우며 살아가고, 그 간극이 벌어질수록 몸과 마음은 다른 방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때 필요한 것은 감정을 더 완벽하게 억누르는 기술이 아니라, 그 증상이 무엇을 대신 말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태도다. 이는 정신분석이 임상 밖에서도 여전히 실천적 힘을 갖는 지점이다. 현대사회는 승화의 개념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사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불안과 결핍, 충족되지 못한 욕망을 일과 성취, 자기계발이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형태로 바꾸어내라는 요구를 받는다. 이는 분명 프로이트가 말한 승화의 긍정적 측면 즉, 충동의 에너지가 창조와 헌신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 그러나 승화가 지나치게 도구화될 때, 즉 쉼 없는 성과와 생산성만이 유일한 승화의 통로로 강요될 때, 그 이면에는 프로이트가 후기에 주목한 죽음충동적 요소 즉, 자기 자신을 소진시키고 파괴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힘가 함께 작동할 수 있다. "갈아 넣는다"는 표현이 일상어가 될 정도로 자기 착취가 성실함의 증거처럼 여겨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승화와 자기파괴 사이의 경계가 얼마나 쉽게 흐려지는지를 목격하고 있다. 오늘날 프로이트를 읽는다는 것은 그의 이론을 과학적 진리로 받아들이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현대사회의 자신감에 질문을 던지는 일에 가깝다. 프로이트는 우리에게 손쉬운 자기 이해 대신, 끈질기고 불편한 질문을 남겼다. 나는 왜 이 감정을 유독 부끄러워하는가, 나는 무엇을 이미 끝났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반복하고 있는가, 나의 분노와 회피와 습관 뒤에는 어떤 오래된 마음이 숨어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알고리즘이 우리의 욕망을 대신 읽어주고, 자기계발 담론이 손쉬운 해답을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프로이트가 남긴 것은 완결된 답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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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안다는 믿음부터 의심하라! 프로이트가 건넨 낯선 자기 이해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 분명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특정 사람의 말 한마디에 유난히 기분이 상하고, 잊었다고 여긴 일이 몇 년 뒤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떠오르고, 이번에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관계를 또 반복하기도 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왜 화가 났는지, 누구에게 끌리는지, 어떤 선택을 내렸는지 스스로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건만, 왜 그럴까요? 프로이트는 당신은 정말 자신이 왜 그러는지 알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라고 묻습니다. 민유하 저자의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이 불편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부제는 ‘프로이트가 건넨 낯선 마음의 문장들’입니다. 프로이트의 문장과 핵심 개념을 오늘의 일상으로 가져와 나라는 사람을 다시 읽어보게 합니다. 내가 나를 설명하는 방식에 꽤 큰 균열을 만들어냅니다. 매일같이 스스로를 속이며 외면해 온 감정의 진실과 직면하게 만듭니다.
프로이트의 개념을 말실수, 연애, 죄책감, 미루기, 꿈, 분노처럼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장면 속으로 끌어옵니다. 내일부터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마음은 의지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튀어 나갑니다. 자신이 삶의 핸들을 잡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프로이트는 자아란 마음이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진정한 주도권은 무의식이라는 깊은 바닷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음을 짚어줍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오거나, 꼭 기억해야 할 미팅 시간을 거짓말처럼 깜빡하는 행동은 무작위적인 사고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아는 자신이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지만, 프로이트의 시선에 따르면 자아는 무의식이 일으킨 사건의 전말을 뒤늦게 보고받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변명을 짓는 해석자에 불과합니다.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내려놓는 순간, 역설적으로 나를 향한 진정한 탐구가 시작됩니다. 살다 보면 감당하기 힘든 상처, 인정하기 싫은 수치심, 누군가를 향한 찌질한 질투심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포맷하듯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려 애씁니다. "다 잊었어", "지나간 일이야"라며 쿨하게 털어버렸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억압의 본질은 어떤 표상을 없애거나 파괴하는 데 있지 않다며, 그것이 의식화되는 것을 막는 데 있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마음 밖으로 쫓아낸 어두운 감정들은 결코 허공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정신의 백업 파일처럼 무의식의 영역에 보류되어 있다가, 내가 가장 방심한 순간 완전히 다른 형태의 가면을 쓰고 되돌아옵니다. 어릴 적 부모의 엄격한 통제 아래에서 감정을 누르고 자란 어른이 직장 상사의 작은 지적에도 발작적인 거부감을 느끼며 관계를 망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과도한 분노나 거듭되는 연애 실패는, 사실 해소되지 못한 채 몸과 행동으로 되돌아온 과거의 상처가 보내는 암호입니다. 치유란 그 감정을 강제로 지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여전히 유령처럼 감돌고 있던 낯선 기억의 존재를 비로소 알아봐 주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무의식이라고 하면 보통 아주 깊고 어두운 심리 영역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무의식은 우리가 숨 쉬듯 영위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작은 틈새를 타고 유유히 새어 나온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말실수입니다. 분명 다른 말을 하려고 했는데 엉뚱한 단어가 튀어나온 경험, 사람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경험,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행동 등입니다. 무의식을 거대한 비밀 창고로 생각하기보다 일상에서 자꾸 삐져나오는 작은 흔적으로 이해하면 프로이트가 훨씬 가까워집니다.
밤마다 펼쳐지는 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프로이트는 꿈의 왜곡은 실제로 검열의 행위로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잠든 사이 의식의 감시망이 느슨해지면, 낮 동안 억눌렸던 욕망과 금기들이 기회를 잡고 기어 나옵니다. 다만 그 모습이 너무 노골적이면 깨어있는 자아가 놀라 깨어버리기 때문에, 꿈은 정교한 상징과 왜곡이라는 가면을 씁니다. 터무니없이 낯선 장소에서 헤매는 꿈, 날아다니는 꿈,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은 사실 내 안의 억압된 충동과 검열 기제가 치열하게 타협하며 빚어낸 한 편의 비밀스러운 연극입니다. 완벽주의와 무거운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고 있다가도, 이러고 있어도 될까 싶은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프로이트는 초자아는 자아를 관찰하고, 명령하며, 판결하고, 처벌로 위협한다고 했습니다. 초자아(Super-ego)는 유년 시절 부모의 금지와 사회적 규범이 내면화되어 형성된 심리적 기관입니다. 그것은 내 안에서 끊임없이 자아를 올려다보며 감시하는 엄격한 사법관입니다. 타인의 비난이 없어도 스스로를 향해 가혹한 채찍질을 가하고, 작은 실수에도 자책의 늪에 빠지게 만드는 존재가 바로 내 안의 초자아입니다. 더불어 인간 본성에 내재된 공격성을 짚어줍니다. 인간은 사랑을 갈구하는 순한 존재인 동시에, 타인을 밀어내고 통제하고 파괴하고 싶어 하는 거대한 공격성을 품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 공격성이 사회적 금지에 막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면, 방향을 틀어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자학이고, 이유 없는 죄책감이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심판하는 내면의 형벌입니다. 프로이트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궁극적인 메시지는 인간이란 구제 불가능하게 비합리적이고 어두운 존재라는 절망일까요? 자기비하나 자포자기가 아닌, 비로소 도달하는 깊은 수준의 자기이해입니다.
외면하고 모른 척했던 어두운 욕망, 부끄러운 질투심, 제어되지 않는 충동과 두려움의 자리에 자아가 들어서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유명한 명언을 무의식을 모조리 소탕하고 통제하라는 뜻으로 읽지 않습니다. 자아가 용기를 내어, 그동안 도망쳤던 어두운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낯선 내 마음의 일부와 조용히 눈을 맞추라는 초대장으로 풀어냅니다. 내 안의 공격성과 부끄러운 욕망을 솔직하게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타인을 향한 잣대도 부드럽게 낮출 수 있으며, 마침내 나 자신과 벌이던 소모적인 전쟁을 그만둘 수 있게 된다는 걸 들려줍니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자신을 덜 속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프로이트를 읽는 목적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며 무의식 탓으로 돌리는 면죄부를 만드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내 행동의 배경을 이해할수록 앞으로의 선택에 책임질 여지가 커진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나를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모른다는 것은 결함이 아니라 탐구의 출발점일 수 있습니다. 내가 왜 그 사람에게 끌렸는지, 왜 그 말에 유난히 화가 났는지, 왜 같은 관계를 반복하는지, 왜 사소한 실수 하나를 두고 나를 오래 벌주는지 알게 된다면 앞으로의 행동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생 해야 할 자기 이해란 나를 완전히 알아내는 일이 아니라, 아직 모르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너무 빨리 외면하지 않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나를모르는나에게 #프로이트 #민유하 #리프레시 #심리학 #자기기만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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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프로이트. 무의식, 자아, 초자아, 이드 등 인간 심리를 해석하는 다양한 개념이 모두 프로이트로 시작됐다. 나는 과연 내 의지대로 살아가고 있을까?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우리 행동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내안에 숨겨진 욕망과 억압 등이 표출되어 우리 행동을 결정하는 것. 자아가 통제한다고 믿지만 그건 착각일 수 있다. 반증이 불가능하여 과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논란이 있지만, 분명 우리는 우리 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존재한다. 쉽지 않은 프로이트 심리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입문서다.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한다. 이 리뷰는 과연 내가 쓰는 것이 맞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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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기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보면 신기하고 부러울 때가 있다. 기계는 기억할 것과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명확하고, 선이 분명하다. 그래서, 기계가 인간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다. 즉 인간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잊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매커니즘을 읽지 못하고 살아간다. 인간의 마음은 어떤 필요한 정보들을 선별하게 기계처럼 보관하거나, 관리하지 않는다. 기억하기 싫은 기억일수록 선명하게 기억 날 때가 있다. 책에는 망각은 기억의 빈틈이 아닌, 내 마음의 선택이라 하였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면서, 기억력은 감퇴한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 하려는 인간의 심리, 불편한 것은 회피하려는 인간의 생존에 그 원인이 있으며, 인간의 무의식은 어떤 특정 이름이 나에게 위험한지에 대해서, 알고 잇을 것이다. 기억하지 않음으로서, 나를 스스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농담이 농담처럼 드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원인을 생각해 보니, 무언가 뜨끔한 것이 있었다. 그 뜨끔한 것은 나에게 불편한 기억이 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정리하는 명문을 만들어 간다. 농담이란, 평소 억제될 건 생각이 표현될 수 있다고 프로이트는 말하고 있다. 직접 말하거나, 진지하게 꺼내거나, 정면으로 드러내면, 부담이 되거나, 감당할 수 없는 상황화에 직면할 때, 우리는 우회적인방법으로 가볍게 농담으로,진심을 드러낸다. 나는 나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건 타인도 마찬가지다. 즉 나와 타인 간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선과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너무 진지해서도 안되고, 너무 가벼워서도 안된다는 것, 서로 존중하되, 비난하거나,비판하지 않는다. 서로 모르는 것을 모른 채 남겨 두는 것이 지헤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인간의 내면 속의 위험에 대해서,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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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건넨 낯선 마음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는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만났어요. 안그래도 요즘 내 자신을 모르는 것 같아 고민이 많던 차인데요. 나를 만나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잊었다고 믿었는데 마음은 다른 얼굴로 말한다 라는 글귀가 와 닿는데요. 알 것 같다가도 잘 모르겠는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프로이트에게 위안을 받게 되네요.그래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보고 사람의 심리학 분야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바로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혼란스러울 때,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무의식은 깨어 있는 시간에도 계속 말한다의 의미는 의도 없어 보이는 행위들도 정신분석적으로 살펴보면 의식에 알려지지 않는 동기에 결정되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마음과 몸이 연결되어 있듯이 내가 무의식으로 하는 행동에도 어떤 유기적인 동기들이 내재되어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요.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나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들이이서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면서 빠져들면서 읽었던 프로이트 자기이해 인간관계 심리학책인데요.낯선 장면에도 마음의 질서가 있다는 말은 혼란스러운 마음에도 나름 그 이유가 있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혼란스러울때, 어떻게 해야 하고 이유를 찾아서 안정감을 찾을지 생각해보았어요. 왜 불안한 것이 꼭 힘이 드는 것인지도 말이에요. 꿈의 내용은 꿈의 생각들이 다른 표현 방식으로 옮겨진 것이다는 말은 꿈의 해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꿈을 잘 꾸지 않지만, 간혹 꿈을 꾸다보면 아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이 사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더라고요.나의 무의식은 내면은 계속 그것을 주시하고 떠올리고 있었구나 알게 되는데요. 몸과 마음이 분리가 되지 않듯 의식과 무의식도 모두 설명이 되지는 않지만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욕망이라는 낯선 말들이 가장 와 닿았는데요. 욕망은 언제나 노골적인 얼굴로 나타나지 않고 때로는 가장 그럴듯한 명분 속에 숨어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를 통제하려는 욕망이 숨어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하고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무의식은 억눌린 것이 맞는 것인지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나는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라서 의미가 컸어요. 낯선 말들이 내 안의 침묵을 흔들고, 그 침묵이 나를 비추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이 책,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읽으면서 다시 깨닫게 되었네요! 어쩌면 나는 올바름이라는 명분하에 상대방을 통제하려고만 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나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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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리프레시의 신간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종종 내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굳게 믿으며 살아가요. 하지만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통찰을 현대적인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서늘한 문장으로 그 믿음을 흔들어요. 이 책은 어려운 정신분석학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의식이라는 낯선 심연을 일상의 수면 위로 생생하게 끌어올려요.
이 책의 큰 장점은 난해한 개념들을 독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했다는 점이예요. 무심코 내뱉은 말실수, 미루는 습관, 이유 없는 불안, 반복되는 관계의 패턴 등 사소한 일상의 틈새들이 사실은 무의식이 자신을 드러내는 신호임을 짚어줘요. 합리적이라는 착각 뒤에 억압된 불안이 순수한 사랑 뒤에 결핍과 함께 섞여 있다고 보여주는 문장들은 외면하고 싶었던 내면의 민낯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요.
후반부로 갈수록 책은 사랑, 문명, 죄책감, 공격성 등 마음의 깊고 어두운 층위를 향해 나아가요. 스스로를 벌하는 죄책감이나 공격성 등 불편한 진실을 대면하는 과정은 다소 아프게 다가올 수 있어요. 이 책은 달콤한 위로를 건네는 힐링 에세이가 아니예요. 대신에 스스로를 좋게 포장하기보다 ‘덜 속이는’ 법을 알려주세요. 내 안의 낯선 마음을 정직하게 마주할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 덜 싸우게 되기 때문이예요. 결국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진정한 자기이해에 도달하기 위한 묵직한 안내서예요. ‘당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당신이 전부인가’라는 물음은 책장을 덮은 후에도 짙은 여운을 남겨 아직 이름 없는 무의식의 공간을 탐구하도록 이끌어요. 가짜 위로에 지쳐 진짜 나를 대면할 용기가 있는 모든 분에게 새로운 통찰을 열어줄 훌륭한 인문 심리서로 강력히 추천드려요. #아직도나를모르는나에게 #리프레시 #민유하 #리뷰어스 #리뷰어스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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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책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자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사상을 오늘날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이 의식적인 선택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 억압된 감정과 욕망, 어린 시절의 경험이 우리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물론 그의 모든 이론이 오늘날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대화를 통한 심리치료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원전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민유하 편저자가 그의 핵심 사상과 문장을 선별해 현대적인 언어로 재구성한 인문서다. 고전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였고, 오늘날 우리가 겪는 고민과 연결해 프로이트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읽고 가장 오래 남은 단어는 '무의식', '자아', '반복', '인정'이었다. 결국 이 네 가지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라고 느껴졌다.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욕망과 감정이 반복적인 행동으로 드러나고, 그 과정을 이해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정하는 일이 곧 자아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는 스스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심코 던진 농담 속에 진심이 숨어 있기도 하고, 반복되는 행동과 습관 속에서 억눌린 감정이 드러나기도 한다. 꿈 역시 마찬가지다. 프로이트는 꿈을 억압된 욕망과 두려움, 후회와 갈등이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무의식의 표현으로 설명한다. 흥미로웠던 것은 인간관계 역시 이러한 무의식과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사람은 자신과 완전히 닮은 사람보다 오히려 다른 성향의 사람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신의 욕망을 상대를 통해 보완하려는 무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반복해서 만나고, 비슷한 갈등을 되풀이하는 이유 역시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이 계속해서 같은 패턴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문명이 발전하면서 더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이트는 오히려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억압하며 살아간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억압이 규칙과 질서를 만들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짜 감정을 외면하거나 모른 척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돌아보게 되었다. 결국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는 과연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내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나'는 어쩌면 무의식에 가려진 일부에 불과할 수도 있다. 진짜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외면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내 삶도 돌아보게 되었다. 이미 잊었다고 생각했던 일이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고, 반복되는 인간관계 속에서 비슷한 상처를 되풀이하며, 사랑으로 상처받고도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정말 내 마음을 알고 살아왔던 것일까. 혹시 무의식이 이끄는 삶을 '진짜 나'라고 착각하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책은 단순히 프로이트의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무의식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반복되는 감정과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심리학 입문서이면서도 결국은 '나를 이해하는 일'이 무엇인지 차분히 생각하게 만드는 인문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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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나는 아는 것'이 아닐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은 사람속이 그만큼 알기 어렵다는 뜻이지만 한 길도 안되는 내 마음속을 나도 모른다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대한, 인간에 대한 수많은 명작을 쓴 저자들이 '나를 아는 것'에 대한 저서를 많이 남긴 것이 그만큼 그 일이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까지 했을까. 남을 가르키는 손가락옆에 나를 가르키는 손가락이 더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짧지 않은 시간을 살아오면서 유독 내 마음을 끌었던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었던 것같다. 나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급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긴 하지만 정의롭고 바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상대를 보면서 나를 보게 된다. 이렇게라도 나를 볼 수 있고 알아갈 수 있다면 참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는 없지만 막연하게라도 나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인정하는 일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거나 피하게 된다. 패배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평판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나는 관대하고 남을 잘 이해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포장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의 말을 들어주기 보다 내 말을 더 많이 나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뼈아프다. '말은 자주 우리보다 먼저 진실에 도착한다'. 무심코 나온 말은 절대 무심해서 나온 말이 아니라는 말에 가슴이 쿵한다. 내 안에 고였던 어떤 것이 그 기회에 터져나온 것이라는 것이다. 이해인 수녀님은 '말이 비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셨다. 혹시라도 누군가에 꽂혔을 비수같은 말들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
꿈에 관한 이론을 가장 잘 설명한 프로이트는 꿈이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우리가 깨어 있을 때 보지 못한 마음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특별한 길이라고 말한다. 나는 자주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뭔가 억압된 현실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날고 싶은 마음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지. '잠든 뒤에도 마음은 침묵하지 않는다' 나를 알아가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내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서, 내가 뱉는 말에서, 꿈에서 나는 나를 이미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이다. '지피지기'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말은 반드시 전쟁의 병법에만 통하는 것이 아니다. 전쟁통같은 현실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에서, 가장 먼저 이 것부터가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다. 생각보다 여물지 못했고 허세로 무장한 채 슬픔과 외로움을 견디고 살았던 나를 보았고 그렇게 여린 나를 스스로 꼭 안아주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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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 》 - 프로이트가 건넨 낯선 마음의 문장들 _ 민유하(지은이), 지크문트 프로이트(원작) / 리프레시(2026-07-24) “정말 당신은 당신 마음의 주인인가?”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 한 심리학자가 리포트를 냈다. 결론은 “자기 자신이, 자신을 제일 잘 모른다.”이다. 학생을 하나 선정해서(일단 A라고부름) 오늘 오후에 봉사활동 계획이 있는데, 같이 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학생이 선뜻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학생 모르게 친하게 지내는 학생들 다섯을 선정해서 물어봤다. A가 그렇게 대답을 했는데, 정말 그 약속을 지킬까? 그러자 다섯 학생 중 넷은 절대 안 갈거라고 답하고, 한 학생만 어쩌면 갈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렇다면 A가 평소에도 약속을 잘 안 지키고 거짓말을 자주 하는 편인가? 그건 아니라고 했다. 결국 A는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실험을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시행했다. 그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이다. 사실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나에 대한 나의 품평은 롤러코스터이다. 그때그때 다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내 주변사람들(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은 나에 대한 생각(또는 이미지)이 굳어져 있을 것이다. 궁금하지만 알아낼 방법도 없고, 제대로 이야기해줄 사람도 없을 터이니 그냥 패스. “이 책의 문장들은 프로이트의 말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고, 지금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해석하려는 시도이다.” 내가 나를 속속들이 안다는 것이 해피할까? 그렇지 않다. 불편함이 많을 것이다. 마음에 안 드는 점이 더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민유하는 고전의 언어를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풀어내려는 시도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책에 실린 문장들을 통해 프로이트의 말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는 시간이 된다. 자아와 무의식, 이드, 초자아, 억압, 증상, 리비도, 전이, 양가감정, 반복강박, 승화, 죽음충동 등 프로이트를 읽는 열 두 개의 단어로 시작한다.
프로이트가 말한 무의식은 단순히 ‘내가 모르는 마음’이 아니다. 가라앉아 있는 마음이 아니다. 그것은 의식이 인정하지 못한 욕망, 감당하기 어려워 밀어낸 감정,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기억서랍에 고스란히 남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실로 나를 알아간다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다, 내가 누구인가를 스스로에게 묻다보면, 이불킥만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일단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해야겠다. “낮의 삶에서 남은 또 다른 심리적 자극들은 꿈의 생각과 무의식의 소망 사이를 이어준다.” _프로이트. 아이들이 잠을 자면서 몸의 자세가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것은, 낮에 활동했던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울러 몸을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상태로 환원시키는 과정이라고 한다. 프로이트는 ‘낮의 잔재’가 밤 꿈의 소재가 된다고 했다. 아울러 꿈은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자리이자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일 것이다. 지은이는 낮의 잔재는 꿈으로 들어가는 문이지만, 그 문 너머에는 더 오래된 욕망과 두려움과 기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지은이는 프로이트의 아포리즘을 토대로 특히 자아, 억압, 무의식, 꿈, 사랑, 욕망 등을 중점적으로 풀어나간다. 쉬운 문장과 풀이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도와준다. #아직도나를모르는나에게 #지그몬트프로이트 #심리학추천 #자기이해 #인간관계심리학 #민유하 #리프레시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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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프로이트를 따뜻한 위로의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읽으면 읽을수록 내 마음속 깊은 곳을 탐험하게 되더라고요. 😌💭 1️⃣ 프로이트의 이론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니! 2️⃣ 나의 고정관념이 흔들리는 경험, 정말 신기해요. 3️⃣ 불안과 결핍, 사랑의 복잡한 감정들을 이렇게 잘 설명하다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우리가 믿고 있는 자기 이미지 뒤에 숨겨진 불안과 결핍이 있다는 거예요. 🤯😅 이게 다 내 마음속에 있었던 건데, 이제야 깨닫게 되었네요.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꾼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라고 하죠. 그의 이론을 이렇게 따뜻하게 풀어낸 저자의 시각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 -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심리학에 관심 있는 분들 - 그리고, 그냥 책 좋아하는 모든 분들! 📖💕 읽으면서 나의 내면을 탐험하는 기분이랄까? 이 책 덕분에 나를 더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 #북리뷰#아직도나를모르는나에게#프로이트#심리학#자기계발#책추천#독서#마음의여행#읽고싶은책#책스타그램#책사랑#심리학책#자기이해#인생책#감정탐험#서평#독서모임#책읽는시간#책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