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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책이 잘 읽히지 않았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다람쥐의 말 없는 행동이 오히려 더 깊은 따뜻함으로 다가왔다 숲속 친구들과 다람쥐의 일상은 소소하지만, 그 안에는 사소하면서도 어딘가 조금은 특별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쉽게 공감하기보다는 잠시 멈춰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친구들에게 고민이 생길 때마다, 다람쥐는 직접적인 조언이나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용히 곁에 머무르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누군가의 고민을 들으면 무엇이라도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때로는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나 역시 최근 비슷한 경험을 하며, 직접적인 해결보다 조용히 함께 있어주는 위로가 더 크게 다가온 순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다람쥐의 방식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조용하고 잔잔한 방식으로 ‘위로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지금의 나에게 이 책은, 말없이 곁에 머무르는 위로를 떠올리게 한 책으로 남았다 🌿 💌하하맘의서평모집을 통해 아르테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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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다람쥐의 위로 📍저자 : 톤텔레헨 📍출판사 : 아르테 📍장르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숲속 작은 동물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위로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고, 반대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다람쥐는 가끔 알 수 없는 슬픔이나 외로움에 빠집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문을 열어두고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하고, 개미나 코끼리 같은 친구들과 아주 사소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자체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슬픔에 빠진 다람쥐에게 친구들은 억지로 힘을 내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저 곁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엉뚱한 질문을 던져 슬픔의 무게를 조금 덜어줄 뿐입니다 진정한 위로란 힘내라는 외침보다 나도 사실 그래라며 곁을 내어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화려한 조언보다 침묵 속에서 함께 차 한 잔을 마시는 것 같은 작가의 문체 덕분에, 제 마음속 슬픔이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슬픔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그것을 품고도 다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는 긍정이 책 전반에 보여집니다 작고 연약한 다람쥐가 건네는 위로가 그 어떤 철학 서적보다 묵직하게 다가온 이유는, 그 안에 꾸밈없는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다람쥐가 전하는 작은 위로가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하하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아르테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wlsdud2976 @21_arte #다람쥐의위로 #톤텔레헨 #아르테 #하하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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