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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5권 나왔음좋겠어요... 도전의식과 용기가 북돋아지는 책이에요 들상상력이 마구 펼쳐져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순식간에 읽어 버렸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는 라일라가 나무 멋지고 부러웠습니다. 5부 번역본도 빨리 만나고 싶네요... |
| 실제로 그런 느낌이었다. 에일라 말을 타다 이후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가. 너무나 반가워하며 받아든 책이었는데 읽는 내내....답답했다....ㅡㅡ;; 읽다가 대체 뭐하는건데!!!라며 속으로 울컥하기가 몇번이던가.... 에일라가 새로운 부족에 받아들여지는 것은 매우 기뻤다. 조금씩 자신감을 갖추어가는 장면도 좋았다. 헌데 왜 자기짝의 문제에서는 그토록 답답한가 말이다!! 에일라만이 아니라 존달라도 마찬가지였지만. 물론 그 심정이야 너무도 이해가 간다. 작가가 쓰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며 왜 이런글이 나왔는지 주인공들의 행동이 왜 그런것인지. 그런 입장에서 누가 안 그럴수 있을까. 하지만 답답하다..정말 답답하다. 헤매는 에일라와 존달라를 보면서...서로 상대방이 더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을 보면서....정말 왜들 그러는데??!! 하고 묻고싶어진다. 늘상 그렇듯이 왜 그런것이냐고 직접 물어보면 되는것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으며 상대방의 행동을 오해하고 상처받고 겁이나 스스로 물러서 버리는 그 행동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중에서도 숟하게 나오는 소재가 아닌가 말이다. 그러고 보면...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선사시대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는 모습은 정말 같은가 보다. 말을 타다를 보면서도 무언가를 발견하고 만들어내는 에일라의 모습이 맘모스 사냥꾼에서도 여전했다. 늘 무언가를 배우려고 열심이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에일라의 모습이 너무도 좋다.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 두사람이지만 읽고있는 독자를 답답하게 만든 그 과정은 두사람에게 있어 꼭 필요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쇠를 두드리는 담금질처럼 말이다. 에일라가 동굴곰족과 살았던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던 존달라는 그런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고 자책하고 후회하며 에일라를 더욱 깊이 사랑하게 되고 에일라는 자신의 부족을 갖게 되면서 사람들과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성장한 두사람이기에 또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날수 있는게 아닐까? 서로에 대한 더 깊은 믿음과 사랑을 품고 말이다. (사족을 하나 달자면....난 라넥(맞나?)이 정말 싫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