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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은 정답을 빠르게 찾는 법보다,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끝까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저자는 토론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침묵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다른 사람의 관점까지 살펴보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기술과 윤리, 공정과 정의, 미디어와 알고리즘, 환경과 책임, 혐오 표현 등 오늘날 청소년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다룬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판단, 인공지능의 책임, 공정한 기회, 가짜 뉴스, 기후 위기, 악성 댓글과 혐오 표현처럼 어느 한쪽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기 어려운 주제들이어서 자연스럽게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찬성과 반대의 답을 정해 주기보다, 각각의 주장 뒤에 어떤 가치와 근거가 있는지 살펴보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공정함이나 자유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준다. 아이와 디베이트클럽회원역할을 나누어 함께 책을 읽어보는데 몰랐던 수준있는 단어도 배우고, 머리속에 있던 막연한 내용들을 설득력있게 이야기해보는 연습이 되어 참 좋았다. 생각하는 십 대. 디베이트다운 디베이트를 하는 아이로 키우고싶은 부모라면 아이와함께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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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믿고 보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번 책은 기술 윤리부터 미디어, 공동체 혐오 문제까지 지금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의 소란스러운 이슈들을 정말 날카롭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네요. 특히 각 장 끝에 있는 '원포인트 레슨'과 '팩폭' 코너는 아이가 책 내용을 자기 삶으로 연결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최고의 장치입니다. 잔소리 대신 이 책 한 권 쥐여주는 게 훨씬 이득이네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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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은 제목 그대로 한 단계 더 깊어진 시선과 통찰을 선물합니다. 정의, 공정, 알고리즘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완벽하게 풀어냈습니다. 저자의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팩트 체크와 원포인트 레슨 덕분에 글이 지루할 틈 없이 꽉 차 있습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청소년과 교사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