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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닥똑닥똑닥... 탁구채에 맞는 경쾌한 탁구공 소리는 밝고 투명해서 참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한 번씩 중학생 아들과 탁구를 치는데 탁구를 소재로 한 이야기라 함께 읽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 ^^ 싱그러운 표지도 한 몫 했고요. 하지만 탁구를 잘 몰라도 충분히 마음 깊이 와닿는 이야기입니다.같은 이름을 가진 두 소년이 각자의 속도로 삶의 과제를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아이의 시간을 조급하게 재촉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걸 잊지 않게 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만날 수 밖에 없고 우린 그 순간에 선택과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저마다 다른 고민으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청소년과 그 곁을 함께 걷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 “탁구는 절대로 같은 공이 오지 않아. 정답은 없어. 너만의 답을 찾아봐.” (54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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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민수의 2.7그램'은 동명이인의 민수가 '탁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차 친구로 발전하게 되면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성장형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이 책에는 추천의 말을 적어주신 분이 많았다. 소설 속 주인공들과 작가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을 추천의 말에도 드러나 있어 작가의 성향을 더 알게 되었다 할까? 무엇보다 이 소설에서 곱씹어보게 되는 상황을 잘 정리하여 표현해주셨다. 그 중 뒷 페이지에 표기된 박종대 번역가의 서평이 필사로 담아도 좋을 정도의 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던데, 이 분의 추천서를 곱씹어 보고 '민수의 2.7그램'을 읽어보면 이 책에서 전하는 의미를 바로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선 '민수의 2.7그램'을 읽은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완독하고 보니 나쁜 사람은 없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었고, 주변 인물로 등장하는 어른들이 보여주었던 서글함과 다정한 모습들이 아동기와 성인기의 과도기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가슴 따뜻했다. 또한 단순히 청소년기에만 나타나는 현실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걱정만을 담기보다 어른들도 여러 순간을 겪으며 고민을 맞닥뜨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기에 애어른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지금의 순간도 부던히 애쓰고 있음을 보여주니 청소년 장편소설이라는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와 부모 상관없이 읽어도 좋을 듯 한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똑같이 넘어오지 않는 탁구공이란 말에 탁구라는 영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아는 듯이 스포츠 영역이든 예술 영역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도 항상 같은 상황만 존재하진 않는다는 걸 빗대어 생각해보았다 . 새로운 사람을 알아갈 때마다 상대의 성향을 알아가는 것에 꽤나 긴 시간이 소요되 듯, 작고 가벼운 것에 속하는 2.7그램의 탁구공의 성질을 다양한 관점에서 빗대어 생각해야 하 듯 청소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탁구란 스포츠에 포괄하고 있는 여러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었달까? 사실 '민수의 2.7그램' 도서는 초등 시점인 아이가 읽기엔 아직 난이도가 있을 것 같아 책장 소설 칸에 자리해두었는데, 아이가 읽는 시점이 되면 서평이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단순히 친구들과의 관계를 중점에서 읽었던 점을 말해 줄지, 탁구에 빗대어진 주인공 아이들의 삶과 연관 지어 말해 줄지 궁금하니까.. 그나저나 '막장드라마' 챕터를 접했을 시점부터는 웹드라마 느낌이 물씬하니 재미가 배가 되었다. 옴니버스 형태의 주인공들 각자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담아 가족 / 성장 / 친구 / 우정 / 사랑 / 스포츠 등 포괄한 탁구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하여 각각의 이야기로 영상화 해보면 재밌는 청소년 웹드라마 뚝딱! 일 것 같다. 민수들과 하호의 고등학교 시절도 궁금하니까 후속편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본다. ^^ #민수의2.7그램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 #yes24 #윤해연장편소설 #청소년장편소설추천 #탁구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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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_누구에게나 공평한 2.7그램이 주는 1점_ 앞에서 2등 민수와 뒤에서 2등인 민수에게 공평하게 나눠지는 2.7그램이 주는 1점. 우연히 마법처람 이끌려 들어간 탁구장에서 두 민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속도로 성장한다. 잘 치든 못 치든 너와 내가 공평하게 한 번씩 공을 칠 수 있다. 오로지 정직한 1점만이 존재하는 세계다. 그러니까 고수에게도 하수에게도 1점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p.29 10대에 접하는 스포츠는 아이들을 더 성장하게 한다. 그 규칙안에서 성공과 실패 좌절을 느끼고 또 스스로 일어나서 성장하게 된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은 2.7그램의 탁구공처럼 어느 방향이든 마음껏 튀어보라고 얘기해주고싶다 여기 두 민수처럼!! @seoyujae_books #민수의2.7그램#윤해연#서유재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 #청소년소설#청소년문학#탁구#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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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 이 책의 표지가 아름다워서 더욱 보고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표지만큼 풋풋한 두 명의 민수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탁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동아리로 탁구를 했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오랜만에 옛 기억을 꺼내보게 되었다. 탁구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기억을 떠올리게 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학창시절의 청소년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정말 잘 묘사되어있어 청소년기, 두 명의 민수와 같은 시기의 내 추억이 떠오르기도 히였다. 특히 제목이 인상깊은데, 책을 읽으며 제목에 대한 의미를 계속해서 상기시키며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나 자신에게 있어 민수들의 탁구와 같은 존재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 한 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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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 자격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 한 탁구 경기에서 한 해설자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탁구는 상대와의 싸움 같아 보이지만, 결국은 자신과의 싸우는 경기이다’ 때론 느슨하게, 때론 격렬하게 랠리를 이어가며 1점을 획득 하는 운동. 민수의 2.7그램은 여느 성장소설과 마찬가지로 두 민수가 탁구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족간의 갈등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 책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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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열여섯은... 나의 열여섯을 떠올려보았다. 고등학교 입시준비로 바빴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근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봐도 그때 내 가장 큰 관심사가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민수에게 탁구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세계다. 탁구를 매개로 확장되는 민수의 인관관계와 삶의 철학을 훔쳐보며 나의 열여섯, 가장 소중했던 그것을 기억해내려 안간힘을 썼다. 아...맞다. 펜팔! 내가 중3이던 1995년도에는 해외펜팔이 엄청난 유행이었다. 당시 나는 미국에 사는 멜리사라는 이름의 소녀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다. 머릿속이 환해지면서 그 아이의 성숙한 얼굴, 내 짧은 영어 실력, 국제택배로 보냈던 소녀를 위한 생일선물이 떠올랐다. 누구나 그런 추억이 있을 것이다. 나의 온 우주가 향하는 곳. 그것은 민수처럼 탁구가 될 수도, 나처럼 편지 주고받기, 혹은 사람, 물건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청소년 소설이자 탁구 소설이지만, 나의 열여섯으로 타임슬립시켜주는 시간여행책이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탁구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면, 나와 같은 중년은 지나온 인생을 복기하며 제 2의 인생을 계획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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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 성장 소설로, 전교 2등인 ‘윤민수’와 뒤에서 2등인 ‘고민수’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두 소년이 마주하는 이야기. “2.7그램”은 탁구공의 무게이며, 이 공을 통해 둘은 탁구장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갑니다. 교실의 성적 2등, 윤민수와 ‘뒤에서 2등’ 고민수. 성적과 성격 모두 다른 두 사람은 불편한 기류로 시작합니다. 우연히 탁구장을 찾은 고민수는 탁구공을 통해 윤민수와 얽히게 되고, 탁구 고수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탁구의 1점 시스템이 삶의 태도, 작은 성취의 가치와 직결되며, 소년들이 스스로의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2.7그램”이라는 탁구공은 두 민수에게 닫혀 있던 세계를 열어주고, 판단과 비교 대신 각자의 방식으로 한 점씩 쌓아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냅니다. 특히 “공을 치듯 나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입니다. 고민수의 시선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특유의 부족함과 상처, 작은 성취의 기쁨이 섬세하게 묘사됩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공놀이라는 매개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과 회복에 기여합니다. 민수의 2.7그램은 작고 가볍지만 때로는 단단한 한 점, 2.7그램의 무게를 통해 삶의 의미와 성장을 그린 청소년 문학입니다. 두 민수의 성장과 탁구장 이야기 속에서 ‘정직한 1점’을 향한 꾸준한 도전이 우리에게 작은 울림을 줍니다. 감성적이고 절제된 문체로,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며 응원하고 싶은 따뜻한 성장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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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어요~ 학창 시절 친구들고 수행평가로 탁구를 치던 그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그땐 알지 못했죠.. 민수의 2.7그램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잊고 지냈던 탁구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탁구에 대한 생소한 용어들도 있고 어렴풋이 생각나는 단어들도 있었지만 극소수... 인터넷 검색해 보면서 읽고 있었는데, 목차에 고민수의 탁구 용어가 생각 나서 펼쳐 봤더니 와!! 친절하게 용어가 정리되어있더라구요!! 역시 이래서 목차를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좋아요~ 목차를 못 보셨어도 이 리뷰를 보고 기억해 두셨다가 읽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목차 사진도 위쪽에 올려두었습니다. )p.188 민수의 2.7그램은 다시 탁구를 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인생에서 잠깐 해봤지만, 이 글을 읽으면 몰입감이 흥미진진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탁구를 치고 싶다 생각이 들 만큼!! 올해 안에 탁구를 치러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이글을 쓰면서 설레는 이 감정 나도 잊지 않기를,, 읽다 보면 그런 말이 있어요. 조급하게 굴지 않을 것이다. 시간은 매우 매우 길고 읽어야 할 책은 무지장 많다. 시간은 언제나 내 편이었다. 공부를 안 한다고 채근하지 않았고, 늦었다고 재촉하지도 않았으며, 이제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시간은 늘 나를 기다려 줬다. 천천히 천천히! 이 책의 문장 중에 제일 눈물 나는 문장이었어요. 지나온 삶을 다시 돌아 보게 만들었던, 마음에 와닿는 글귀!!!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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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93rd #서평단 #예스24리뷰어클럽 #예스24 #민수의2.7그램 #윤혜연 #서유재 #230번째 서평단 @yes24_chyes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seoyujae_books : 도서제공 감사합니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 .。.:*・゜゚・* 날카로운 종잇장처럼 넘어가는 우리의 열여섯,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싶어졌다.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덜 외로워지고 있었다 *・゜゚・*:.。..。.:*:.。. .。.:*・゜゚・*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10대의 고민수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오히려 내가 위로를 받았다 아빠의 방황으로 집을 나가고 엄마가 우리 각자 잘해보자고 말하는 엄마도 쿨내난다 p32 예전에는 먹고살 자신이 있었는데 요즘은 엄마도 헷갈려. 너도 알다시피 엄마가 하는 일은 엄마 좋아서 하는 일이었어. 솔직히 돈 버는 일은 아니었지. 그런데 이제 상황이 달라. 나도 처음이라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찾아볼게. 각자 잘 좀 하자, 응? p33 누구나 뒤로 가야될 때가 있다. 잠시 멈추어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누구든 패자가 될 수 있고 패자 부활전에서 다시 살아나는 드라마도 있는 법이다. 나는 아빠가 긴 생각으로 잠시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 어느 날 고민수는 탁구장에 들어선다. 오지라퍼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생동감을 더한다 그런데 오지라퍼 천지인데 무례하지 않다 현실에 나라도 당황스러운 상황인데 마음을 세상에 열어야 하는 문제인거 같다 나도 십대 고민수에게 배운다 p38 탁구장에 있으면 최소한 서너 명의 사람이 다가오고 서너번의 가르침이 있다 *・゜゚・*:.。..。.:*:.。. .。.:*・゜゚・* 그런데 이 탁구장에서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들의 인생이 있다.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고민수가 툭툭 던지는 말들에 인생이 담겼다. 약간 <완득이> 소설이 생각이 났다. 전혀 비슷하진 않지만 사람 냄새 나는 소설. p69 누군가의 현재는 지나온 시간 속에 고여 있는 기억의 흔적이다 p76 처음 만나는 사이에는 하얀공이 있다. 2.7그램 탁구공은 그 사이만큼 가벼울테다 p87 아빠를 믿어봐. 엄마가 알았던 아빠 맞아. 아빠는 항상 그대로야. 단지 주변이 달라져서 엄마가 헷갈리는 거야. p93 당연하지. 당신은 구도자가 아니야. 화가 나면 화를 내. 결과 같은 건 생각하지 말고. 네네. 많이 배웁니다. 고민수씨 p157 모두가 가는 정석대로 걸을 필요는 없다. 갑자기 나타난 돌발에 놀라거나 주춤할 순 있어도 자신을 믿어야 한다. 여태 지켜온 삶이 아니던가. 정답은 아니어도 나만의 핑퐁은 언제나 있고 정석만이 답은 아니라고 했다. 🍀인상적인 구절 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 P11 잘못한 사람은 내가 아닌데 벌은 내가 받고 있다 P11 빌라에 사는 순간 그것이 곧 계급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p29 인생의 랠리에서 잠시 후퇴하든 전진하든 p33 야, 생각 좀 그만해 p38 하호는 내 첫번째 스승이었다. 전교 꼴등을 스승으로 두다니 누가 들으면 기가 차고 코가 막힐 일이지만 내 인생의 변곡점에서 만난 아이였다. p42-43 인간은 말이 많다. 생각이 많고 행동이 커지니까 현상도 다양하고 할 말이 많아지는 것이다. 단순하고 짧은 말이 밀려나고 있다. 마치 시처럼. 시처럼 짧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구구절절 지금은, 나를, 설명한다. 포장도 해야 하고 뻥도 좀 쳐서 그럴 듯하게 보여 줘야 한다. 시인은 지금을 살아가는 데 매우 불리하다. 나 역시 이런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나를 제대로 보여주는 스킬이 없다. 나를 보여 주려면 여러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 세상은 서열로 구분된다…그런데 로봇은 구분하지 않는다. 많은 행동을, 복잡한 생각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나를 포장하지 않아도 로봇은 관대하게 바라본다. 네가 어떤 공을 주든 나는 한결같은 공을 줄게. 그러니까 애쓰지마. 그냥 공을 쳐. 여기 너를 위한 공이 있어. p72 가끔 네가 위로가 되는 게 신기해서 p161 꿈도 나눠 먹으면 더 커질지 누가 아냐? 2025-193rd #서평단 #예스24리뷰어클럽 #예스24 #민수의2.7그램 #윤혜연 #서유재 #230번째 서평단 @yes24_chyes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seoyujae_books : 도서제공 감사합니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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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조금 더 단단해지라고 그대들을 응원하는 글이다' 저는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딱똑딱. 민수의 2.7그램은 탁구를 매개로 두 소년의 내면 성장과 우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전교 2등 윤민수와 뒤에서 2등인 고민수는 ‘민수’라는 이름 말고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지만 명지탁구장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상처와 고민을 마주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탁구장의 “정직한 1점”과 “작지만 공평한 기회”는 삶의 무게를 견디는 데 있어 큰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볍지만 단단하게, “나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기. 이 단순한 진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