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집에 권태를 느끼던 살찐 고양이가 바깥세상으로 가출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들의 천국은 자유와 현실의 무게를 깊이 있게 전해준다. 19세기 파리의 풍경을 담아낸 에밀 졸라의 원작에 티모테 르 베엘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