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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여행을 와서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휴식이네요. 더 이상 달빛 아래서 시를 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목이 맘에 들어 읽고 싶어 샀는데 아주 사소한 일상에 관한 생각이 술술 읽히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이 많아요. 사랑에 관한 이야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일, 아기, 날씨, 먹고 마시는 일, 삶에 대한 기억...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하루를 좀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소중히 여기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