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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형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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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14페이지, 19줄, 24자.   나머지 두 나누악들('모든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돌이 깨문다' 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차가운 것, 가장 어두운 빛')을 찾는 토락과 렌의 행보는 계속되고 토락은 늑대새끼를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렌은 부족을 배반하면서까지 토락을 돕지만 그런 토락을 이해하지는 못하지요. '세상정령의 산' 아래까지 간 일행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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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14페이지, 19줄, 24자.

 

나머지 두 나누악들('모든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돌이 깨문다' 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차가운 것, 가장 어두운 빛')을 찾는 토락과 렌의 행보는 계속되고 토락은 늑대새끼를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렌은 부족을 배반하면서까지 토락을 돕지만 그런 토락을 이해하지는 못하지요. '세상정령의 산' 아래까지 간 일행은 까마귀부족에게 잡혀서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토락은 핀 케딘에게서 일곱 '영혼을 먹는 자들'에 대해 듣게 됩니다. 예언의 나머지 구절 '듣는자는 가슴의 피를 산에 바친다'도 상황에 부닥치자 깨닫게 됩니다.

 

2부가 있다고 적혀있네요. '영혼의 걷는 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적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신비적이지만 다른 내용들은 어쩌면 고대에 있었던 것을 재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짐승을 잡았을 때 내장, 가죽, 고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불을 피운느 방법과 보존하는 방법 등등 말이지요.

 

120725-120725/120725

k****8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늑대형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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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늑대는 결국 '세상 정령'의 산을 찾았고 악령이 깃든 곰을 악령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예언이 맞았다. 결국 듣는 자는 가슴의 피를 산에 바쳤다. 그리하여 숲을 다시 살게 하였다. BUT.. 그렇지만 토락은 다시 혼자가 되었다. 더이상 새끼가 아니게 되어버린 늑대는 산 속으로 사라졌다. 왜? 늑대는 왜 떠난걸까? 늑대는 분명 토락을 대장으로 인식했었다. '키 크고 꼬리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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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늑대는 결국 '세상 정령'의 산을 찾았고 악령이 깃든 곰을 악령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예언이 맞았다. 결국 듣는 자는 가슴의 피를 산에 바쳤다. 그리하여 숲을 다시 살게 하였다.

BUT.. 그렇지만 토락은 다시 혼자가 되었다. 더이상 새끼가 아니게 되어버린 늑대는 산 속으로 사라졌다. 왜? 늑대는 왜 떠난걸까? 늑대는 분명 토락을 대장으로 인식했었다. '키 크고 꼬리없는 애'였지만 늑대는 토락을 대장으로 인식하고 그리 대했는데.. 어째서 떠난 것일까??

홀로 남은 토락은.. 어떻게 되었을까? 까마귀 부족에게로 갔을까?? 또, 영혼먹는 자들이 정말로 토락을 쫓아올까??

늑대형제는 끝이 났지만 의문점이 많았다. 고대 소년 토락의 모험이 또 다른 시리즈로 나온다고 책의 맨 뒷부분에 나와있긴 하지만 승질 급한 나는.. 답답했다. 아왜~ 얘길 하다말어~ㅡㅡ;;;

 

 

p.86
렌은 한숨을 쉬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이랬다.
'난 부족이 사무치게 그리워. 네가 도망치도록 도왔다고 핀 케딘이 영영 용서하지 않을까 봐 겁나. 결국 내가 가고 싶지 않은 곳에서 끝나게 될 것 같아 두려워. 내가 여기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걱정된다고. 너와 달리 난 듣는 자도 아니고, 예언에도 나오지도 않으니까. 난 그냥 렌일 뿐이니까. 하지만 이런 말을 해봤자 소용 없겠지. 네가 생각하는 것은 늑대를 찾는 일뿐이니까.'

 

p.124
옆에서 늑대가 높은 소리로 작게 깽깽댔다. 목털이 곧추섰지만 겁먹은 기색은 아니었다. 그 소리는…… 인사인데.
토락은 얼굴을 찌푸렸다. 늑대가 전에도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언제더라?
소년은 시신으로 눈을 돌렸다. 죽은 자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 눈 속에 웅크리고 누워 작은 불꽃을 바라보는 순간, 그의 생명이 깜빡이며 꺼져가고…….
갑자기 생각이 났다.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차가운 것, 가장 어둡게 빛난다. 가장 어둡게 빛나는 것은, 사람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빛이었다. 토락은 나누악의 세 번째 조각을 찾아 낸 것이었다.

 

p.142
렌이 발로 눈을 탁탁 찼다.
"네가 늑대 말을 하면 기분이 안 좋아. 낯설게 느껴져."
"나도 늑대가 다른 늑대들이랑 말하면 마음이 안 좋아. 그것도 이상하게 느껴지거든."
렌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지만 토락은 대답하지 않았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토락은 대답하지 않았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토락은 늑대가 말을 한다 해도 그가 늑대가 아니며 앞으로도 진짜 늑대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p.199
토락이 눈을 헤치고 나갈 때 귀에서 포효 소리가 맴돌았다. 곰의 원래 영혼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다. 렌의 말처럼 곰은 그대로 곰이 아닌가. 한때는 연어를 사냥하고, 열매를 따먹고, 겨울 동안 잠을 잤을 텐데. 그 영혼들이 악령과 함께 아직도 몸에 있을까? 겁에 질려 갇혔을까? 오싹한 생각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14.02.28. 신고 공감 0 댓글 0